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락을 받고 세미나에 참가하게되어.. 맘도몸도 무지바쁜 나날이었습니다... 그래도 꼭 해보겠다는 열정하나로..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며 다 준비를 마치고.. 들어갔었답니다..
새벽2시까지 반찬준비와 집안일들을 마치고.. 새벽4시에 일어나 달려 갔지요^^ 몇일전부터.. 벅찬제의들이 몇건들어와서.. 어떻게 어떤길로 내가 가야할까를 생각하느라고 밤잠을 잘 못잤는데도... 거뜬히 일어날수 있었던건.. 아마도 좋은감정과 함께.. 끊임없이 몰려오는 계획들... 그리고 성공했을때의 나의모습을 그려볼수있는 행복한 시간들이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6시반에.. 교대에서 최영선생님을 만나.. 차병원에 간호과장으로 계신 김금중선생님과 함께... 사랑의교회 수양관(경기도 안성)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도중.. 최영선생님의 피닉스에 대한 설명과... 김금중선생님의 태교,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가선지.. 차에몸을 실은지 10분된거 같은데.. 벌써 도착을 하였더군여..
새벽5시경에.. 인아아빠와함께 집을비는동안의 여러일들을 체크해주며... 식사를 같이 해선지..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최영선생님과 김금중선생님 식사하는동안 전 수양관 관리실로 갔어요... 새로운곳이라... 서먹할꺼같은 걱정이 약간들었지만, 크리스토퍼 동료들.... 강사동료들의 낯익은 얼굴들이 반겨주어 넘넘 좋았습니다... 크리스토퍼를 하게되어.. 전국을 다녀도 이렇게 낯익은 얼굴들을 손쉽게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한 사람이라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는동안... 클강의때 수료생이었던 최영란 선생님이 관리실로 들어오더군요... 서로 반가와 얼싸안고 좋아하다가... 통성명을 하니 세상에.. 동갑네 친구였지 모예요... 곰방 서로의 모든이야기를 털어놓을수 있었고... 정이 하나씩 몰려와.. 서로가 두껍게 껴입었던 겉옷들을 하나씩 훌훌 벗어버리기 시작하였답니다... 서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애틋한 정을 담아 전달하려 애쓰는 모습이.. 어쩜만난지 하루도 안되어.. 이렇게 찐한 사랑을 나누는 사이일수 있을까~~~에 대해 신비스러움이 일더라구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최영란 선생님의 상처를 제가 치료해주고 싶었고.. 제상처들을 최영란 선생님이 치료해주는 모습에.. 행복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강의장으로 들어서... 너무나도 바삐 진행되는 과정을 따라가려.. 애썼습니다.. 머리가 쉼없이 끄덕여지며... 마자, 마자... 그렇게 살았는데.... 마자 그래야돼... 그래 그러면 되겠구나~~~를 연실 토해내며... 강의받는 시간이 내내 즐거웠습니다... 강사님들의 사례들도 하나도 놓지고 싶지않아.. 꼼꼼이 메모하면서... 돌아가서 남편과 자녀, 울홈식구님들께... 지금받은 감동 그대로를 고대로 전하기위해... 체크했어요..
목표를 세우고... 이루기위해 어떤일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짚어보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씩 감잡히기 시작하더니만, 저쪽에 몬가 우뚝서는 커다란 목표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하루를 어떻게 써야하며.. 어떤맘으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걸 성취했을때의 화려한 내모습이... 손짓하며 부르기 시작하더라구요...
꼭 이뤄야지.. 꼭이룰꺼야... 이룰수있어..난!!! 이라는 생각이 밀려오더니만, 머리속이 바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적어가며...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내가 하나씩 실행할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렴풋이 커다란 나무에... 가지들이 보이기시작했으며... 새순이나와 나뭇잎을 활짝피우더니만, 곧 열매를 맺게되는 아우트라인이 쫘악~!!! 펼쳐지더군요~~~
바로 이거야!!! 이렇게하면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당장실천에 들어가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하나씩 실천되어가면서... 꼭 성공이 내손안에 들어오리라고 믿으며~~
교육받으면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자녀들의 교육을 정말 올바르게 잘하고 있다고 굳게 믿었던것들이 하나씩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은 주종간에 서로가 피해자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7세까지 85%의 무한한 창의력을 기를수 있는기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우리들은 쉼없이 아이들에게 해왔던말들이 무엇입니까??? "안돼!! 하지마, 큰일난다... 거봐 하지말랬잖아.... 등등의 여러 부정적인말로... 아이들이 새로운것에 도전하고싶은.. 알아가고싶은.... 그많은 아이의 창의력을 짓밟아버렸던거래요~~ 그러므로 아이들은 결과에대한 채벌때문에... 적극적인 행동영역을 좁혀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발전과 성공을 빌어주는게아니라, 철책으로 막아가고 있었던 내자신을 반성했어요... 세미나를 다녀온뒤 인아와 인규에게... 그러면 안되는 이유와 과정을 설명하기 시작했어요... "이러이러하니까... 이렇게될꺼같지?? 어떻게 될까?? 네입장이라면 어떻겠니???" 결과를 인아가 이야기하도록하고... 자 그럴려면.. 인아가 어떻게 해야할까??? 를 물어보았어요... 그러니까.. 인아스스로 아주 적합한길을 찾아 행동으로 하더군요...
바로 이거구나~~~ 열심히 연습해.. 내몸에 익히자...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칭찬해봤지요.. 그길이 옳다고 생각하며 좋은부모가 되겠다고 생각하고나니까.... 좋은부모가 되기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내가 이런좋은 생각들을 해낼수 있을까??? 혼자 중얼거리며.. 놀람의 연속입니다.. 좋은아이디어들이 행동으로 실행하지도 못한채.. 내게서 달아나 버릴까봐... 생각나는대로 하나씩 적었습니다... 수첩에 빽빽이 적어가는 내모습을 보며.... 우와.. 변했다... 신자 많이 변했는걸??? 그래 성공하자!!! 하고 외쳐봤습니다.... 하하하... 완존히 성공신을 모시게 되었어요...
형제들 모인 행사에서... 이좋은교육을 혼자간직하기 아까워... 만나는 형제들을 붙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너무열렬한 나의 모습을 보며... 형제들이... "마조마조... 너무좋은 교육이다... 울아이들도 성공하게 많이 갈켜줘~~ 언니 성경교주한테 푸욱~!! 빠졌구나??? 사이비 종교에 빠진듯... 신들린 사람 가토..." 그러더라구요...
마조 신들렸습니다... 성공을 검어쥐기위해... 완존히 빠졌습니다.. 이열정이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성공을 향해.. 같이 달려갑시다.. 가끔 그곳에서 받은 교육들.. 생각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좋은글들을 찾아... 좋은말, 날 변화해볼만한 말들을 찾아 많은시간들을 투자하며 인터넷 서핑했는데... 피닉스 리더십세미나책자에... 제가원하는 좋은글들이 모두 담겨 있더군요.. 30년동안 성공을 위해 연구한 브라이언 트래시 아저씨의 노고어린 지식을 3박4일동안 사왔습니다... 하나씩 여러분께... 인아홈 게시판을 통하여... 이야기 해드릴께요... 기대하세요~~~
벅찼던 세미나를 다 마무리못하고... 금요일 12시 조금안되어 집에 도착했어요... 토욜에 중요한 행사때문에.. 모두 마치고 오질 못했거든요.. 도착하자마자 무지 바빠졌습니다.. 먼저 남편께 3일동안 있었던 일을 다 전해야 했으니까요... 강의 들은 내용들을 하나씩 이야기하며... 25기 동기생과 함께하면서.. 감명받았던 부분을 열심히 토해냈습니다...
헹가레를 쳐주던 우리동료들의 사랑도 전하고... 등을 맞대고 일어났던일... 꼬인 인간띠를 풀었던일... 죽으려고 벼랑끝에 서서 내몸을 던져야만 했을때(탁자위에서서 아래동료들이 두팔을 받쳐 받아주는곳으로 뒤로 떨어지는)를 재현시킨 챌린지 코스를 하면서.. 넘나도 힘겨운 수례를 끌고 언덕을 오르며 못하겠다고 포기하고 있는 나의수례를 같이 성공하자며 힘껏 밀어줄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정말 감사함과 고마움, 사랑스러움.... 그런 감정이 통곡을 하게 했었거든요...
아래서 받아주었던 25기 동료분들의 애틋한 사랑을 내가느낀대로 남편이 받았으면~ 하는맘을 담아 이야기를 하며.. 또 울었습니다..
남편 머리속에 나와 똑같은 생각들이 심어질수 있게 하기위하여... 연기까지동원해 이야기 했습니다... 새벽2시까지 이야기를 하다 잠들었지만, 다시 5시에 눈이 번쩍 떠지더군요... 다못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려 참을수가 없는거예요... "남편도 지금 일어났음~~~ 출근하기전에 할이야기가 너무나 많은데~~~" 하고 바래서인지... "벌써일어났어??"하며 일어나더군요... 얼마나 신비스러움과 기쁨이 솟는지... 아침부터 기분 캡이었습니다...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하기 바쁩니다... 열심히 들어주는 남편이 사랑스러웠습니다... "교육받길 잘했구나! 마조.. 우리 그렇게 살아왔잖아?? 우와 대단한걸?? 변한거같애.. 아니 변했다... 당신생각이... 피닉스 교육의 파워가 대단하다 어쩜 그리짧은 기간에 이렇게 사람을 많이 변화시킬수있지???마조마조.. 그렇게하자.. 그렇게살자..." 라는말들을 반복하면서.. 기뻐하는 남편얼굴을 보면서.. 김동수 원장님.... 피닉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함이 막~ 밀려오더라구요.... "감사드립니다~!!"
간접적인 방법이긴하지만 남편이 어렴풋이 피닉스를 들여다보며 저와 같이 공유하고 있는듯해 신이나고 즐거웠습니다...
오늘아침 전 남편께 두가지를 제안했습니다... 몇번을 시도해도 성공을 못했던 담배를 끊어보기 위하여.... "나는 담배를 못펴.. 나는 담배를 안펴..." 하면서 정말 담배를 못피는 자기모습을 생각해 보라고 했어요.... 배운대로.. 호호호..
집중해서 정말 간절히 끝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짬짬이 생각날때마다 해보라고 했습니다.... 소리내어서... 나는못펴... 난 안펴... 말하라고...키키^^
3일만 진심으로 그렇게하면... 담배맛이 없어진다고 했으니까.. 3일후에 어떻게 변했는가를 볼껍니다.. 출근하는 남편께.. 테이프하나를 주었습니다... "우리한번! 열심히 변해가자구요... 함께해보자고.. 부탁을 했답니다..
그리고 첫날 일을 다녀온 남편..... 우와.. 무지많이 변했습니다.. 인규한테.. 그동안 아빠가 인규한테 가르치며 보여줬던 것들이 최선에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강압적인방법으로 인규를 대한것에 대해... 인규에게 사과를 하더군요.. 아이가 놀라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아빠 열심히 할께요!! 고맙습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부담스럽데요... 어떻게 해야 잘할수 있을까???를 스스로 생각하게 되니까... 책임감이 생겼던 모양입니다..
1과 테이프를 틀고.. 그곳에서 배운대로 가족셋이 모여앉아 해보았습니다.. 강의를 먼저듣고... 연습문제를 아빠와 인규랑같이 풀었지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알지못했던.. 아빠의맘과... 그동안 어떤생각을 가지고 인규가 살아가는지... 다 알게되는 소중한 식간이었답니다... 아빠의 힘든고충들을 진정사랑하는맘으로... 함께 협력하며 힘을 한곳에 모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됐고... 인규가 생각한것이상으로 부쩍커있는 모습.....
아빠, 엄마, 아이가 하나가 될수 있는시간... 부담없는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사이가 됨을 기뻐하며... 서로 축하했습니다..
하루에 한과씩 진도를 식구들과 함께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남편의 목표를, 인규의 목표를 잡을수 있도록~~~
이우리가정의 열정이 오래토록 지속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성당에 가서 간절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지금이순간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바빠졌습니다... 잠을 몇시간 자지 않아도... 피곤치도 않습니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아이디어에... 깜짝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삶의 전환점을 주신, 그리고 이렇게 커다란 행복을 안겨준... 김동수 원장님~~~ 피닉스 관계자 여러부운~~ 신자를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인아홈식구 여러부운~!!!! 넘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