장학리 파크골프장
중, 노년의 남녀 멋지게 놀고 있는 모습 보며
우린 세차게 흐르는
소양강물 따라 빙산으로 시원하게 드라이브!
장맛비로
월곡리 계곡물 넘쳐흐르는 모습 시원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장맛비가 다시 온다니
또 다른 피해가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좌우지간 맑은 물이 넘쳐흐르니 기분 좋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빙산 가파른 길을 올라 숲속으로 들어서
영지버섯을 찾아봅니다.
첫 입새에서 황금빛 영지가 있는 것 발견!
대박의 기쁨! 입가 미소가 지어집니다.
허리도 아프고 무더운 날씨지만
‘이열치열의’ 용기로 풀숲을 헤쳐 나가며
하나둘 눈에 보일 때마다 감격의 물결!
이런 재미로 산에 옵니다.
숲속에 망태버섯이 환한 초롱불을 켜고 있는 모습
너무나 아름답고 자연의 신비에 감동합니다.
불로초 영지버섯 하나둘 따는 기쁨!
참나무 자신은 죽어 썩어지면서도
또 다른 새 생명을 소생시켜 줍니다.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
역설의 진리!
하나님의 귀한 섭리에 감격합니다.
오늘도 자연이 주는 선물을 듬뿍 받고 왔습니다.
호사다마好事多魔
산모기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땀으로 목욕도 합니다.
첫댓글 장로님 버섯산행 다녀오셨네요.
이열치열도 좋지만 건강조심하면서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