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선택을 위한 팁 (서관석 교수님)
먼저 캠퍼스에서 함께 생활하게 됨을 추카! 추카!
학과지원시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들을 아래에 적어 보았어요
1. 학과 희망서에 각자 1차 - 12차 까지 차례로 희망학과를 적어 낸다
- 이때 주의점은 학과 소개시간의 분위기 보다는 지원학과의 심화과목 등이 자신의 적성과 맞은지를
살펴봄이 좋을듯....
- 평소 자신이 알고있던 교과의 교육과정과 실제 대학 교육과정 운영이 다르므로 꼼꼼이 살펴 보시길/
* 예를 들어 수학과의 경우 수학내용학 보다는 수학교수-학습 방법 등 수학교육학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됨
2. 1차 지원 학과를 우선으로 하되 신청자가 배정인원을 초과할 경우
입학성적순(수능이 아님)에 의해 정원을 채운 뒤 탈락자는 미달된 학과에 배정하는데
이때 학과별 성비가 될 수 있으면 같도록 배정함( 예상: 여 27명/ 남 8명 )
-참고: 예년 1차 지원이 몰린 학과는 영/ 수/ 음/ 사... 등이었어요
향후 임용시험의 부담까지도 고려해 본다면 인기학과 보다는 자신의 적성에 맞추는 것이 좋을 듯..
3. 자연계열 졸업자 중 이공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는 수학.과학, 컴퓨터 학과 지원자 중
해당요건을 충족한 자에 한함 ( 자세한 것은 다음 이공계 장학금에 관한 글 살펴보시길... )
- 사랑하는 새내기 여러분 모두 모두가 원하는 학과에 배정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우리 모두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랍니다 !!!!
그 많은 책 다 사야 하나요? (06 국어 라현화_정읍 남초)
입학하게 되면, 수업시간에 쓸 교재가 필요해요.
교재는 보통 만원은 넘고, 생물 책 같은 경우에는 삼만원 가까이 한답니다.
그런데, 또 입학하면, 이 것 저 것 낼 돈이 상상이상으로, 정~말 많은데..
모두 구입하면 십만원 정도 하는 교재들, 다 구입해야 할까요??
절~대 아니지요!
각 학년 마다 수업이 비슷 비슷 하므로, 책은 보통 선배들에게 물려 받아 쓰면 된답니다!
책이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 과목을 받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3- 5 정도만 구입하면 된답니다. ^^
그러면 책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잘 모르는 선배에게, 무작정 책부터 달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죠??
그러니까 과나누기, 새터,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선배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고, 핸드폰 번호를 따는 등,
친분을 쌓아 두어야 해요^-^
여기서, 나는 술을 안마셔서,
선배들과 친해지기 힘들고, 책 얻기도 힘들겠다.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술이라는 거, 물론 먹으면, 술자리를 통해, 빨리 친해질 수 있지만,
술을 많이 먹지 않아도- 얼마든지 예쁨 받는 후배는 될 수 있답니다.
일단, 생글 생글 웃는 표정은 기본이겠죠??
그리고, 비전모임 선배들도 있구요^-^
그 다음에, 교수님과 과목을 비교하여 맞는 책이 있다면,
문자를 날리거나, 만났을 때, 책을 부탁하여 받으면 되는 것이지요. ㅎ
책을 받을 때, 음료수나, 간식 등을 준비하는 센스!를 보인다면,
더 좋을거예요^-^
책을 얻는 것은, 물론 돈을 절약하는 이점도 있지만,
그 보다, 선배들과 조금더 가까워 질 수 있고,
또 한 번 공부한 책을 받음으로서,
시험에 더 쉽게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