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9
1차팀 지리산둘레길 걷기 마지막날입니다.
큰 문제 없이 마지막 구간을 걷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하루저녁 잘 자고 갑니다
새 아침을 깨우는 운무속 태양의 기운을 받고
지막마을
아침 이슬이 많이 내린 촉촉한 아침풍경들
거미가 작품을 만들었네요
평촌마을을 지나
걷고 또 걷고
이것은 앵두도 아닌것이 버찌? 체리?
대장마을
산청센터들러 스탬프 찍고
산청군내로 진입중
아침먹으러 갑니다
산청터미널옆 생선구이집
따끈한 황태국에 간이 딱 맞는 고등어구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식사후 꽈배기집~너무 맛있당
산청시내를 통과하여 다시 둘레길 합류지점으로
산과 강의 어우러짐
줄세워 고사리를 말리시는 클라스~대단하시다
웅석산
땡볕과 나무 그늘 사이
내리저수지.
웅석봉이 물에 비춰 대칭을 이루니 멋있네요
지리산태극종주 구간이라고 알려주시니 더 눈여겨봐집니다.
여럿이 걸으니 서로의 에너지에 힘든줄도 모르고~
잠시 바위에 앉아 몸도 식히고 갑니다.
지곡사를 지나 선녀탕 방향의 숲길로
선녀탕 스탬프 찍고
나무꾼은 바쁜갑다
선녀탕에서 발담그고 갑니다
그늘 밑 페퍼민트님
가다 만난 다른 폭포
성심원 방향으로 빨간색 화살표
한여름 땡볕아래 산은 고요하고
해피농장
땡볕을 걷고 또 걸어
오늘의 피날레 성심원 도착.
매점에 들러 아이스크림과 음료 사먹고
옷갈아입고 성심원 매점에서 알려준 택시 정보로 호출하여 원지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원지터미널도착
오늘 점심은 송기원 진주냉면 먹었는데 그냥 쫌~
다음팀은 다른 냉면집 가시길~
시간이 남아 커피숖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고
2시45분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버스 클라스~거의 비즈니스클라스
3박4일 동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멋진 풍경도 많이 보고
대선배님들의 인생조언도 듣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에서 리딩하신 람지님
옆에서 도와주신 이나님
방배정하나하나까지 공평하게 하산주님
꼼꼼하고 야무지게 살림한 모카님
걷는내내 모두의 텐션을 끌어올려주신 유녕이님
모두에게 어우렁더우렁 매력덩어리 페퍼민트님
함께 걸어주신 1차 지리산 둘레길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2차 둘레길에서 다시 걷기를 바라며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리산둘레길에 응원과 찬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시면 다음 둘레길에는 더 많은 호습다님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지리산둘레길 1차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스덤님 덕분에
보는 재미, 읽는 재미
쏠쏠했어요^^
사진도, 후기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백두대간 후기도 기대됩니다.
귀가까지 안전하고, 행복하게 ~~
마지막 여정까지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편안 밤 되세요~~^^
마치셨군요~~^^
7인의 여전사님~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나무꾼들이 어데로 갔대요?
그 나무꾼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다네요~ㅎㅎ
남원에서 산청까지 그 먼길을 걷고도
다들 무사하신걸 보니
낭만5기의 미래가 아주 밝아보입니다~^^
덕분에 감상하며 행복했습니다~^^
낭만전사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위스덤님도 글써서 올리느라
더욱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감사만 아니면 연차내고 따라갔을껀데 ㅠㅠ 날짜가 넘 아쉬웠어요~~ 2차 둘레길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인지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표정들한 더 밝으신것 같아요~~^^
환상 그자체네요.
말이 필요없는 직접경험해보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감정과 항복한 순간들 꿈같은
시간들 보내고 오셨네요.
걷고싶은 욕망이 확~~~~ㅎㅎ
어쩜 이리도 이쁘게
순간 순간 포착하셨는지!
감탄하며 감상합니다^^
행복했던 모두의 모습이
사진속에 녹아 있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좋으신 분들과
포근한 봄지리산에서
함께 할수 있었기에,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재미난 모습들도 멋지구나 했던 장면들도 빼놓지않고 꼼꼼하게 들여다보면서 즐겼던 순간순간들을 콕콕 찝어 사진찍어주시고 정리,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이했던 우리들도 다음에 뒤따라 걸을 호습다인에게도 많은 도움과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재미지게 즐겁게 보고 읽었습니다
능력자이십니다 위스덤총무님 최고!!(팬이되었습니다)
ㅎㅎ 팬2 이십니다~^^
저는 이미 팬이거든요~
기획하고 추진하고 실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낭만전사님들 웃음소리 덕분에
백두전사들이 행복하답니다~^^
명품 향수의 향기도 울고갈 찔레꽃과 오동나무꽃 향기를 원없이 맡으며 걸었던 지리산 둘레길 이였습니다.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는 약속!!!!!
2차 지리산 둘레길에도 함께 걸을수있기를 희망하며~
람지님ㆍ하산주님ㆍ이나님ㆍ페퍼민트님ㆍ위스덤님ㆍ그리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모카님,사랑합니다❤️🧡💛💚💙🩵💜
드뎌 마지막까지 잘 걸으셨네요.
연속 걷는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다들 체력도 등력도 대단하십니다.
거기에 순간순간 후기까지!!!
잘들 쉬시고 대간길에서 뵈어요~~~♡
함께 하지못해서 배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마음도아픈1인입니다 ㅎ ㅎ ㅎ 하지만 오랫동안 마음속에 정해두었던 길이라 사진과 후기를 보면서 일정내내 함께 걸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같이 걸을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모두 아주멋지고 수고하셨습니다 축하의 박수를 보냄니다 짝 짝 짝
즐거움이 묻어있는 후기네여. 멋있어여~~
혹시 포터 내지는 안내 필요치 않으신가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