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경(1993), [노인학대에 관한 인식과 원조요청 태도에 관한 연구], 전주대논문집, 22, 273-286.
전통적인 가족윤리 때문에 가정내에 은폐되기 쉬운 노인학대에 대해서 노인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학대상황 속에서 어떤 원조요청태도를 가질 수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 김한곤 & Blakely Bernard E.(1994), [노인학대에 관한 연구경향과 과제], 인문연구, 26,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9∼227.
미국에서의 노인학대에 관한 연구경향을 소개하고 한국에서의 노인학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 이해영(1996), [새로운 복지문제로서의 노인학대에 대한 고찰], 외국의 노인복지관련법, 노인복지정책연구 통권3호, 한국노인문제연구소, 299∼328.
노인학대의 정의, 노인학대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사회적 대책을 소개하고, 상담사례와 신문보도를 통한 우리나라의 노인학대의 실상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 한동희(1996), 노인학대에 관한 연구, 대구효성카톨릭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54개의 사례를 노인학대의 요인으로 설정한 개인적요인, 가족상황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 사회·정책적 요인 등에 맞추어 분석한 것으로, 개인적 요인으로는 노인의 생존적 의존이 가장 많았고, 가족상황적 요인으로는 부양자의 스트레스가, 사회·문화적 요인으로는 남아선호사상과 현대의 고부관계의 변화가 거의 비슷하게 많았으며, 사회·정책적 요인으로는 소득보장과 의료보장의 문제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태현·한은주(1997), [노인학대 측정과 개입을 위한 문헌적 고찰], 한국노년학, 제17권1호(통권23호), 한국노년학회, 51-73.
노인학대의 개념과 양상, 학대와 관련된 일반적 특성, 외국의 노인학대 개입전략에 대한 소개와, 노인학대 측정도구 개발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고 있다.
⊙ 김현수(1997), 노인학대의 실태에 관한 연구, 숭실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학대의 경험과 원조요청경험을 조사하였는데, 학대경험율은 전체의 43.8%였으며, 학대유형은 심리적 학대가 35.0%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경제적 학대 22.5%, 방임 18.8%, 언어적 학대 15.0%였고, 신체적 학대는 없었다.
⊙ 반형욱(1997), 노인학대의 실태조사연구, 한남대학교지역개발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무인가 노인수용시설의 50세 이상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질문지법과 개별면접법을 사용하여 입소하기 전의 노인학대의 실태와 요인을 조사였는데, 정서적 학대 24.8%, 경제적 학대 18.6%, 신체적 학대 8.5%의 순으로 나타났다.
⊙ 이영숙(1997), [고부관계에서 발생한 노인학대에 관한 연구], 대한가정학회지, 제35권2호, 359-372.
⊙ 전길량·송현애(1997, 1998), [노인홀대에 관한 연구Ⅰ], 한국가정관리학회지, 제15권3호, 83-94 ; [노인홀대에 관한 연구Ⅱ], 대한가정학회지, 제36권3호, 145-159.
기혼성인남녀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학대와 방임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실태와, 그들의 노인홀대 경험에 미치는 각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조사결과, 기혼성인남녀와 노인 모두 주로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홀대를 노인홀대로 인식하고 있으며, 노인홀대 경험의 주된 영향변인으로는, 기혼성인남녀는 부양스트레스, 노인은 가족지지도, 가족관계만족도, 자녀와의 접촉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 김미경(1998), 노인학대에 관한 연구, 청주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청주시 거주자로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노인학대의 차이, 노인학대와 노인의 심리적 디스트레스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 김미혜·이선희(1998), [노인학대 측정도구 개발을 위한 일 연구], 계간 사회복지, 통권제136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87-110.
전국의 복지기관(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기관)에서 노인을 담당하는 직원 338인을 대상으로 해서 노인학대 측정도구에 대하여 질문조사를 한 논문이다. 조사결과, 5개 유형의 노인학대를 측정할 수 있는 학대척도로서 최종 확정된 문항은, 심리·정서적 학대 16개문항, 자기방임 11개 문항, 신체적학대 9개 문항, 재정적학대 6개 문항, 방임 6개문항이었다.
⊙ 김승권·조애저(1998), 한국 가정폭력의 개념정립과 실태에 관한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김한곤(1998), [노인학대의 인지도와 노인학대의 실태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제18권1호, 한국노년학회, 184-197.
20세 이상의 성인 5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는데,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58.6%는 노인들이 적절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2.2%만이 존경을 받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노인학대의 유형 중 방치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언어적 학대와 경제적 착취의 순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실제로 목격한 노인학대의 유형은, 언어적 학대가 50.0%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방치 29.8%, 경제적 착취 16.3%의 순이었으며, 신체적 학대는 3.9%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피해자는 남성보다 여성 쪽이 많았으며, 피해자와 가해자와의 관계는 직계가족이 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접면담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가난하고 혼자 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독립적이지 못한 나이 많은 여성들이 노인학대의 주된 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박준기(1998), 한국 노인학대 실태에 관한 연구, 강남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61년부터 1997년까지 37년간 1개의 일간지에 신문기사로 보도된 노인학대 사례를 조사하여 노인학대의 유형과 내용, 발생원인과 결과 등을 조사하고 연대별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대별 학대유형의 변화는 신체적 학대와 심리·정서적 학대의 발생률은 감소한 반면, 자기학대와 경제적 학대, 부양거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윤(1998), [존속범죄를 통한 노인학대의 실태에 관한 연구], 노인복지연구, 제1권제1호, 한국노인복지학회, 182-207.
존속범죄를 노인학대로 보고 존속범죄의 실태와 특성의 분석을 통해 직계가족에 의한 노인학대의 실상을 규명하고 있다. 조사는 1993년부터 1997년말까지 5년 동안 5대 주요 중앙일간지에 보도된 존속범죄에 관한 270건의 기사를 대상으로 하여 가해자 관련사항, 피해자 관련사항, 범행관련사항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피해자의 특성은 여성보다 남성이 약간 많았으며, 여성노인이 존속유기 당하는 비율은 남성에 비해 3배나 되었다. 가해자의 특성은 남성이 여성의 8.3배로 압도적으로 많으며, 30대와 무직의 비율이 높았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동거하는 경우가 별거하는 경우보다 4배나 높게 나타났으며, 범행동기는 피해자관련동기(부모에 대한 불만, 금전문제)가 가장 많았다. 가해자가 50대 이후인 경우는 부모부양문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선이(1998), 노인학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노인과 동거하면서 노인을 수발하고 있는 여성부양자(며느리, 딸, 손녀)를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조사연구로서, 의존성이 높고 부정적 행동통제기술을 사용하는 노인이 학대받을 가능성이 크며, 동거가족수가 적어서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가족스트레스가 많은 부양자일수록 노인을 학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이성희·한은주(1998), [부양자의 노인학대 경험과 관련요인], 한국노년학, 제18권3호, 한국노년학회, 123-141.
(시)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중년기의 기혼남녀 200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인데, 조사결과, 피부양자에 대한 심리적 학대 및 방임의 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원인은 쌍방간의 이해부족과 경제적 능력의 부족 때문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노인학대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부양스트레스만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선화·공미혜·한동희(1998), [학대받는 여성노인의 상황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학, 통권제34호, 189-214.
⊙ 조애저·김승권·김유경(1999), 노부모 학대 실태에 관한 사례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국 6개 대도시의 12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총86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였다. 전체 응답노인 중 8.2%에 해당하는 노인들이 그들의 자녀 및 가족원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특성별로는 고령층, 저학력층, 무배우자,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가구에서 높은 학대경험률을 보였다. 학대유형별 경험비율에 있어서는 언어 심리적 학대가 가장 높았고, 신체적 학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와 노부모와의 관계는 아들이 42.6%, 며느리가 44.7%였으며, 평소 관계는 34.0%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해자 중 성장시 가정폭력을 목격한 비율은 28.6%였으며, 실제 가해자가 가정폭력을 경험한 경우는 2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 이유로는 경제적 문제가 39.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은 성격차이(22.1%)로 나타났다.
⊙ 서윤(2000),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인지와 목격실태에 관한 연구], 노인복지연구, 통권 제7호, 한국노인복지학회, 27-71.
전국의 재가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총 23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였다. 노인학대에 대한 인지는 전체 응답자의 93.4%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학대유형 중 신체적 학대를 가장 심한 학대로, 정서적 학대를 가장 덜 심한 학대로 인지하고 있으며, 학대의 심각성에 있어서는 정서적 학대가 가장 심각하고 신체적 학대가 가장 덜 심각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75.2%가 노인학대 목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학대유형 중에서는 방임에 대한 목격이 가장 많고, 신체적 학대에 대한 목격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주로 아들과 며느리이고, 93.7%가 직계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60.7%가 동거하고 있었다. 학대의 원인은 부양자의 부양스트레스(60.7%)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경제적인 문제(58.4%)였다. 피해 노인과 가해자와의 가족관계는 96.5%가 좋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수준은 74.0%가 [하]로 나타났다.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이전에 학대를 당한 비율은 39.4%로 세대간의 학대의 전이가 꽤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학대를 당한 피해자의 반응은 [그냥 참는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윤(2000), [노인학대 사례연구], 노인복지연구, 통권 제9호, 한국노인복지학회,155-188.
현재 학대를 당하고 있거나 학대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 39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조사를 통해 사례조사를 하였다. 노인학대의 유형에서 한가지 종류의 학대를 당하는 노인의 비율은 전체의 41%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종류의 학대를 중복적으로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대의 종류를 사례별로 유형화하면 총 19가지 형태가 되는데, 이는 단일학대(5종류)와 중복학대(14종류)로 나누어지며, 중복학대는 이중(二重) 중복학대와 삼중(三重) 중복학대로 나뉘어진다. 단일학대에서는 방임, 중복학대는 이중 중복학대에서 재정+방임, 삼중 중복학대에서 정서+신체+재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의 원인에는 단일원인 뿐만 아니라 복수원인이 작용하고 있는데, 단일학대의 경우에는 단일원인이 복수원인보다 많았으나, 중복학대의 경우에는 복수원인이 단일원인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의 원인의 종류로는 가족의 무관심이 가장 많았으며, 학대유형별로는 방임에는 가족의 무관심이 가장 많았고, 정서적 학대에는 가해자의 개인적 특성이, 언어적 학대에는 부양자의 부양스트레스와 가해자의 개인적 특성이, 신체적 학대에는 가해자의 개인적 특성이, 재정적 학대에는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노인학대의 주된 가해자는 직계가족으로 나타났는데, 동거가족 중에서는 아들과 며느리에 의한 학대가 많았고, 별거가족 중에서는 딸과 아들에 의한 학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일학대나 중복학대 모두 가해자는 한 사람만이 아니라 복수의 사람에 의해서도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주로 아들에 의해서 부양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들이 주 부양자인 동시에 노인학대의 가해자가 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