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순문인협회, 제15회 화순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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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문인협회, 제15회 화순문학상 시상식

제25집 화순문학 출판 기념회도 함께...

2014. 01.19(일) 19:07

사)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회장 윤예주)는 지난 17(금) 오후 5시 화순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내빈 및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문인협 이성관 회장, 김재월 문화원장, 화순예총 박흥식 회장, 문병란 시인, 류경숙. 임지락 군의원, 민주당 화순지구 임호경 상임부회장, 화순총상가회 배동기 회장, 류복렬 전 광양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제15회 화순문학 수상자는 최정숙 시인이 영광의 화순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정숙 시인은 지구문학으로 등단하여 서석문학 시조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광주문인협회 회원, 호남시조시인협회 회원, 화순문인협회 이사로 화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꽃문이 열리는 소리> <내 마음의 노래)를 발간 했으며, 시조문학상, 서석문학 금상을 수상했다.

최시인은 80세가 넘은 노구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서정시를 발표하여 화순문인들의 든든한 선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제25호 화순문학은 출향 작가 문병란 시인, 박덕은 시인 등 3편과 회원 27명의 120편의 주옥 같은 시와 8편의 수필, 기행문, 동화, 2013년 청소년 문학교실 당선작 운문부 5편, 산문부 3편 등 어린이 작품 8편이 실려 있다.

화순문인협회는 현재 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윤예주 회장 세계문학상을 최정숙 시인은 광주시인협회 문학상을 구판순 시인은 광주시인협회 작품상을 수상하여 화순문학인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구판순 시인은 첫 시집을 출간하였고, 정혜숙 시조시인도 2집을 출간하고 정혜진 시인도 동화집을 출간 하는 등 화순문인회원들의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디지털뉴스 gaimis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