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3일 일요일 오전 9시 어제부터 강릉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원래는 강릉뚜벅이 전국명품길 여행으로 오대산선재길로 가려했으나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 땜시 담기회로 미루로 이왕 집 나선것 고래서 강릉출발 양양 설악산입구 지나 여기도 비가 주룩주룩 오는 가운데 안개 자욱한 미시령 통과 인제 접어드니 그나마 비가 조금 드뎌 오늘 목적지 인제 내린천 그리고 여기서 점심은 막국수와 수육으로 감자전 맛나게 배가 빵빵 디저트는 맛집카페에서 망고빙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어우 배불러 잠시 쉬다가 다시 한계령으로 한계령휴게소 정상 경치가 끝내주네요. 안개가 살짝 거치니 한폭의 산수화 요런요런 넘나 많은분들 사이에서 한참 넉 놓고 있었음. 다시 안개속으로 구불구불 양양도착 양양엔 현재 양양문화축제장(강릉단오축소판) 들름 막날이라 한산. 잠시 있다가 양양기사식당에서 저녁식사후 강릉으로 복귀 요렇게 오늘도 맛갈나게 빨빨거림
첫댓글 함께 동행해주신 걸어보자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살 너무너무 붙여넣기 해서 지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