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영으로의 여행 까페지기입니다.
먼저 1박 2일이면 너무도 짧은 시간이네요. 저녁 5시에 도착한다면 ... 아무래도 어려운 과제이긴 하네요.
5시이전에 도착을 하신다면 먼저 곧 바로 케이블카를 타시기 바랍니다. 산과 바다가 어울러진 광경은 그렇게 쉽게 볼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좋을 것 같네요.(아이디를 보니 84년생으로 생각하고 타이트한 일정을 드립니다.)
(5시이전 도착)
미륵산 케이블카(5~6시) -> 통영장어맛집(6~7.30분) -> 통영해저터널(7.30~8시) -> 통영남망산공원(8~9시)
->미륵산케이블카 : 일인당 왕복요금 7000원-8000원 산과 바다가 잘 어울러진 경치를 볼 수 있다. 미리 연락해 티켓여부를 따지는 것이 좋다.
->통영장어 : 통영에서는 장어가 유명하다. 세상발견 유레카,무한지대에서 나온 맛집 통영금복숯불 장어 055-645-1726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다.
장어탕,해물된장이 맛이좋다.
->통영 해저터널 : 그냥 지나치기에는 허전하고 막상 보면 왜 봤는 하지만 통영에 명소중의 하나로 무료이니 한번은 들릴만 하다.
미수동 터널 입구에서 하차 후 차량은 반대편에 서 있으면 된다.(약10분가량)
->통영남망산공원: 통영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작고 아담한 도시를 볼 수 있다. 야경이 아름답다.
->야경 포인트(사진을 찍는 사람)
통영대교위, 남망산공원, 달아공원, 케이블카위.
(두번째날)
1. 배를타고 섬으로 들어간다.
소매물도가 가장 유명한곳이다. 이전 포카리 cf를 찍을 만큼 물이 깨끗하다. 여객터미널에 미리 전화하여 배편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보통 7시정도에 첫배편이 시작된다. (왕복 5시간)
-> 꼭 멀미약을 먹거나 지참. 배멀미는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다.
-> 점심도시락으로 충무김밥을 사가지고 간다. 그리고 물을 꼭 사가지고 간다. 섬의 물가는 아주 비싸다.
*맛집 정보 -> 강구안이라는 해양공원이 있다. 김밥거리가 줄을 지어있는데 농구대를 먼저 찾고 맞은편에 김밥집중
한일 김밥과 충무할매김밥이라는 곳이 있다. 그 두집이 가장 유명하다.
개인적으로는 한일김밥 추천.
2. 통영시내에 있는다.
새벽시장을 시작으로 한다. 서호시장이 새벽시장으로 가장 좋다. 싱싱한 횟감을 사서 회를 쳐달라해서 그 때 회는 먹으면 된다.
통영은 물가가 비싸다. 일반 횟집에서 회를 먹는다면 일인당 적어도 5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동피랑 마을(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사람)
동피랑 마을은 허물기 직전의 마을인데 이 마을을 봉사단체에서 벽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칠하여 유명명소가 되었다.
사진을 찍어보면 알겠지만 그림속에 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수도 있다.
그리고 난 후 자율시간을 주면 아무래도 좋을 듯 하다..
자세한 사항이 있으면 010-4025-1418 로 연락주세요.
참고로 전 가이드가 아니며 현재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ㅋㅋ
충남청소년 수련관은 전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잘 모르겟습니다.
40-50만원에 40명정도이면 괜찮다고 말씀을 드릴께요 워낙이 비싼 동네이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