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셀 이승희입니다 저는 결혼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앞에 있는 교회를 갔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저렇게 많이 배우신 목사님이 하나님은 살아계신다고 하시니 나도 기도해서 체험을 하고 싶은 생각에 혼자 집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한지 14개월 만에 분식집을 하러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곧 기도한것을 후회했습니다 배달가던 애들 아빠가 삐삐를 꺼놓고 연락없이 저녁까지도 들어오질 않아 음식은 다 취소가 되었고 이런일들로 가게를 계속하기가 힘들었고 애들아빠에게 너무 실망해서 가게는 망하고 믿음만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영적교만인지 몰랐습니다 곧 분식집을 그만두고 중국집을 하게되었는데 거기서도 집앞에 있는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건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만 좋으면 다 좋은 것인줄 알았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여기 큰숲 맑은샘교회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경산에 와서 마음에 감동이 오는 교회를 찾지못해 계속 헤매고 있었는데 어느날 지인이 알려주었습니다 처음 양육반에서 목사님께서 양육은 말씀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양육이 왜 필요할까요 ?`라고 물으셔서 '서로가 성숙하지 못해서 필요할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린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시작한 양육반 그때 우리는 경산에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이사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었는데 양육중에 경산시장에 집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는데 양육훈련중에는 이사가 어려울것 같아 못하고 양육이 끝나고 가보니 그집은 나가고 없었읍니다 그러나 싫망하지 않는 이유는 훈련중에 있었던 일이라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제자반에 들어 가면서 수레 바퀴가 조금 벅차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할것처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뀌는것 보다 애들 아빠가 더 많이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예배도 제대로 안드리는 사람이 담배를 끊고 술을 끊고 지난날을 회개 하면서 정말 숨가쁘게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변하는데 아이들은 삐거덕 거렸습니다 민애는 다른 교회갔는데 같이 합치자고 하니 입이 나와있고 민경이는 학교가기가 두려워 가출을 하고 민정이는 숨죽여 눈치만 보고 있는데 걱정되지 않는 것은 공동체 가족들이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세아이 모두를 성도들이 안아주고 기도해주셔서 아이들은 금방 회복되었습니다 교회서 열린모임이 열렸는데 저는 회사에서 열려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봉고차가 필요할것 같다고 기도했는데 결과는 한명도 마음열지 못하고 시도만 한후 제가 너무 아파서 회사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리고는 군사반엘 들어 갔습니다 이번에는 기대가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만지 시려나 사뭇 기대가 됐습니다 나의 사생활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주님나라에 여군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군인정신으로 40일 오전 한끼를 금식하며 새로 들어간 곳에서 열린모임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의 첫 열린모임이었고 첫 열매였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집을 놓고 기도 했습니다 열린모임이 우리 집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집이 나왔고 우리는 대구 수성구로 드디어 이사를 하게 되었고 교회도 수성구로 이사를 해서 또 감사했습니다 교회 옆으로 오는 것은 신앙생활 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처음부터 저의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아이들 아빠는 말씀후기와 독후감 후기를 못올려 결국 과락을 하게 됐지만 그의 수레바퀴는 계속 달렸습니다 민애는 자기가 원하는 곳에 가기위해 1년을 휴학했고 민경이는 결국 자퇴를 하게 됐고 민정이는 전학하면서 친구 사귀는 것이 조금 두려워 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이들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양육과 훈련으로 알게된것은 우리 부모가 하나님앞에 바로서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 한다면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이끄실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재생산 반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방학중 필독서가 있었고 첫날 독후감을 읽는데 제자반 군사반 에서 무거웠던 분위기보다 재생산반 분위기가 몇단계나 엎그레이드 되어 있었습니다 앉아 있는데 영적으로 기가 죽어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아닌것 같아 스스로 과락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둘째시간 경숙자매님이 스스로 과락을 택하실거라는 고백을 하셔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저랑 똑같이 느끼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목사님은 이 시간을 즐기고 계셨고 모두가 자유롭게 느껴졌는데 저는 자꾸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이사한 집에서 계속 살수가 없을것 같아 다시 집을놓고 기도 했읍니다 조금급했습니다 비가 한번 왔는데 집안이 엉망이 됐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모든것이 잘 정리되게 하셨고 금방 이사 할수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험이 들것같았습니자 양육 받을때도 이사를 안했는데 재생산 반에서 이사를 하고 정리도 못했는데 아이는 힘들다고 저를 잠도 못자게 했습니다 드디어 쓰러지고 넘어질때가 왔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억울할것 같아 하나님앞에 나와 울었습니다 뛰어 넘게 해달라고 직장 다니면서 받는 훈련이 너무 힘들다고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말씀은 안하셨지만 곧 회개를 시켰습니다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한것들을 회개했습니다 지난날 건강하지 못한 교회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한번 넘어져 봤기에 다시는 사단에게 속고싶지 않았습니다 지난날도 다 회개 했습니다 양육과 훈련으로 저의 죄를 깨닫게 하셨고 지난날의 목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회개했습니다 지금은 목사님을 위해 늘 끊임없이 기도해야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집 문제가 완전히 해결 됐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모두가 열린모임 사역자가 됐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셀리더가 되기위해 기도하는 가족이 됐습니다 삶의 가치관이 변한것 같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생각나는 이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해서 하나님 주시는 생각으로 열정으로 나가 전해야 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복음을 전한다고 하시니 더 많이 나가 전하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남은 고난에 동참할 것입니다 부족한 저를 양육해주시고 마음 열릴때까지 기다려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사랑 하시고 성도가 똑똑하고 깨어 있어야 목사가 정신차린다고 말씀해 주시는 목사님 자랑스럽습니다 계셔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의 스승이 되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저는 갈데가 없습니다 이곳에 영원토록 있고 싶고 저의 기도는 우리 아이들이 각자가 하나님을 만나 체험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앞에 바로 서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우리 교회에서 응답받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을 사랑하고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같은말ㆍ같은 마음ㆍ같은 뜻 같은 사명 같은 비전으로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이곳 건강한 교회로 인도해주시고 양육과 훈련으로 변화되게 하신 주님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않고,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순종으로 달려와 주신 승희자매님의 헌신과 대가지불에, 감사합니다.^^ 2년 남짓 비전을 바라보고 달려왔더니, 어느덧 주변의 모든 상황과 환경들이 이렇게나 많이 변화되어져 있죠?!^^ 하나님께서 진작부터 이렇게 복을 주시고싶으셨나봐요.ㅎ 여기까지도 이렇게나 복을 주셨는데, 앞으로는 더 어떻겠습니까?!ㅎ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날 줄 믿어요.ㅎ 수고많았습니다.^^ㅎ
첫댓글 승희 자매님~~기도의 어머니셨기에 오늘날 민애 민경 민정이가 있는줄 믿어요~~^^늘 기도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시는 봉사와 헌신..정말 본이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함께 졸업함이 영광이고 가정과 사역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않고,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순종으로 달려와 주신 승희자매님의
헌신과 대가지불에, 감사합니다.^^
2년 남짓 비전을 바라보고 달려왔더니, 어느덧 주변의 모든 상황과 환경들이 이렇게나 많이 변화되어져 있죠?!^^
하나님께서 진작부터 이렇게 복을 주시고싶으셨나봐요.ㅎ 여기까지도 이렇게나 복을 주셨는데, 앞으로는 더 어떻겠습니까?!ㅎ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날 줄 믿어요.ㅎ 수고많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