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줄기 | 섬... |
※지맥명 | 북거제지맥 |
※몇번째 | 111 |
※산행일자 | 2022/08/22~23(월~화) |
※산행거리 | 31km : 이진암~덕골리 합수점 |
※산행시간 | 시간 분(휴식 : 분 포함) |
※갈때 | 자차 : |
※올때 | 자차 :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이진암▶옥녀봉▶북거제지맥 분기점▶명치▶국사봉▶큰골재▶수월재▶작은골재▶디지기재▶봉산재▶
송정고개▶대금산▶상금산▶율천고개▶율천산▶제석봉▶제석산▶명하뒷산▶장터고개▶앵산▶솔병산▶
개안고개 ▶천마산▶x145▶할미바위 합수점 |
※지맥설명 | ◆ 북거제지맥 이란?
거제대교에서 남쪽 끝단(등성이끝)으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53.6㎞ 산줄기를 거제지맥이라 하고 거제지맥에서 북동으로 분기한 국사봉 대금산 율천산,앵산 천마산 지나 바다에 이르는 도상거리32.9㎞ 산줄기를 북거제지맥 이라 한다. 거제지맥의 개념에 대해서는 서쪽 끝인 거제대교에서 남쪽 끝자락인 등성이 끝으로 이어진 산줄기란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나 북거제지맥에 대해서는 여러 다른 주장들이 존재한다.
박성태님은 앵산을 거쳐 할비바위 까지 이어진 산줄기를 북거제지맥이라 주장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남북종주 개념으로 해석해서 대봉산을 거쳐 북쪽 끝자락인 사불이로 이어진 산줄기를 북거제지맥 주장 하기도 한다. 어쨋든 이유 불문하고 후답자는 박성태님의 (신 산경표)따라 거제지맥 북거제지맥을 진행한다.
거제시지 (巨濟市誌)에서도 이러한 논리에 따라 거제도 산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리산이 남으로 달려오다가 고성 벽방산과 통영의 제석봉을 솟구치고 견내량(見乃梁)에서 잠시 솟아 오르면서 통영과 거제를 갈라 놓았다. 견내량(見乃梁)에서 잠시 물속으로 가라앉은 지맥이 오량 앞에서 힘차게 솟아올라 시래봉을 만들었다 시래봉은 육지로부터 처음 이어진 산이란 뜻으로 여기서 동서로 치달으며 우두봉. 산방산. 노자산. 가라산이 계룡산을 휘감았다. 거제도 산줄기를 요약해 보면 산경표의 원리에 따라 거제지맥과 북거제지맥 또는 거제동북지맥 으로 구분하고 있고 열십자형 종횡으로 나눠 남북종주,동서종주로 구분하기도 한다.
거제도는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본 섬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총 면적이 378.8㎦로 제주도의 1/4 정도이고 해안선 길이가 386.6km로 최고점은 585m인 가라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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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식여부 | # |
참고트랙 :
※북거제지맥 개념도 :
북거제 지맥...
반깨고개 까지는 루루랄라 하고 가다가.
이후 지맥스런 길로 고생을 하고
날머리 할미바위 가다가 정글에서 헤매대가 죽을뻔 했었다는....ㅎㅎ
일요일 거제지맥을 끝내고 계속 진행을 할까 하다가.
월,화 휴가라 일요일 푹~쉬고서 월요일 아침 북거제 지맥을 진행 합니다.
월요일 아침 느즈막이 기상을 하여 차는 고현에 주착을 하고 택시을 타고 이진암에 도착합니다.
이진암 입구에서 인증을 하고 출발을 합니다.
약수 물맛이 아주 좋읍니다.
옥녀봉까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올라 왔읍니다....ㅎ
옥녀봉 팔각정
옥녀봉 정상석.
저...앞에 대우조선해양 이 보이네요.
전국 400개의 1등 삼각점중 남한 최초의 1등 삼각점 이라는 옥녀봉 1등 삼각점 입니다....ㅎ
해피마당쇠 형님도 댕겨 가셨네요 ^^
여기 부터는 등로가 너~무 좋아서
아주 행복해 했다는....ㅋㅋㅋ
북거제지맥 분기점 입니다.
아무 표식이 없읍니다.
몇일전 거제지맥때 댕겨간 나의 흔적....ㅋㅋ
비단길이라 당혹스럽읍니다....ㅎ
362.7봉 산패
국사봉 오르기전 임도인데 여기까지 차가 올라오네요...ㅎ
국사봉 정상석.
국사봉 팔각정자.
멋찐 헬스장 과 사각정자.
디지기재 입니다.
봉산재 / 게제 옥포고등학교.
273.2봉 산패 와 삼각점..
위치가 난해한곳에 있읍니다.
일부러 위치 생각하면서 진행하면서 댕겨 와야 합니다....ㅎㅎ
편한 등로는 여전이 이어지고.
대나무 밭을 지나.
무명의 임도을 지나.
대금산 에 도착합니다.
대금산 삼각점
대금산 조망.
대금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
상금산에 도착합니다.
앗..옆소 떼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읍니다.
사람이 지나 가든 말든....ㅎㅎ
반깨(울천)고개 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헷갈려서 엄청 우회 해서 내려 왔네요...ㅎㅎ
등로가 여기까지만 아주 좋았읍니다.
이후는 험난 합니다....ㅎㅎ
영지버섯도 만나보고.
209.5봉 산패
215.9봉 산패 와 삼각점
이..산패 이후 험난한 등로가 시작됩니다.
키높이 갈대밭을 지나는데 사람이 지난 흔적이 없어서 겁나 힘들었다는....ㅎ
율천산 만나기가 아주 힘이 드네요...ㅠㅜ
겨...우 율천산에 도착합니다.
265.7봉
여기도 등로가 험합니다.
무명의 임도을 지나.
앗..여기는 등로 풀을 깍아놓았읍니다.
아주. 좋읍니다..
아주 잠시만....ㅋㅋ
제석봉.
이후 벌목지을 한참을 지납니다.
260.2봉 여기도 산패가 있었는데?
230.2봉
덕치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ㅎ
버스을 타고 고현으로 가서 삼겹살 집에 가서 삼겹살을 시키고 화장실에 가서 씻고오니..
헉...
저..양이...
이 집은 기본이 5인분 이라네요....ㅠㅜ.
촌놈 바가지 쒸우는 것두 아니고.
내 생전 기본5인분 집은 첨 보네요....
배가 고파서 다 먹어 볼려고 했으나 도저이 못먹겠네요...반쯤 먹었을려나...ㅠㅜ
여튼 식사후 차박을 하고
앵산에서 일출을 보려고 새벽에 기상을 하여 산행을 재개 합니다.
331.6봉 산패
364.7봉 산패
실실 일출이 올라 오기 시작합니다.
442.8봉 산패
앵산에 도착하니
일출이 올라옵니다.
앵산 일출....
앵산 전망대
산불감시초소
삼각점?
무명의 삼거리을 지나 솔병산 오르는 길이 넝쿨이 심합니다.
솔병산 산패
대나무 밭을 지나
외안계 정류장 / 개안고개에 도착합니다.
시골길을 지나
천마산에 도착합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149봉 산패 ( 숲이 있을때는 여기서 개안고개로 돌아가는게 정답니다....^^)
149.0봉 이후 좌,우는 낭떨어지 등로는 엄청남 넝쿨더미 을 헤치고 가느라 죽을뻔 했다는..
바꾸도 못하고....ㅠㅜ.
가다가 할미바위 로 가야 하는데 밀림을 헤내다가 잊어버리고..
가지도 못하고....
갠신이 광신기계 끝부근 으로 내려 왔읍니다..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이....ㅎㅎ
여기서 할미바위는 못같지만 날머리 인증으로 북거제 지맥을 마무리 합니다....ㅋㅋㅋ
광신기계을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을 타고
덕치고개로 가서 차량을 회수 합니다.
다리에 풀독이....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 하던중.
금산 에 들러서
전에 성치지맥 할때 비가와서 2.5km 남이고 왔던 땜빵하러 감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