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번 한주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들어가볼까요?
무언가를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흙잡이 망인데요.
흙미장을 하기 위해선 앞선 절차가 필요합니다.
흙이 잘 붙게 하기 위해 흙잡이망을 붙이고,
상하 간격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나무 쫄대를 수평방향으로 대어 줍니다.
흙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마로 만든 흙잡이 망이 서로 얽혀 있듯,
흙이 붙어있기 위해선 다양한 공정들이 얽혀 있어야 합니다.
비가 왔다 안 왔다 하는 환경에서도 부지런히 내부에서 작업이 이어집니다.
나중에 고치기 쉽도록 이중배수관도 설치해줍니다.
이중배관은 나중에 배관에 문제가 되었을 때,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시공시 배관을 보호해준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욕실 방수를 위한 1차 작업인, 방수합판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 위에 시멘트보드 그리고 막을 형성하는 방수액을 추가로 발라줍니다.
자~ 이렇게 한주의 작업이 끝났습니다.
비소식은 때때마다 변경될 수 있지만,
다음주는 비소식이 적으니,
다음주는 지붕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주에 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