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이달 부산 금정구 장전3구역에서 '래미안 장전'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에 대단지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래미안 아파트로 희소가치와 상징성이 높아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114㎡ 총 1938가구 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1384가구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과 온천장역이 도보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인데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자리해 있다. 롯데건설은 11월 경남 창원시 합성동에서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롯데건설이 창원시의 리딩 아파트로 명성이 높은 용호동 롯데맨션(1984년 입주) 이후 30여년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인데다 '롯데캐슬' 브랜드로 창원시 전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전용면적 59~100㎡ 총 1184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678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다음달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바구멀1구역재개발(가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1390가구 규모로 서신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59~116㎡로 조성되며 이중 8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편리하며 전주종합경기장과 야구장이 가까워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반도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신천동 반도유보라'를 12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39~84㎡, 764가구 규모로 60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지하철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동대구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다양한 편의시설과 백화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광주시에서는 지역 건설사로 이름 높은 금호건설이 북구 풍향동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풍향동 금호어울림'을 11월에 선보인다. 총 96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5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광주교대부설초등, 풍향초등, 동신여중?고, 동신중?고 등의 학군을 잘 갖추고 있으며 이마트(동광주점), 광주역 등이 가깝다.…뉴스12014-10-1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