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혈전용해제

[4또!]

혈전용해제

혈전이란?
피가 엉겨서 굳은 덩어리를 혈전이라고 한다. 혈관내 혈전이 형성되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류속도가 높아져 혈압이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이러한 혈전을 치료하는 방법은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혈소판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이유때문에 몇몇 환자의 경우에는 혈전용해제를 복용할 수 없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 혈전의 특징
① embolism(색전)막힌덩어리 ; 색전증의 원인이 된 물체를 색전(embolus)이라 하며, 색전 중 가장 많은 것은 혈관 내에서 만들어진 혈전(血栓)이다. 심근경색증, 뇌경색등의 병을 일으킨다.
② 허벅지, 엉덩이 타박(교통사고)등의 사고로 인해 폐색전으로 가기 쉬우며 가벼운 엉덩이 교통사고 후 다음날 폐색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③ 백색혈전(동맥혈전) -- 우유 찌거기모양이며 잘부숴진다.
적색혈전(정맥혈전) -- 피딱지모양이고 잘 안부숴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혈전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 고혈압
정상 범위를 넘어서서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을 고혈압이라 한다. 고혈압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병이며 혈전으로 인해서 생길 가능성이 있는 병일 뿐 혈전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은 아니다. 그러나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고혈압 합병증 등을 예방하려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 동맥경화
동맥(動脈)이 딱딱해지는 증상(硬化)이 동맥 경화다. 실제로는 단순히 딱딱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므로 동맥 경화라는 말보다는 죽상 경화(粥狀硬化)라는 말을 쓴다. 죽상 경화란 원래 탄력성이 있는 커다란 근육질의 혈관(대동맥, 경동맥, 관상 동맥 등)의 안쪽 벽에 죽종(粥腫, 아테롬) 이라는 섬유-지방질 덩어리가 생겨 혈관 구멍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증상이다.

▶ 심장질환
협심증
심장 근육이 요구하는 피, 산소의 양에 비해서 공급해 주는 양이 모자랄 때에 생기는 가슴을 쥐어짜는 심한 통증을 말한다. 관상 동맥( 心)에 죽상 동맥 경화가 있거나 경련으로 그 구멍이 좁아지면(狹) 심장 근육을 먹여 살리는 피가 모자라서 통증(症)이 생긴다. 또는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해서 상대적으로 피가 달려도 이런 통증이 생길 수 있다.

▶ 혈전증
생체 내부를 순환하고 있는 혈액의 일부가 혈관 속에서 굳어져서 생긴 혈액응괴(血液凝塊). 혈관벽이 상해를 입으면 이곳에 혈액응고 메커니즘이 시작되고 혈구가 응집하여 혈관내강을 막게 된다. 뇌혈전(腦血栓)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뇌동맥의 분기점에 이 상태가 일어나면 그 곳으로부터 말초에는 혈액이 흐르지 못하게 되어 뇌기능이 정지한다. 운동을 관장하는 부위에 일어나면 편마비가 생기고, 심장의 관동맥에 일어나면 협심증을 일으킨다.

혈전용해제
▶ 항응고제 (anticoagulants)
1) Heparin
고등동물의 간이나 폐 등 모세혈관이 많은 장기 및 혈액 속에 있으며 분자량은 약 2만으로 알려진 항응고제. 헤파린을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빈번하면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헤파린 유도 혈소판 감소증 ( 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 )이라는 부작용이 있다.
2) 경구용 항응고제
혈전용해에 사용되는 항응고제지만 고칼슘혈증, 간 기능저하, 뼈 성숙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혈전용해제(효소)
1)Streptokinase와 Urokinase
이 효소는 혈전용해제로서 혈액응고와 관련한 병의 치료를 위한 수술이나 약물치료에 주로 쓰인다. 혈전용해제 streptokinase, urokinase는 유의적으로 흉수나 농흉시 배액양을 증가시켜 증상을 완화한다. 효과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나 urokinase는 streptokinase보다 발열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streptokinase주입시 발열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때 streptokinase를 중지하고 urokinase를 주입시 정상적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나토키나제(Nattokinase)
콩을 발효시킬 때 미생물(나토균)이 대두의 영양성분을 섭취,생육하면서 만들어 내는 혈전용해 효소이다. 병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혈전용해제인 유로키나제와 비교할 때 낫또 1g당 1,600IU에 상응되며 부작용은 없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용해제는 혈액에 들어가서 작용하는 시간이 4~20분으로 극히 짧으나 나토키나제는 4~8시간으로 장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레시틴이나 혈액을 잘 흐르게 하는 리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http://cafe.daum.net/medipharm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