盤松반송
정원수로 반송은 빠지지 않는다.
키가 작은 소나무 사람의 손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
여러 정원수를 심고 가꾸는 중이지만 더러는 죽고 더러는 마음에 들지 않아 베어버리고
더러는 자리를 잘 못 잡아 고민 중이다.
있어야 할 자리를 성공적으로 선택했으며 초보 조경사로서 성공적으로 전지를 했다.
뿌리를 안정적으로 내려서 반송은 힘차보인다.
때를 따라 정원사의 손길을 기다릴것이며 아름다운 주변을 장악하며 동조할 것이다.
아쉬운 것은 전지를 하기 전 모습을 촬영하지 못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현재 충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Mornings Kim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