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제 경향 분석 |
2005년 승진시험 <경찰정보론>은 경장급의 경우 비교적 전범위에 걸쳐 고루 출제되었으나, 경위·경감급의 경우 제2편 정보경찰의 활동의 문제의 비중이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관련 법령이 대거 개정된 제2장 정치정보의 경우 예년 평균 1∼2문제 정도 출제되었던 것에 비해 2005년 승진시험에서는 5문제 이상이 출제되어 개정법령의 충분한 숙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찰정보론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최근의 이론이나 사회현상, 개정법령의 출제비율이 높았으며 또한 창작·변형된 문가 꾸준히 출제되었습니다.
<경찰보안론>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가 나왔으며, 최근의 시사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기존의 중요 문제와 실무문제집의 내용을 일부분 변형하여 출제하였지만, 평소 꼼꼼히 학습을 하셨다면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은 없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어느 한 범위에 치우치지 않고 전 범위에 걸쳐 골고루 출제가 되었습니다.
<경찰외사론>도 작년과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가 나왔으며 실무문제집의 범위를 벗어나서 출제되지는 않았습니다. 평소 자주 출제되었던 문제들은 지양하고 변형문제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로써 강제퇴거의 의의, 유로폴의 정의 등의 기본적인 사항을 묻는 문제들이 나왔으며 법개정으로 인해 수정된 내용을 문제화하여 작년에 이어 체류기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 |
▶ 기출문제 |
[정보] |
미국의 정보기관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경감급) 월간지 제4호 핵심문제 1번 |
① 중앙정보국(CIA)의 직무와 임무는 국가안정보장법, CIA법, 기타 대통령행정명령에 의거하여 수행된다. ② 국가정찰국(NRO)은 우주정찰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검토하기 위하여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③ 국가안보국(NSA)은 행정적으로 국방정보국(DIA)의 관할을 받고 있으나, 업무적으로는 독립되어 있다. ④ 연방수사국(FBI)은 발생한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을 위한 첩보수집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
[보안] |
다음 중 사전정찰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가장 바르게 연결한 것은? (경위급) 밀봉적중문제 33번 문제 |
① 계획서작성 - 공작원선정 - 안전대책 점검 - 정찰실시 - 보고서작성 ② 계획서작성 - 안전대책 점검 - 공작원선정 - 정찰실시 - 보고서작성 ③ 계획서작성 - 공작원선정 - 정찰실시 - 보고서작성- 공작원채용 ④ 계획서 작성 - 안전대책 점검 - 공작원 교육 - 정찰실시 - 보고서작성 |
[외사] |
외국인의 체류자격과 체류기간이 다르게 된 것은? (경위급) 실전종합평가문제집 7회 24번 문제 |
① D-3 산업연수-2년 ② D-7 주재- 2년 ③ E-4 기술지도-2년 ④ E-9 비전문취업-2년 | |
▶ 학습방법 |
매년 승진시험의 출제경향에 따라 과목별 중요도가 변동되고 있고, 가시화 되는 과목 역시 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 승진시험부터는 과목개편이라는 큰 변화에 따라 혼동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해당과목을 정확히 숙지하고 일관성있게 반복 학습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대책입니다.
<경찰정보론>의 경우 반복하여 숙지하신다면 크게 어렵거나 까다로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학습시 시사적인 내용과 개정법률이 반영된 문제 풀이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기본서를 통해 기본이론의 체계화, 기본적인 실무문제의 완벽한 숙지, 창작&변형문제를 통한 적응력 향상을 꾸준히 반복하여 학습하신다면 승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6년 승시시험의 과목이 개편되었지만 <보안·외사> 과목은 일부 문제수가 줄어든 것 외에는 내용적인 면에서는 변동이 없습니다. 보안·외사의 경우 다른 관목에 비해 그리 어려운 과목은 아니지만 난이도 있는 몇 몇 문제로 인해 승진시험의 결과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남들만큼만 해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실무문제집의 변형문제, 법 개정으로 인한 추가·수정문제, 평소 출제빈도수가 낮았던 범위의 내용 등의 꼼꼼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실무문제집의 동일문제 단순 암기식보다는 지문과 해설을 이용한 여러 창작·문제를 다루어 보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 판단되며, 본사의 교재를 통해 보완해 나간다면 보안·외사에 있어서는 보다 충실한 준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