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부담지수 : 중위소득가구가 표준대출로 중간가격 주택구입 시 대출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
-주택금융상환부담 추이 주요지수 -K-HAI는 지수가 낮을(높을)수록 주택구입부담이 완화(가중)됨을 의미
작성목적 : 우리나라 중간소득가구의 주택구입능력을 연속적으로 파악하여 주택 및 주택금융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지수의 정의 : 중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 산출방식 : K-HAL = 대출상환가능소득 / 중간가구소득 X 100
주택가격 : 한국부동산원 주택(아파트) 시세의 중간가격 대출금리 :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 가계소득 :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소득 자료와 노동부 ‘매월노동통계조사’의 5인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 월급여 총액의 전국대비 지역별 환산비율을 이용해 산출한 중간가구소득 지수 수치의 의미 : 서울 K-HAI 90.1은 서울의 중간소득 가구가 서울지역의 중간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적정부담액 (소득의 약25%)의 90.1%를 주택구입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것으로 지수의 수치가 높을수록 주택구입 부담이 커지는 것을 의미
따라서 서울의 중간가격의 주택과 주택구입부담지수를 차트로 비교해보면 어느 시기에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게 시세에 맞추어 구입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2013년에서 2015년에 서울 아파트를 샀더라면 내집마련을 훌륭하게 장만한 것이라는 것을 차트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주식이 아닙니다. 오늘 내일 오른다고 모래 팔 사람은 없습니다. 최소 3-4년 이상 길게 봐야합니다.
만일 현재의 가격이 6년 후에도 같은 가격이라면 지금 구매하기보다는 6년 이 후에 구매하길 권합니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임대가 비율은 2023년 기준으로 약 54.7%로 내집에 살기 위해서 45.3%를 추가로 대출 받거나 기회비용을 버린다면 서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자부심보다 큰 손실일 것입니다.
그럼 다시는 2013년에서 2015년의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까요?
저의 42년 부동산중개업 경험으로 그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정부에서 건설업체 pf부도를 막기위해 중산층 국민을 희생하는 시기에 이 글을 읽는 분까지 희생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