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24-1 경희대<성찰과표현>(화목9시/706호/담당:이정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첫 발표-1모둠 성찰과 표현 1차 과제 2024101072 남새연
남새연 추천 0 조회 170 24.03.28 23:4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24.03.29 14:34

    첫댓글 일을 하시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점이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자신감이 떨어질 때면 집에 박혀있고 싶거든요..

  • 24.03.29 15:00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콘서트장인 이유가 그 콘서트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을 보며 자신의 행복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있다.' 라는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새연님에게 콘서트장은 어떤 장소였나요?

  • 24.03.29 19:46

    저도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에 딱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 공연 3시간을 위해서 한 달 전부터 준비했고, 또 그 3시간이 지금의 제 현재에 계속해서 활기와 행복을 준다고 느껴서 새연님의 글에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새연님처럼 제가 느꼈던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일을 진로로 삼고 싶다고 생각해왔어요. 요즘 저 자신에게만 중요한 일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면서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원동력으로 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새연님의 글처럼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 24.03.29 23:49

    새연님 글을 읽고 고등학교 시절에 반장을 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친구들을 도와줌으로써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이 사회에서 필요한 구성원임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했던 경험이었거든요!
    남의 행복을 보며 같이 행복감을 느끼는 새연님이 참 멋있게 느껴지네요.

  • 24.03.30 01:15

    '드레스코드가 같은 사람의 수가 많아질 수록 설렘은 제곱이 된다'는 부분에서 수가 많아짐과 제곱이 됨이 연결성 있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요즘은 sns로 인해 남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비참함, 불행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다른 사람의 행복에 되려 행복감을 느꼈다는 점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하시고 일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시는 걸 보니 왠지 새연님은 단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 오랜 수험생활을 겪었다고 하셨는데 혹 무너졌던 순간은 없으신지,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24.03.30 17:41

    글을 읽으면서 콘서트장의 설레고 행복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항상 관객 입장에서만 생각해봤지 이렇게 스태프 입장에서 피곤하고 힘들지만 행복해 하는 관객분들을 보고
    신기한 행복감이 느껴졌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 24.03.30 18:50

    새연님이 직업에 관해 가지고 있는 세가지 기준을 통해 주관이 뚜렷하시고 자신의 인생을 정말 주체적으로 살아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에 콘서트에 갔을 때는 그 순간에 느끼는 즐거움만 주로 기억에 남았고 행사가 주는 의미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관객과 스태프로서의 경험을 모두 해보신 새연님의 통찰을 통해 콘서트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24.03.30 23:56

    콘서트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대부분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서 당연히 힘든 경험을 적으셨을 줄 알았는데, 의외의 경험과 감정들이 적혀있어서 신기했어요.
    저도 콘서트장을 항상 관객으로 갔었는데, 스태프로 일하셨던 분이 나를 이러한 시선으로 바라봤을 수도 있겠다는 마음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새연님의 직업 가치관을 말씀해주셨는데, 아르바이트가 아닌 실제로 가지신 직업가치관에 부합하는 꿈(또는 직업)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 24.03.31 08:59

    글을 읽으면서 저도 콘서트장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제 친구들은 알바를 하면 다들 힘들어해서 알바는 무조건 힘들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남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로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자신의 직업가치관에 대해 확신이 있는게 인상깊었는데 이러한 직업가치관이 생긴 계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24.03.31 16:22

    콘서트에 대한 애정이 글 전반에 꾹꾹 녹아들어 보여서 멋지네요. 저는 사실 콘서트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콘서트 문화를 하나도 모르거든요. 새연 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면 이렇게 예쁘고, 설렐 수 있구나를 느꼈어요. 콘서트 외에 다른 관심사는 없으신 지 궁금해지네요!

  • 24.03.31 20:46

    저는 아르바이트가 어렵고 힘들다고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오희려 자기효능감까지 높이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글 중간에 생명과학 내용이 나와서 반갑네요!!)
    저는 콘서트장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지만 상상하면 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고,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혹시 특별한 장소로 한강공원이나 애월 바다를 생각하셨다는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

  • 24.04.01 06:48

    저도 콘서트를 가기 위해 여러 번 티켓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한 입장에서 새연님이 너무 부럽네요. 또한 제목에서 다른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행복도 다른 사람의 행복이 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글을 읽고 나니 어떤 그룹의 공연이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 24.04.01 16:00

    다른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새연님의 모습이 정말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거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콘서트장에 가면 행복해지는 새연님의 글을 보면서 나는 어느 장소가 행복한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4.04.01 17:21

    제 버킷리스트 중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가기가 있는데 이 글을 보니 정말 빠른 시일 내에 꼭 계획을 세우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제가 한 경험도 아닌데 이 글을 보면서 제가 갔었던 콘서트도 떠오르고 설렘이 가득해졌어요. 저도 살면서 꼭 콘서트 아르바이트를 한 번은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떠한 경로로 그 아르바이트를 진행하게 되셨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 24.04.01 19:57

    새연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콘서트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정말 설렐 것 같아요. 저도 다른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행복해하는 경우가 많아 글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한편으론 행복한 일과 행복한 장소를 찾으셨다니 부러워요! 저도 앞으로 콘서트 스텝 등을 포함해 여러 경험을 하며 제가 행복한 일을 찾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24.04.01 20:02

    저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가본 적이 있어서 글의 내용에 쉽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새연님 같이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콘서트를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남들의 행복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자세가 멋졌고, 저도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24.04.01 22:48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새연님의 글을 읽으며 감탄과 동시에 반성을 했습니다.. 저도 제가 일하는 곳에 소비자로 들려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본 적이 있지만 정작 제가 일할 땐 손님의 입장보단 제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행복해하는 손님 앞에서 속으로 알바생 힘들게 이런 서비스는 왜 만든 걸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내가 즐겼던 경험을 남도 즐기는 데서 행복을 느끼시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평소에도 남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행복해지는 편이신가요?

  • 24.04.01 23:10

    다른 사람의 행복을 보며 나 자신도 행복해지는,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좋아하는 인디밴드페스티벌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긴 타임라인에 힘들어도 함께 음악을 들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던 기억이 있어요. 새연님의 구체적인 글에서 세세하게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신게 느껴지네요.

  • 24.04.02 00:26

    저도 콘서트에 몇번 간적이 있었는데,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관람객들의 행복감을 공감해주며 노력해준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콘서트 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치는 점도 있을 것 같은데, 한강공원과 애월바다가 주는 힐링보다 콘서트 장에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의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더욱 큰 행복으로 다가왔다면, 행복을 위해서 더 중점을 두는 가치가 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 24.04.02 08:14

    초반부가 좋아요. 콘서트장의 특수한 문화에 대한 애정어린 묘사가 콘서트장에 한 번도 안 가본 저같은 사람을 궁금하게 하고 가고싶게 만들어요.
    그런데 교감신경이 뭐죠? 사전을 찾아봐도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저같은 뼈문과생 독자층을 배려한 용어설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 24.04.02 09:18

    제목만 보고 글 초반부를 봤을 때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바라보는 팬의 마음일 줄 알았는데, 공연장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꼈던 행복감, 보람참에 대한 글이라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보는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인 것 같아요! 중간에 직업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일을 하면서 행복할지, 보람을 느낄지, 자기효능감을 높일지에 대힌 이야기에도 공감이 가요. 저도 단순히 보수나 워라밸만 보지 않고, 제가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새연씨는 지금은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신지 궁금해요!

  • 24.04.02 10:58

    새연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의 11년지기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제가 행복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뻐해주고 함께 행복을 만끽해줬거든요. 다른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행복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 24.04.02 22:08

    새연님의 글을 읽으며 저 또한 굉장히 행복해졌습니다. 본인의 행복했던 경험을 다른 이에게도 선물해주는 일을 한 새연님이 멋있습니다! 저 또한 저의 행복을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앞부분에서 애월 바다와 한강 공원이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말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 24.04.03 15:52

    저는 콘서트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글을 읽으면서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관객으로서 공연을 즐기면서 느낀 점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는데 일을 하시면서 느낀 경험이라는게 놀라웠어요.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콘서트 스태프 일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24.04.03 18:43

    전 주변 친구들이 단 몇시간을 위해 몇십만원의 거액을 내면서 가는 것을 너무 비효율이라며 이해하지 못하곤 했었는데
    세연씨의 글을 읽어보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콘서트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