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전염병 연구 재단
이문열 교수는, 해방 이후 근대 역사에 있어서 기독교의 위상은 기독교 교육을 통해 국민의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 때가 기독교의 전성시대라고 말했다. 기독교 교육은, 선교사들이 번역한 한글성경을 통해 이뤄졌다. 이후 부흥사 시대로 불리는 부흥의 시대를 지나 현대로 넘어오면서 기독교의 위상은 현저히 축소되었다. 이 동안에 기독교는 대형교회의 세습문제로 시끄러웠고 신천지 등의 이단으로부터 무차별적인 공격과 내부에서는 개혁을 요구하는 여론에 시달려야 했다. 현재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교회 학교는 위협을 느낄 정도로 쇠약해졌다.
쇠약해진 기독교를 덮친 코로나는 치명적이었다. COVID19로 인하여 교회의 출입마저 봉쇄된 2년과 전후 통제된 시간까지 포함하면 무려 3년 이상 교회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교회의 침체는 가속화 되었고 월세 부담을 감당하지 못한 작은 규모의 교회들은 폐쇄되고 말았다.
전염병의 역사를 보면, 중세시대에 창궐한 페스트로 인해 유럽 인구의 1/3이 몰살 당한 것과 현대의 사스, 메르스, 코로나까지 매년 유행을 달리하는 전염병으로 인류는 죽음과 고통에 직면해 있다. 가축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구제역, 광우병, 돼지 열병, AI조류 독감이 매년 상황을 달리하여 유행되고 있다.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인류는 단 한번의 승리도 경험하지 못했다. 전염병 정복은 인류의 가장 고통스러운 숙제로 남아 있다.
교회를 붕괴시키는 COVID19에 맞서 싸울 능력이 교회에 없었나? 과연 기독교의 할 일은 없었을까? 현재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에 현대의 과학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가 할 일은 없었을까? 다음을 보자.
1. 국민 교육을 선도한 기독교 교육
해방 당시 한국인의 약 80%는 문맹이었고, 일제로부터 어떤 형태이건 정규교육을 받은 한국인은 전체 인구의 14%에 불과했다. 이 중 신교육을 받은바 있는 전문학교 이상 대학졸업자는 전체의 0.2% 미만이었다. 따라서 건국 후 초등교육의 의무화가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었다. 이를 갈파한 이승만 대통령과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49년 1월에 의무교육 6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1950년 6월에 공포된 교육법에서 모든 국민이 6년간 의무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중앙정부와 지방공공단체로 하여금 의무교육 실시에 필요한 학교를 설치·경영하도록 공포하였다. 그러나 의무교육제도는 육이오 동란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이후 1953년 휴전협정이 조인되자 이듬해인 1954년부터 의무교육 '6개년 계획'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얻게 되었다. 1959년까지 전국 초등학생의 96%가 취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서 기독교는 한글을 배우기 위해 찾아 드는 학생들과 부모들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부흥기를 겪게 되었다. 천막 교회의 가마니 위에 앉아 찬송가를 부르며 한글을 익혔고 기드온 협회에서 지원해준 전도용 성경으로 한글을 깨우쳤다. 교과서가 부족하고 책이 없었던 시절에 성경은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였다. 이 위력은 기독교를 부흥시켰고 한국의 교육을 선도하는 위치로 격상시켰다. 한글학자를 비롯하여 교육계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글 교과서를 만들어 교육에 활용했다.
기독교는 교육의 모체인 기독교 학교를 세워 교육을 선도하는 위치를 견고히 했으며 아래 도표에 표기되었듯 2006년도 교육통계연보를 보면 기독교가 한국 교육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척도 할 수 있다.
2. 기독교 전염병 연구 재단 설립의 필요성
사랑하는 가족을 졸지에 전염병으로 잃고 나면 그 이후는 상실감과 자괴감에 일상이 함몰된다. 어떤 이유를 만들어 붙여도 자신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전염병균에 살상 당하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자신만 탓할 뿐이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이야 공부를 하면 해결이 된다. 그러나 전염병 문제는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다. 백신이 있다고는 하나 이는 2차 치료이다. 전염병이 창궐하고 난 뒤에 백신 주사를 맞게 되는 형태이다. 백신주사는 일정 기간이 지나야 면역력이 생긴다. 현재와 같은 호흡기로 전염되는 변종 코로나, 변종 독감 등에는 어떤 수비도 할 수 없다. 다만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전부이다. 그 이후는 자신의 면역력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
기독교의 절대 가치는 "살리는 것"이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이 가치는 모든 인간이 가지고 가야 할 가치이며 기독교인에게는 지상명령으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전염병 종식에 기독교가 앞장 서 주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염병 종식에 기독교가 앞장 서야 할 이유는 필연성이며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는 말씀으로 지원을 받는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재산을 전염병 연구에 출연했다. 연구 성과를 내놓을 수 있는 연구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았다. 전염병 연구가 자신의 재산보다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교회로 눈을 돌려보자. 대형 교회에는 국회의원, 공무원, 의사, 약사, 변호사, 연구소 소장, 검사 기관장, 교수, 학장, 총장, 재벌까지 전염병 연구에 필요한 재원과 재정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뜻을 품고 결단하기만 하면 되는 구조이다.
상당 부분 위축되어 있는 기독교는 새 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인류의 숙원인 전염병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기독교는 지구상에서 가장 능력 있는 종교로 부상하게 된다. 인류의 역사를 새로 쓰는 위대한 작업이다. 국민을 살리고 국가를 살리고 인류를 살리는 일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엄청난 일이다. 우리는 이 사명 완수를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태어났다고 믿는다.
3.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축복이자 선물인 아세토박터균
그렇다면 전염병 정복을 위한 수단은 가지고 있는가? 무엇으로 전염병을 정복하려고 하는가? 이 질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자 축복인 아세토박터균을 수단으로 제시한다.
백신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의 대처방법은, 가시채를 뒷발질하는 꼴이다. 날아 다니면서 인명과 가축을 살상하는 전염병균에 대항하여 기어 다니면서 대항하는 백신법은 중과부적이다. 날아 다니는 전염병균은 날아 다니면서 전염병균만 척살하는 아세토박터균에게 맡겨야 한다. 아세토박터균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자 축복이다.
아세토박터균은 미생물의 지존이자 발효식초의 원인균이다. 동시에 와인 산패의 원인균으로 지목을 받아 파스퇴르에 의해 저온살균 당했다. 이후 100년이 지나 네덜란드 과학자인 바이에링크에 의해 규명되었고 아세토박터균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아세토박터균은 호기성 박테리아로서 살균력과 산화력을 동시에 보유한 미생물의 지존이다. 아세토박터균을 능가하는 미생물은 단연코 없다. 공중에 살포하면 공간 내의 모든 미생물이 살균된다. 곰팡이는 물론하고 방사능까지 제거된다. 가히 메시야 급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류 전염병과 가축 전염병을 제거할 수 있다. 전염병이든 감염병이든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전부 제거한다.
이제 아세토박터균을 현실로 소환하여 전염병을 종식시킬 때이다.
4. 기독 전염병 연구재단 설립
마음만 먹으면 연구재단을 설립할 수 있는 위대한 목사님들이 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새로남 교회 오정호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찬수 목사님은 사회 환원을 위해 재단법인 가평우리마을을 조성하여 사회에 환원했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목사님들이다. 세상에 남길 위대한 일,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역사적인 일을 가슴에 담고 있는 분들이다. 이 분들이 합력하여 전염병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그 보람이야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애 마지막 과업으로 전염병 연구재단을 설립하여 헌신하시기를 촉구한다.
5. 미생물 전쟁
선진국들은 김치 연구에 빠졌다. 발효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효균의 산업적 가치에 대해 규명하는 작업이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서 유익균인 미생물의 가치를 특정하는 연구들이 나왔다. 유익균 미생물의 가치는 화폐단위로 경을 넘어 해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수의 과학자들은 무한대로 평가했다. 현존하는 화폐 단위로 감히 평가할 수 없다는 견해이다. 바꾸어 말하면 미생물 연구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미생물의 지존인 아세토박터균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아세토박터균의 가치에 대한 평가 연구는 진행된 적이 없다. 기독 전염병 연구 재단을 설립하게 되면, 국가 전체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전개가 가능해진다. 인류와 가축의 전염병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고 하면 끝이다. 이런 저런 말이 필요가 없다.
아세토박터균은 발효식초의 원인균이다. 아세토박터균을 통해 아세트산이 생성된다. 발효식초를 제조하는 양에 비례하여 전염병균이 살균되며 종식까지 도달하게 된다.
연구재단이 주체가 되어 전국의 교회에서 발효식초를 제조하여 보급하게 되면 국내 전염병 문제가 해결된다. 본원에서 제조기법을 전수해 주고 교회는 주방을 활용하여 "즉석식품제조판매업"으로 등록을 하면 제조 판매가 가능하다. 개척교회에서는 교인들과 더불어 식초를 제조하여 전도용으로 사용하고 남는 식초를 도시교회에 판매를 하여 자립하는 구조이다. 재단은 납품을 받아 일정량이 되면 수출을 하는 구도로 전략을 세우면 된다.
각 교단의 선교사를 대상으로 발효식초 제조기술을 전수하고 면허증을 발급해 주면 어떤 국가에도 입국이 가능하다. 선교지에서 식초를 제조하여 자립 선교하는 방식이다. 한국의 전통발효식초를 촉매로 선교하면 자립은 물론 선교지에서 충돌하는 문제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6. 발효식초에 대한 찬사
식초 연구가인 칼 오레이의 저서 “자연이 준 기적의 물 식초”의 뒷표지에는 다음과 같은 식초 찬사가 붙어 있다.
“자연이 선물한 최고의 보약, 식초” 칼 오레이 (식초 연구가)
“식초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장수 식품이다.” (Paul Bragg, 영양학자, 노화방지 건강전문가)
“식초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사용할 수 없는 곳이 없다. 비듬, 두통, 관절염은 물론 피부 미인을 만드는 천연화장품으로도 탁월하다. 식초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액체이다.”(Earl Mindell , 영양학 박사, 21세기 비타민 바이블 저자)
“식초처럼 지천으로 널린 물건을 너무 과분하게 대접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식초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이 정말 많다는 사실이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이제 식초를 마시는 일은 날마다 치르는 종교의식처럼 소중해질 것이다.” (Julian Whitaker. 휘태커 건강관리협회 의사, 건강서적 베스트셀러 작가)
“나는 10년 전까지 몸무게가 90kg을 넘었다. 세상에 알려진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안 해본게 없다. 식초가 나를 비롯해, 전혀 가망 없어 보이는 비만환자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걸작이다!” (Jan McBarron, 의학박사, 체중감량전문가)
“식초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면서 가장 값싼 건강식품이다!” (Patricia Bragg, 의학박사)
“식초는 최고의 양념이자 최고의 치료제다” (구로이와 토고. 쌀 식초, 동양의 가정요법 저자)
* 국가가 못한다면 기독교라도 나서서 해내야 하는 것 아니냐? 국민의 열망이며 인류의 소원이다. 시대적 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