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없는 끊어읽기 문제
토익시험 모의고사를 시험삼아 쳐보니 과연 쉽지않은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어
도대체 이 어려운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여 고득점을 올리나 궁금하여 검색해 보다가
속독이 시험 준비상 제일 엄청나게 중요한 시험생존 필수조건이라는 말들을 누구나 다 한다는걸 발견하여
그게 나만 알고 떠드는 내용이 아니었구나 하는 심오한 깨달음을 얻었기에
나는 나 독장군이 아니다란 위로감과 혼자만 아는 자천천하 유일인이 아니다는 실망감등 만감이 교차하지만
좀더 심오한 가르침을 얻고자 인터넷 심해탐색을 가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속독의 기본인 끊어 읽기가 속독의 어둠을 깨며 빛을 환하게 발하는데
채 여명이 가시지 않아 간밤의 어둠을 망토로 걸치고 나와 아직 어둑어둑하듯
그 중요한 끊어 읽기를 무 짜르듯 퍼런 뭇잎과 몸통을 주동목 상중하로 싹뚝싹뚝 chucking 몇 등분하여
그걸 씹지도 않고 통째로 대충 꿀꺽 삼키듯
대충 이해하고 갈길 서둘러 속히 가라는 주마간산식 속독의 끊어 읽기를 정도/왕도로 설명하나
그 덩어리들을 씹지도 않고 삼켜서 소화불량증에 걸려 고통스레 신음하는 초보 학습자들을 생각하니
유아에게 고깃덩어리 멕이는 지극한 육아육성 정성에 의분이 발동하여 의연히 일어나
한글로는 한성인이나 영어로는 유아들인 영아-들은 죽도, 죽도로 가야 산다 구호를 외치며
왜 죽먹는 죽도가 영양부실로 죽는 죽도가 아닌 건강히 살 도인 죽도인지를
유명한 한의사 님들의 건강강의 처럼 자상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자 한다
휴---- 장문의 서론 again... as usual... habitually...
속독을 위해서는 끊어 읽기가 기본이라는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읽기 상식이고
(이거 모르면 죄송하지만 몰라상식군 알면 무리양)
듣기를 해본 누구나 듣기는 해석할 시간이 전혀 없으니
해석왕도는 속청도에선 무지 무식도라
이장군님 쳐낸 선왕같이 이왕도 미련없이 내치자 하나 구관은 역시 명관이라
말 소리가 잘 않들리거나 들려도 다 들리지 않아 들리는 몇자(?)로 대충 창조적 해석을 구사하여
어림짐작으로 대강 청취한 유권해석 내용을 토대로 하여 답변을 달자 하는데
사실 문제의 글소리 문장에서 key word 만 몇개 잘 들어도
그것들을 문제삼아 질문하는거니
눈치좀 있다면 질문 미리 읽어보고
역시 질문에 나온 key word 중요단어 몇개에 눈점 찍어 주어 뇌에 미리 새겨 인각해 놓으면
(이것이 구조인각이나 단어 배우기 기본 정석방도이긴 하지만서도)
청취시에 이미 인각된 뇌에 인각된 단어 소리가 귀로 들릴시
질문-답변, 견우-직녀 짝맞춤 연결은 자동으로 성사되어
그 이상 더 좋은 방법은 지구상 위에 없다는 유아독존 결론이 나니
강사나 수험생 과 학부모 누구나가 가고자 하는 one and only way 유일도요 method 방법이라
이 main stream 대세의 흐름을 감히 누가 막고 끊으랴마는
Who can dare to go against the current? Dare not go.
대충 끊어 뭉텡이를 꿀꺽꿀꺽 삼키다 배탈나본 경험 있다면
빌빌벌벌 거리며 기듯 걸어 죽도로 가더라도 배 않아프고 사는게 낫지
급체로 급히 자포자되어 영어게임 초장에 죽는것 보다 낫지
(막장이라면 급체지체 불구하고 허겁지겁 덩어리라도 삼켜야지)
좀 천천히 가더라도 확실히 가자는 '서행면 죽도리'가 낫지
급히가다 '사고로 119번지'에 가는 필살도면 아니감만 못하리라
2. [the thing () you need] is / [not to think more or better about it but to think less]: 주어는 부정사 부정의 내용이다
네가 필요한건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와
네가 필요한건 생각하지 않는것이다 와 의미상의 차이가 없다면 몰라도 있다면
잘못 끊어 읽기는 오해로 가는 short cut 지름길이다
이 문장은 분석도 바른 분석 없이는 괴기하기까지 하다
2. Recognizing marriage is hard gave us more realistic expectations that serious issues are just a part of life.
That’s why we need divine help!
1번은 주어에 형절과 부절이 끼어 있고
형절 접속사가 생략된건 쉽게 드러나는데
뒤에 do 가 두개나 나오니 정신이 사나우나
처음 do 는 5형식 동사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다
두번째는 강조용 do 라는걸 알면 전체 문장이 3형식으로 해결된다
[The solemn vows (that) we took to remain faithful /‘til death do us part] sure do mean [a lot more /on hard days].
* death do us part 는 5형식
2번은 동명사의 목적을 marriage 로 잡으면 뒤에 2개 연이어 나오는 동사의 문법적 사법처리가 곤란하다
Recognizing [marriage] is hard gave us more realistic expectations
처음 문장이야 결혼을 인식하기는 어렵다 하고 나갈 수 있으나 gave 의 주어는???
해서 is 동사가 쓰인 절을 명절/동명사의 목적절로 처리하면 앞의 동명사구가 gave 의 주어도 되니 간단히 해결된다
[Recognizing (that) marriage is hard] gave us more realistic expectations
결혼이 어려운일이다는 인식이 주었다 더 현실적인 예상을
that 절은 동명사 recognizing 의 목적절/명사절이고
동명사구가 gave 주는 동작을 합니다
이런 생략된 사연도 모르고 단지 끊어 읽기만 시도하면 의미구성이 않되어 읽으나 마나한 글이 되어
읽기도 듣기도 따라읽기도 헛일이요 이문장을 작문으로 못 써먹을 헛수고가 된다
해서 끊어 읽기 기본은 끊기전에 바른 이해추구 목적상 하는 문장분석에 있고
문장분석은 문장 요소들을 조각조각내어 소화엔 최고의 죽 끓이듯 문장 요리하는 정도/왕도요 안죽고 사는 죽도라
누구라도 먹어보면 피와살이 되는 소화최고 영어죽인거 부인부정 절대로 못하지만
성급초조한 뱃짱이 수험생들이 이 좋은 영어 영양죽이 살짝 건드리기엔 너무 뜨거워 단숨에 훌짝 못 마시니
이건 아니다 싶어 두번 생각할것 없이 내동댕이 치고 급히가서 급체할 'chucking 청킹꿀꺽' 끊기방식으로 선착을 끊자하나
읽기에서 않된 속독 때문에, 듣기에서 속청도 못하니 듣기 망쳐
속독없는 읽기로 진급한 듣기는 의미도 모르고 소리만 듣는 속빈 속청강정이라 헛일
실속/속청없어 의미심장한 소리 부재로 생각도 말되게 속히 돌지 못하니 속작다작도 망쳐
속톡은 듣고-생각하여-쓰기로-말하기 4자가 번개불 갈비구이로 구워내야 하나
그게 한번 번쩍 우당탕꿀떡으로 먹혀질리 만무하니 해석차 이리저리 뒤짚다 엎어치다 보면 기차는 갔다
허니 시험기차 타자 수능역에 가기 한참 전에 죽 끓여 천천히 식히고 한술두술 한입두입 잘 먹으면 영 힘날거니
초보인에겐 죽도밥도 아닌 '청크꿀꺽' 방식으로 속독반으로 월반하는거 절대사절 거절거부하라 충고를 기부한다
분석죽은 의미 완벽이해가 술술 내려가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내지만
무었보다도 영어사고의 근간이요 영어 자동인식기 설치방식인
구조인각이라는 뼈대구성에 특별한 효능을 지녔기에
기둥뼈대없는 집에 사시는 골격도 시원찮은 이중 뼈 부족 허약자는 가지 마시고 내약선전 들을지라
집 지을 때도 기초위에 기둥 먼저 세우는게 건축기초이고
뼈대구성이 먼저 되어야 살을 붙이든 옷을 입히든 흰머리 염색을 하든 할 것이고
이 뼈대가 곧 구조요 살붙이기는 수식어라
이것이 문장 작문의 기본이 아니라 우기면 무식사자 무식팔자 무식구매자요
뼈도 살도 없는 허물허물 히히낙낙 허접회화로 문장 주식을 사자팔자하나
얻을건 먹잘것 없는 뼈있는 오리발 오해 아니라면 뼈없는 흐물흐물 문어발 같아
장장 십년 세워도 세워도 서질 않고 바닥을 기기만 할 바닥발이나
그래도 좋으시다면 열심히 해석왕도로 가시던지
속독좀 맛보자 청크로 짤라 꿀걱꿀걱 삼키다 배탈나 보시던지
영어 광풍에 휩쓸려 뼈대없이 줏대없이 이리저리 살펴 가시던지...
허나 휩쓸리는것도 가짜 약장사 노름에 놀아나는 것도 이젠 지겹다 하시면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서신 내 누님같은 국화꽃 처럼
스스로를 거울에 비추어 보면서 내가 영어 성인이랴
청크 고기덩이를 씹지도 않고 꿀꺽 삼키고도 탈나지 않으랴 하며
곰곰 생각해 보시면 곰 꺼구로인 문이 열릴 것이다
정말로 내 수준이 영어성인 수준이라면 고깃덩어리를 몇개로 잘라 한입에 삼켜도 살지만
영어 초딩수준도 아닌 유치 유아수준이라 겸손히 고백할 수 있다면
(영어인 초딩들은 이미 여러해 원어민 선생들에게 둘러 쌓여 영어몰입교육으로 말도 배워 잘하고
학교 가서는 영어로 전과목을 읽고 듣고 배우니 시간상 여건상 한인 대학생보다도 영어를 잘한다)
비록 영어 나라에 환생하여 조기교육을 받을 수 없으니 원어민 다들 했던 듣기부터 할 순 없고
비록 읽기부터 시작하나 읽기로 우회하여 어차피 듣기로 가는거니 듣고 읽기나 읽고 듣기나 결국 그게 그거요
비록 의미도 모르고 들어 소리에 귀가 열린다 해도 먼저 읽어 의미알고 듣는건 원싱이와 사람차이 차이가 있고
(의미도 모르고 하는 앵무새 말과 의미알고 하는 사람말은 천지차이 있음)
비록 듣기부터 했다해도 어차피 읽기도 해야는게 정석이니 순서가 문제될건 눈꼽만큼도 없고
비록 의미는 모르지만 열심히 죽어라 듣고 반복에 반복 또 듣다말다 자포하는 포기자 보단 억배 억수로 낫고
비록 사전찾아 단어 배우느라 시간은 좀 걸리나 정의 알고나면 의미파악은 순식간이라 더 빠르면 빨랐지
비록 사고는 한글로 진행하지만 사고력은 성인수준이니 이 도력으로 노력하면 비정상 비대거대 축지법 성장도 일없고
비록 쓸데없다 괄시받는 문법이지만 이해 도구로는 leading-edge, high-end 최첨단이요
비록 어렵긴 하나 정작 알건 8품8구에 3절5형도합 8+8+8=24 종품에 불과하니 끝도 보여 성취가능성도 무성
(전에는 7구였으나 빠져 삐진 부사구의 반발로 8구로 정정하니 삼팔이사로 외우기도 좋음)
비록 구구절절 조각내어 구조와 수식관계 파악하느라 가는듯 마는듯 꾸물거리나 일단 인각되면 이해고속도요
비록 조각내어 죽밥 만들었으나 일단 굳어 익숙하면 죽도밥도 청크 고깃덩이도 한입에 덥썩꿀꺽 삼켜도 이해소화되니 짱이요
비록 산산히 흐트렸으나 다시 조립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축적하니 분해 없이도 분석이 가능하여 이해도 절로 오고가고
비록 읽기에 천만금 시간투자로 위험부담 있다하나 읽기는 듣기/쓰기/말하기 삼자로 도약발판이라 일석삼조 시술이요
비록 배워도 쓸모없단 멍소리 들어도 읽기만 속독으로 완성되면 영어세상으로 날기도 이여반장
비록 인기없어 찾는이가 드물지만 영어인도 diagraming 이니 parsing 이니 analyzing 이니 캄시롱 중요시 하는거라 우리도 해야고
비록 미진미숙아 처럼 한 지문 가지고 하루종일 씹고 또 chew 하지만 잘 씹은게 내게 피와살이 되듯 배운영어 날개달려 날고
비록 쪽찝게 강의 않듣고 연수 안갔어도 분석으로 굳힌 직독직해는 속독에 속청으로 질주하니 해석왕 유학자도 재치고
비록 노장 독학이라도 대졸연수 토익천점에 못지않게 영어 굴릴 수 있으니 남녀노소 유식무식이 유구하지 않고
비록 유명한 시험전문 강사님이 의미구성이 애매하다 또는 독해실력이면 다 된다해도 영어현실은 아닌 우리현실이니 믿지마시고
비록 독해면 다 된다해도 듣기는 독해로 될 일이 아니니 믿어도 소용없고
비록 직해하자 해도 실상은 독해 즉 해석하라는거니 진정한 직해는 아니라 어쩡쩡하고
비록 규칙이 없다하나 영어는 필수아니면 수식어고 수식이면 형명 부동이라 이거 아니면 저거고
비록 따라읽기 하면된다 하나 구조와 수식관계이해 선두로 구조에 의거한 이해아니면 의미구성이 않되니 소용없고
비록 구술서말 주섬주섬 알각달각 따라흉내 낸다해도 전체로 못 꿰인 서말은 목어 걸지 못하니 실효성 없고
비록 단문은 간단하니 그럭저럭 한다하나 중문 복문 겹겹이 오면 오리무중에서 무위도식이라
비록 무자격 독학자 헨리경말이라도 8품8구 3절5형 888구단으로 구술꿰어 목에 걸어 주면 영어가 속독으로 날릴거니 믿고
비록 약장사 같이 보이지만 명약은 분석약에 직해약이라 정말 그런가 어디한번 맛보자 소매를 걷어보시라!
아래는 유명한 강사님이 쓰신 글이니 비교삼아 읽어 보시라
(빨강글은 헨리경 하마평입니다)
http://englishcube.net/e_pds_view.php?uid=26&div=2
영어독해 속도를 높히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방법은 의미단위로 끊어읽기입니다.
끊어읽기는 속독의 방법으로 냉면 짤라 먹는 이치와 동일합니다만 도사되면 한입에 드셔도 됩니다
허나 우리의 속독정의는 분당 여러자 빨리 읽자는데 있는게 아니고
시간 지체되는 해석을 피하고 어순따라 직통으로 이해하여 읽는 시간을 벌자는 것인데
직해하면 의미구성이 잘 않되므로 빨리가도 허사라
분석으로 의미파악을 한 후에 직해 연습을 하여
영어식으로 의미구성 하는 법에 익숙하자는게 근본 취지여야 합니다
그런 목적을 잊고 영어인 하듯 분당 몇자 카면서 속도전에 열올리면 의미상실이라는 가랭이만 찢어집니다
해서 의미구성이 어려운 직해상의 끊어 읽기는 분석을 전제로한 끊어읽기 입니다만
대부분 그져 끊어 읽기만 하면 다 되는걸로 착각하는데 이 강사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서 의미단위는 다소 애매한 표현이고, 딱 부러진 규칙도 없습니다. 그냥 독해실력이 오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의미단위로 끊어서 읽게 됩니다.
영어에서 의미 단위는 8구3절로 확실히 구분됩니다 해서 기본적으로 구와절을 기본으로 끊어 읽되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양으로 끊어 읽으면 되는데 보통 4, 5 단어로 끊어 읽으면 적당합니다
After this is repeated /once or twice, /you pause to comprehend /the phrase () you just looked at.
반복된후에 한두번 이해하기위해 잠시멈추다 방금본 구절을
위에서 보면 주동/부사, 주동/목적 4 부분으로 끊어 읽었는데
접속사와 수동태를 한 묶음, 부사구로 한묶음, 본동사와 부정사를 한 묶음 부정사의 목적을 한 묶음으로 한거고
주의할 점은 분석으로 부정사구가 부사역할로 의도설명인걸 이해하기가 선행되어야
끊어읽기상 성격상 동작동사인 본동사와 부정사를 같이 읽어도 의미구성에 지장이 없게 됩니다
물론 the phrase you just looked at. 는 명사구며 the phrase () you just looked at. 접속사/관계사 생략에
선행사는 전치사의 목적이기도 한다는 문법 사항을 모르면 읽기는 읽어도 의미구성에는 실패할 거 보장됩니다
You can practice going faster /and you probably will, but when you start going too fast/ you'll start losing comprehension.
Most speed reading methods involve /getting rid of subvocalization.
Research shows that /when you do that /and the text is difficult,/ comprehension goes to pieces.
이 끊어 읽기는 영어인들도 쉽게하지 못하는 속독법인데 우리가 한다는건 더 어렵지만
일단 구조 분석으로 구와절의 역할 파악이 된 후에는
이미 의미는 다 아는 내용이라 끊어 읽어도 의미구성에 지장이 없고
오히려 긴 문장을 서너 토막으로 끊어 읽으면 기억하기가 한층 더 쉬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인들은 속독을 위해 끊어 읽기를 하며 글자를 subvocalization 두뇌소리로 읽는걸 하지않는 것도 포함하는데
듣기를 먼저한 영어인들의 이미 두뇌에 소리파일이 저장되어 있으니
굳이 saying words in your mind/head 소리낼 필요 없으나
우린 읽기 먼저라 영어 음성 파일이 아직 존재하지 않으므로
듣기로 입력되는 영어소리와 match 짝맞출 기억된 소리가 없으면 음성인식이 불가하고
아울러 의미 구성이 않되므로 따라읽기로 음성파일을 저장하는 거라
셰도잉이 부재한 속독은
단지 읽기속도만 빠른 속독은 되나 빠른 의미구성은 무산되어
결국 이해는 망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이는 영어인도 속독에 집착하다보면 의미상실의 위험이 있다하여
장문의 글에서 필요한 정보만 skimming 골라 읽자할 때 속독을 추구한다 합니다
우리의 기본적인 속독 취지는
단지 앞에서 뒤로 가며 해석없이 순서적으로 이해하며 읽으면
왔다갔다하며 해석하는 시간을 벌 수 있으니 실리적인 속독이 되는거고
글자를 눈앞에 빤히 보는데도 순서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듣기는 반드시 들리는 순서적으로 이해해야 하나 글자가 없으니
읽기에서 반드시 "직통이해로 하는 속독"을 추구해야 속청도 가능하나
분당 읽는 글자수 증가에만 촛점을 두면 의미 이해가 더더욱 어렵게 되니
분석없는 속빈강정 속빈직독의 속독을 해도 듣고 이해하기는 여전히 더더욱 어렵게 됩니다
해서 글로 읽고도 즉시 이해를 못하면 끊어 읽어도 소용없고 듣기도 않될거니
우선 문장 구조와 수식관계를 파악하고자 분석을 하는 것이고
분석후에 구조에 따른 직해를 연습하면 끊어 읽기도 자연스레 될건
구와절의 역할이 파악된 때문이죠
What does knowing that life is short have to do with wisdom?
종절을 포함한 동명사구가 주어라는걸 모르고
또한 what 이 have 의 목적이란걸 모르면 잘못 끊어 오해사거나 막힐 수 있죠
[knowing that life is short] have (What) to do with wisdom
What does / knowing that life / is short /have to do with wisdom? (X)
What does / [knowing that life is short] /have to do with wisdom? (O)
주어가 좀 길지만 한번에 읽어 주어야 의미가 제대로 구성됩니다
He wanted to know /if the man was helpless enough.
간단히 두토막으로 끊어 읽으면 좋은데
if 절이 know 의 목적이라는건 알아야 의미구성이 된다
위 경우 if = whether 인걸 모르면 부사절로 혼동하게도 된다
영어듣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듣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들리는 것을 넘어서 들리는 것을 바로 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때 의미단위로 들으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은 영어를 들으면서 따라읽기(흔히 쉐도잉이라고도 합니다) 입니다. 네이티브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에 이들이 말하는 리듬에 맞춰서 따라서 읽다보면 의미단위로 이해하는 연습이 됩니다.
지금 글로 읽고 이해하기도 벅차다면 듣고 이해하기는 커녕 쉐도잉도 과분한일이 될건
읽기에서 문장에 쓰인 각 요소들이 어떤 구조와 수식관계로 역어졌는지 모르는데
의미가 정확히 파악될리 만무고 그런 문장을 소리로 듣는다해서 이해되리라는 것도 만무라
소리로 들린다 해서 의미로 구성될 가능성은 전무하니
리듬이든 끊어 읽기등 무얼 하든지 읽기에서 못한거 소리들어 이해하지 못하는게 상식이다
글자야 단어마다 공간이 있으니 단어구분을 할 수 있지만
소리는 Whatdoes / [knowingthatlifeisshort] /havetodowithwisdom? �m더스 노잉�굡瓚鎌퓰�� 햅투두��위즈뎀 으로들릴거라
이 소리를 들어 단숨에 의미를 이해하기는 글자읽기공부 선행학습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영어를 들으면서 따라읽는 연습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과 억양
의미단위로 끊어서 읽고 듣는(이해하는) 방법
더욱 빠른 독해(이해) 속도
네이티브들을 흉내내다 보면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익힐 수 있고 이는 듣기 연습과 스피킹 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의미단위로 끊어서 읽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듣기 연습에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서는 직독직해를 가능하게 해주는 징검다리가 됩니다.
분석하기 보다는 반복연습으로 몸으로 익히기
많은 이들이 의미단위로 끊어읽어라고는 말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건 명확한 규칙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식으로 끊어읽지?라고 고민할 시간에 한 문장이라도 더 따라서 읽어보는게 좋습니다.
분석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계속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몸으로 익혀지는 것입니다. 외국어라는 것은 이해해서 배우는 것보다는 느끼면서 몸으로 느끼면서 배우는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우리가 수영을 배울 때 기본적인 자세는 알려주지만 결국 수많은 반복연습(drill)을 통해서 물살을 밀어내는 감각을 배웁니다. 이 감각을 아무리 분석해봐야 충분한 연습을 하지 않으면 느낄 수가 없습니다.
구조와 수식관계를 모르는데 반복으로 끊어 읽기를 연습 한다고 하면 이해도 절로 올까요?
아니죠
직해 자체도 구조와 수식관계를 모르면 의미구성이 않되어 하나마나가 되어 자포자가 많은데
기런 기본적인 내용 파악도 없이 단지 끊어 읽다보면 절로 의미파악이 된다는건 설득력이 없죠
명확한 규칙이 없다는건 구와 절 사이에 경계선이 없다는 말로 들려 이상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문장은 8구3절 5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조상 각각의 역할이 다르므로
그 구조나 역할상의 경계는 실제로 금 그어진것 이상으로 명확하므로
기본적으로 구와 절에서 끊어 읽는다는 구조나 역할상의 규칙이 명백히 있고
단지 글자수가 너무 많으면 초보자는 한입에 못 삼키니
각자의 역량에 따라 적당히 나누어 읽는 끊기는 자율방식이라
단지 그 경우만 무규칙이라 하겠다
허나 분석없이 덮어놓고 끊어 읽기만 제아무리 자주한다해도
의미구성이 실패할게 자명하니
의미구성이 못되는 chucking 도 묶음도 cutting 도 짜르기 백날해도 무용지물된다
You can practice going faster /and you probably will, but when you start going too fast...
에서 동명사구가 목적으로 쓰였는데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고 will 다음에 뭐가 생략되었는지도 모른다면
끊어 읽어도 정확한 용도는 모르쇠 시험관이 부정사와 동명사 선택 문제를 주면 머라카노
둘다 명사 역할하니 답이 두개?
아니죠. 잠재적인 일은 연습못하니 실제성의 동명사요 잠재성의 부정사는 아니올시다요
역시 잠재적인 일은 시작할 수 없으니 부정사로 하면 의미가 빨리가기 위해서 시작하다로 오해될 수 있기에 '부'
You can practice going faster /and you probably will (go fast), but when you start going too fast...
더 빨리가기 연습은 할 수 있고 빨리도 가겠지만 너무 빨리기기를 시작하면...
물론 한글식 어순으로 독해식 끊어 읽기를 한다면 영어어순에는 절대로 친밀해질 수 없으니
당신은 연습할 수 있다 빨리가기를 더 그리고 아마도 할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시작한다 너무 빨리가기를...하며 직해를 해야
영어어순대로 두뇌어 접목이 되어 나중에는 기냥 순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게되고
그런 다음에 쉐도잉 연습도 하여 소리청크로 머리속에서 소리로 말이 돌면
그게바로 듣기시에 소리가 두뇌에 들어와 돌아도 쉽게 잡아 따라하고 이해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습관상 접속사가 생략된 경우의 끊어 읽기
They fear the database will make them easy targets / for those //who hate them.
1. They fear the database/ will make them /easy targets / for those who hate them. (X)
2. They fear /the database will make them easy targets / for those who hate them. (O)
1번으로 하면 the database 가 fear 의 목적으로 오해될 수도 있기에
2번으로 하여 fear 뒤에 that 절이 따름을 암시하면 오해가 없어 좋다
자동사구의 경우 끊어읽기
They must have got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
1. They must have got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 (X)
2. They must have got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 (O)
got+in 은 자동사구이기에 한 묶음으로 읽어야 의미가 쉽게 통하니
이것이 바로 자동사가 쓰인 문장을 바르게 끊어읽기할 명확한 구분이 아니라 하면 이상하리라
물론 끊어읽기 하기전에 분석으로 뭐가 뭔지 미리 알아보지 않는다면 명확한 구분이 되는것도 이상하다
(혹시 자타 구별 않해도 적당히 끊어읽다보면 절로 익숙해지는 특수한 재능의 영어수재는 예외다)
그러므로 최대한 원어민의 리듬과 억양 그리고 발음을 흉내내어서 따라한다는 느낌으로 많은 양의 연습을 해주어야 합니다.
다 행이 이 연습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스피커에 원어민의 소리가 나오게 하고, 스크립트를 보면서 따라서 읽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내야하기 때문에 다소 피곤할 수는 있어도 가장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연습방법입니다.
이 연습을 일정 이상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대충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영어문장을 좀더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습관화가 되면 눈으로 읽을때도 자연스럽게 끊어읽기가 가능해지고 이는 직독직해, 직청직해의 바탕이 된다.
의미단위로 끊어읽기
의미단위로 끊어 읽는 방법은 반복 연습을 통해서 감각적으로 익히는 것이 좋으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영어문장의 형태는
명사 + 동사 + 명사 + (전치사 + 명사) 입니다. 보통 3형식이라고 부르는데 의미단위로 끊어읽기 연습시에는 문장의 5형식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VOA뉴스의 문장을 예로 들면
This week, President Obama replaced his top commander in Afghanistan.
첫 문장인데 어디에서 끊어읽는지 살펴보면...
This week,
부사구인데 쉼표가 왔으니 당연히 끊어 줍니다. 이런 부사구는 보통 주어 앞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사구 뒤에는 보통 쉼표가 오기 때문에 주어와 구분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President Obama
이 부분은 주어입니다. 주어 다음에 살짝 끊어 읽습니다.실제로는 끊어읽는 것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영어문장에서 주어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서(주어를 한눈에 찾기가 힘들어서) 주어 다음에는 의식적으로 살짝 끊어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placed his top commander
이 부분은 동사 + 목적어(명사)
주어든, 목적어든 보통 명사이기 때문에 그냥 명사로 이해하는 것이 끊어읽기 연습에는 더 유리합니다.
동사 + 명사...이 부분은 주어가 뭔가를 했다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의미상 한 덩어리로 묶을 수 있습니다.
그럼 목적어가 필요없는 자동사는? 목적어(명사)가 없으니 동사만 끊어읽으면 되는것이죠.
많 은 이들이 독해를 할때 동사를 발견하면 그 동사에만 집중해서 무슨 의미인지 파악할려고 하는데, 일단 동사와 명사가 덩어리로 묶어지는지를 눈여겨 봐야 합니다.(자동사가 아니면 묶어지겠죠) 동사와 바로 뒤에 오는 명사를 한 덩어리로 읽으면 문장의 의미 파악이 훨씬 쉽습니다.
in Afghanistan
전치사 + 명사(전명구)
이 부분은 앞 부분을 부연설명하는 성격인데, 영어문장에서 너무나 자주 사용되는 패턴입니다. 전치사 따로 명사 따로 의미를 이해할려고 하기 보다는 전명구를 하나의 의미단위로 보면 됩니다.
영어를 이렇게 의미단위로 덩어리화 시키면 뒤에 있는 덩어리가 항상 앞의 덩어리를 부연설명 합니다.
명사 덩어리(주어) : 문장의 처음에 나오는 명사 덩어리는 주어역할을 하는데, 주어만 달랑 있으면 사람들이 궁금해 하겠죠? 주어가 뭘하는지?
동사 + 명사 덩어리 : 그래서 주어가 뭘하는지 말해줍니다.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근데 이 정도로 뭔가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면...
전치사 + 명사 덩어리 : 부연설명을 해주죠. 전치사를 우리말의 조사처럼 간단하게 생각하는데 전치사 공부는 제대로 깊이있게 해야 합니다. 실제 영어문장에서 전치사 + 명사는 수도 없이 나옵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끊임없이 같다 붙히는게 바로 전치사 + 명사 덩어리입니다. 그래서 전치사 실력이 좋으면 영어문장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간단한 문장이야 쉽게 끊어 읽을 수 있지만 문장이 길어지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건 분석해서 끊어읽기 보다는 원어민의 리듬을 계속 따라하면서 감으로 끊어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 굳이 해석하지 않고도 의미단위로 끊어지므로 대충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