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쇼 카페에서 퍼왔어요.. ^^
어떻게 할지몰라 대충(나름 이래저래 노력은 했습니다..^^;;) 퍼왔는데 그림이 잘 뜰려나 몰라요..
주소 복사해서 그냥 붙일려고 했더니 가입하라는 메세지가 떠서 보시기들 힘드실까봐..
이렇게 그냥 복사해다가 붙였어요.. 이거 쉽게하는 방법 아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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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배우님 가장 자신있는 표정을 지어달랬더니..
“무대 위에서 나는 항상 나 자신과 싸움을 한다.
친절한 이태용이 아닌 배우 이태용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 그리고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다.”
첫 만남에 인사를 기본으로 두세 번은 하게 되는 배우가 있다. 연신 고개를 숙이고 정자세를 한 체로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쉴 새 없이 내뱉는다. 하루에 그가 하는 인사만 몇 백번은 될 듯하다.
지난 4월 뮤지컬 동키쇼의 시작과 함께 KBS인간극장의 ‘친절한 태용씨’로 유명인사가 됐다. 방송을 통해 처음 본 시청자들의 마음처럼 동키쇼에서 만난 배우, 스탭들 역시 허우대 멀쩡한 이 친절한 태용씨를 처음엔 낯설게 바라봤다. ‘세상에 이런 캐릭터가 있다니!’ ‘저 잘생기고 몸매 좋은 배우가 친절까지 하다니!’ 처음엔 눈만 마주치면 몇 번씩 인사를 하고,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연신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는 태용씨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태용씨의 이 친절함은 묘한 매력이 있었다. 점점 그 친절이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는 것이다.
연습실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배우들의 신발을 챙겨주는 사람 / 배우, 스텝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비타민 하나씩 챙겨주는 사람
가장 먼저 앞장서서 문을 열어주고 모두가 나갈 때까지 서있는 사람 / 작은 거 하나에, 사소한 거 하나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그래서 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사람 이.태.용
지난 7월 30일 어깨부상으로 잠시 공연을 쉬고 있는 태용씨가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입수, 그 현장을 찾았다. 역시나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인터뷰를 해주는 입장인데도 연신 죄송하다고 말하는 태용씨. 그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알차게 담아본다.
▲ 프로필 사진 촬영 중@청담동 스튜디오
보통 5시간 정도요. 적게는 3시간 정도요.
공연 안 할 때면 뭘 하고 지내시나요? 아. 제가 오늘 프로필 사진 촬영이 있어서 자료수집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PC방 가서 자료수집하고 포즈연구하고 TV도 보고..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배우는 누구인가? 최혁주 선배님이요. 최혁주 선배님이 하는 연기, 음악 수업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그 다음으로는 우영욱씨요. 제가 정해진 것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거든요. 근데 영욱씨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을 주는 방법을 알려주시거든요.(“어떤 식으로 알려주시는데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환한 미소로 짓더니)아, 어떤 식이냐면요. 갑자기 예전에 연습실에서 제가 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다른 배우님이 들어와서 “너 라면 누가 먹으래?“라고 한 적이 있어요. 평소 때 같으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을 텐데, 반전 연습을 했던 것처럼 ”제 맘이에요“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막 태용이가 그런 말 하니까 재미있다고 다들 그래주셨어요.(뿌듯하다는 듯 한번 웃음)
노래와 연기는 어떻게 연습하고 있나? 일요일마다 문화센터에 나가서 배우고 있어요. 최혁주 선배님께서 먼저 나오라고 얘기해주셨어요. 춤 같은 경우에는 광섭씨가 가르쳐줘요. 수업시간에 뮤지컬 노래 한 곡을 부르라고 해서 부족한 부분에 맞게 수업을 진행해서 맞춤식 교육(웃음)이에요. 많은 도움이 돼요. 근데 아직 노래는 잘 못해요. 연기수업은 아직 따로 안하고 영화를 많이 보려고 해요. 음악도 많이 듣고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광섭씨가 가르치는 문화센터에서 춤도 배운다고 들었다. 광섭씨는 어떤 선생님이던가요? 저보다는 동생이지만, 수업 들어가면 카리스마가 있어요. 동작 물어보면 귀찮을 만도 한데 동작 나눠서 다 설명해주시고요. (조금 생각하고 한번 웃음) 자상한 선생님 같아요.
다른 코코보이즈 분들과는 많이 친한가요? 코코보이즈 윤열씨, 영욱씨, 지갱씨에 대해 한마디씩 해주세요. 코코보이즈 분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도움도 주세요.갱이형은 제일 형이여서 동생들 많이 챙겨주고 도움 주시거든요. 모르는 거 물어보면 잘 알려주세요. 욱이형은 먹는 걸 많이 챙겨주세요. 물론 저도 비타민을 드리지만 욱이형이 먹는 비타민이 또 따로 있는데 그걸 주세요.(환하게 웃음) 열이형은 제가 서투른 걸 관찰해서 저한테 말해주세요. 제가 춤을 잘 못추는데 열이형이 많이 가르쳐주세요. (환하게 웃음)그래서 너무 좋아요.
#.관객 이야기
“동키쇼”에서 관객들이 자신의 몸을 만질 때 기분은 어떤가? (환하게 웃고 큰 소리로) 좋아요. 근데 가끔 당황스러운 분들이 있었어요. 공연 끝나고 사진 촬영하는데 남자분이 손을 (말할까 말까 망설임)... 남자 그곳(?)에 대셔서 놀랬어요. 또 있어요. 공연 끝나고 나이 많은 점잖은 남자분이 전화번호 달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줘야 하는 건줄 알고 알려드렸는데, 전화번호 받고는 저한테 “태용이 너 사랑할거야”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사무실에 알려서 대처했어요.
동키쇼 공연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팬이 있었다면? [chan2jin2] 많은 팬들이 기억에 남아요. 그런데 대구에서 올라온 팬이 있었어요. 대구에서 일 끝나고 기차타고 올라와서 공연보고 막차 타고 다시 내려가는 분이셨거든요. 한 5번 정도 보러 오신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공연 끝나고 사진 촬영 할 때 미니선풍기 주신분도 기억에 남고요. 또 수건주신분도, 손수건 주신분도 기억에 남아요.(계속해서 말하려는 태용씨를 기자가 말렸어요 ;;.) 나중에 공연 끝나고 받은 물건들을 하나하나 다시 보며 그걸 주신 분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동키쇼 카페에는 자주 들어오세요? 기억에 남는 아이디는? 자주는 들어가는데 막 글을 남기고 그러지는 못해요.(죄송하다는 듯 한번 웃음) 그리고 기억에 남는 아이디는 동키홀릭31호요.(웃음) (태용씨, 동키홀릭은 동키쇼 서포터즈 공식명칭이랍니다^^)
▲ 팬들에게 하트표 날려주세요~ @ 이태용 배우
#.성격
배우 분들에게 비타민을 항상 챙겨주신다고 하는데 이유는? 다들 힘들게 공연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비타민 드리면서 힘을 내라고, 아 그리고 비타민 드리면 눈을 마주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고맙다고 말하면서 한번씩 웃어주는 것도 (활짝 웃으면서) 기분이 좋아요.
지나치게 친절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못난이] 이건 ... 아, 있어요. 인간극장 촬영하면서 pd님, 감독님이 “이렇게까지 친절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라고 말한 적이 있었어요. 근데 저는 제가 친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제 기준에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환하게 웃음) 좋아요.
어렸을 때부터 친절했는지, 아님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변한건지 궁금해요? [오타쟁이] 제가 원래 내성적이라서 사람들에게 못 다가갔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렇게 내성적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다나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랑 떨어져 지내니까 내가 친절한 게 어머니께 큰 기쁨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친정한 태용씨 이후에, 그 친절 때문에 곤란한 요구를 받은 적이 있나요? [나무늘보] 곤란 했던 적은 아직까지는 없어요.
친절한 태용씨라는 타이틀이 언제까지 따라다닐 것 같나?
(생각하다) 모르겠어요. 저만 안 변하면 계속 갈 것 같아요.
친절한 태용씨가 부담스럽지는 않은지요? 방송 나가기 전에는 당연한거였는데요. 방송이 나가고 나서 많이 알아들 보시니까, 주위 분들이 쳐다보는 거 의식이 되고 그랬었거든요. [환하게 웃음]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주위의 시선 때문에 여자친구가 힘들어하지는 않나? 방송 나가고 많이들 알아봐주세요. 처음엔 여자친구랑 같이 있는데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여자친구가 곤란해 했어요. 음..여자친구가 공연 보러왔었는데, 여성 관객 분들이 제 몸 만지는 거 보고 속상하다고 다시는 공연 보러 안 온다고 농담처럼 말하곤 해요.(웃음) 그래도 이제는 (여자친구가)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자친구랑 싸우기도 하나요? [moonspoon] 사귄지 1년 4개월 정도 됐는데 다투지는 않아요. [진짜 한번도 싸운 적이 없냐는 기자의 집요한 질문에;;] 사소한 일로 한번 있었는데요. 제가 약속해놓고 못 지키거나, 전화 못 했을 때요. 근데 제가 다 잘못한거라서..(긁적)
▲ 프로필 사진 촬영 중 @청담동 스튜디오
#.건강
매일 공연하느라 힘드실 텐데 근육은 언제 키우시나요? [lisbela] 헬스장에서 할 때도 있고 시간 안 되면 공연장에서도 하고 집에서도 하고 그래요.
하루에 얼마나 운동하세요? [지구별] 적게 할 때는 1시간 30분, 많이 할 때는 3시간해요. 운동 중에 가장 잘하거나 좋아하는 운동은? 줄넘기요. 농구도 좋아해요.
요즘은 어깨를 다치셔서 공연도 운동도 못하고 계시죠? 무대 올라가고 싶지 않으세요? 어깨를 다쳐서 객석에서 관객 입장으로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나가야 될 파트에서 막 나가고 싶고 그랬어요.
#.취미생활
기본적으로 먹는 양이 엄청나시던데 언제부터 그렇게 많이 드셨어요?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는데요. 최고 많이 먹어 본 건 라면 7개에 밥 말아 먹었어요.
왜 항상 저녁에 너구리라면만 드세요? [휠굿홀릭] (심각한 표정으로)이 안 좋다고 해서, 지금은 너구리 안 먹고 미숫가루 먹어요. 미숫가루 한 통 먹어요. 양이 안 차도 조금씩 줄여 나가려고요.
공연 쉬는 날에는 뭐하며 보내시나요? [에쿠보짱] 약속 있으면 나가고, 스케줄 있으면 거기 가요. 아니면 노래 듣거나, 영화 봐요. 많이 보고 들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술잘 드시나요? 혹시 특이한 술버릇은? [휠굿올인] 술 잘 못 마셔요. 근데 어려운 자리에서는 주는 대로 마셔요. 취하는데도 정신력으로 버텨요. 술버릇은 없는 거 같아요. 근데 주변에서는 술 마시면 계속 웃는다고 해요.
가장 좋아하는 영화, 뮤지컬, 음악, 책 장르별로 하나씩 말씀해주세요 [동키걸] “태극기 휘날리며“요. 있었던 일을 소재로 해서 만든 영화를 좋아해요. 최근엔 '도로로'를 봤어요. 그리고 뮤지컬은 “동키쇼” 봤고요. 음악은 잔잔하면서 사랑에 관한 노래, 리듬타기 좋은 노래 좋아해요. 책은 가까이 하는 편이 아니에요. [잡지도 된다는 기자의 말에]잡지는 DIETZIN을 최근에 봤어요. 제가 표지모델로 나가서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알차서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기자에게 DIETZIN을 권하는 태용씨, 저도 꼭 볼께요.]
#.방송, CF활동
시트콤을 하면 참 독특한 캐릭터가 나올 것 같은데요. 주위에서 방송제의가 들어온 건 없었나요? 지금까지 방송에 출연했던 건 뭐가 있었나요? 방송제의가 들어왔던 건 없었고요. 그 동안 cf를 찍었어요. 2001년에 농심 포테토칩하고 최근에 팬틴 샴푸 찍었어요. 그리고 인간극장도 했어요.
최근에 찍은 팬틴 cf 찍으면서 곁에서 본 김아중씨는 어떠했나요? (환하게 웃음)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시고, 피부도 좋고 몸매도 예쁘세요. 실물이 더 예쁜 거 같아요.
김아중씨와는 많이 친해졌나요? 아니요. 김아중씨한테 인사하고 비타민 드렸어요. 쉬는 시간에도 쉬는데 방해될까봐 말 안 걸었어요.
김아중과 찍은 cf 메이킹 필름을 봤는데. 거기서도 스텝들 모두를 일일이 도와주면서 다녔다고 하던데 힘들진 않았나요?
(전혀 아니라는 듯한 표정으로)아니요.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재미있었는데요.
▲ 이태용 배우 |
#.이태용
배우로서 외에 다른 하고 싶은 일은 없나? 모델 일을 하고 싶어요. 배우로서는 아직 부족한 게 많은데, 모델일은 예전부터 해오던 거라 사진 찍고 이런 건 자신감이 있어요.(뿌듯한 웃음)
공연 하면서 생각하셨던 계획이나 개인적인 욕심과 목표는? [새벽]
뮤지컬이나 영화..다른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2008년도 안에 다른 뮤지컬 작품에 도전 하는게 목표예요. 그리고 CF 촬영도 하고 싶어요.
인기가 굉장히 많아지셨는데 앞으로의 계획은..뮤지컬배우로 계속 활동 하실건지? 기획사 제의는 없으신지? [아이기스] 인간극장 찍고 나서 KBS쪽에서 회사에 연락이 많이 왔다고 들었어요. 뮤지컬 배우 활동은 계속 할 거고요. 뮤지컬 배우로서 다른 작품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서 하나 하나씩 성취해 나갈려고요.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세요?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늘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웃음)
곁에 있으면 언제나 '맑음'을 전파하는 사람.
무대위에서는 자신을 벗어던지려고 노력하는 배우.
공연장을 찾아와서 사진 찍어달라고 관심 가져주는 관객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하는 배우 이태용.
관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거라고.. 자신을 향해 매일같이 다짐한다. 맑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당신의 끊임없는 도전을 관객들은 오래도록 지켜볼 것이다.
이태용 배우님 미니 홈피 : http://www.cyworld.com/810728
2007.7.31 @박다영 인턴기자 / 편집장 동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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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봐도 계속봐도 멋져용~~~^^
제가 동키홀릭 31호에요.. ㅋㅋㅋ 케이크 드리면서 동키홀릭31호 chan2jin2라고 말했더니만..^^;;; 뇌물먹인거 너무 티나나?? ㅋㅋ
언니 잘읽었어요 ~~ ^^ 태용씨 ~~ 항상 초심 잃지 않으시길 ~!!!
언니~~ 잘봤어여~~ㅋㅋ 태용아 너 사랑할꺼야~~~~~~ 쵝오..ㅋㅋㅋ
읽는건데 마치 내 앞에서 조근조근 말하고 있는것 같은 착각. 하하
정말 넘이뿐 태용씨...
[ ]요거 안에 있는 이름은 우리 회원님들 닉넴인가요? 암튼 찐님 대단하십니다. 대구에서 올라오신것두 대단한데 여러번 관람하시고~ 알찬 내용 정말 재밌네요. ^^ 감사합니당~
아.. 저 웹진은 동키쇼카페 웹진이라서 닉네임들은 다 거기 회원분들이세요.. ^^ 전 거기도 가입해놔서..^^;;;;; []안에 있는 닉네임은 질문한 분들이세요..^^ 대구에서 올라가신분도 저 아니구요..^^;;;;; 저 질문도 직접한건 아니구요.. 동키쇼카페에서 배우들에게 궁금한 질문 올리래서 썼더니 질문만 선택된거지요.. ^^;;;
어깨 아파서 운동 못해서 근육이 좀 들어갔을려나 했더니 똑같네요~^^ 한손으로 운동하셨나??ㅋ 이 기자님 맘에 드네요~ 참 태용씨를 잘 표현해 주신거 같아요~~^^
태용씨가 목소리가 들리는 듯 생생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인터뷰.. 고마워요, 태용씨..^^* 잘 읽었습니다~
혹시 새벽달님이 대구에서 올라오신다는분 아니세요?? ^^ 얼핏 들은것 같기도한데.. 아닌가.. ^^;;;
넹.. 맞아요..^^ 태용씨한테 넘 감사할 따름이예요..^_________^;;
맞구나.. 새벽달님도 대단하시네요.. ^^ 태용씨가 기억하실만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