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쨍쨍한 주말.
나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프라모델 전시회가 열려 잠깐 다녀왔다.
가는 길은 대충...
이렇다.
출발해서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할 줄 알았는데...보면 알겠지만 10km 지점에서 길이 갑자기 사라져 엄청 헤매다 갔다. 빙글 빙글...(사라진건 아니고 자전거가 갈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 등장)
구글맵에서 가는 길 대충 확인한 결과. 아무생각없이 달리다 보니 고속도로에 들어가 있질 않나 왔던길 다시 가질 않나...덕분에 30분 늦게 도착하였다.
전시회 한정 물품이 매진되면 안되는데...
결국 도착.
전일본모형호비쇼(全日本模型ホビーショー)
시즈오까(静岡) 호비쇼와 함께 일본의 양대 모형쇼중에 하나이다. 올해는 일본 프라모델 발매 5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많이 준비 하였다고 한다.
먼저 반다이 부스. 일본...아니 세계 최고 완구회사.
케로로 시리즈 디오라마가 있었다. 기존의 발매된 제품을 전국시대풍으로 꾸민듯...
요즘 반다이에서 밀고 있는 '삼국전' 시리즈의 디오라마.
발매된 '삼국전' 시리즈. 건담과 삼국지의 콜라보레이션.
이번에 발매되는 유비건담. 상열제는 무슨 뜻이지?
먼저 발매된 촉나라 장수들. 관우만 알겠다.
반다이에서도 모형 전차를 내 놓기 시작했다. 레일이나 건물은 제대로 나왔는데 차량은 완구형태를 갖추고 있다. 맛만 볼려고 하는듯...
작년에 나온 GT-R과 그 모체라고 할 수 있는 PGC10을 세트 판매도 나왔다. 스케일은 1/43.
그 런너들. 이 시리즈는 색이 다 입혀져 있기 때문에 조립만 해도 볼 만하다. 그동안 레이싱카만 나왔는데 본격적으로 양산차도 시리즈에 포함시킬 예정인가 보다.
1/400 스케일에 건담 콜렉션 DX 시리즈.
건담 F-91와 진무사 건담의 하일라이트 장면을 재현했다.
스케일이 스케일이라 이런 장면도 가능하다. 기존 발매품.
기존의 발매된 제품들.
HCM pro의 최근 발매품. 스케일은 1/144. 가동성이나 색분활은 MG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다만 가격이 비쌀뿐...
B-club의 옵션 파츠를 장착한 프라모델들.
새로 발매될 옵션 파츠. 훌륭한 디테일이지만 문제는 가격.
프라스틱 사출기도 프라화 되었는데 그 디오라마다.
코드 기어스에 나오는 메카들.
흐음...모른다. 본적이 없어서...
은근히 밀고 있는 보톰즈 시리즈의 스코프 독.
바리에이션으로 나온 브리티쉬 독.
UC 하드 그라프 시리즈. 밀리터리물에 대한 반다이의 도전이랄까?
조만간 나올 연방군 61식 전차.
EX 시리즈로 나온 건담 이글루 메카들. 마이너 아이템만 발매되어서 가격도 비싸다.
HGUC로 나온 기라도가. HGUC로 나온 '역습의 샤아' 기체는 MG 부럽지 않은 퀄리티라 기대가 된다. 나올거 다 나왔고 이젠 '제간' 하나만 나오면 끝일듯...
런너와 가조립 상태.
HGUC로 발매된 '역습의 샤아'의 MS들.
MG보다 더 자세 나오는 두 기체.
HGUC 캠퍼도 훌륭한 포로포션을 가지고 있다.
가끔 이런 뜬금없는 기체도 발매해주는것도 HGUC의 장점.
제타 건담 블루레이/DVD 발매기념 한정판 건담. 하이그로시 마감과 금색 데칼이 들어있다. 무심코 보면 전혀 한정판 같지 않음.
메탈릭 블루 한정판. 특정 사이트에서 구매했을때 살 수 있는 한정판도 있다. 각각 500개 한정
자쿠 2 바리에이션 킷. 각각 지온의 에이스 칼라다. 각각의 파일럿을 알면 당신은 건담 매니아.
작년에 유니콘 건담이 발표되었고 그 상대인 '시난쥬'가 1년만에 MG로 발표되었다.
가슴의 노란색을 과연 어떻게 구현될까 많은 논란이 있어서 가슴부분을 찍어봤다.
반다이 측에선 특수 처리된 데칼로 구현한다고 했는데 실제 전시품은 데칼이 아니라 도색 처리했음. 어떤 선택이든지 조립할때 아주 애로사항이 꽃필듯 하다.
유니콘 건담보단 역동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게다가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면 훨씬 멋지다. 등빨이 장난 아니게 좋음. 암튼 가격만큼이나 화제가 될 만한 멋진 킷이다.
다양한 무장 옵션은 덤.
시드팬들이 바라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이 MG로 나왔다.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한 장면.
기본적으로 MG로 발매된 시드 시리즈는 욕먹은 킷이 없다. 기본 이상은 해주는 품질.
얼마전 발매된 마크로스 F의 메사이어. 호비쇼 한정 데칼이 들어가 있다.
호비쇼 한정 란카 데칼. 이거 나중에 쉐릴판도 나올거 같은데...ㅠㅠ
건담 더블오 MS들. 얼마전 2기가 시작되어서 많은 신제품이 발매되고 있다. MG나 HG로 나오진 않지만 퀄리티는 아주 아주 훌륭함.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차기작들. 뭐 당연히 예상했던건데...바쥬라도 나오는건가?
루카기는 고스트가 함께 나올 예정인가 보다. SMS 스탠드도 나올듯...
오즈마 용 메사이어. 스컬소대 데칼이 특징.
반다이 이놈들...이런 한정판도 계획중이다.
메사이어 슈퍼팩도 현재 개발중. 문제는 따로 발매하느냐 같이 발매하느냐...후자면 반다이 욕 많이 먹을듯...아...아머드팩도 있는데...
프라모델로 1/72 스케일이 나왔는데 이렇게 1/100 완성품도 나올예정.
1/60으로 나오는 초합금 혼 스펙 시리즈. 프로포션이 프라모델과 약간 다르다.
같은 스케일의 미셀기와 루카기. 둘 다 슈퍼팩을 장착했다. 프라모델 만들기 귀찮으면 역시 이쪽으로...
혼 스펙으로 턴 X도 발매될 예정.
다음은 반다이 부스 옆에 있는 하세가와로...
하세가와 부스에서 파는 각종 설정집. 그리고 박스 일러스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아...마크로스 제로에 나온 VF-0D도 한정판으로 나올예정. 데칼 바꾸고 미사일 포트 추가하고 한정판이라니...ㅠㅠ
YF-21도 역시 한정판 준비중.
하세가와를 지옥에서 건져준 마크로스 시리즈. 변형을 포기한 대신 프로포션을 살렸다.
마크로스 제로에 나오는 VF-0과 SV-51r
역시 마크로스 시리즈(제로와 플러스)
데칼 지옥 버츄어 온 시리즈. 이 킷 하나 만들면 나도 데칼 마스터.
하세가와에서 MK. Ka 시리즈 판권을 사들였는데...그 새로운 시리즈.
군함은 봐도 잘 모른다.
일본의 남극관측선 '소우야(宗谷)'
1/24의 페라리 F-1 머신. 1978년 모나코 GP 우승 머신이다.
항공 자위대의 '호크아이'
아...이 뱅기 이름이...? 크흐...무슨 겐인데...
역시 배는 봐도 모른다. 아키츠시마 라는데 아마 수송선인듯...
배 모형의 들어가는 애칭 부품들.
앞에서 본 '아키츠시마' 이번엔 소형선박을 싣고 가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항공모함 '아카기'
내부까지 구현된 줄 알았는데...그건 아니고 애칭파트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별매 애칭 파트.
1/350 스케일인데...비행기의 하세가와는 이젠 옛말이 된듯하다. 최근 발매품은 거의 다 군함위주로 나가고 있으니...
각종 모형용 툴도 하세가와에서 나오는데 이번에 발매된 시트이다. 미러 피니쉬, 두랄루민 피니쉬, 티타늄 피니쉬란 이름으로 발매되었는데...도료보다 효과가 더 좋은듯...
이렇게 직접 테스트 할 수 있게 해놨다.
하세가와의 1/32 F-18 호넷. 앞서 이야기한 미러 피니쉬를 사용한 모델이다.
달걀 비행기 시리즈.
각종 정크 파츠및 재고용 물품을 싸게 팔고 있다.
레벨의 일본 수입사가 하세가와라 같은 부스를 사용하고 있다.
르망 레이싱의 머신들.
아...모르는 비행기.
에어버스의 A360이 모델로 나왔다.
AC-47 수송기.
스바루의 임프레사 WRX STi. 대부분 모형사에서 발매된 인기 모델
아...이런 배도 모델로 나오는구나...
발매예정인 갤러시 수송선.
드래곤도 하세가와에서 수입한다.
판저 G 후기형 전차.
물량의 셔먼 전차.
요즘 인기 많은 1/72 스케일의 셔먼 전차.
드래곤 윙즈 시리즘. 조립식은 아니고 완성품이다.
비슷한 컨셉의 드래곤 아마 시리즈.
간단하게 상륙작전 디오라마를 꾸몄다.
1/72의 2차대전 장갑수송차. 크기에 비해 대단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그 다음은 타미야.
타미야 부스의 장점. 각종 모델링 공구들을 싼 값에 판매. 다 있는 물건이라 패스...
보통 30%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다.
R/C 카의 폴리카보네트 껍데기는 아주 싼값에...도색된건 1500엔 투명은 500엔. 그리고 R/C카는 50% 세일이라 잠깐 흔들렸지만...
타미야의 1/12 빅 스케일 시리즈의 새 모델. 반 조립품이고 퀄리티는 타미야 명성에 걸맞게 아주 훌륭. 물론 가격은 덜덜...
레이싱 머신도 발매 예정.
이렇게 레이싱 팀세트도 있어서 디오라마도 가능. 스케일이 스케일인지라 디테일이 살아 넘친다.
소련군 시리즈. 보통 독일군이나 미군은 많이 봤는데 소련군인 처음이라...좀 신기.
독일군 중장갑차인데...독일어를 읽을줄 몰라서...
이탈리아군의 자주포 세모벤테.
역시 이탈리아의 전차 카로 아마토(?). 독일군 아이템이 떨어지니 이젠 이탈리아군으로 눈을 돌린듯...
독일군의 자주포 마더3. 1/48 스케일.
1/35의 신제품인 독일군 야크드티거 자주포 초기형.
역시 타미야도 군함을...구축함 유키카제(雪風)
GT-R이 발매 후 당연히 나올꺼라 예상된 레이싱 버전 GT-R. 자나비 니즈모는 닛산의 일본 GP 레이싱 팀이다.
기존의 발매된 GT-R과 함께...
르망 24 레이싱 머신도 새로 발매되는데 어디 차인지는...벤츠같은데...에칭부품이 별매가 아니라 동봉인게 놀랍다.
카와사키의 닌자 ZX-14의 스페셜 페인트 버전. 색이야 모델러가 임의로 칠하겠지만 데칼이 한정판. 무광의 포스가 철철 넘친다.
1/35 R/C 탱크 시리즈. 셔먼전차.
각종 R/C 제품들.
모형을 꼭 완성해서 만드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보여준 제품. 이 상태로도 훌륭한 전시품 역활을 하는듯. 기존의 프라모델 부품에 색칠만 해서 이렇게 전시. 액자 포함해서 팔고 있었다.
혼다의 RC211V '06 버전.
같은 컨셉의 제품. 모델은 같고 팀만 다르다.
카와사키의 닌자 ZX-RR
닛산의 GT-R. 이런 컨셉으로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
타미야의 1/48 제품. 조립품은 아니고 색칠 모두 되어 있는 완성품임. 프라업계의 새로운 흐름일까나...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제품들.
마스터워크 콜렉션 시리즈. 타미야 R/C카 고급모델임.
타미야 스프레이 부스의 신제품. 기존 제품의 흡기력를 보완한 제품인데 테스트 해보니 성능은 예상보다 많이 좋다.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50% 상승했지만 그 가격대에선 최고의 제품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
R/C카 시연대. 돌맹이 장애물은 그냥 막 돌아다닌다.
다음은 전동건 업체로 유명한 도꾜 마루이 부스로...
서바이벌 풀셋 장비를 한 마네킹.
드디어 M4가 나왔다. 실총보다 더 비싼 전동건.
금속 제질로 된 부분. 금속 비율이 실총하고 똑같은거 아닌가?
각종 옵션 파츠를 부착할수 있다.
테스트 해 봤는데...아...좋다. 역시...
가스건 하이카파 익스트림. 권총의 반동은 역시 최고.
전동건뿐만 아니라 이런 R/C 탱크도 판매한다. 탱크의 모든 움직임을 다 구현했음. 복잡한 리모컨을 보면 알듯...
각종 옵션 파츠
지금까지 발매된 전동건. Call Of Duty 4 가 생각난다.
작년에 발표한 1/220 의 Z게이지 시리즈. 1년이 지나서 그런지 다양한 전차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조이드로 유명한 타카라 토미
앗!!! R/C 군함. 물에 뜨는건 아니고 홀수선 부분이 분리되어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소리도 난다.
제로센과 F-15. 과거와 현재 일본 주력 비행기들.(아..지금은 F-2인가?)
1/144 F-15 바리에이션. 항공자위대도 색칠놀이 좋아했나보다. 완성품.
마리오 카트. 이것도 R/C 카다. 간단한 조작이지만...
피규어도 전시중인데...케산밖에 모르겠다.
인랑 피규어.
아...이 캐릭터. 무슨 애니에서 봤더라...
육해공 자위대 캐릭터이다. 음...
드리프트 패키지 라이트라는 제품. R/C 카이다. 교쇼의 miniZ와 비슷한 컨셉인듯...
놀라운건 이렇게 벽에 붙어서 막 달린다. 신기함.
다음은 아오시마 부스. 널리 알려진 회사는 아니지만 나오는 제품들은 독특한게 많다.
아~~키트
LED가 포함되어 있어 키트 특유의 빨간색을 구현했다.
모형 자체 품질은 그리 뛰어나 보이진 않지만...
영화 매드맥스 2에서 나온 자동차도 나온다.
미소녀 캐릭 데칼로 장식한 차. 실제로 종종 보기때문에 놀랍지도 않다. 하루히, 투하츠, 럭키스타...마지막은 모르겠다.
거기에 추가된 클라나드.
범선 모형도 발매중. 전함과는 다르게 1/150 스케일이다.
아...모르는 캐릭터들.
후소의 덤프트럭이 신제품으로 나왔다.
매일 보는 도꾜 시내버스.
아오시마의 오토모델 라인업. 레이싱 머신보단 실제 양산차 위주로 발매하고 있다.
교육용 해부 모델.
볼보의 다이캐스팅 모델. 아오시마가 수입처인듯...승용차는 1/43이고 중장비는 1/50.
헛!!! 이게 나올줄이야. 에반게리온의 엔트리 플러그.
퀸 에메랄다스? 에르멜다스? 헷갈림.
럭키스타 데칼 자동차 모델.
1/24 다이캐스팅 모델. 보통 다이캐스팅에선 이 스케일이 안 나오는데 아마도 프라모델로 안 나온 제품위주로 나오는듯.
처음 보는 업체. 영어 그대로 읽으면 국제 무역 회사. 다이캐스팅 수입업체로 추측된다.
비행기 모형으로 유명한 센추리 윙즈 시리즈. 근래 발매되기 시작하는 1/144 라인업이다.
1/43 다이캐스팅 자동차들. 미니챔프 제품들. 이 제품도 유명하다.
람보르기니의 옛 스포츠카 발매예쩡.
센츄리 윙의 SR-71. 1/72 스케일. 센츄리윙의 품질은 '아...내가 만들어도 이렇게 만들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생길정도로 훌륭하다. 중국 인민의 힘.
그 주력이 1/72 스케일이였는데 이번에 1/144 라인업도 발매시작. 항공모함 관제요원들.
항공모함 갑판 디오라마.
공군기지 디오라마.
공항 디오라마.
모델 그래픽스, 하비 재팬, 전격 하비 각각의 출판사에서 발매된 단행본들. 이런 방대한 자료가 일본에서 프라질 하는데 많은 밑거름이 되어준다.
모형 도구 업체로 유명한 미스터 호비 부스. 타미야와는 다르게 부스에서 판매는 안 한다.
색조합으로 원리를 설명해주고 있다. 노란, 빨간, 파란.
메탈릭 도료의 사용예.
자사의 페인트를 이용한 색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발매된 에폭시 퍼티. 고밀도 버전과 경량화 버전. 직접 만져볼수 있었다.
새로 나온 붓.
6000번, 8000번 사포. 사포라기보단 부드러운 헝겊의 느낌이다.
프라모델 도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성 모델도 팔고 있었다. 일본의 쿠마모토(熊本)성
다음은 후지미 부스. 메이져 3인방을 피해 마이너 아이템을 많이 내 보내고 있다. 요즘은 품질도 많이 좋아진 편.
후지미의 버스 시리즈. 1/32 스케일. 에어로 퀸이 모델로 나올줄이야... 이거 나온지 얼마 안된 버스인데...게다가 도어 개폐식은 아마도 최초로 시도하는듯...
후지미도 전함 분야에....전함 콩고(金剛)
12월에 발매되는 항공전함 이세(伊勢). 돋보기로 디테일을 확인 가능.
1/12 스케일의 GT-R 입니다.
최근 발매된 오토 모델 라인업. 이 제품들부터 기존 후지미의 편견을 뛰어 넘는 품질로 나오기 시작했다.
기존의 발매된 버스 시리즈. 데칼만 바꿔서 예약중.
컥!!! 슈퍼 커브 오토바이. 혼다의 명품 오토바이.
후지미에서 파는 다이캐스팅 모델 세일중.
각종 성 모델들도 있다.
후지미의 페라리 라인업. 이쪽도 꾸준히 발매중.
시즈오까 모형교재협동조합 부스. 판매회사는 아니고 동호회 비슷한 곳인데 여기에 워터라인 전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다.
타미야, 아오시마, 하세가와에서 나오는 1/700 의 워터라인시리즈를 전부 볼 수 있다. 2차 대전때 일본이 이렇게 많은 군함을 만들었다니...
시즈오까는 위의 세 회사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다음은 코토부키야 부스.
슈퍼로봇대전 OG에 나오는 오리지널 메카 R1, 빌트빌거, 알트아이젠.
얼마전 방영을 시작한 '강철의 라인배럴' 의 메카들.
화제의 다이젠가. 크기와 가격 모두 화제 만발. 40cm 거대한 크기.
기존의 발매된 슈로대 메카들.
'강철의 라인배렐'의 메카들.
다시 보는 다이젠가. 저 크기에 서 있는게 신기하다.
하세가와도 버츄얼 온 시리즈를 만드는데 얼마전 코토부키야에서도 같은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그 첫번째 제품인 라이덴.
고토제의 특징인 런너 러시다.
조이드 신제품 발표. 제노브레이커, 바스터터틀스, 캐논터틀스
너무 멋진 세이버 타이거.
세이버 타이거의 다른 한정품인듯...슈발츠? 파이럿 이름인가?
제노사우러와 코맨드 울프
실드 타이거 MK-2와 코맨드 울프 AC(Attack Custom)
몰가.
타카라 토미의 조이드가 완구의 성격이 강하다면 코토제 조이드는 좀 더 기계적 동물적 느낌이 많이 있다. 그만큼 디테일을 많이 살리고 있지만 문제는 가격. 세이버 타이거 작례를 보면 어떤 메카닉 프라모델보다 멋지다.
아머드 코어의 오기르. 넥스트 기체는 기존 AC와는 다른 멋이 있다.
드디어 나왔다. 게임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오프닝 기체. 화이트 글린트.
각종 기믹을 구현하고 있다. 변신 기체라...
AC의 특징은 앞도 멋지지만 뒷모습은 더 멋지다는거...
소문의 의하면 VOB도 만든다고 하는데...(그럴리는 없겠지만) 가격이 얼마에 나올지...요즘 고토부키야 가격 인상이 장난이 아니라서...
조이드 디오라마.
게임 '킹덤 하츠' 피규어
파이널 판타지도 있다. 품질은 그닥...
마블 캐릭터 버스트.
'스타워즈 클론 워즈' 피규어
이쪽도...여긴 제국군 편인가?
인디아나 존스 스태츄들.
존스박사 확대.
메카니컬 체인베이스 시리즈. 10개가 넘게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왜 9개만?
체인베이스와 있으면 좋은 MSG 시리즈. 스케일은 1/72이다. AC 시리즈와 궁합이 딱이다.
동 스케일의 지원 차량들.
그 다음에 간곳은 파인몰드.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팰콘. 조립품이지만 색칠이 다 칠해져 있는 프라모델이다.
조정석을 잘 보면 한솔로, 츄바카, 오비완, 루크가 타고 있다.
가격이 문제이지 품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본군 97식 중전차. 한정생산이 예약을 서두르라는 소리.
동계 복장 독일군.
그래도 파인몰드하면 떠오르는 건 스타워즈 뿐.
'붉은 돼지'에 나오는 비행기들. 위에건 조립식이고 밑에 사진은 색칠이 되어 있는 반 조립품. 가격은 대략 2배차이.
얼마전 극장 개봉한 '스카이 크롤러'의 나오는 비행기들. 비행기 관련 애니여서 그런지 관련 비행기들이 여러 곳에서 제품화되고 있다.
2차대전 프롭기. 다 일본군 뱅기뿐이네...
역시 일본군 탱크들.
어디서 본듯한 비례의 피규어들.
어? 일러스트 보니...토리야마 아키라의 화풍인데...
토리야마 아키라의 일러스트를 기초로 만든 피규어들. 완성품은 아니고 프라모델이다. 인형은 색칠 승부.
나노드레드 시리즈. 보통 에칭으로 가능한 디테일을 프라스틱으로 뽑아냈다. 웬지 신기...
그걸 적용한 인간어뢰 프라모델.
이렇게 돋보기로 디테일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호비베이스 부스. 각종 모델링 도구를 판매하는 곳이다.
조색에 관련된 도구들.
각종 관절 파츠.
반다이 제품는 범용 스탠드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스탠드를 쓰고 있다.
뭔가 하면 저걸 흔들면 저렇게 주사위나 숫자가 나온다. 카드 게임용으로 나온 제품. 그나저나 '대흉'이라니...불안 불안.
각종 트레이딩 카드 보관함.
여기도 처음보는 회사 부스. 각종 다이캐스팅 제품 수입회사인듯 하다.
럼페터에서 만든 1/32의 호넷. 보아하니 E/F형인 슈퍼 호넷이다.
현재 활약중인 각종 군용차들.
이지스 함도 있다.
모르겠다. 흐음...
유로 파이터. 1/32
A-7E 콜세어. 역시 1/32
Su-30. 원래 큰 비행기인데 1/32로 나오다니. 덩치로 암박.
이번엔 모노크롬의 제품들.
하비 마스타사의 프롭기들. 프라모델은 아니고 다이캐스팅 모델임.
하비 마스터의 1/72의 다이캐스팅 비행기들.
하비 마스터의 디스플래이 셋트
하비 마스터의 1/72 전차 시리즈. 역시 다이캐스팅 모델.
발매 예정인 F-4E/F 팬텀 비행기.
스카이맥스모델즈에서 나온 다이캐스팅 모델. 봄캣인가? 1/72
1/43 스캐일의 다양한 승용차들.
1/18 의 개러지 셋.
1/43 스케일의 개러지 셋.
닛산의 르망 24 레이싱 머신들.
하이스토리에서 만든 1/43 다이캐스팅 자동차.
Q모델에서 마든 1/43 스케일의 다이캐스팅. 역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케일이다 보니 많은 업체들이 경쟁중인듯...품질은 가격대가 있는 만큼 훌륭하다.
웨이브 사. 극악 품질의 FSS 인젝션 킷으로 유명.
누구지? 한참만에 알아본 '그렌라간'의 요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나오는 이름도 모르는 쿈의 여동생.
극장판 '패트레이버' 에 나오는 헬 다이버.
'메가존 23' 에 나오는 가란드 던가? 기억 가물 가물...
하세가와와 마찬가지로 MK.k 시리즈가 웨이브에서 나오고 있다. 보기엔 상당한 디테일이지만 웨이브 제품은 나오기 전까진 모른다.
이미 하세가와에서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발키리 제품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신제품을 내놨다. 미사일 포함이네...
마크로스. 흐음...
만들어 본 사람만이 아는 웨이브제 FSS 시리즈.
웨이브도 각종 프라용 도구를 판다. 품질 은근히 괜찮음.
다이캐스팅 업체로 유명한 에브로.
닛산과 혼다 차량들.
도요타 차량들.
재고품을 아주 싼 값에 팔고 있음. 보통 가격보다 60%정도 싼듯...
1/43 스케일의 슈퍼 GT 시리즈.
역시 1/43 스케일의 다이캐스팅 모델.
닛산의 구형 스카이라인 GT-R.
1/43 레이싱 시리즈. F1은 아니고 포뮬라 일본 차량들이다. 내가 보기엔 그게 그거같은데...
르망 24 레이싱 머신들. 1969년형이다.
올디즈 시리즈. 마쯔다의 3륜차. 1/43
헛!!! 이게 나오다니. 혼다 컨셉 차량인 FCX.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43 스케일.
다이캐스팅 업체인 모델 카와이 부스. 카와이는 귀엽다의 그 뜻이 아니다.
특이하게도 1/32 스케일의 다이캐스팅 차량을 판매하고 있었다.
바이크도 1/32. 게다가 저렴한 가격. 바이크는 1/18도 거의 없는데...
마징 뭐지?
1/18 스케일의 수송차량. 가격이 가격인지라 디테일은 많이 떨어지는 편.
동 스케일의 M2 브레들리.
역시 동 스케일의 M48 패튼 전차. 이렇게 보니 탱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듯...
1/18 스케일의 거대한 UH-1 헬기도 있다.
철도 모형도 판다. 차량은 안 팔고 주변 디오라마용 제품만 판매중.
여기까지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그만 카메라의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었다.
'헉...아직 업체 반도 구경못했는데...'
그래서 부랴 부랴 가장 중요하다고 싶은 곳만 달려가 찍었으니....
바로 일본 프라모델 탄생 50주년의 발자취 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전시회안에 또 다른 전시회라고 할까나?
4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전시하고 있었는데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은 바로 지금부터 볼 명인들의 작품전시회다. 프로모델러도 있고 유명인사들의 작품도 있다. 책으로만 보던 걸 실제 눈으로 보니...또 다르게 보인다.
독일군의 Fw190 포켓 불프.
독일의 명 프롭기 메사슈밋 Bf 109F.
미그 15 같음. 17인가?
모두 이시자까 코지라는 사람의 작품이다. 프로모델러는 아니고 유명한 작가. 사진으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는게 아쉽다.
산유테 킨바라는 분의 DC-3. 사진도 잘 못찍고 고급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낀 작품이다. 후덜덜한 웨더링 솜씨. 요즘은 생소한 1/90 스케일. 게다가 모노그램이라니...
같은 사람의 디오라마. 계속 보고 있으면 세세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작품이다.
유명한 카와구치 카츠미의 MG 작례작들. MG의 아버지라고 볼 수 있다.
근데 극기(克己)가 어째서 카츠미로 읽히는거야...
아사히 티비의 아나운서인 마쯔이 야스마사의 경기동장갑차.
프로모델러 하세가와 신지의 작품들.
제작당시 어떤 잡지에 실렸는지 소개하고 있다. 프로의 솜씨는 확실히 다름.
디오라마. 발표된 잡지의 책과 함께 있다.
잡초의 표현이 압권인 작은 비네트.
역시 같은 비슷한 규모의 비네트 작품들. 너무 멀리 있어서 자세히 볼 수 없는게 안타까울뿐...
이제부터 볼 작품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계인 실력. 장인들의 작품들이다.
프라모델러 카네꼬 타쯔야. 1977년에 하비 재팬으로 데뷰.
에어로 작품.
전함 제조를 하고 있는 조선소 디오라마.
양떼가 인상적인 디오라마.
구도가 특이한 디오라마. 이거 정말 참신했음.
해바라기라는 이름의 디오라마.
깊은 웅덩이인지 모르고 가다가 빠져버린 보급차량. 보통 디오라마라면 거의 인형이 나오는데 그게 없어도 참 재미있는 작품이다.
아...정말 봐도 봐도 즐거운 시간들.
프로모델러. 야마다 타꾸지. 78년 하비 재팬으로 데뷰.
저 녹슨 표현. 프라스틱이라고 전혀 생각할수 없는 극한의 질감.
양을 주제로 한 디오라마. 먼저 본 작품과 느낌은 비슷하다.
군용 디오라마 뿐만 아니라 이렇게 일상생활의 디오라마도 많이 만들었고...
이분하면 바로 생각나는 작품 스타일은 바로 이거다. 모델속에 또 다른 모델 넣기. 크헉...
건담의 유명한 장면. 캐릭터 장르도 멋지게 소화.
비네트 작품도 인상적인게 많음.
파리 해방을 주제로 한 디오라마.
보고만 있어도 쉽게 알 수 있는 비네트 작품.
한정된 시야였지만 정말 대단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연속이였음. 그냥 얼핏보면 그냥 만든거 같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디오라마의 세세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기왕이면 다른 시점에서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좀 아쉬웠다.
그 옆에 있는 전시는 일본의 프라모델의 역사
오른쪽의 잠수함이 50년전 일본 최초로 만들어진 프라모델.
1960년대초 프라모델들.
1960년대 중반의 프라모델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 프라모델들.
그러다 발매된 1968년에 나온 타미야의 혼타 F-1 프로모델. 지금의 타미야가 있게한 장본인이다. 다큐멘타리에서도 자주 나오는 제품. 암튼 엄청난 인기를 얻었음.
1970년대 우주시대와 더불어 나온 제품들.
1970년대 후반 1980년대 초반 제품들.
1980년대 제품들.
F-1 인기의 힘입은 1/6 스케일의 페라리 F-1 머신. 상상도 안되는 크기임.
90년대 2000년대 제품들.
그 밖에 각종 프라모델 박스의 일러스트 전시와 1960년대 아톰으로 시작된 로봇의 역사 전시가 있었는데 흥미 부족 + 밧데리 부족으로 인해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다음은 철도 모형으로 유명한 토믹스의 토미텍.
역시 철도 모형은 아기자기함이 최고인듯...
차량앞에 카메라를 설치. 실제 운전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철도 무스메 피규어. 벌써 6탄까지 나오다니...
올해부터 JR 노선에 투입중인 233계열 차량이 N게이지 모델화 되었다. 현재 타본 전차중에 가장 최신형 전차.
실제 소방 차량을 전시중이다.
그리고 그 옆에 똑같이 축소된 차량. 토미카 시리즈 중에 하나. 토미카는 1/64의 다이캐스팅 모델이다.
도유샤. 프라모델 회사라고 보다는 완구 업체에 가까운 회사이다.
50년전 프라스틱 모델 최초로 발매된 '노틸러스' 잠수함의 금형과 사출물.
그 때 그 당시 금형.
그리고 이렇게 50주년 마크를 붙이고 재발매 되었다.
각종 읿본의 성 모형들.
일본 항공모함 시나노(信濃) 품질은 앞 서 봤던 업체들에 비해 좋은점은 안 보인다.
하비 보스라는 중국 프라 업체의 제품을 수입하는 듯...
다양한 제품의 완성품들. 모형이라기 보다는 완구에 더 가까운 품질이다.
전투 식량을 가장한 햇반들. 속 내용은 보통 덥혀 먹는 음식들과 비슷하다. 패키지만 개구리 무늬.
역시 품질보다는 가격에 더 메리트가 많은 제품들이다.
철도 모형 전문 업체인 카토.
올해는 특별히 전시된 물품이 없었다. 그냥 판매 상담 위주의 부스였음. 좀 아쉬움이 남는다.
철도 모형 회사. 차량 제작 업체가 아니라 철도 디오라마 제작 업체.
이렇게 직접 제작한 디오라마를 판매하고 있다.
토믹스에서 N게이지(1/160)의 철도 모형을 전시하고 있었다. 부스에서 멀리 떨어진 곳인데...대략 길이는 30미터정도? 이런건 봐도 봐도 즐겁니다.
바로 옆에는 카토사의 HO게이지(1/87) 모형을 전시하고 있었다. 디테일이야 이쪽이 좋지만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전시 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열리고 있었다. 타미야에서 진행중인 프라 빨리 만들기.
이렇게 모형 강좌도 하고 있어따.
반다이에서는 사출기를 직접 들고와서 런너를 뽑아주고 있었다.
뜨끈 뜨끈한 런너. FG의 RX-78 이다. 부상중이라 붕대를 감고 있는 왼손.
타미야와 함께 R/C 분야를 양분하고 있는 쿄쇼 부스.
쿄쇼의 신제품. 락포스 2.2. 타미야의 마스터워크와 비슷한 레벨의 제품.
옷...먼가 상당히 작은것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유료 체험대.
처음엔 1/43 다이캐스팅 자동차인줄 알았다.
miniZ의 성공에 이은 또 다른 교쇼의 야심작. dNANO라는 제품이다. miniZ의 1/24를 반으로 줄여버린 1/43 스케일의 R/C 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옵션 파츠를 준비중에 있다.
완전 귀엽다. 그리고 저 크기가 R/C로 작동된다는게 너무 신기했음.
R/C 뿐만 아니라 다이캐스팅 업체로도 유명한데 새로 발매되는 포르쉐 956L 르망 머신
미니 챔프의 F-1 머신은 교쇼가 수입하는 모양.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F-1 머신은 역시 페라리.
페라리의 다이캐스팅 모델들. 1/18 스케일.
닛산의 르망 머신도 다이캐스팅으로 나왔다. 후덜덜한 디테일.
관심이 아주 많은 중장비 시리즈. 대부분 1/50 스케일인게 아쉽다. 1/43이면 정말 좋을텐데...
GT-R도 다이캐스팅으로 발매 예정. 모형 관련 일본업체중에 GT-R 발매 안한 회사가 있을까?
제트 엔진을 사용하는 R/C 비행기.
가장 조정하기 어렵다는 R/C 헬기들.
제트 엔진이 아닌 플롭 비행기들. 이제 보니 R/C 요트도 있었네...
miniZ에 이은 MINIUM. miniZ가 R/C카의 간략화/소형화였다면 MINIUM은 R/C 헬기의 miniZ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miniZ 시리즈. 미니쯔라고 읽는다. 우리나라에선 그냥 통상 미니지라고 불림. 1/24 스케일이지만 속도는 20km/h 정도 나옴. 이거 실차로 환산하면 500km/h 가 넘는 속도임. 해보면 대단히 재미있다.
엔진 R/C 카.
마치도 레이싱 대회가 있나 보다. R/C 엔진차.
작년에 가장 인상적인 부스중에 하나였던 윙클럽 부스. 카메라 밧데리도 다 떨어져 가고 있어 수많은 R/C 업체는 제끼고 이 부스의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다. 역시 온 보람이 있는 곳이다.
1/144 스케일의 항공모함 아카기(赤城). 다른 업체들의 1/350의 스케일과는 비교도 안된다. 대략 1.5m의 크기를 자랑한다.
헉!!! 1/18 스케일의 F-15J 이글. 크기도 크기지만...
구석 구석 정성이 들어간 놀라운 디테일.
압도적인 크기. 진짜 독수리정도의 크기.
노즐 부분 확대.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다. 실 비행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자세히 보는 모형일듯...
목재를 이용한 비행기. 파츠 하나 하나 조립했다.
아...이거 만든 노가다를 생각하니 눈물이 잠시...
야마토는 작년에 본 작품이라 그런지 감흥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역시 대단. 선미부분에 저렇게 배가 붙어 있는줄은 처음 알았다. 역시 1/144 스케일 제품.
이렇게 1/350 스케일의 제품도 팔고 있다.
야마토 작은 버전 1/350
1/144 야마토. 크기는 대략 1.2 미터 정도? 암튼 엄청 큼.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콩고
조립품도 아니고 모두 자작하고 풀도색 완성한 제품이라 그런지 가격은 믿지 못할 만큼 비싸지만 품질은 확실히 끝내주는 제품들이다.
마지막으로 잡동사니 업체들 모아둔 플래츠 부스. 아마도 수입상인듯 하다.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실피드와 F-27 전투기.
1/4 톤 짚차. 1/4라고 적혀있어 1/4 스케일 치곤 너무 작은게 아닌가? 라고 잠시 착각. 1/6 스케일. 그래도 상당히 큰 제품이다.
스타트랙에 등장하는 우주선들. 다이캐스트 제품이라 가격이 좀 높다.
1/6 스케일의 액션 피규어. 이쪽도 파고 들면 한도 끝도 없는 분야인데...
1/6 스케일의 대공포대.
1/72 스케일의 일본해군 잠수함. 상당히 큰 제품인데...가격은 의외로 저렴해서 좀 놀람. 근데 일본 잠수함을 미국회사에서 만들다니...의외다.
아...중장비 시리즈. 1/50 스케일. 굴삭기랑 그걸 싣고 가는 트레일러가 정말 탐났다.(왼쪽 상단)
대충 구경 끝내고 나가는길에 찍어본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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