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티에리 다니엘 앙리
태어난 곳:프랑스, 파리(샹띠옹)
생년월일:1977.8.17
키-188cm
몸무게-78kg
별명-Titi(파리의 불량소년이라는 뜻이 있다네요)
아스날 닉네임-Hooray. Tel. King Henry
가장 친한 축구선수-니꼴라 아넬카
비밀-오른쪽 어깨에 문신이 있음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선수-득점을 하고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크로스 패스도 하고, 다른 선수들을 위해 공간을 만들 줄도 아는 선수!>>
이것은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인 티에리 앙리에 대한 미셸
플라티니의 평이다.
앙리는 1993년 프랑스 1부리그 팀인 AS 모나코와 계약을 맺었다.
1994년 니스 전에서 1부리그 데뷔전을 치룬 이후로 감독이었던 장
티가나의 신뢰하에 티에리는 좀더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1996년에는 18세 이하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는 8골을 기록했다.
1998년에는 월드컵 대표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으며, 월드컵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서 3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팀의 3-0 승리를 벤치에 앉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어쨌든 그는 겨우 21살의 나이에 월드컵 챔피언이 되었다.
그후 1999년 1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팀과 계약을 맺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혼란스러운 날들을 보낼 뿐이었다.
결국 8월에 대표팀 동료인 쁘띠와 비에이라 등이 있는 잉글랜드의
앙스날 팀으로 옮기게 되었고, 현재 아스날의 골게터로 활약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힘든 데뷔를 한 후에, 그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할 수 있었다.
그는 우선 공중볼 다툼에 있어 체력적으로 발전했음을 인정받았고,
특히 아르센 웽게르 감독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배워나갔다.
티에리는 왼발이 좀더 능숙하지만 두발을 다 사용하는 편이다.
한 때 레프트 사이드에서 플레이했을 때 그는 자유자재로 드리블을
하며 상대진영을 치고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에게 그는
나이트메어 그 자체였다.
고양이 같이 영리하며, 깜찍스럽고 날쌘 티에리는 골을 넣는 천부적인
감각으로 인해 아스날의 서포터들을 열광시킬 수 있었다.
그는 이적 첫해에 26골을 기록함으로서 리그 득점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아스날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덕분에 이 '날쌘 프랑스인'은 유로
2000의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로제 르메르 감독이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 그를 기용한 이후로,
연속되는 대표팀의 11 경기에서 그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 이후로 그는 대표팀의 확실한 주전 공격수가 되었고, 유로에서는
대표팀 공격수들 중 가장 많은 3골을 기록함으로서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티에리의 아버지인 앙뜨완(그 자신도 축구선수였던)의 말에 따르면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티에리는 12살 때 아버지의 신발을 신고
다녔다고 한다.
다행히 두 사람의 신발 사이즈가 맞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티에리가 재능을 타고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티에리는 아주 어렸을 때도 공을 잘 다를 줄 알았으며, 바이시클 킥도
찰줄 알고 모든 종류의 트릭도 쓸 줄 알았다고 한다.
티에리는 프랑스의 400M 허들 챔피언이었으며, 그가 빠른 것은 집안
내력이라고 한다.
아버지와 삼촌도 빨랐다고 한다.
아버지는 앙리가 어렸을 때 정말 어렵고 거친 주위 환경 속에서 자랐다고 털어 놓는다.
아들이 축구 선수로서의 재능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파리의
뒷골목에서 자란 아들이 1000만 파운드에 아스날의 중요한 선수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한다.
앙리는 파리 남부의 빈민가인 Ulis 출신이다.
티에리의 많은 옛 친구들은 지금 일도 없이 지내거나 법에 저촉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 앙뜨완은 티에리가 8살 때 그가 언젠가는 조국을 위해
플레이할 날이 올거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티에리는 20살 때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로 대표팀에 데뷔했다.
아버지는 랑스에서 열린 이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라 마르세이에즈'가 연주되는 동안 앙뜨완은 아들을 지켜보며
아이처럼 소리쳤다고 한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Les Bleus
앙리에 대한 기사~!
도랑개비
추천 0
조회 435
02.06.14 11:4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