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들 (다솔, 백봉, 웅동자)
눈이 나리는데도 산보를 가자고 하여 할 수 없이 카메라를 잠바 속에 넣고 ....
한바퀴 돌고 보니 "다육 풍경 농원"이라는 화원이 보이는 앞이다.
들어가 보잖다..
하지만 들판에서 너무 밧테리를 소모 시켜 버렸나?
다육식물 3종을 찍고 보니 경고등이다..
1. 다솔.
아주 꽃이 작게 피는 앙증맞은 녀석이다.
그냥 지나치려다 이름표가 있기에 한컷 담아 주었네요.
2. 백봉.
전초와 꽃이 제법 크다.
꽃이 피는 화분들이 많이 보이기에 찍어 놓고
사장님한테 이름표 부탁하니 "백봉"이란다..
검색하니 백봉이 맞게 나오네요.
3. 웅동자.
이름표를 보고 꽃이 피어 있기에 담아 보았지만..
언제가 담아 둔 녀석 같기도 하고..
하기야 다육식물의 다양함에 머리 아프기는 하지요.
욘석도 꽃이 제법 크게 피고 이쁘게 미소를 보내더군요.
다육식물들 (다솔, 백봉, 웅동자).
2011. 1. 11. 도시의 "다육 풍경 농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