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24-1 경희대<성찰과표현>(화목9시/706호/담당:이정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첫 발표-4모둠 성찰과 표현 1차 글쓰기 2024101483 강혜원
강혜원 추천 0 조회 171 24.04.09 23:3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24.04.10 22:11

    첫댓글 사주 결과로 진로를 결정하고 노력하신 게 신기하기도 하고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회계세무학과에 입학해서 회계원리를 배울 때 즐겁고 감동을 받는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사실 저도 회계원리를 배우고 있는데, 저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사주라는 것이 정말 통한 걸까요?! 이제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했으니,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사주를 보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24.04.11 11:35

    경희대 회계세무학과를 안정권으로 쓰셨다고 하셨는데 다른 상위학과에 쓰신 원서는 합격하지 못하신 것인지 아니면 회계사가 되는데 회계세무학과의 메리트가 더 큰 것 때문이지 궁금하네요.
    혹시 회계사는 언제부터 준비하실 계획인지도 궁금해요

  • 24.04.11 15:41

    회계세무학과에 입학해서 회계사로서 꿈의 발판을 마련하고 대학생활도 잘 즐기시고 계신 것 같아요! 혜원님은 소위 말하는 갓생을 살고 계신것같은데 완벽주의를 조금 버리더라도 과대, 학생회 등 하고 싶은 것을 많이 하려면 일단 체력이 좋아야할 것 같아요. 혹시 혜원님만의 체력관리 방법이나 노하우 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해요!

  • 24.04.11 16:19

    완벽주의를 그동안 긍정적으로만 생각해왔는데 혜원님의 글을 보고 완벽주의로 인한 힘듬과 손해를 본 경우를 보고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완벽주의만의 장점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경험을 통해 느끼신 장점이 있나요?

  • 24.04.12 14:33

    저도 비슷한 이유로 최근에 고민도 많았고 혜원씨와 똑같이 학생회장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나름대로의 답을 찾았구요! 저는 완벽주의라는 말을 열심히 하려는 자세-정도의 워딩으로 약하게 부르고 있어요. 다만 가끔 정말 하기 싫거나 무리가 올 것 같을 땐 과감히 하던 것을 내던지고 여유를 즐기고 있거든요. 이렇게 가끔씩 무작정 쉬더라도 나의 관성이 열심이라면 금방 다시 열심히의 궤도로 돌아올 수 있더라고요. 저의 방법이 혜원님께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라며 감히 생각 남겨봅니다.

  • 24.04.12 22:20

    저는 오히려 귀찮음이 심해서 목표했던 기준 안에 들기라도 하려고 애쓰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글을 읽으며 혜원님의 완벽주의적인 모습이 너무 멋있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토록 멋있게 살고 계신 혜원님께도 그로 인한 고충이 있었군요. 뭔가를 완벽하게 해내는 친구들을 보면 넌 뭐든 잘하니까~라며 장난을 치곤 했는데 그 친구들도 남몰래 이런 고민을 했을까 싶어 저를 되돌아보게 됐어요. 저와 완벽히 반대인 삶을 살고 계셔서 여쭤보고 싶은데, 그럼 혜원님은 목표를 이뤄내기 위한 행동들 외의 취미나 여가는 어떻게 즐기시나요? 혹시 그런 것들도 전문적으로 배우며 즐기시는지, 아님 그 시간만큼은 프리하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 24.04.12 23:32

    사주로 혜원님의 꿈을 결정하셨다는게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혜원님의 적성과도 잘 맞아보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내신을 준비하면서 모든 과목을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많이 느껴서 혜원님의 글이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 완벽주의 강박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150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해내려 노력했다면 그 중 하나는 120으로 해보고 성과를 보고, 잘 나왔다면 100,90,80.. 이런식으로 조금씩 힘을 빼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서 성과가 안나오면 다시 조정해야겠지만요 ㅎㅎ
    열심히 과 활동도 하시고 과제도 하시는 혜원님의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 24.04.13 01:11

    저도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는데 체력이 좋지 않고 잠이 많은 편이라 약속을 자주 잡지 않고 할 일을 할 시간과 쉴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거든요. 혜원님은 과대표, 학생회도 하시고 잠을 줄여가며 과제를 한다고 하셔서 어떻게 그런 강행군을 버텨내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완벽주의를 버리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완벽주의를 버려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참고해서 이런 성향을 조금은 고쳐나가고 싶네요!

  • 24.04.13 01:18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글의 내용에 더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주를 통해 진로를 결정했다는 점이 놀라웠는데 혹시 고등학교 생활 동안 회계와 경영을 주제로 활동을 하면서 이 길이 나의 길이 맞는지 의심이 갈 때는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24.04.13 10:08

    저는 정말 완벽주의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 혜원님의 글을 읽으면서 감탄으로 가득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 혜원님처럼 많은 활동들을 열심히 해내는 학우들이 너무 신기하게 느껴졌든데 내면에 이런 고민들이 있었을 수 있겠어요 그래도 혜원님에게 가끔은 힘을 빼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예쁠 수 있다고 감히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매일힘을빼고살아서문제이긴하지만...

  • 24.04.13 12:18

    저는 완벽주의와는 거리가 있어서 글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바쁘게 살아서 이제는 여유도 찾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여유로움을 찾기 위해 하나씩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노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24.04.13 15:06

    저는 완벽주의가 아니여서 완벽주의인 사람을 보면 대단해 보이고 부러웠는데 오히려 여유를 찾고 싶다는 혜원님 글을 보면서 완벽주의 입장에서의 다양한 생각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 24.04.13 19:26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완벽주의 성향이 짙어져서, 이제와서 떼어보려니 힘들더라고요. 원래는 이와 관련해서 글을 쓰려고 했어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
    저는 조언을 구할 생각은 아직 안해봤는데, 혜원님처럼 선배분들한테 조언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 24.04.13 21:10

    저도 완벽하게 모든 것을 챙기려고 하다가, 고등학교 때 번아웃이 한 번 심하게 오고 나서 좀 내려 놓게 된 적이 있어요. 완벽주의는 내 마음은 안정되고 편하지만, 몸은 편하지 않더라고요. 또 여기저기 신경쓰는 나보다 대충하는 것 같은데 나랑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재능있는 친구들과 비교하다보니 피곤해진 적도 있어요. 결국 뭐든 적당히 열심히 하는 게 좋습니다. 혜원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담담하신 것 같다고 느껴졌는데, 혜원님의 마음에 완벽주의가 언제부터 어떻게 자리잡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 24.04.13 23:00

    저도 1시간 30분 정도를 통학하는 학생 중 한 명으로써 보기에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거기에다 학생회 중 문화기획국의 부원과 24학번 과대표를 하시는 것이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글을 보니깐 열심히 사시는 것 같네요!! 앞으로 회계사라는 꿈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 24.04.14 00:02

    저도 1시간 30분 통학 거리지만 9시 수업을 들으려 6시 2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해야 해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또, 저도 재수 기숙학원 생활하는 동안 하루하루 빠듯한 루틴으로 지내고 나니 대학교에 들어오고 나서는 여유로움 가지고 생활하려는 생각이 이해가 되네요!

  • 24.04.14 19:09

    저는 완벽주의 라는 워딩을 어느 때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보여서 좋아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완벽주의 라는 프레임 안에서 내가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두렵기도 하더라고요. 완벽주의라는 것을 가지고 살며 피곤했거나 힘들었던 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24.04.14 20:51

    저도 6시에 일어나서 긴 시간을 등교했던 고등학교 생활이 떠오르네요. 혜원님의 다짐처럼 대학 생활은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조금 여유를 가지며 살아보는 것도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완벽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피곤할 때가 많은데, 혜원님처럼 이제는 내려놓는 실천을 해보고 싶어요.

  • 24.04.14 22:10

    저는 완벽주의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혜원님의 글을 읽으며 놀랍다고 생각했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더욱 즐기며 생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혜원님이 생각한 완벽주의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24.04.15 01:29

    전 덜렁대는 성격이라 일을 완벽히 해내지 못할 때가 많아서,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완수해내겠다는 신념과 열정 정말 멋지게 느껴졌어요. 한편으로는, 그 막중함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거 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완벽과 휴식의 조화점을 찾을 수 있길 응원합니다 !

  • 24.04.15 02:12

    혜원씨는 완벽주의를 극복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는 것은 본인에게 힘들기는 하지만, 큰 장점이 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의 성과를 볼 수 있고, 또 잘 수행해낼 경우 자존감도 높아진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성격을 가지면서도, 조금은 생각을 가볍게 가지며 정신적인 여유를 가진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24.04.15 15:17

    글을 읽으면서 블랙스완이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 완벽주의를 다루는 스릴러 영화였는데, 완벽이라는 가치를 좇다가 망가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완벽과 현실을 적당히 타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 있었는데, 점차 모든 부분에서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수준까지 올리고 잘하는 건 오히려 더 잘하도록 하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 24.04.15 21:58

    사주를 보고 회계사라는 진로를 정한 것이 신기해요. 사주를 재미로 보고, 좋은 것만 걸러서 듣는 제 입장에서 사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특이한데, 혹시 사주를 진지하게 믿으시는지, 이유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