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레버쿠젠에서 마지막 공개 훈련을 마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응원단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태극전사 공개훈련 박지성 - 토고와의 월드컵 1차전을 준비중인 한국 태극전사 박지성이 10일 오후(한국시간)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수많은 교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훈련을 하고 있다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선 아드보카트'
★...토고와의 월드컵 1차전을 준비중인 한국 태극전사 수장 아드보카트감독이 10일 오후(한국시간)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공개 훈련에서 교민들의 태극기 응원을 뒤로 한채 생각에 잠겨있다
★...인터뷰 하는 아드보카트 감독 - 11일(현지시각) 오후 대표팀 베이스켐프인 쉴러스벤스베르크 호텔에서 토고전을 앞두고 합동 기자회견이 열려 아드보카트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키스하는 아드보카트
★...토고전을 앞둔 태극전사 수장 아드보카트감독이 11일 오후(한국시간) 숙소인 베르기시-글라드바흐의 쉴로스 벤스베르크 호텔에서 열린 단체 기자회견을 마친후 팀 코칭 스텦 가족들과 키스하며 인사하고 있다
태극전사들도 “2006개의 행복을”
★...13일 토고와의 결전을 앞둔 태극 전사 23명과 딕 아드보카트 감독도 <한겨레>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벌이고 있는 ‘2006 월드컵! 2006개의 행복!’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2일 “제3세계 어린이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는 축구공을 전달하자는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선수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토고와의 경기에 대비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대표팀 주장 이운재 선수는 “축구를 통해 세상의 어린이들과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어린이들한테 ‘행복의 축구공’이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대표팀의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기쁨이 되기를 선수들 모두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밝은 표정의 대표팀 마무리 훈련
★...13일 새벽 (한국시간) 토고와의 2006월드컵 첫 경기가 열릴 프랑크 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에서 태극전사들이 환한 표정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응원 포토뉴스 ★
16강 진출 기원하는 유치원생들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인 토고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부산의 한 미술학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직접 그린 대형 태극기를 들고 거리응원을 필치고 있다
출격 '대~한민국'
★...12일 오전 경기도 양주,동두천,연천 일대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육군 5기갑여단 장병들의 표정이 독일월드컵 축구 토고전을 하루 앞둔 태극전사들의 필승의 각오를 연상케하고 있다
붉은악마가 간다
★...‘붉은악마’ 원정 응원단 180여 명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발했다. 이들은 13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토고전을 비롯해 한국축구대표팀의 경기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안중근 월드컵 응원 티셔츠’
★...獨서 판매 안중근 의사 초상화가 새겨진 이른바 `안중근 월드컵 응원티셔츠`가 13일(현지시간)부터 독일 현지에서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판매된다
태극전사 필승기원 레드카 퍼레이드
★...화진화장품 직원들이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 태극기로 장식한 붉은색`레드카`로 서울-대전간 카퍼레이드을 하기에 앞서 12일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에서 느끼는 월드컵 열기
★...전북 전주시 평화동 동아현대아파트 470여 세대 주민들이 월드컵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각 가정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원한 물줄기처럼
★...2006 독일월드컵 토고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시청앞 분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시원한 물줄기처럼 시원한 골이 터지길 기원해 본다
빌딩랩 ‘도심속의 벽화’가 되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명물로 떠오른 동아미디어센터의 박지성 걸개그림. 구멍이 뚫린 ‘메시(망사)’ 소재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월드컵 특수를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빌딩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위부터 광화문우체국, 세종문화회관, 신한은행 광교지점, 하나은행 본점,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옥
그림으로 태극전사 응원해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 강남타워에서 열린 월드컵 승리기원 이벤트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힘내라, 태극전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행사는 GS그룹이 한국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었다
`붉은 악마`은행원들
★...12일 대구은행 본점 직원들이 '붉은악마' 응원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붉은악마'응원복장으로 근무한다
★ 월드컵 경기및 선수 소식 포토뉴스 ★
‘자중지란’에 빠진 토고 어디로 튈까? 피스터 감독 이은 마웨나 대행 “전술 승계” 밝혀 해결 안된 ‘출전수당’ 갈등…“응집 계기 될 수도”
★...토고가 어지러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토고대표팀의 오토 피스터 감독이 협회와 월드컵 수당 갈등 끝에 자진 사퇴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연출하며, G조의 16강 계산법이 더 복잡해진 것이다.
한국 등 G조 소속팀들은 토고의 내홍을 섣불리 반기지 않는다. 토고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무너진다면 자국에게 꼭 유리하다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감독 공백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선수들의 응집력을 오히려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이원재 한국 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10일 독일 레버쿠젠의 훈련장에서 “아드보카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토고 감독의 사퇴 보도를 접한 뒤 ‘이런 일이 우리 팀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선수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 “한국 위해 일본 이기겠다” 지코 “호주 제물로 16강 간다”
★...“한국을 위해서라도 꼭 이기겠다.”(거스 히딩크 호주 감독)
“호주를 제물로 16강에 진출하겠다.”(지코 일본 감독)
12일(밤 10시) 카우저스라우테른에서 펼져지는 호주와 일본의 F조 첫 경기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에 관심을 끈다. 세계최강 브라질,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한조를 이룬 두팀은, 16강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만만한’ 상대를 꺾어야 한다. 1990년 이후 일본이 5승2무2패로 앞서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호주의 근소한 우세를 점친다
18-0을 막은 사나이, 히즐롭 트리니다드토바고 골키퍼
★...카리브해 연안의 작은 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노장후보 골키퍼’ 샤카 히즐롭(37·웨스트햄)이 ‘도르트문트의 깜짝스타’로 다시 태어났다. 히즐롭은 11일 새벽(한국시각)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B조 ‘바이킹 군단’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무려 18개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 0-0 무승부라는 기적을 일궈냈다. 그리고 조국 트리니다드토바고에게 월드컵 도전 43년만에 첫 승점의 영광도 안겼다.
히즐롭은 이날 주전 골키퍼 캘빈 잭(30·던디)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타로 출전했다
C조 네덜란드, 세르비아 몬테네그 1대0 제압
★...네덜란드의 첫 골! 로벤 - 네덜란드의 아르옌 로벤 선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마크 반 봄벨이 오버 헤드 슈팅을 하고 있다
D조 멕시코, 강호 이란 3-1로 완파…브라보 2골 몰아쳐
★...멕시코 브라보의 선취골 - 멕시코의 브라보가 월드컵 D조 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란의 골모함마디의 골! - 이란의 골모함마디 선수가 멕시코와의 조 예선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순간
★...멕시코의 추가 골 - 멕시코의 브라보가 추가골을 넣었다
D조 포르투갈, 앙골라 1대0 제압
★...1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벌어진 포르투갈과 앙골라의 D조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피구가 넘어지면서 패스한 공을 파울레타가 슛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퀼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D조 예선 포르투갈과 앙골라 경기. 포르투갈의 파울레타(오른쪽)가 전반 4분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토고 "한국전엔 감독 없다"
★...12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남부 방겐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아쿠사 카미루 토고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오른쪽부터)이 오토 피스터 감독의 사퇴로 인한 토고팀의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카미루 기술 위원장은 2006 독일 월드컵 G조 예선 첫 경기인 한국과의 경기에는 코조비 마웨나 감독대행이 선수단을 이끈다고 밝혔다
“히딩크는 세계 시민… 기적을 준비중”
★...훈련 도중 오른 주먹을 불끈 쥐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거스 히딩크 호주 감독(오른쪽).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12일 일본과 첫 대결을 벌인다
아데바요르 “한국전 꼭 출전”
★...출전 수당을 둘러싸고 감독이 교체되는 가운데 토고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오른쪽)가 11일 독일 방겐의 알고이슈타디온에서 팀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아데바요르는 “한국전에 꼭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 심판이 웬 헤드셋?
★...10일 폴란드-에콰도르전 주심을 맡은 가미가와 도루(일본) 씨가 무선 헤드셋을 쓴 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중 심판들이 대화를 나누기 위한 장치인 무선 헤드셋은 이번 월드컵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로번 '원맨쇼'
★...아르연 로번이 1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벌어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 왼발 슈팅을 날리고 있다
★...결승골을 성공시킨 뒤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로번
월드컵 '포르투갈 첫 골 파울레타'
★...12일 새벽(한국시간)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D조 예선 포르투갈과 앙골라전에서 포르투갈 파울레타가 첫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월드컵 '포르투갈 루이스 피구'
★...12일 새벽(한국시간)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D조 예선 포르투갈과 앙골라전에서 첫골을 어시스트한 포르투갈 루이스 피구가 코너킥을 차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의 오마르 브라보, 봤지? 봤지?!
★...멕시코의 오마르 브라보가 12일 뉘른베르크에서 벌어진 독일월드컵 D조 조별리그 이란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승리의 골맛은 역시 달콤해
★...멕시코의 미드필더 시나(왼쪽)가 12일(한국시간) 뉘른베르크 프랑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 세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팀동료 오마르 브라보와 환호하고 있다
그림같은 골… 그림같은 휴식
★...개막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던 독일의 미드필더 토르스텐 프링스가 12일(한국시간) 베를린의 숙소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F조 히딩크 호주, 일본에 3-1 극적 역전승
★...선제골 넣는 일본 - 12일 밤(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호주-일본 경기에서 일본의 나카무라의 슛이 호주 골문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기뻐하는 일본선수들 - 12일 밤(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호주-일본 경기에서 일본의 나카무라가 선제골을 넣은 후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호주의 영웅 팀 케이힐 - 호주의 팀 카이힐이 첫 골을 넣은 후 코너로 가서 세레모니를 하고있다
★...존 알로이지 세번째 골 - 12일 밤(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호주-일본 경기에서 호주의 알로이지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히딩크, 마법이 다시
★...미소짓는 히딩크 - 히딩크 호주감독이 12일 밤(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대 일본전에 앞서 미소를 짓고 있다
★...호주의 감독 거스 히등크가 석연치 않은 판정에 화난듯 어두운 표정을 보이고있다
★...기뻐하는 히딩크 - 12일 밤(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호주-일본 경기에서 호주가 역전에 성공하자 히딩크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히딩크의 사랑스런 키스 세레모니 - 12일(현지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벌어진 F조 호주와 일본과의 경기에서 호주가 3-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호주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관중석을 향해 세레모니를 날리고 있다
E조 체코, '난적' 미국에 3-0 완승
★...체코의 토마스 로시스키가 추가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동유럽의 축구 제왕 체코가 미국을 제물로 '죽음의 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체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겔젠키르헨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얀 콜레르의 선제골과 토마시 로시츠키(이상 도르트문트)의 연속 두 골로 '난적' 미국을 3-0으로 꺾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체코는 이로써 8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출전해 C조와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올려 16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미국의 골키퍼가 체코의 로시스키가 찬 공을 막으려 점프를 했지만 골 네트를 가르는 로시스키의 멋진 중거리 슛
E조 이탈리아, 가나에 2-0 완승
★...이탈리아 첫골! - 이탈리아의 안드레 파블로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아프리카의 검은별 가나를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 월드컵 E조 첫 경기에서 전반 40분 안드레아 피를로의 선제골과 후반 38분 빈첸초 이아퀸타의 쐐기골로 가나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C조와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승점 3을 챙긴 이탈리아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미국을 3-0으로 완파한 체코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노리는 우승 후보 이탈리아는 18일 카이저스라우테른에서 미국과 2차전을 치른다
★...이아퀸타의 추가 골 - 이탈리아의 이아퀸타가 추가 골을 넣었다
★ 조별순위 ★
조별순위[6월12일 21시 현재]
★ 월드컵 표정및 응원 소식 포토뉴스 ★
오렌지군단도 거리응원
★...11일 네덜란드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독일 월드컵 C조 경기에 앞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는 ‘네덜란드 팬 파티’가 열렸다. 이날 1만5000여 명의 ‘오렌지 군단’이 시내를 점령했다
獨월드컵에 韓日월드컵 로고가?
★...2006 독일 월드컵의 중계방송에 2002 한일 월드컵의 엠블렘이 그대로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2002 공식엠블렘, 독일 월드컵 생중계슬로모션에 사용하는 로고(색깔은 은색으로 변형), 독일 월드컵 공식 엠블렘(왼쪽부터).
월드컵 '독일 응원단'
★...12일 새벽(한국시간)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D조 예선 포르투갈과 앙골라전에서 독일 응원단이 국기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비겨서 웃고…
★...11일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 북유럽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이끌어 낸 트리니다드토바고 골키퍼 샤카 히즐롭(위)이 데니스 로런스(오른쪽)와 브렌트 산초를 끌어안은 채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가야, 엄마도 축구는 봐야지”
★...월드컵 응원과 아기 돌보기를 동시에 하는 생활의 지혜. 스웨덴의 ‘미시’ 팬들이 소음보호용 대형 헤드폰을 아기들의 귀에 씌운 채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을 관전하고 있다
우리팀이 지다니
★...11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벌어진 이란과 멕시코간의 월드컵 D조 경기에서 이란이 멕시코에 1-3으로 패한뒤 한 이란 여성이 경기장 밖에 세워진 대형 비디오 화면을 쳐다보며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포르투칼 이겨라
★...2006 독일 월드컵 D조에 속한 포루투칼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한 축구팬이 독특한 안경패션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산 도깨비들의 응원
★...스위스 응원단이 12일(한국시간) 독일 바트 베르트리히에 위치한 스위스 대표팀의 베이스 캠프 앞에서 손을 흔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엄마,나 TV 나왔어요”
★...한 소녀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과 앙골라의 경기가 열린 쾰른 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엄마,저 텔레비전에 나왔어요”라고 쓴 종이를 붙인 텔레비전 모양의 상자를 머리에 쓴 채 즐거워 하고 있다
열렬한 호주 관중들
★...12일 밤(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호주-일본전에서 호주관중들이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캥거루 복장을 한 호주 팬
★...캥거루 복장을 한 호주 팬이 호주와 일본의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의 승리를 기원하는 팬
★...월드컵 F조 첫경기 일본과 호주와의 경기전 일본의 승리를 기원하는 일본 여성팬
★...우리가 한 골 넣었어요 - 일본 팬이 1-0으로 앞서 나가자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미국을 응원하는 팬
★...2006 독일 월드컵, E조 예선 미국과 체코 경기에서 미국을 응원하는 팬
★...미국과 체코와의 경기전 미국의 한 여성팬
경기 시작을 기다리는 이탈리아 팬
★...얼굴에 별을 그려넣은 이탈리아 팬이 이탈리아와 가나의 경기가 시작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축구 팬이 경기가 시작되기 전 응원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를 응원하는 한 팬이 경기가 시작되기 전 엄지를 치켜 세우며 응원을 하고 있다
전통의상을 입은 멕시코 팬
★...11일(현지시간) 벌어진 D조 멕시코와 이란의 경기에서 멕시코의 팬이 환하게 웃으며 경기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그래픽]예상 선발 라인업 ★
아시아의 최강자-한국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경기장에서 2006 독일월드컵 본선 G조 조별리그첫 경기로 아프리카의 복병 토고와 운명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토고 예상 선발라인선수 소개 및 주요 선수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