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등면,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전개
신등면 단계시장번영회(회장 김구환)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한진개발(대표 김수환)과 29일 자매결연을 맺었다.(주)한진개발은 매월 500천원의 내고장상품권을 구매해 단계시장 장날에 지역농산물과 식재료 및 생활필수품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4일, 9일로 지정하고 관내 기업체와 인근 군에서 많은 사람들이 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며 이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신등면장(박대용)은 “단계시장의 지역농산물 판매확대와 전통시장 물품을 우선 구매 하도록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솔선 수범해줄 것이며 앞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