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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서의 7080가요X파일 l 한명숙 Storyㅣ'노란 샤쓰의 사나이' 발표 50년,'한명숙 헌정음악회'에 부쳐...
박성서 추천 0 조회 929 10.10.14 02:1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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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4 08:28

    첫댓글 한명숙씨의 아들 이일권과 효창국민학교 동창입니다..이일권은 중학교때 농구선수로 활약하더니 나중엔 어머니와 함께 TV에서 노래를 부르더군요^^

  • 작성자 10.10.14 20:35

    이번 '헌정음악회'에 오시면 그 동창과도 만날 수 있으실텐데... 장남 이일권씨는 어릴 때 집안에서의 별명이 '메모리 황제'였다더군요.
    음악을 한 번 듣고도 그대로 재현해내는 재능이 탁월해서.
    감사...^^

  • 10.10.15 03:29

    한명숙씨가 그닥 불우한 말년을 보내고 계시진 않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만약에 불우하다면 아드님이 사업하다가 어려워지셨나싶기도 합니다만...손석우 작품집이 제게 있었는데 6,7년 전에 소리도 없이 사라져버려 지금도 행방이 묘연하답니다. 정말 궁금해요. 누가 가져갔는지, 내부의 도둑(가게 식구)인지 외부의 도둑(가게 손님)인지...ㅎㅎ

  • 작성자 10.10.15 12:51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별명이 '형사 콜롬보'입니다. 한명숙 선생도 만날 때마다 엉뚱한 구석이 많아서 '콜롬보'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안 하나, 그 '손석우 작품집'을 제가 찾아드리지요. 6~7년 전에 카페를 드나들었던 사람들의 명단을 모두 제게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명씩 소환해서리... 그래도 못 찾으면 제가 가진 여분의 음반으로라도 보상해드리겠습니다....요.^^

  • 작성자 10.10.15 13:33

    이어 '세상에 이런 일이' 한 토막 餘談. 한명숙 선생은 본인 사진앨범을 잘 정리해 보관하고 계셨습니다. 무려 30권.
    헌데 그중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진 15장이 원본이 아닌 복사본으로 붙어있더군요. 70년대에 한 신문사에서 빌려간 뒤 돌려주지 않았다는군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복사본의 원본을 그동안 제가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사진들을 어느 분께 몇년 전에 구입한 것입니다.
    만일 제가 그 무렵 한선생님댁에 드나들었다면 꼼짝없이 의심받았겠지요...마는.
    결국 이러저러한 사진들이 모여져 이로부터 수십년 뒤 '한명숙헌정음악회 기록展'을 제가 맡습니다. 인연이란 때때로 이렇게 운명적인 것이겠지요.

  • 10.10.15 16:20

    수고가 많으십니다..지방에 있어 참석은 어렵고 일권이 만나시면 그옛날 효창국민학교 동창 송기정을 기억하냐고 물어봐 주시고 어머니 헌정음악회 축하한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10.10.16 15:31

    넹, 아주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10.15 21:44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제가 올린 글들에서 사진 이미지가 보이지 않았다는군요. 제 PC에서는 이상이 없었기에 저만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원인을 추측컨대 글 올리는 도중 몇차례 다운이 되었습니다. 원본사진 용량이 커 변환 과정에서 과부하가 걸린 듯.. 결국 다시 접속해 '글쓰기'에 들어가니 '자동저장된 글이 있다'는 메시지가 뜨기에 그걸 불러내 올렸습니다. '자동 저장 이미지'는 아마도 제 아이디 임시저장공간 어딘가에 들어있었는지 제 아이디 상에서는 제대로 보이는데 다른분들께는 보이지 않았던 듯합니다. 뒤늦게 수정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신 것을 저만 몰랐나요?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거듭 죄송..^^

  • 10.10.16 03:23

    사진이 보이니 잘 차려진 밥상에 드디어 숟가락이 올라온 느낌입니다. 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이 곁들여지니 더욱 흥미진진하군요^^

  • 작성자 10.10.18 10:23

    한동안 '배꼽(x)티'^^ 입은 사진만 보였다고 생각하니 끔찍하군요. 힌트라도 주시지... 이 참에 그동안 올린 글, 전체를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도 되었습니다만...

  • 10.10.19 16:39

    얼마전 SBS 모프로에 한명숙 헌정음악회관련 방송이 있어 관심있게 시청하였습니다. 박성서님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의미있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0.10.20 01:15

    감사합니다.

  • 10.11.10 21:04

    예전 대중음악사와 현재 그 분들의 삶을 보니 아쉬움도 있고 지금의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그리고 선배와 후배가 어우려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문화차이,세대차이,무엇이 갈라놓는것인지...외국의 경우처럼 혼란의 시기가 급변하게 변하지않았다면 ..좀더 천천히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 급변을 선택

  • 13.06.10 23:40

    감사합니...^^

  • 11.11.02 14:09

    담아갑니다

  • 13.06.10 23:41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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