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며 흡수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시켜 모든조직의 세포분열을 촉진하는가 하면 머리카락과 손톱을 만드는 일까지 효소의 촉매역할에 의해 일어난다
미국에서 효소치료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Dr. Edward Howell은 "효소는 삶을 유지시켜주는 물질이다"라고 했고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소련의 오-히손박사는 " 효소의 결핍은 만병의 근원이자 죽음에 이르는 병이며 효소의 발견은 만병을 치유할 수 있는 생명의 열쇠이자 미래의 생명체를 합성할 수 도 있다" 고 효소의 생명론을 발표한 바 있다
. "효소가 없으면 미네랄, 비타민을 비롯한 모든 영양소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며 효소는 인체내에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소를 촉매하여 인체를 일궈내는 노동자와 같다.
따라서 효소없는 영양소는 노동자나 기술자 없이 건축자재만 쌓아 놓은 것과 같이 스스로 아무일도 할 수 없다
효소치료에 사용하는 효소는 식물에서 추출한 효소와 췌장효소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식물성 효소는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인체의 생명력을 증진시키는데 반해 췌장효소는 소화계 및 면역계를 비롯 다양한 촉매에 모두 작용한다.
암을 비롯한 고혈압 당뇨,심장병,불임이나 아토피등 급 만성질환이 조직의 손상이나 노폐물의 적체등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은 결과적으로 효소의 결핍에 따른 조직의 기능저하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다양한 효소의 보충은 건강을 지키는 기초적 요건이다
효소요법은 다양한 효소원료를 장기간에 걸쳐 숙성발효시켜 수많은 양질의 복합적인 효소를 생성시켜 식생활에서 섭취부족으로 나타나는 질병의 원인을 개선시키는 요법이다
복합효소에 의한 효소요법은 질병개선뿐 아니라 생체조직을 활성화시켜 노화억제와 생식기능향상등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여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효소와 설탕과의 관계
모든 생명체에는 생체를 유지하고, 활동하는 생명물질이 존재합니다. 생체에 존재하는 생명물질은 생명체의 종마다 각기 다른 물질이 존재합니다.
형태와 성질 그리고 성질은 사람과 동물이 다르고, 동물과 식물도 다르고, 같은 식물이라도 국화와 민들레, 감자와 고구마, 뽕나무와 돌복숭아, 미나리와 매실, 사과와 딸기가 다르듯이 나름대로 특이성이 존재합니다.
생명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이용하는 산야초에서도 각기 성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효소라는 것은 생명물질이 생명체가 성주괴공(成住壞空)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여러 가지 생체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 우리가 산야초 효소를 담그는 것은
산야초에 함유하고 있는 각종 특이성분을 추출하고 발효를 시키는 기질로서 그리고 기질의 농도 유지로서 설탕을 이용 합니다. 또한 수분과 촉매작용을 하는 효소의 종류 중에 가수분해효소로 수크라아제(sucrase)라는 소화효소에 의해 설탕을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화학반응을 우리들이 이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여기에서 설탕이 효소의 먹이가 된다고 주장하는 해석과는 다름을 알 수 있겠지요.
산야초의 생체 효소와 설탕과의 상부상조라고 쉽게 표현 할까요?
이당류(두개의 분자)인 설탕은 몸에 쉽게 흡수되기는 하지만 단당류인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기 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내에 축적되어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 물질이 되기도 합니다.
* 산야초 효소가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이유는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우리 몸속에 여러 생명물질이 생체효소의 화학반응에 의해 생체활동이 쉬임 없이 이어져서 살아갑니다.
우리 몸이 아프고 통증을 느끼는 것은 생명물질이 생체효소의 도움을 받지 못해 정상적인 효소반응(촉매작용) 즉 생명체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어나는 하나의 생명체 반응의 일종이라 생각할 수가 있지요. 우리가 일상 생활에 먹는 먹거리에서 여러 생명물질과 생체효소가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지 못해서 일어나는 결과이기도 하구요.
이에 산야초 효소를 담가 발효시켜 오래도록 보관한 후, 이 발효액을 이용하여 생체 화학반응을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보충하는 것이 산야초 효소의 이로움이라 생각하면 쉬운 해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고기를 분해시키는 데는 채소를 분해시키는 것보다 150배의 소화효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생체효소가 부족한 난치병 환자에게 고기를 금지시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담가 놓은 산야초 효소에는 가수분해효소에 의해 이당류인 설탕이 단당류인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있어서 인체의 에너지원 으로서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움직이려면 밥을 먹습니다. 곡식에 있는 탄수화물인 녹말을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만들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듯이 말입니다.
이말 뜻은 산야초 효소의 과당이나 포도당은 인체 내에서 녹말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인체 내에서 녹말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뜻은 환자의 몸에 무리(부담)를 주지 않는다는 뜻을 말합니다.
난치병환자에게 산야초 효소 30cc정도를 좋은 생수와 1:3 또는 1:5 비율로 음료수로 먹게 하면 기운이 나고 통증이 감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산야초 효소에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설탕이 완전히 단당류로 분해되지 않는 쥬스 수준의 상태에서는 오히려 난치병 환자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음료수는 되겠으나 환자들에게는 이당류인 설탕이 분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흡수되어 인체를 불안한 상태로 만드는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산야초 효소를 담가서 왕성한 발효가 진행되는 3개월-6개월에 내용물을 거르는데 이시점이 설탕의 80%가 단당화 되었다고 보는데, 이후 부터는 기질의 농도에 의해 분해과정이 아주느리게 반응합니다. 포화상태에서 반응이 느리다 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거른 발효액을 다시 환기가 잘되고 깨끗한 곳(10도-36도)에서 2년 정도의 기간이 되어야 누구에게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산야초 효소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도와 효소의 반응 속도 그래프를 보면 생체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30도-38도)에서 가장 큰 활성을 보이고, 1도이하가 되거나 39도 이상이 되면 거의 발효(분해)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50도 이상 고온 에서는 변성으로 불활성화 되어 효소의 촉매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고온에 산야초 발효액을 방치하면 효소로서의 가치가 없어 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효소는 뜨거운 물에 타 먹지 말고 생수에 타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설탕을 이용할때는 그냥 백설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백설탕으로 황설탕과 흑설탕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황설탕은 백설탕을 열을 가해서 제조하고, 흑설탕은 백설탕에다 당류,당밀등 식용탄수화물에 암모늄화합물과 아황산화합물에 열처리하여 만든 카라멜색소를 첨가해서 만듭니다.
여기에서 암모늄염은 요소비료 원료, 냉동용 혼합냉각제로 사용되며 눈이나 코점막을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아황산염은 식품표백제,보존제로 사용되며 과다섭취시 천식환자에게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흑설탕 제조에 사용되는 카라멜색소는 농생명과학연구정보센타에서는 변이원성물질로서 위해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질경이로도 장아찌를 해먹나요? 라고 의아해 하실분도 계실겁니다.하지만 질경이는 옛부터 무병장수의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
그렇게 정리정돈을 다 마친 산나물들을 이제 간장물을 달여 붓고 하나하나 모두 장아찌를 담았슴다. 쑥은 데쳐서 반은 가루를 낼 것이고 반은 쑥차로 만들어 먹을것이에요.. 질경이도 역시 양이 많아서 반은 장아찌로. 반은 삶아 말려두었다가 고사리나물처럼 묵은나물로 보관하였다가 갖은 양념해서 다시 볶아먹으면 그 맛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그렇게 몇주간을 장아찌들과 씨름을 하였다. 드디어 2~3번의 간장달임물을 붓는 과정이 끝나고 이제 숙성단계에 들어갔는지라 오늘은 질경이 장아찌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질경이는 깨끗하게 다듬어 씻은다음 두어시간 소쿠리에 받쳐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데칠것은 그냥 바로 데쳐도 되구요.
반은 삶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볶아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이제 간장을 만들어야겠지요?
** 간장 만들기** .
재료:진 간장1병, 병,소주1병 발효식초1병 설탕.
비율은 1: 1:1:1로 같은비율로요...
(
.간장물을 붓고 나서 위에 무거운 돌로 꼬옥 눌러주세요
지금 이렇게 가무잡잡하고 맛있게 되었어요.데치지 않고 날것을 바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질긴것을 잘 못드신다면 살짝 데쳐서 장아찌를 담아주세요. 그런다음 이제는 숙성단계로 접어들면 됩니다. 저는 시원한 지하창고가 있어서 놔뒀지만 아파트 생활하시는 분들은 김치냉장고에 넣어주시면 안전 하게 오래오래 보관해 두면서 조금씩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어제 드디어 첫 시식을 하였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맛이 독특했어요. 뭐라고 표현이 불가능~ㅎㅎㅎ 밥위에 척척 걸쳐 드시면 바로 웰빙밥도둑이랍니다.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아무리 싱겁게 담았다 해도 장아찌니까요. 나중에 물을 바가지로 드셔야 합니당..
(손수 담은 장아찌입니다 : 곰취, 양파, 질경이, 뽕순, 뽕잎, 취나물,)
질경이가 몸에 어떻게 좋을까 궁금하시죠?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야 님들도 활용하실 수 있으니까요
질경이의 효능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겨지는 질경이는 무병장수의 식물이며 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또한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
암세포 80% 억제 - 오랜 세월동안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던 질경이가 최근에는 암세포증식을 80%까지 억제한다는 자료가 발표되었다.
또한 질경이 씨앗에는 간(肝)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 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보도도 있었다. 옛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히 뛰어넘게 하는 장수식물이라고도 하였다. 암세포 억제, 간 기능 강화의 효능 외에도 질경이는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의 씨앗은 가래,기침, 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 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 은 10-2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