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복음
( 요한계시록)
이 책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한절한절을 오직 성령의 지혜로 해석한 인간의 생각이 조금도 섞이지 않은 정결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 환난때요 추수때를 위하여 오랫동안 작은책의 말씀인 요한계시록을 그 누구도 보거나 읽거나 깨달을 수 없도록 비유와 상징으로 인봉해 놓으셨습니다. 이 책은 이제 때가 되므로 어린양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열어주신 주님의 오른손에 펴 놓은 작은책의 말씀입니다. 인이 떼어진 계시록을 해석하여 풀어놓은
이 책을 읽게 되면 마지막 하나님께서 일하신 오메가의 역사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이방인에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교회들에게 증거되고 전해지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계시록에 감춰진 놀라운 영적 비밀들을 두 눈으로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강호성 목사 저
-차 례-
서문 (인이 떼어진 계시록 말씀의 중요성.)
1. 계시록 1장 (1절~20절 해석)
2. 계시록 2장 (1절~29절 해석)
3. 계시록 3장 (1절~22절 해석)
4. 계시록 4장 (1절~11절 해석)
5. 계시록 5장 (1절~14절 해석)
6. 계시록 6장 (1절~17절 해석)
7. 계시록 7장 (1절~17절 해석)
8. 계시록 8장 (1절~13절 해석)
9. 계시록 9장 (1절~21절 해석)
10. 계시록 10장 (1절~11절 해석)
11. 계시록 11장 (1절~19절 해석)
12. 계시록 12장 (1절~17절 해석)
13. 계시록 13장 (1절~18절 해석)
14. 계시록 14장 (1절~20절 해석)
15. 계시록 15장 (1절~8절 해석)
16. 계시록 16장 (1절~21절 해석)
17. 계시록 17장 (1절~18절 해석)
18. 계시록 18장 (1절~24절 해석)
19. 계시록 19장 (1절~21절 해석)
20. 계시록 20장 (1절~15절 해석)
21. 계시록 21장 (1절~27절 해석)
22. 계시록 22장 (1절~21절 해석)
저자의 서문.
요한계시록을 반드시 듣고 깨달아야 하는 이유.
말세를 살고 있는 현대교회가 반드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순종해야 구원을 받게 되는 이유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성도의 구원이 완성되고 마쳐지는 오메가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도 첫째 날에 창조의 일을 처음 시작하였고 마지막 여섯째 날에 창조의 일을 완성하여 마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는 처음 시작하는 때가 있으면 그 일을 완성하여 마치는 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실 때에도 구원이 시작되는 처음 하시는 일이 있고 그리고 구원을 완성하고 마치는 나중의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로마서 8:29)
건축가가 집을 지을 때에도 처음 시작하는 일이 있고 나중에 완성하여 마치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농부가 농사의 일을 할 때도 처음에는 밭에 씨를 뿌리는 일을 하고 나중에 추수 때에는 지금까지 돌본 자기 밭에 낫을 들고 나아가 쭉정이와 알곡을 구별하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던져 태우고 모든 농사의 일을 마치고 안식하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는 과정 또한 처음에는 인간의 마음에 생명의 씨를 뿌려 자라가게 하는 알파의 역사가 있고, 그리고 추수 때에 다 자란 알곡성도와 쭉정이 성도를 구별하여 알곡성도는 천국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 성도는 지옥 불에 던지고 마치는 오메가의 역사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와 같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추수 때에 알곡 성도와 쭉정이 성도를 구별하여 알곡성도는 천국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 성도는 지옥 불에 던지고 하나님의 구원의 농사를 모두 마치고 안식하는 추수하는 오메가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처음 시작된 구원이 완성되어 마쳐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서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요한복음 15:1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30 (마태복음 3:10)
두 번째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온 땅에 여호와의 말씀이 사라진 흉년을 대비하여 오랫동안 감추어 놓은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많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미혹하게 됨으로 성도들이 참 진리를 먹지 못한 기근이 오게 되는데 그 때를 위해 요한에게 비유와 상징으로 보여주시고 그대로 기록하게 하신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바로 기근 때에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오랫동안 감추어 놓은 만나인 것입니다.
창세기 41: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해 흉년을 예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을 인하여 멸망치 아니하리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요한계시록 2:17
과거 요셉이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으로 비유와 상징을 해석하여 곡식을 저장하여 굶주린 사람들을 살렸던 것 같이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아 자신의 영혼에 저장하고 그 저장된 말씀을 교회들에게 다시 증거 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영혼들을 살리는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0:9~11
그러므로 은혜시대 종말인 지금은 참 진리를 먹지 못한 기근에 고통 받는 때이기에 누구든지 증인들이 비유와 상징 속에 감추어진 뜻을 해석하여 다시 예언하는 말씀을 받아먹고 영혼의 양식이 되어야 기근을 견디고 살아남은 영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많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시험할 때에 이들에게 미혹당하지 않게 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24:11~12 (요한1서 2:18, 요한계시록 3:10)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많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미혹하게 됨으로 온 교회가 사단의 영과 영적 음행을 행하며 사단을 하나님으로 여기는 음행과 우상숭배 하는 죄악을 범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이 온 기독교인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으로 섬김을 받고 있는 내용과 교회들이 이들의 미혹을 받아 사단의 영과 음행하며 사단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 비밀들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 종말인 지금은 성도들이 반드시 두 증인들이 증거 하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온 기독교인들이 사단의 영과 음행하며 사단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되고 그리고 짐승인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자들이 가르치는 교훈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이들의 미혹을 이기고 남는 영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처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계시록 1:19~20 (요한계시록 17:3~5, 요한계시록 18:3)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 요한계시록 15:2
계시록 1장
1절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는 의미는 하나님께서는 요한에게 앞으로 “속히 될 일”을 비유와 상징으로 계시해 주었는데 요한이 자기가 보도 들었던 것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한 말씀이 곧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의 말씀이 앞으로 “속히 될 일”을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하여 인봉한 말씀이라는 것을 구약의 말씀으로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과 애굽 왕에게 “앞으로 속히 될 일”을 보여 주실 때에 비유와 상징으로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들이 꿈을 꾼 이후에 그 뜻을 알지 못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고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던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한 다니엘과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하자 그 해석한 말씀과 같이 속히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이 위에 있은지 이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다니엘 2:1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다니엘 2:36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더라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창세기 41:15~16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은혜시대 종말에 속히 될 일을 비유와 상징으로 보여 주시고 그것을 기록하여 인봉한 말씀이기 때문에 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알려고 하면 할수록 그 뜻을 알지 못하여 마음이 답답하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을 하나님의 뜻대로 해석할 수 있는 주의 종을 찾아 해매는 것입니다. 만약 계시록의 말씀이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되지 않고 문자 그대로 이루어지는 말씀이라면 성령의 지혜가 없어도 누구든지 알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해석해 주는 주의 종이 필요 없습니다.
계시록의 말씀이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하여 인봉한 말씀이기 때문에 은혜시대 종말에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성령의 지혜와 총명으로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계시록의 말씀을 해석하여 증거 할 때에 그 해석된 말씀과 같이 속히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요한계시록 10:7
2절: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지금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보고 들었던 것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기록하여 증거 한 계시록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 지고 다시 부활하신 사건을 보고 듣고 깨달아서 증거 한 것이 아니라 은혜시대 종말에 “속히 될 일” ‘즉’ 예수님께서 금 촛대 교회에 강림하셔서 성도들을 미혹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과 이들을 따르는 음녀 교회를 심판하신 예수님을 보고 듣고 깨달아서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충성되게 증거 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조금 더 깊이 설명하면 처음 구원이 시작되는 은혜시대 때에는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보여 주신 것은 재림하셔서 심판하시는 예수님을 보여 주신 것이 아니라 육체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해 십자가 지시고 다시 부활하여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여 보여 주었기 때문에 주의 종들이 자기가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을 충성되게 증거 하였기에 이 증거를 듣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이방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 온 땅에 하나님의 백성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추수 때요, 환난 때요, 심판 때에는 성령께서 요한에게 보여주신 것은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강림하여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 그리고 이들의 미혹을 받아 사단의 영과 음행하며 우상숭배 하는 악인들과 이들의 미혹을 이기고 끝까지 인내하며 참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들을 구별하여 악인은 심판하고 의인들에게는 약속하신 천국과 영생을 상속하는 예수님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수 때요, 환난 때요, 심판 때에 요한과 같이 성령의 감동을 크게 받아 요한이 본 것 즉, 재림하시는 예수님께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 그리고 이들의 미혹을 받아 음행과 우상숭배 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심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충성되게 증거 하여야 요한계시록을 증거 할 수 있는 참 증인인 것입니다.
3절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말씀을 오해하게 되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자주 읽거나, 계시록 설교를 많이 듣거나, 아무 말씀이나 순종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런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이란?
단순히 작은 책의 말씀을 펴서 비유와 상징으로 인봉된 문자대로 읽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비유와 상징으로 인봉하여 감추어 놓은 말씀을 하나님의 뜻대로 해석하여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호세아 14:9 (마태복음 13:11, 요한계시록 13:18)
이사야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와 선견자들의 영혼에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성경의 말씀이 봉인된 말씀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보고 읽을 수 없는 소경이 되게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이사야 29:9~12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말씀도 오직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얻지 못하면 그 누구도 계시록에 감춰진 하나님의 뜻을 보거나 읽을 수 없는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듣는 자들이란?
작은 책의 말씀을 비유와 상징 그대로 설교하거나 자기 생각으로 가감하여 설교하는 목사들의 설교를 듣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계시록의 말씀을 인간의 생각으로 가감하여 가르치는 자들의 설교를 듣고 행하게 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이 모두 그에게 임한다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그러므로 듣는 자들이란?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비유와 상징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뜻을 바로 해석하여 가르치는 참 증인들이 전하는 말씀을 성령의 음성으로 듣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뜻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요한계시록 2:29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역하시는 초림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음성을 성령의 음성으로 듣지 못하자 예수님은 이들을 가리켜 ‘듣지 못한 귀머거리’라고 말씀하셨으며 제자들에게는 ‘너희는 들음으로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태복음 13:16 (마태복음 13:13)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비유와 상징 그대로 순종하거나 인간의 생각으로 가감된 말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비유와 상징으로 인봉된 작은 책의 말씀을 하나님의 뜻대로 해석하여 가르치는 선지자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뜻입니다.
“때가 가까움이라.”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악인과 의인을 분별하여 악인을 버리고 의인은 천국 곡간에 들이는 심판(추수) 때가 가까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때가 가까운 지금은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의 뜻대로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는 때입니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13:49~50 (이사야 4:4, 베드로전서 4:17)
4-6절 :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요한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한다는 의미는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계시록의 말씀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방 사람들에게 증거 하는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교회들에게 다시 증거 하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6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위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전에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으나 다시 살아서 이제는 하나님 보좌에 앉아 계시다가 장차 교회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일곱 영으로 오신다는 뜻입니다.
장차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다시 오신다는 의미는 “7의 수는 완전 또는 완성”을 상징하는 수이기 때문에 장차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구원의 일을 완성하여 마치시는 영으로 오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예수님이 충성된 증인이라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계실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죽기까지 충성되게 증거 하셨다는 뜻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시고.” 라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기에 그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생명을 얻어 다시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성도들보다 먼저 살아나신 첫 열매가 되셨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20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여기서 땅의 임금들이란 세상 나라의 임금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난 모든 주의 종과 성도들이 주의 몸이 되었고 주는 성도들의 머리가 되어 다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골로새서 1:18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단에게 팔려간 성도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림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그 은혜와 사랑을 받은 성도들은 세세토록 우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게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5:9~10
7절 :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 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대부분의 목사들이 재림하시는 예수님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창공에서 육적인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라 가르치기 때문에 이런 거짓된 설교를 굳게 믿어 버린 성도들은 제가 전하는 말씀을 받아드리질 않습니다.
주께서 하신 말씀은 대부분 비유와 상징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주의 말씀을 육신의 본능으로 이해하여 문자 그대로 믿게 되면 그 거짓된 믿음으로 참 진리를 대적하는 사단의 군사가 되어 살다가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마태복음 13:34-35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유다서 1:10
그러므로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는 말씀을 인간의 본능으로 문자 그대로 이해하여 재림하신 예수님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저 하늘 창공에 떠 있는 육적인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굳게 믿으면 그 사람은 반드시 오늘 제가 전하는 참 진리를 비 진리라 말하며 대적하여 싸우는 사단의 군사가 될 것이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초림 때에 오신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기 위해 오셨기 때문에 육체를 가지고 오셨지만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 그리고 이들에게 미혹당한 음녀교회를 심판하기 위해 오시기 때문에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일곱 영과 심판의 말씀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의미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창공에 떠 있는 육적인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께서 보내신 증인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름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는 의미는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증거 하는 심판의 말씀을 타고 그 말씀과 함께 진리의 영 또는 일곱 영으로 강림하신다는 뜻입니다.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마가복음 13:26 (마태복음 24:30, 이사야 19: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히브리서 12:1
성경에서는 성령을 이른 비, 단비, 늦은 비를 비유하는 것 같이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증거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름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할 때 성령이 내리기 때문에 진리의 성령이 되신 주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의미는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전하는 심판의 말씀을 타고 성령으로 성도의 마음에 강림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육적인 구름에는 비가 있는 구름이 있는가 하면 비가 없는 구름이 있는 것 같이 증인들이 증거 하는 말에도 성령을 내리게 하는 증거가 있는가 하면 성령이 내리지 않는 증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짓선지자들이 증거하고 가르치는 말에는 성령(비)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거짓선지자를 비 없는 구름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의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유다서 1:12
구약시대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광야로 출애굽 시키고 광야 길을 인도할 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하신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불꽃 중에 나타나시거나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의미는 인간의 본능으로 알 수 있는 육적인 불꽃이나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증거 하는 말씀을 타고 오셔서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데살로니가후서 1:7~10 ,요한계시록 1:7
그러므로 요한계시록11장에 두 증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원수들을 소멸한다는 의미 또한 인간의 본능으로 알 수 있는 육적인 불이 나와 원수들의 육체를 태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두 증인들이 증거 하는 심판의 말씀을 불로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찌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예레미야 5:14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요한계시록 11:5 오바댜 1:18 히브리서 1:7
주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불을 땅에 던지로 오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라면 주께서 방화범으로 잡혀 가야 합니다. 하지만 주께서 말씀하신 불이란 것은 육적인 불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기 위해 오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 누가복음 12:49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느냐고 물을 때 주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번개가 번쩍임 같이 순식간에 진리의 빛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누가복음 17:20~24
그리고 요한복음 말씀에서는 진리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을 지키게 되면 성령께서 성도 안에 주님이 오신 것과 자신의 영혼이 주님 안에 거한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재림 때에 예복을 준비한 사람이나 또는 등불을 켜고 있는 성도가 재림의 주님을 만난다는 뜻은 두 증인이 증거하고 가르치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이 될 때 주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자신 안에 찾아오신 것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이 바로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17~21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요한일서4:13
<참고사항>
“주님의 호령소리.”
교회시대 끝이 되면 모세 율법시대 끝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한 것 같이 주님을 배도하여 음행하고 우상숭배 하는 영적으로 캄캄한 흑암의 시대가 됨으로 그 때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적으로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훈계와 가르침을 받지 않고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보게 되면 부모가 참다못해 진노하며 크게 호통을 쳐서 바른 길을 걷게 하는 것입니다.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전도서 9:17 ,유다서 1:9
이와 같이 교회종말이 되면 영적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지 않고 거짓선지자의 교훈을 좇으며 멸망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이 보낸 두 증인들이(추수 꾼) 성령으로 성도들의 죄를 크게 책망하며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경고하는 것이 곧 주님의 호령소리이며 천사장이 부는 큰 나팔소리인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데살로니가전서 4:16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시편 119:21
이렇게 죄를 책망하며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전하는 소리를 성도들이 주님이 책망하는 호령소리와 천사장이 부는 큰 나팔소리로 듣고 두려워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진리로 돌아오게 되면 그 영혼이 말씀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주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그의 육체 안에 강림하여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께서 보낸 추수 꾼들이 외치는 나팔소리를 하나님의 호령소리로 듣고 말씀으로 돌이켜 회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재림의 주님을 만나 부부로 연합하여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모두 예복을 준비하거나 또는 등불을 켜고 있어야 합니다. 예복이나 등불은 모두 주님의 명령과 계명을 옷 입고 진리가운데 행하는 삶이기 때문에 자신의 영혼이 예수님 안에 거한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잠언 6:2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들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마태복음25:1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로마서 13:12
지금 거의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재림하시는 예수님이 온 세상 사람들이 육적인 눈으로 모두 볼 수 있게 오실 것으로 굳게 믿고 창공을 보면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절대로 어느 시간에 어느 공간이나 장소로 오시거나 어느 한 사람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오시는 주를 만나기 위해서는 깨어 기도해야 하며 예복, 또는 등불을 켜고 주의 명령과 계명을 지키면서 빛 가운데 행해야 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주의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말씀과 성령으로 강림하실 때 자신의 영혼이 진리의 말씀 안에 주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자신의 육체 안에 강림한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이 재림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이 진리를 믿고 순종하게 되면 성령을 통해 자신이 주 안에 주께서 자신의 마음에 강림한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를 각인의 눈과 그를 찌르는 자들이 볼 것이며 또한 땅에 있는 모든 족속들이 그를 인하여 애곡한다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에는 육의 몸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영적 존재로 오시기 때문에 인간의 눈으로 절대 볼 수 없습니다.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본다는 말씀을 인간의 본능으로 생각하여 문자 그대로 해석하게 되면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하지만 영이신 하나님을 본다는 의미는 육의 눈으로 본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혼이 진리를 깨달아 알게 되었다는 뜻이며 또는 그 말씀이 자신의 영혼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라는 의미는 모든 성도들 각각 개인들이 직접 심판의 말씀과 같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인데 의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마음에 말씀과 성령으로 재림하신 것을 깨달아 보게 될 것이고 그리고 악인들은 심판의 말씀이 그대로 자신의 영혼에 이루어질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주님의 몸이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참 진리를 믿고 순종하는 주님의 몸된 성도들을 미워하며 핍박하는 것이 곧 주님의 몸을 찌르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27,골로새서 1:24
다시말해 진리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성도들이 거짓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냄으로 육신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단을 하나님으로 섬기며 영적인 음행과 우상숭배 하면서 주께서 보낸 참 증인들과 이들을 따르는 성도들을 이단으로 몰아 미워하고 핍박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주님의 몸이 된 교회와 성도들을 잡아 핍박할 때 주께서는 빛 가운데 나타나셔서 사울에게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 주님의 몸을 찌른 자들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도행전 9:1~5
그러므로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라는 의미는 주와 연합된 주의 종과 성도들을 미워하며 핍박하는 자들이 곧 찌른 자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증거 하는 심판의 말씀과 같이 자신에게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애통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라는 말씀을 더 깊이 깨닫기 위해서는 이 말씀과 짝이 되는 성경의 말씀을 찾아 상고하며 깨달아야 하는데 과거 하나님께서 모세로 통해 애굽을 심판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인간의 눈으로 심판하신 여호와를 본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세로 통해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일 때에 애굽인 들은 자신들에게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애곡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판하신 여호와를 보고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인하여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볼찌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하수를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하수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출애굽기 7:17~18
“땅의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땅의 있는 모든 족속이라 하니까 세상 나라의 모든 민족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계시록의 말씀을 육신의 본능으로 문자 그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분명히 온 땅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에 다시 증거하는 말씀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나라요 백성이요 족속이며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고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6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마지막 종말이 되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싸운다는 말씀은 세상 나라와 민족들이 싸우는 것은 비유이며 실상은 온 세상에 세워진 교회들을 담임하는 땅의 임금들인 목사들이 자기가 증거하고 가르치는 말씀이 참 진리이며 다른 목사들이 증거 하는 말씀은 모두 비 진리라고 말하는 영적인 전쟁이 모든 교회에서 일어나게 되어 성도들이 서로 미워하며 자기가 배운 말씀의 칼로 상대방의 영혼을 찔러 죽이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하여 성도들이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하지 못함으로 참 진리의 말씀을 먹지 못한 기근과 기갈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가복음 13:8
그러므로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라”는 말씀은 참 진리를 좇지 않는 온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영혼이 두 증인이 증거하는 심판의 말씀과 같이 자신의 영혼에 그대로 심판이 이루어져 영혼이 고통가운데 죽어가면서 애곡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각인이 눈이 그를 보겠고 주님의 몸을 찌르는 자들들 볼 것이며 땅에 있는 모든 족속들이 그를 인하여 애곡한다는 말씀은 육적인 구름을 타고 오셔서 심판하신 예수님을 육적인 눈으로 보게 된다는 뜻이 아니라 주께서 보낸 추수 꾼들이 증거 하는 심판의 말씀과 같이 진리를 믿고 순종하는 성도들을 핍박하는 땅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심판의 말씀과 같이 자신의 영혼에 여러 가지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됨으로 애곡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애굽 사람들이 열가지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애곡한 것처럼 심판의 말씀과 같이 자기에게 재앙이 일어나게 됨으로 애곡하게 되는 것입니다.)
8절 :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흔히 자기를 모르는 타인이 당신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을 때에 ‘나’는 어떤 부모에게 태어나 어떻게 자랐고 성격은 어떤지 그리고 자기 학력이나 직업과 직위에 대하여 그리고 자기 재산에 대하여 말하는데 이는 이런 것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나'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나는 알파와 오메가이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의 ‘나’가 누구인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알파란 처음, 시작, 오메가란 나중, 끝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존재한 모든 것 중에 가장 처음 스스로 있었고 그리고 존재한 모든 것 중에 가장 나중까지 항상 살아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장차 교회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신다는 뜻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도들이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통해 다시 태어난 새로운 존재가 되어 자신의 ‘나’를 말할 때에 ‘나는 전능자의 아들이며 영생과 진리를 가진 자’라고 말할 수 있어야 심판을 받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 모세가 하나님께 당신이 누구입니까? 라고 물을 때에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했는데 이 말씀의 의미 또한 나는 누군가에게 창조되지 않고 나 스스로 존재하였고 나 스스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전지전능한 완전한 신이라는 뜻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출애굽기 3:13-15
하지만 하나님이 창조한 영적 존재들이나 인간들은 본질적으로 자기 스스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나'를 말할 때에 나는 스스로 존재하였고 스스로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본질적으로 누구에게 창조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존재하였고 영원 후까지 자기 스스로 존재할 수 있고 모든 피조세계를 창조하였기에 나는 영생이며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 스스로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존재할 수 없는 모든 피조세계를 창조하실 수 있었고, 또한 나’ 스스로 영원히 살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살 수 없는 피조물을 보존할 수 있고 생명을 주어 영생을 얻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진리로 태어난 자신의 본질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의 ‘나’를 말할 때에 ‘나’는 전능자의 아들이라고 말 했고 또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진리로 다시 태어난 전능자의 아들이 된 ‘나’가 있어야만 진실하게 ‘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진리를 가진 전능자의 아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썩어지고 없어질 세상 것들로 이루어진 자신의 ‘나’를 말하게 되면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나는 알파와 오메가이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의미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처음 시작하였고 나중에 끝내기 위해 장차 심판의 말씀으로 다시 오신다는 뜻입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에는 처음에는 밭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맺도록 사랑으로 돌보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추수 때가 되면 손에 낫을 들고 지금까지 사랑으로 돌본 자기 밭에 다시 와서 다 자란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여 거두고 농사의 일을 모두 끝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하나님을 구원의 일을 행하시는 농부로 비유하셨는데 처음에는 인간들의 마음에 말씀의 씨를 뿌려서 진리의 열매를 맺도록 은혜기간 동안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그리고 은혜시대 종말인 추수 때가 되면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사랑으로 돌본 자기 교회(밭)에 알곡 성도와 쭉정이 성도들을 구별하여 거두고 농사의 일을 모두 완성하여 끝내는 심판의 말씀으로 다시 찾아오시는 것을 가리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차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말씀이 없이는 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창조 역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야만 그 말씀과 같이 창조되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실 때에도 선지자로 통해 구원이 처음 시작되는 말씀을 선포했기 때문에 처음 구원이 시작될 수 있었고 그리고 끝을 맺는 오메가의 말씀 또한 선지자로 통해 선포해야만 성도의 구원이 완성되어 마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1~3 (창세기 1:11~12 참고)
그러기 때문에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는 의미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처음 시작하신 구원의 일을 완성하여 끝내기 위해 장차 선지자에게 구원의 일을 완성하여 끝내는 심판의 말씀으로 강림하신다는 뜻입니다
9절 :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나 요한은 너희 ‘형제’라는 의미는 육적인 형제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대속을 받고 하나님의 생명을 함께 받은 믿음의 형제들을 호칭합니다.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49~50
요한이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자라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충성되게 증거 하는 것으로 사단의 회가 되어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잡혀 십자가에 죽으시는 환난을 받은 것같이 요한도 예수님을 충성되게 증거 하는 것 때문에 밧모섬에 갇히는 환난을 받은 것은 예수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과 요한이 그랬던 것 같이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많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이 미혹을 받아 사단을 하나님으로 섬기기 때문에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충성되게 증거 하게 되면 사단의 회가 되어 버린 기독교인들에게 미움과 핍박을 받는 환난을 받게 되는데 이때에 이런 일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예수님의 환난에 동참한 것을 오히려 기쁘게 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믿음으로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24:9~13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 요한계시록 13:10 (요한계시록 12:17, 갈라디아서 5:15참고)
10~11절 :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주의 날이란? 요한이 환난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예수님을 충성되게 증거 하는 것으로 밧모섬에 갇혀 있을 때 주께서 요한에게 찾아오신 그 날이 곧 주의 날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은혜시대 종말에 주께서 진리의 열매를 맺는 알곡성도와 쭉정이 성도를 구별하여 심판하기 위해 재림하시는 그 날이 곧 주의 날인 것입니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 -누가복음 17:22~25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2 (데살로니가후서 2:2참고)
주의 날은 곧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있게 되는 날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이 모두 완성된 성도들은 재림하신 예수님을 만나 주님 안에서 그의 영혼이 참된 안식에 들어가는 날이 될 것이며 반면에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을 받아 음행과 우상숭배를 회개하지 않는 악인들에게는 진노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 크고 두려운 날이 될 것입니다.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요한이 성령에 감동하여 등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다는 의미는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교회들이 여호와를 앙망하며 진리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삶을 살지 않고 오히려 세상에 있는 썩어질 것을 약속한 사단을 하나님으로 섬기며 하나님께 등을 돌린 배도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예레미야 2:27
“너의 이전 사람들보다도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만들어 나의 노를 격발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열왕기상 14:9 (예레미야 32:33, 에스겔 23:35참고)
이때에 성령과 하나가 된 증인들이 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께 등을 돌리며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교회들에게 속히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있을 것을 큰 음성으로 나팔을 불어 배도한 교회들이 등 뒤에서 들려오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켜 다시 여호와를 앙망하게 하는 하나님의 큰 음성이라는 뜻입니다.
11절: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서머나,버가모,두아디라,사데,빌라델비아,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주께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선택하신 것은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교회와 주의 종들이 가진 신앙의 형편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가 가진 신앙의 형편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에스겔 3:1~6
성경에서 7의 수는 완전, 또는 완성을 상징하는 수이기 때문에 주님의 불꽃같은 일곱 눈으로 일곱 교회가 가진 믿음과 신앙의 점과 흠을 책망하여 회개시킴으로 흠이 없는 완전한 일곱 금촛대 교회를 이루어 환난을 이기고 남은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께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를 선택하여 일곱 교회와 일곱 사자의 비밀을 보여 기록하게 하시고 그것을 다시 일곱 교회에 전하라 하신 의미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은혜시대 종말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씀이 아니라 등을 돌려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교회들에게 다시 예언하여 이들이 등 뒤에서 들려오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켜 회개하고 다시 참 하나님을 찾아 섬기게 하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계시록 1:19
12절 :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본문의 말씀은 은혜시대 종말에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교회들이 재림하신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을 수 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말씀입니다.
요한이 몸을 돌려 들려오는 음성을 알아보려고 할 때 일곱 금 촛대에 재림하신 예수님을 보았다는 의미는 하나님께 등을 돌려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교회들이 요한의 사명을 가진 증인들이 교회들에게 다시 예언하는 음성을 성령의 음성으로 듣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을 앙망하며 지혜를 구하여 얻게 되면 재림하신 예수님이 일곱 금촛대가 된 자신의 마음에 강림한 사실을 깨달아 보게 되고 주께서 그와 함께 회개하지 않는 음녀 교회들을 심판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린도전서 3:16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잠언 20:27
이 말씀의 뜻을 더 확실히 깨닫기 위해서는 주께서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과 남방 여왕을 일으켜 이 세대 사람들을 심판하신다는 말씀과 같은 뜻을 가진 말씀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마태복음 12:41~4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한다는 의미는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가 전한 심판의 음성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회개했던 것 같이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교회들에게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할 것을 외칠 때에 그 음성을 성령의 음성으로 듣고 회개하는 사람들을 다시 일으켜 예수님이 그들에게 강림하여 그들로 통해 회개하지 않는 그 악한 세대를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하리라는 의미는 남방 여왕이 솔로몬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의 지혜를 금은보화보다 더 사모하여 땅 끝에서부터 온 것같이 증인들이 다시 예언하는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부귀영화보다 더 사모하는 자들을 다시 일으켜 그들에게 지혜의 말씀으로 강림하여 그들 입에서 나온 말씀이 불이 되어 지혜를 사모하지 않고 썩어질 것을 사모하는 그 악한 세대를 심판하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요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며 에서 족속은 초개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의 위에 붙어서 그를 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오바댜 1:18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요한계시록 11:5
그러므로 재림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어느 육적인 공중으로 육신의 몸이 변화되어 올라가 그곳에서 재림하신 예수님을 뵙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두 증인들이 다시 예언하는 음성을 천사장의 나팔소리 또는 성령의 음성으로 듣고 회개하여 참 진리를 영접하고 참 하나님을 찾아 섬길 때에 주께서 그의 마음에 말씀과 성령으로 강림하여 음란하고 악한 이 세대를 심판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가 성령을 소멸하여 주님의 명령과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등불이 꺼지게 되면 재림하신 예수님이 이미 오신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일생동안 불법을 행하며 천국가기 위해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일생동안 신앙생활 하지만 끝내 천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확증하는 또 다른 말씀이 요한복음 14장 말씀에 기록되었는데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주님의 명령과 계명을 지켜 행하게 되면 자신의 영혼이 주님 안에 그리고 주께서 자신의 육체 안에 오신 것을 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은 14:20~21
13~19절 :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일곱 금 촛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기 위해서는 구약의 말씀을 상고하며 깨달아야 합니다. 구약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정금을 쳐서 일곱 등불을 만들 때에 한 줄기에 여섯 가지가 나오게 만들어 항상 등불을 켜서 성전을 비취게 하였습니다.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가지를 같게 할찌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찌니 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찌니라." -출애굽기 25:31-40
정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이며 한 줄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하고 여섯 가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로 연합된 성도들의 영혼을 비유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섯 가지인 성도들이 한 줄기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때만이 어둠을 밝히는 일곱 금 촛대와 같은 온전한 영혼이 되는 것을 상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곱 금 촛대사이를 강림하여 다니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은혜시대 종말에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일곱 금 촛대 교회가 된 영혼에 강림하여 음행과 우상숭배 하는 교회를 심판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징한 것입니다.
농부가 농사의 일을 할 때에는 자기 밭을 사서 돌과 잡초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땅으로 만들어 그곳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열매를 맺기를 소망하며 사랑으로 돌보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추수 때에 사용하는 연장을 점검하고 추수 때가 되면 손에 낫을 들고 오랫동안 사랑으로 돌본 자기 밭에 다시 찾아가 알곡은 거두어 창고에 넣고 쭉정이는 거두어 불에 태운 뒤 농부의 일을 모두 완성하여 끝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이 성도들에게 장차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은혜시대 기간 동안 성도들의 마음에 말씀의 씨를 뿌려 진리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하며 은혜시대 기간 동안 인내로 참고 견디며 사랑으로 돌보는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
농부가 추수 때가 되면 손에 낫을 들고 자기 밭에 다시 찾아가 알곡과 쭉정이를 거두어 농사일을 모두 끝내는 것같이 은혜시대 종말인 추수 때가 되면 지금까지 사랑으로 돌본 자기 교회에 다시 재림하여 알곡성도와 쭉정이 성도들을 구별하여 추수하여 처음 시작했던 구원의 농사를 모두 완성하여 끝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이며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차 교회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신다는 의미는 사람의 모습을 하신 하나님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알곡성도와 쭉정이 성도를 구별하여 심판하는 말씀과 영으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곱 금 촛대 교회에 강림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결국 완전한 일곱 금 촛대 교회가 된 영혼에 임한 하나님의 말씀과 영을 예수님의 모습으로 상징한 것입니다.
“촛대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발에 끌리는 옷은 구약에 제사장이 하나님께 예배할 때 하체를 보이지 않기 위해 긴 세마포 옷을 입었던 것입니다.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 단 위에서 탄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레위기 6:10
구약에 제사장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입었던 긴 세마포 옷의 의미는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의 옷을 삼아 입고 그 말씀을 좇아 행하며 죄악의 부끄러운 수치를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림하신 예수님이 대 제사장이 입었던 발에 끌리는 긴 세마포 옷을 입었다는 의미는 재림하신 예수님은 성도들의 영혼을 점과 흠이 없는 완전한 영혼이 되게 하여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혼이 되게 하는 말씀으로 재림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히브리서 4:14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에베소서 5:26~30 (요한계시록 5:9~10, 골로새서 1:22, 요한계시록 20:6, 히브리서 6:20 참고 )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서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2~13 (요한계시록 19:8, 요한복음 4:23~24, 히브리서 10:1참고)
그러기 때문에 말씀으로 재림하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아 영혼의 옷으로 입게 되면 점과 흠이 없는 온전한 영혼이 되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혼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요한계시록 14:4~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6:15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연락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저희 간사한 가운데 연락하며.” -베드로후서 2:13
“가슴에 금띠를 띠고.”
구약시대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옷을 입고 허리에 띠를 매어 겉옷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전신갑주 또는 세마포 옷은 성도가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의 옷으로 입고 진리를 좇아 행하는 것을 뜻하며 가슴에 금띠를 띠었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마음을 강하게 동여매어 육신의 정욕을 좇지 않는 근신하고 절제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재림하신 예수님이 가슴에 금띠를 띠었다는 의미는 성도들이 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아서 그 깨닫는 말씀으로 띠를 삼게 되면 육신의 정욕을 쫓지 않고 근신하고 절제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에게 미혹당하지 않고 진리의 옷을 지키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 베드로전서 1:13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누가복음 12:35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케 하시며.” -시편 18:32, 시편 19:39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재림하신 예수님의 머리카락이 흰 양털 같다는 의미는 본래 유대인의 머리카락은 검은 색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계실 때에는 머리카락이 검은 색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림하신 예수님의 머리카락이 흰 양털 같은 색으로 오셨다는 의미는 주께서 육체로 계실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얻게 된 거룩하고 영화로운 모습을 상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언 16장 말씀에 검은 머리카락이 백발로 변화되는 것을 성도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얻게 되는 거룩하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잠언 16: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거룩하고 영화로운 모습으로 오신 재림하신 예수님이 곧 계시록의 말씀과 영이기 때문에 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아 순종하게 되면 예수님과 같이 거룩하고 영화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뜻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립보서 2:6-12
성경은 남녀가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을 예수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를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회에서 성도들이 자신이 머리가 되어 자기 마음대로 행하지 말고 예수님을 머리로 여기며 주의 말씀에 순복할 것을 여자가 머리카락을 길러 자기 머리를 숨기거나 또는 수건으로 머리를 덮고 기도나 예언을 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에베소서 5:22~23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고린도전서 11:5, 아가 7:5
육적으로 여자는 자기 머리카락을 잘라 머리를 들어내는 것이 부끄러운 수치이며 반면에 머리카락을 길러 자신의 머리를 숨기는 것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인 것을 자기 본능이 증거 합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 같이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 자신의 머리를 숨기는 것이 부끄러운 수치이며 반면에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자신의 머리를 드러내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인 것을 본능이 증거 합니다.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고린도전서 11:14~15
영적으로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죽었던 선한 양심이 살아나게 되면 주를 머리로 섬기며 주의 뜻에 순복하는 것이 성도의 자랑이며 영화인 것을 그의 살아난 선한 양심이 증거하고 반면에 자기가 머리가 되어 자기 뜻대로 행하는 것이 성도의 부끄러운 수치인 것을 그의 선한 양심이 증거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머리카락은 성도들이 자신의 머리를 감추고 예수님을 머리로 인정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르는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잠언16장 말씀에 성도들이 주의 뜻에 순종하는 의로운 길을 걷게 되면 그의 영혼이 거룩하고 영화로운 존재로 변화되는 것을 검은 머리카락이 백발로 변화되는 것으로 비유하였습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언 16:31
그러므로 일곱 금 촛대 교회에 강림하신 예수님의 머리카락이 흰 양털 같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계실 때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거룩하고 영화로운 존재가 된 것같이 주께서 재림하신 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아서 그 깨닫는 말씀을 순종하게 되면 예수님과 같은 거룩하고 영화로운 존재로 변화된다는 뜻입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언 4:8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8:30, 요한복음 17:4~5
“그의 눈은 불꽃같고.”
사람의 눈은 보이는 물질의 세계는 볼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와 사람의 깊은 심령은 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보이는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육체에 입은 옷이나 겉으로 보이는 행위들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깊은 심령을 관찰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지 않고 그 사람의 심령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하신 예수님께서 불꽃같은 눈을 가지셨다는 의미는 성도들이 겉으로 행하는 율법 종교행위들을 보고 판단하여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 성도의 영혼이 진리로 새롭게 거듭난 거룩한 영혼인지 아니면 거짓되고 부패한 영혼인지를 보고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 (잠언 16:2 참조)
초림 때에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겉으로는 율법 종교 행위들을 무성히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세상을 향한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였기에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으로 이들의 심령을 보시고 이들을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25
하나님은 말씀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불꽃같은 눈을 가지셨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과 악을 판단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과거 육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같이 교회들이 겉으로는 여러 가지 종교행위들을 무성히 행하여 거룩하고 아름다운 모습들로 꾸미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지만 마음은 세상을 향한 탐욕과 방탕함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때에 성도들이 주께서 재림하신 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그 깨닫는 말씀이 주의 불꽃같은 눈이 되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교회의 숨은 죄악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모두 들어내어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디모데전서 5:25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스가랴 3:9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이사야 4:4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재림하신 주의 발이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다’라는 의미는 주의 발은 심판하며 다스리고 정복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 종말에 재림하신 예수님께서 완전한 일곱 금촛대 교회가 된 영혼에 심판의 말씀으로 강림하여 음행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음녀 교회를 심판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는 것을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과 같은 발을 가지신 분으로 상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주께서 재림하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그 깨닫는 말씀이 주의 발이 되어 음행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음녀 교회들을 심판하게 되는 것입니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시편 91:13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요한계시록 19:15, 여호수아 10:24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예수님의 음성을 많은 물소리와 같다는 의미는 재림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많은 물이 흘러가는 소리로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그 깨닫는 말씀이 곧 많은 물소리 같은 주의 음성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주의 음성을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비유하기 때문에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전하는 계시록의 말씀을 주의 음성으로 들어야 갈급한 영혼이 소생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8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요한복음 7:37 참고)
“그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일곱별은 일곱 금 촛대 교회를 목양하고 있는 주의 종들을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하신 주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다는 의미는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주의 오른손에 붙잡힌 일곱별이 되어 사용된다는 뜻입니다.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계시록 1:20 (누가복음 11:20참조)
모든 만물은 권능의 말씀으로 창조함을 받았으며 또한 그 권능의 말씀에 붙들려 만물이 보존되고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께서 계시록의 말씀을 깨닫는 주의 종을 말씀으로 붙잡고 주의 뜻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3
그러므로 계시록8장에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란 주의 말씀을 벗어나 자기 옳은 소견대로 교회를 목양하고 있는 자들을 가리켜 하늘에서 떨어진 별 또는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로 비유한 것입니다.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유다서 1:13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요한계시록 8:10 (마가복음 13:25)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선 검으로 비유하기 때문에 재림하신 예수님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온 다는 의미는 성도들이 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그 깨닫는 그 말씀이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 그리고 이들에게 미혹당한 성도들을 심판하며 싸우는 날선 검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브리서 4:12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요한계시록 19:15 (에베소서 6:13~17 ,에스겔 21:9참조)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성경은 여호와의 말씀을 해 또는 빛으로 비유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재림하신 예수님의 얼굴이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는 의미는 성도들이 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그 깨닫는 말씀이 캄캄한 흑암으로 덮인 교회들에게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같이 진리의 빛을 강하게 비취는 말씀이 된다는 뜻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31:16
그러므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을 받아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들이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전하는 계시록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그 진리의 빛 가운데로 나오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17절 :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본문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이사야6장 말씀을 상고하며 깨달아야 하는데 이사야가 하나님의 영광스런 모습을 보고 자기 죄 때문에 나는 망하게 되었다고 고백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깨끗케 하여 그의 영혼을 다시 소생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선지자로 사용하였습니다.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이사야 6:5~7
그러므로 요한이 재림하신 예수님의 영광스런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죽은 자 같이 되었다는 의미는 성도들이 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그 깨닫는 말씀이 곧 재림하신 예수님이기 때문에 그 말씀 앞에 자신의 옛 사람이 죄로 인하여 망하게 된 존재인 것을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전에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죄 사함을 받아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난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18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님께서 전에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여 사망을 이기셨기 때문에 악의 영들과 이들을 따르는 악인들을 심판하여 지옥에 던져 넣을 수 있는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달아서 그 말씀 앞에 자기 죄를 깨닫고 자기 옛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함께 죽은 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주와 연합하여 함께 부활한 사실을 깨닫게 되어 세세토록 영원히 살아 주와 함께 사망과 음부를 심판하는 권세를 가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로마서 6:5
19~20절 :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에게 이미 일어난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여 다시 일곱 교회에 편지하라는 말씀은 은혜시대 종말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세워진 모든 교회(만국)의 형편들이 요한이 보고 듣고 기록한 작은 책의 내용과 같이 일곱 교회가 가진 모든 형편을 가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 종말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교회들과 교회들을 담임하고 있는 목사들의 숨은 비밀들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이 말씀은 이미 교회에 일어난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 교회에 다시 예언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제 있는 일이란 교회들이 사단과 연합된 많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에게 미혹당하여 사단의 영과 영적 음행을 행하며 사단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 배도한 일이 이미 일어난 일이며 장차 될 일은 주께서 보낸 증인들이 음행과 우상숭배 하는 교회들에게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속히 임할 것을 경고하는 일과 증인들이 전하는 말씀과 같이 회개하지 않는 모든 교회들에게 심판이 임하는 일이 장차 될 일인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요한계시록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