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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해외 맛집◎ 스크랩 후쿠오카 시카고스테이크오로라 ~ 지난 30년간 일본에서 먹었던 것 중 만족스럽지 않았던 스테이크
king-saja 추천 1 조회 256 16.12.05 06: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7월말 아주 저렴한 배삯의 유혹에 넘어가 ★부산맛집기행★ 회원 한 분과 둘이 후쿠오카로 바람쐬러 다녀 왔다, 이곳은 아마도 30년 전 황공하게도 요트를 타고 처음 발을 디뎠던 곳이다,


 

그 이후 일 년에 한두 차례 자주 다녔었다, 특히, 미래고속의 코비호가 출항한 이후는 외손주보러 서울가는 것보다 더 자주 갔었다, 그래서 별볼일 없는 곳이지만 외국여행을 좋아 하므로 건강할 때 부지런히 다니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일본에 대한 환상 특히, 후쿠오카에 대한 환상이 무참히 깨지는 느낌을 가졌다,

 

1. 좌판의 아지매가 바로 앞을 놔두고 엉뚱한 곳으로 안내, 땡볕에 고생하게 만들고,

2. 나카스강변의 만두집 "테즈나베"에서는 주문도 엉터리 접수, 영수증도 안 줘,

3. 길을 물어 보는데 젊은 남성들이 못 들은 척 그냥 지나쳐,

4. 소고기라면 일본이라던 곳에서 질겨서 먹기 힘든 스테이크가 레스토랑에서

 

그런 반면 친절했던 호텔의 매니져, "여호와의 증인"의 여신도, 방문했던 모샵의 여성등 두 분이 친절하게 정류장을 안내한 후 우리가 탄 버스가 떠날 때까지 기다려 주던 아름다운 모습 등은 기억에 남는다,

 

이곳은 지난 7월 30일 부맛기의 인스타그램 성격의  지금 먹고 있어요 게시판에간단히 올린 적이 있었다, 포스팅까지 해서 추천할만한 곳이 아니 였다고 생각하여서 묵혀 둔 곳이다,

 

 

최근에 오사카의 이치바스시의 테러 행위 등으로 피해를 보는 분들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노파심이 작동한다, 일본이라면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하고 갈까봐 참고하라고 올리게 되었다,

 

 

 

 

 

 

 

 

03분 거리 : 돈키호테 마트/걸어서,

10분 거리 : 레이센카쿠호텔/걸어서,

15분 거리 : 나카스강변/걸어서,

 

 

 

 

 

 

 

 

 

C.S.A. ~ 시카고 스테이크 오로라를 줄여서 표기했다,

 

택시를 타고 다니는데 일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형태의 간판이 눈에 띄인다,

그것도 아주 강렬한 붉은 색깔에다가 영어로 도배된 것이다,

 

 

거기다가 필자가 사회생활 초기 즐겨 마시던 Jeam Beam이란

싸구려 버본위스키를 강조해 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외관 ~ Jeam Beam 위스키가 도배를 하고 있다,

한 잔에 200엔 ~ 나마비루 또는 사케보다 엄청 싸다,

얼음을 넣은 BurboN CocK으로 한 잔 마시고 나면

웬만한 더위쯤은 금방 가라 앉는다,

그러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일어 또는 한자보다 영어가 더 많이 보인다,

 

BaR : 24개석

RestauranT : 56 개석

RooM : 2 개, 12명

 

 

 

 

 

 

 

 

 

 

출입문 ~ 두 개가 있다,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직원들은 보이지 않고 영업을 하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들어 갔다가 나갈 때 반대편 골목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늦은 시간에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 논 골목이라

자칫하면 길을 잃을까 염려 했었는데 괜찮았다,

 

 

 

 

 

 

 

 

 

 

BaR ~ 좀 더 안으로 들어 가니 서아시아 출신의 바텐더가

물끄러미 쳐다 본다, 아직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는지

약간의 미소만 짓고 인사가 없이 우리를 바라 본다,

그 사람는 필자가 일본인? 외국인?

혼자서 고민하며 바라 보는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이럇사이 마세"라고 먼저 인사를 했을테니까,

필자는 일본의 세관, 상점, 일본 아지매들 한테서 일본인으로

가끔 오해받고 있기 때문에 짐작이 간다,

Bar에 오신 손님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손으로

특정 방향을 가르킨다, 그쪽으로 들어 갔더니 레스토랑이었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주로 일본인들로 생각되었다,

스시집이나 백화점 푸드코트에 줄 서서 대기하는 분들 중에는

얼굴이나 옷차림만 봐도 한국인은 구분이 되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이런 곳에서는 쉽게 눈에 띄이지 않는다,

특히, 일본여성들은 검소한 옷차림에 약간은 촌스럽게 느껴

지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은 이쁘게 화장까지 한 얼굴에다가

정장 아니면 쭉쭉 찢어진 청바지 등을 입어서 모델같이 보인다,

 

 

 

 

 

 

 

 

 

 

 

SteaK ~ 직원이 진공포장된 스테이크가 담긴

작은 식당용 리어카를 밀고 와서 주문을 받는다,

티본, 토마호크, 셔론 스테이크 세 가지가 보인다,

주문은 그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TomahawK ~ 토마호크란 스테이크는 인디안들이

주로 사용하던 손도끼와 비슷하게 생긴 모양이어서

그렇게 불리운다, 우리나라 식당에서는 뉴욕주의 형태라는

NY Cut Steak를 자주 볼 수 있다,

 

 

 

 

 

 

 

 

SaurcE ~ 네 가지가 조금씩 담겨져 나와서

선호하는 소스를 사용하도록 한다,

씨겨자, 간장, 유자후추 외에 한 가지가 더 있는데

스테이크에 발라 먹으니 좋았는데 명칭이 기억 안난다,

 

 

 

 

 

 

 

 

ToppinG MenU ~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음.

스테이크만 먹을 수 없어서 토핑 메뉴를 선택했다,

사진 좌측 상단은 아마 갈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치아가 뺀치가 아닌 이상 먹지 못할 것이다,

음식을 남기면 안되는 가풍에 따라 끝까지 먹어 볼려고

했지만 치료비가 더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일행과 함께

일찍 포기했다, 이런 것을 사람이 먹으라고 주다니,

틀니 또는 임플란트하신 분들은 아예 도전하지 마시라,

 

 

 

 

 

 

SirloiN Steak ~ 507g, 5,070 엔, 60,000 원

[환율 1,180 원 기준]

 

 

 

 

 

 

 

 

QualitY ~ 고기의 양이 500g 넘어서 우리 둘이에겐

적당한 양이긴 하지만 60,000 원짜리여서 그런지

기대 이하였다, 미8군에서 운영하는 시멘스클럽의

스테이크를 아주 좋아하는 일행은 아주 실망한 눈치였다,

 

 

 

 

 

 

 

 

유자후추 ~ 고치현 도지사의 초청으로 그곳에 갔을 때

폰즈에 빠져 들게 되었는데 그 느낌과는 달랐던 것 같다,

 

 

 

 

 

 

 

 

 

 

 

 

 

소스? ~ 다녀 온지 3개월째여서 확실히 기억은 나진

않지만 흑색의 이 소스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실내 분위기 ~ 일본의 식당들은 대부분 작지만

이곳은 상당히 넓고 천정도 높아서 놀랐다,

자주 출입을 하던 부산시민공원에 있던 하야리야부대의 식당과

같은 스타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실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쪽으로 앵글을 맞출 수가 없었다,

대부분 우리를 바라 보고 있지는 않지만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하는 손님들이 매우 싫어 하게 된다,

특히, 데이트하는 분위기의 두 남녀가 앵글의 중심인데다

속된 말로 PlatoniC LovE로 보이지 않아서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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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카고스테이크오로라 Chicago Steak Aurora シカゴステ?キ オ?ロラ

전번 : 092-282-6865

주소 : 福岡市 博多? 中洲 3-7-24, 게이츠 빌딩 1층

영업 : 11:30 ~ 14:30, 17:00 ~ 23:00,주말 및 공휴일엔 밤 1시까지 영업

휴무 : 없음

주차 : 주차장없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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