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휴가 (1)

[여해]

           필리핀 세부, 휴가 (1)

시간을 함께하기 어려운 식구들과 오랜만에 남태평양 휴양지 필리핀 세부로 휴가를 같다왔다. 동남아는 국내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그곳의 날씨는 오히려 우리나라의 땡볕 더위보다 수위가 낮아 크게 더위를 느끼지는 않았다.

필리핀은 크고 작은 섬,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오랫동안 스페인(330년), 미국 44년의 통치지배로 독립 된지 오래되지 않은 나라이다. 또한 일본의 침략으로 3년 동안 고통을 당한 나라이기도 하다.

세부 막탄공항에서 차량으로 20분정도 이동하면 바닷가를 눈앞에 두고 필리핀 최고의 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숙소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에 도착한다.

리조트 안에는 울창한 나무숲들과 함께 대단위 정원을 가진 가정집처럼 오밀조밀 넓게 펼쳐진 숙박시설의 리조트, 곳곳에 조용히 쉬며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다.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식사를 하며 수영장을 끼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는 길은 마음이 편안하다. 하루하루 여행일정 이후, 돌아와서도 숙소 앞에 자유로운 수영으로 휴식공간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고층의 호텔은 바닷가 전망이 좋다 하겠으나 이곳은 쉴 공간이 넓어 쾌적하고 숲속의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녀오신 분들은 특별한 것이 없겠으나 체험한 느낌이 다를 수 있고, 새롭게 상기시키는 측면에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며 인천공항으로(우리 아이덜~)

                          세부 지도

리조트 입구에서 소리를 내며 인사를 하듯~

리조트의 풍경들을, 이외에도 작은 골프장, 양궁장, 실내 탁구, 운동기구들도 있다~

리조트 내, 뷔페식당 (이곳에서 식사)

리조트 안에서  야외 수영을 즐기며 시원하게 한잔~^^

[금은향]

좋은곳 다녀 오셨습니다

[여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번 휴가 중에 연락받은 좋은 모임의 초대, 못나가 죄송합니다~
핸폰이 되다 안되다 하여 제대로 전달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