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에서 조금만 더 가면 미당문학관 가는길이 있고, 그 입구 바로 위에 이런 아름다운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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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의 어린시절이 이곳에서 거의 이루어졌다죠.외갓집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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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생가....혹시 주소가 필요하실지 몰라서요 ㅎㅎ참 친절한 차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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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생가 한쪽 마당 우물앞에 이토록 정겨운 항아리들과 빛나는 감나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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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생가 옆집과 항아리들, 항아리에 마음 잘뺏기는 차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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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문학관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서 만난 정겨움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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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을 나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도깨비집 둘러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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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지요. 늘 가도 좋았습니다.
10월엔 구절초 활짝 피는 곳이 그 근처에 있구요.
질마재 국화축제도 큰 기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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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일 차꽃은 어린이집 잠깐 나갔다 온 시간 빼고는 서정주님과 도란거렸습니다.
많이 배우고 감동하면서요..
첫댓글 반짝반짝 윤이 나는 장독들..
누군가 아직도 저 집에서 살며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닦아주는 장독같습니다.
선운사도, 미당 문학관도 가보고 싶은 요즘이네요~
지금부터 낙엽 떨어지는 그 시간까지 몸살나게도 좋은 그곳들이구나.도깨비집 가는 길 양옆의 해바라기들은 유독 실하고 노란빛이어서 환호케했다.참 좋은 계절이다.오늘도 나의 하늬, 반짝반짝 빛나거라.
가을에는 선운사를 못 가봐는데....꼬~옥한번가봐야겠네..
장담컨데 그대의 카메라가 그 깊은 매력에 빠져 그저 좋아서 야호야호..할거야요.^(^
선운사는 몇번 갔는데 한번도 둘러보지 못했어요
이 가을엔 한번쯤 찾아 갈 날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그러세요그러세요.꼭 가보세요.호젓할 때, 사브락사브락 거니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