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챙기공소(가천본당 소속)

[G N Hyeon]

챙기공소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2리에 위치하며

천주교 대교구 가천성당 소속으로 이곳 챙기공소는 병인박해 때 피신해 온

교우들에 의해 챙기 옆 먹방이란 마을에 신자촌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먹방공소는 1922년에 김천황금 천주교회에 소속이 되었다가

1951년에 성주본당 관할 구역이 되었습니다.

그 후 1945년에 지리적 위치와 신자들의 분포에 의해 먹방공소를

챙기 부락으로 옮겨 챙기공소가 이루어졌습니다.

공소 건립 후 챙기공소는 낙산 천주교회에 소속되어 판공때는 낙산까지 가서

대축일 참례를 하였다고 하며 그후 1960년 가천본당이 설립되며

가천본당으로 소속되며 1975년 현재의 챙기공소의 건물이 신축 되었습니다.

현재 월1회 가천본당 신부님이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고 있으며

10여명의 신자들이 공소예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챙기공소는 오토캠핑장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