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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의 사랑, 나의 아버지!
정숙경 세실리아 55세, 전주교구 옥봉성당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길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 창세1:3 -
어둠에서 빛이 들어오는 한순간이 있었습니다.
한 천사의 도움으로 '창화살'을 건네받고 무심코 읽었던 그 순간은
오랜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제 영혼에 빛이 들어오는 시작이었음을 증언합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 선물을 전하는 도구라는 확신으로
제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사랑의 선물 보따리를 풀고자 합니다.
유아기 때부터 저는 '살아있는 모든것은 죽는다' 라는 막연한 공포를 안고 살았습니다.
'엄마, 아빠도 죽고 나도 죽고 다 죽는다.'
어린아이가 왜 이런 공포를 안고 살았는지 지금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제 유년 시절은 이렇게 무섭고 두려운 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수많은 날을 이불을 뒤집어쓴 채 어둠 속에서 덜덜 떨며 지냈던 안쓰러운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구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부모님께로부터 신앙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친이모집에 맡겨져 다섯 명의 이종사촌들 사이에서 깍두기로 생활을 했고
자기전 졸려 죽을때까지 성모송을 외어야만 잘 수 있었던(묵주기도) 이모의 엄한 교육 덕분에
주일미사와 주일학교를 다녔던 기억이 전부 입니다.
그마저 고3 무렵부터 냉담하고 에고의 노예가 되어 세상에서 나를 드러내며
살고자 하는 욕망에 빠져 마귀와 친구가 되어 살았습니다.
그런 저를 마귀의 손에서 빼내어 당신의 사람으로 부르시고자
하느님께서는 수차례 죽음을 직면한 사고를 겪도록 허락하셨습니다.
20대 중반, 운전 중 지하철 공사장으로 추락하여 세 바퀴를 구르고
전복된 차에서 구사일생 탈출했던 일.
30대 초반, 결혼 후 두 번째 임신이 자궁각임신임을 뒤늦게 알아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서 촌각을 다투며 응급으로 수술했던 일.
30대 중반, 집에 칼을 목에 드리댄 두 명의 복면강도 침입으로
결혼예물과 목숨을 맞바꿨던 일.
이런 큰일들을 겪을 때마다 저는 성당을 다시 다닐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커다란 두려움에 사로잡혀 용하다는 점집 무당을 찾아다녔습니다.
한두 번 찾아가니 점점 빠져들어 죄의식 없이 굿판을 벌리는 일도 서슴치 않고 행했습니다.
마귀가 저를 자기의 소유로 착각하도록 제 스스로 영혼의 소유권을 넘긴 것이라는 것을
그땐 꿈에도 몰랐습니다.
결정적으로 30대 후반에 한 통증 크리닉에서 의사의 약물과용으로 죽음 너머의 세상,
즉 임사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본당신부님과의 면담으로 이것이
연옥 체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칠흑같이 깜깜한 우주 공간에서 엄청나게 두꺼운 검정 카펫에 온몸이 염습을 한 듯
묶여 있는채로 마하의 속도로 돌려지는데 그때 죽음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의식인지 무의식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죽음을 직감한 저는 그 음성에게 살려달라고 살려만 주시면 착하게 살겠다고
애원을 하며 그 어둠의 공간을 정말이지 가까스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빠져나오긴 했지만 극도의 공포감에 광녀가 되어 병실 바닥을 짐승처럼 휘젓고
다니며 저를 진정시키려는 간호사를 붙잡고 "누가 주님의 기도를 해주세요."라고
부르짖으며 미쳐 날뛰었습니다. 오랜 냉담으로 주님의 기도조차 잊어버린 것입니다.
다행히 누군가 주님의 기도를 해주었고 진정제를 맞고 정신을 가다듬고 있던 중
시계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제가 깜깜한 우주 공간에서 체감한 시간은 수억 광년인데 현실에서
지나간 시간은 십분이 채 넘지 않았었던 것입니다.
담당 의사의 그 어떤 설명으로도 이해 되지도 이해할 수도 없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그 순간에 느꼈던 공포심은 제가 평생 눌려왔던 가위눌림과 때때로 일어난
공황발작 순간의 두려움을 수천,수만 배는 뛰어 넘었습니다.
병원 원장이 제게 무릎을 꿇고 살아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어떤 방법으로라도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저는 이미 예전의 제가 아니었습니다.
다 필요 없다고, 괜찮다고 하고, 뭔가에 씐 듯 친정에 가서 묵주를 찾아들고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임에도 20년을 찾아가지 않았던 성당 성체조배실을 기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그야말로 바짝 엎드려 살려 달라고 제가 잘못했으니 살려 달라고 하느님께
울며불며 매달렸습니다. 그 후 하루에도 수차례씩 그 깜깜한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공포를 느낄 때마다 할 줄도 모르는 묵주를 붙잡고 매달리고 또 매달렸습니다.
그렇게 돌아온 탕자의 모습으로 아버지를 찾아간 저는 두 아이를 데리고
매일매일 성당을 찾아갔습니다.
이렇게 성당을 찾아가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을 무렵,
악의 구렁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분한 마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평상시 순하기만 하던 남편이 본가가 불교 집안이고 한 집안에 두 종교가 있으면
집안이 망하니 성당 출입을 금하라고 완고하게 반대하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저는 어떻게 돌아서서 온 길인데 다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고 몰래 아이들과 숨어서 신앙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본당신부님과의 면담을 통해 교회법 중 '근본 유효화'라는 항목으로 혼인조당을 풀고
아이들이 세례도 받고, 비록 숨어서였지만 처음 맛보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 숨은 생활을 하는 동안 제 영혼은 사막에서 단비를 만난 꽃 마냥 살아나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엄마가 성당을 다니기 전에는 세상이 흑백이었는데 컬러로 바뀐 것 같았다고
훗날 이야기할 정도로 주님과의 로맨스는 달달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모든 세상이 라라랜드가 되어 춤을 추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 꿈같은 로맨스도 잠시, 극악무도한 짐승으로 변해버린 남편은 숨겨놓은
십자고상, 성모상 등을 찾아 부수고 아이들이 성당을 다닌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이 "아빠는 호랑이처럼 덤비고 엄마는 사자처럼 맞섰다."
라고 표현할 정도였으니까요.
이쯤 해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살벌했던 가정 박해는 하느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참다못한 저는 아이들을 두고 가출을 했고 기가 꺾인 남편은 시어른들까지 설득해
시어머니의 입에서 "우리 집안은 이제부터 천주교 집안이다."라고 선언까지 하게 됩니다.
이렇게 저는 신앙의 자유를 찾았고 당당하게 미사를 다니게 된 것도 잠시,
또다시 천둥번개와 벼락을 한꺼번에 맞는 일을 겪게 됩니다.
평소 고집스럽게 건강검진을 마다한 남편이 부신피질암이라는 희귀병 진단이
내려지고 사형선고를 받게 된 것입니다.
당시 딸아이는 고3, 아들은 중1이었습니다.
극한 신앙 체험을 한 아이들이기에 아빠가 모든 죄를 뉘우치고 천국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에 좋다는 모든 기도를 함께 했고 그 아이들의 기도와
저의 눈물로 남편은 세례를 받고, 암 진단받은 뒤 99일 만에
'성모님'을 부르며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렇듯 어릴 적부터 이어온 '죽음'이라는 어둠과 두려움은
참으로 지긋지긋하게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오는 죽음의 공포는 매일 미사, 묵주기도, 피정, 성지순례를
다니며 잠시 해소는 되었지만 영원히 잠식되지 않는 불안으로 자리 잡았고
문득문득 행복한 순간이 와도 그 행복을 즐기지 못하고 다시 죽음의 어둠을 떠올리며
바짝 메말라 갈라진 땅의 모습으로 제 영혼은 시들어만 갔습니다.
그 후 7년의 시간이 흐르고 곁에서 모든 것을 지켜본 성당 동생의 적극적인 권유로
가톨릭 모태신앙인 한 남자를 소개받았습니다.
다시 결혼생활을 할 마음도 의지도 없었지만 대화중에 각자의 신앙 체험을 나누며
'주님이 보내주신 선물이구나.' 하는 확신과 무엇보다 하느님 사랑에 대한 깊은
신뢰심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의 환한 축복이 더해져 인생 2막의
문을 열고자 서울 생활을 접고 군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외짝 교우의 서러움을 잘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저의 모든 서러움을 한방에
날려주시고 지금의 남편과 모든 신앙생활을 함께하는 정말이지 예전의 저라면
상상도 못할 꿈같은 시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행복이 지속될수록,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이상한 불안감이 엄습해오며
'이 남자도 또 죽으면 어쩌나.' 하는 망상과 함께 아무리 매일 미사, 묵주기도,
온갖 좋다는 기도를 다 해도 마음은 불안하고 메말라만 갔습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의 계획은 이미 있으셨기에 제가 메말라 아주 타들어갈 때까지
모든 기운을 다 소진 시키신 후 이 모든 갈증을 해소시킬 '새 술과 새 부대'를
마련해 놓고 계셨습니다.
서두에 말씀 드린 대로 남편과 지리산 여행 중 한 천사의 도움으로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라는 책 제목마저 거룩한 한 사제의 고백록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첫 장을 읽고 책을 덮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신앙'해야 한다.
믿을 '信', 우러를 '仰',
글자 그대로 하느님을 믿고 더 나아가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느님을 '앙모(仰慕)'해야 한다. > 창화살P.19
한순간에 번쩍이는 섬광이 내면에 훅 들어오면서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난 하느님을 단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구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아..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순간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며 영혼에 섬광이 번쩍이게 비추어졌던
그 찰나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놀란 저는 마리아처럼 카페에 가입하기도 전에 즉시 모든 기도를 내려놓고
능구 3개월을 시작했습니다. 화살기도를 하며 하느님을 아. 버. 지.라고 부르는데
한번도 하느님을 사랑한 적도 사랑하려고 노력한 적도 없는
이기적인 저를 지금껏 눈이 짓무르도록 애타게 기다리신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겨우내 처마 밑에 달려있던 고드름이 봄 햇살 맞고 눈물 뚝뚝 흘리며
녹아 없어지듯 저의 지긋지긋한 어둠의 냉기가 사라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마리아처럼 카페에 가입 후 무형의 성전 안에 가득한 영적 보물들을
하나하나 펼쳐보는 시간들은 더없이 거룩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내 힘으로만 해냈던 나의 무지한 억척스러움,
부끄러운 흑역사, 나의 소중한 가족 등등 내 모든 과거 현재 미래를
온전히 아버지께 내맡기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불타올랐습니다.
제 열망을 잘 아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지도 신부님의 세심한 배려로 봉헌식과
무소유 고백을 바치고 진정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은 현실이 기쁨으로
가득할 즈음 한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는 남편이 119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하게 된 것입니다.
멀쩡히 외출하고 돌아온 그가 앰뷸런스에 태워져 병원 응급실로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별한 아이들 아빠와 겪었던 장면이 고스란히 떠올랐습니다.
깊숙이 묻어 두었던 트라우마가 올라온 것입니다.
구급차의 요란한 사이렌 소리, 남편의 고통스러 얼굴, 과거와 현재가 뒤엉켜
갑자기 눈앞이 하얘지고 귀가 멍멍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응급실에서 진통제를 맞아도 통증이 멈추지 않았고 급기야 마약성분의
진통제를 맞고 잠시 통증이 멈추는듯했으나 고작 20분,
시간이 지나도 남편의 극심한 고통은 지속됐습니다.
진단병명은 급성 담낭염, 출산의 고통보다 더 아프다고들 하는 병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밤새도록 이 상황을 아버지께 내맡기며 화살기도를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여전히 통증에 몸부림치는 남편의 수술을 앞두고
담당 의사와 수술 전 상담을 위해 만났는데 안그래도 못미더운 의사가 잔뜩 겁을 줍니다.
수술 중 사망 위험, 수술 후 합병 증세 등등 거기에 군산 토박이인 지인들까지
어서 빨리 지금 입원 중인 의료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옮기라며 저의 결정을 재촉했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버지의 뜻'
그동안 무형의 성전에서 갈고닦은 끊임없는 화살기도와 지도사제에게 수없이 교육받은
'주시는 느낌대로 행하라'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고통으로 의식까지 혼미해진 남편에게
본인의 의사를 물었습니다.
남편의 대답은,
"어차피 나의 모든 것은 아버지 손에 달려있어. 의사가 아니야.
아버지께 내맡기고 난 이곳에서 수술하고 싶어."
제가 물었습니다.
" 아버지께 100% 내맡겼어?"
"응"
" 그래 나도 100% 내맡겼어. 죽어도 아버지 뜻이니 후회하는 거 없기다."
끄덕끄덕하는 남편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가 흐르고 그때부터 제안에
말로는 표현 못 할 평화로운 느낌이 퍼져 나왔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는 남편을 온전히 아버지께 미소로 내맡기며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 보는 거여도 짧은 시간 선물처럼 만나게 해주신 이 인연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남들도 다한다는 담낭 제거 수술 가지고 호들갑 떠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사건으로 깊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진정 내맡김은 신비입니다.
수술 후 전신마취에서 깨어나기 두 시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
온전히 잠길 수 있는 고요와 평화 가득한 은총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
아직도 수없이 마주해야 할 역경의 시간이 또다시 오리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모든 것은 다 '사랑'임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내맡김 이전의 삶은 저에게 수많은 '왜'라는 질문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하필 나야? 왜 나는? 왜? 왜?
돌이켜보면 죽음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이 너무나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홍 글씨 처럼 느껴졌던 이 모든 고통이 이제는 영광의 훈장이 되어
아버지께로 향하는 광속 열차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만나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무형의 성전 안에서 주고받는 거룩한 댓글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대면 포럼을 통해, 육의 가족에게서조차 받아 보지 못한 너무나 큰 위로와 사랑을
받으며 나 또한 부족하지만 이 사랑을 나처럼 외롭고 힘든 영혼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열망이 가득해지니 제가 진정 참 사랑을 배운 것이라 여겨집니다.
만일 제 삶의 파스카와도 같은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몰랐다면,
저는 아직도 두려움의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떨고 있었을 것이 자명합니다.
어둠 속에 벌벌 떨었던 그 아이, 그 불쌍한 아이와 영원히 작별을 하도록
이끌어주신 나의 사랑 나의 아버지 하느님, 그리고 불철주야 내맡긴 영혼들을 위해
사랑의 훈육을 해주시는 지도신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골난망의 마음으로 엎드려 사랑 가득담은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죽기까지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하여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며
아버지의 사랑과 평화를 세상에 전하는 거내영의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이 크나큰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어둠과 죽음에 앉아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루카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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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계시며 빠른 쾌유를 주실 아버지심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의 가정과 딸랑2의 증언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크게 드러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아버지 사랑으로 참자녀들의 모든 것을 이끌어가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
사랑하는 미르님,
인생 굽이굽이 진솔한 증언은 ‘아멘아멘!’의 연속입니다.
참으로 거룩한 증언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미르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이끌어가시는 아빠아버지께
온전히 내맡겨드림으로 참사랑, 참구원의 길에 이르렀으니
참혹한 고통은 비로소 아버지 사랑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각자에게 주신 고유한 선물은 고통과 기쁨과 그 무게는 달라도
나만의 것이 아니라 빛의 자녀로 살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더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주시고자 허락하신 거룩하신 아버지 뜻이었네요.
미르님께서 고통의 터널을 아버지 사랑으로 잘 지내오셨기에
거룩한 내맡김의 빛으로 이끄신 아버지의 섭리는 놀랍고도 신비롭습니다.
아버지만으로 만족하며 아버지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내맡긴 영혼들의 삶은 이제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의
삶을 길이길이 증언하며 살아가는 거룩한 사명을 받았다 여겨집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버지의 뜻이며
우주만물 모든 것이 아버지 소유이시니
아버지 이외는 아무것도 바람도 구함도 거절도 없는
거룩한 사도로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니 말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내맡긴 영혼들의 모든 것을 내맡기오니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사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만나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아멘아멘!!
사랑하는 미르님,
내맡김 아버지 사랑으로 부르시기 위한 그 모든 고난의 시간이었네요.
그 크신 사랑을 입게 하시고 아파하는 당신 자녀들에게 아버지
사랑을 나누어 주시기 위해 허락하신 아버지의 선물임을 알고 깨닫게
하시는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사랑으로 꼬~옥 안아드립니다.
그 젊은 나이부터 시작되었던 고난을 어찌 그리도 잘 견디어 내셨는지요.
참으로 장하십니다.
내맡김 아버지 사랑이 아니었다면 평생을 에고의 노예로 살다가
사라져갔을 무지렁이들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려 주시는 그 크신 사랑을
어찌 전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부족한대로 죄스러움이 남아있지만 오직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내맡겨드리며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아버지 섭리로 받아들이며 오직
아버지 영광만을 위해 함께가는 이 여정이 참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마르와 <딸랑2증언>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어둠에서 빛이 들어오는 한순간이 있었습니다.
한 천사의 도움으로 '창화살'을 건네받고 무심코 읽었던 그 순간은
오랜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제 영혼에 빛이 들어오는 시작이었음을 증언합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미르님,
거룩한 증언 한 구절구절마다 아버지가 섭리하시고
지금 여기까지 사랑으로 동행하시어
오늘 미르님을 이끌어내신 그 과정을 느끼게 됩니다.
미르님의 지난 삶 속에서 역사하시고
사랑으로 다스리시며 이끌어 오신 흔적이
아버지를 절대로 놓칠수 없는 힘이 되셨으리라 믿어집니다.
죽음의 공포와 힘겨운 싸움을 견디어 내면서
영의 세계에서 아버지를 놓치지 않고 견디어
두려움을 삼키면서 생명을 걸고 악과 싸워 이겨
승리할 수 있었으리라 믿어집니다.
한번 번지점프에서 떨어져 본 사람은
아버지가 붙들어 주신 안전함을 알기에
내맡겨 드리고 안전하게 떨어질 준비를 하게 되지요.
많은 힘든 상황을 이겨낸 미르님을 통해
아버지께서 크게 영광 받으시리라 믿고,
참으로 많은 이들이 구원의 길로 나아오게 될 줄 믿습니다.
거내영을 통해 이제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고 살아갈 믿음을 갖게 되었으니
오직 아버지 사랑을 전하고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
아버지 곁에서 웃으며 아버지를 찬미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 감사와 찬미를드립니다.
미르와 < 딸랑2증언 >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둠에서 빛이 들어오는 한순간이 있었습니다.
한 천사의 도움으로 '창화살'을 건네받고 무심코 읽었던 그 순간은
오랜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제 영혼에 빛이 들어오는 시작이었음을 증언합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 선물을 전하는 도구라는 확신으로
제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사랑의 선물 보따리를 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 사랑하는 딸 미르의 이 증언이
책으로 엮어져 창화살과 함께
어둠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빛으로 다가가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미르님,
님의 소중한 증언들을 읽으면서 정말 가슴을 졸이기도 하고
벅찬 마음에 터질 듯한 감동을 받으면서,
아버지께서 오랜 세월동안 준비시켜 온 영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마의 집요한 공격을 뚫고 승리로 이끄신 아버지께
무한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견디어내어 온 가족에게 아버지 사랑을 선물한
사랑하는 미르님에게도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족한 저도 사랑하는 미르님의 따라쟁이되어
죽기까지 뜨겁게 더 뜨겁게 아버지 사랑만 갈망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한 사도들처럼 거내영을 더 많은
영혼들에게 전하는 사도직에 충실히 이끌려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내영과 모든 내맡긴 영혼들과 모든 사제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둠에서 빛이 들어오는 한순간이 있었습니다.
한 천사의 도움으로 '창화살'을 건네받고 무심코 읽었던 그 순간은
오랜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던 제 영혼에 빛이 들어오는 시작이었음을 증언합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미르님, 거룩한 증언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보통 남들이 겪지 않은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시고
살아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아멘~!
아, 이 거룩한 님의 말씀이 그 모든 시련과 고통이
아버지의 끝없이 넒으신 사랑의 바다에 녹아드는 느낌입니다!
미르님의 짤막한 증언을 면대면 나눔을 들을 때마다 어찌나 감동인지요.
신실하시고 든든한 님과 함께 내맡김 길을 걷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우리함께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십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에게 베풀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르와 < 딸랑2증언 >를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
사랑하는 미르님,
지나온 시간들이 그대로 전해지고 느껴졌습니다.
모든 고통은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다고
고백하신 님의 목소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 뵌 순간부터 심상치않던 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지천에 만나 그런 아버지를 함께
만나고 얘기 나누는 시간들은 기쁨이고 행복이지요.
힘들여 만난 아버지이시니
더더욱 하향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족한 저도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더더욱 아버지를 부르고 또 부를
매순간들의 기쁨과 행복,참자유의 삶을 살아갑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 딸랑 2 증언 >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 선물을 전하는 도구라는 확신으로
제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사랑의 선물 보따리를 풀고자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미르님,
아버지께서 미르님을 당신의 도구로 쓰시기 위해 그 고통을 허락하셨나 봅니다.
참으로 잘 견디어 오셨고 아버지의 이끌림으로 이끌려 오셨음을
증언을 통해 드러내 주셨네요.
아버지의 특은을 통하여 거내영의 사도로 불림 받으셨으니 어둠 속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우리 함께 충실히 내맡겨 드리기로해요.
아버지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그동안 잘견디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귀한 한 영혼을 아버지의 영광된 도구로 이끌어 주시오니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만일 제 삶의 파스카와도 같은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몰랐다면,
저는 아직도 두려움의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떨고 있었을 것이 자명합니다.
어둠 속에 벌벌 떨었던 그 아이, 그 불쌍한 아이와 영원히 작별을 하도록
이끌어주신 나의 사랑 나의 아버지 하느님, 그리고 불철주야 내맡긴 영혼들을 위해
사랑의 훈육을 해주시는 지도신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골난망의 마음으로 엎드려 사랑 가득 담은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
사랑하는 미르님, 거룩하고 귀한 증언을 잘 보았습니다.
몇 번을 정독하여 보았답니다.
가혹하다 할 만큼의 큰 고통들에 견디어 오시느라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들의 굴곡과 고통들에 세상으로부터, 불행한자로 보여 왔지만
내맡긴 영혼들은 이제 알잖아요!
아버지 완전한 영광의 도구로 쓰임 받도록 사랑이신 아버지의 계획안에
있었음을 < 거내영>으로 알고 깨달아 살아지니 너무나 복된 삶입니다.
사랑하는 신부님께서 애가 타도록 훈육하시는 덕분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버지의 뜻으로 받아들이니
세상의 맞딱들어지는 궂은일
좋은 일에 크게 동요되는 일 없이
아버지께서 앞장서가시고 부족한 저희는 작은자로 이끌려드려 집니다.
< 진정 내맡김은 신비입니다. >
내맡긴영혼들은 이 세상 그 무엇도 무섭고 두려운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두려운 것이 있다면,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예전의 나의 거짓에고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든 것의 매 순간들을
화살기도 아버지기도로 끊임없이 기도 해야 합니다.
스승예수님의 머리로 하여 지도신부님 따라쟁이로
당당한 겸손과 순명아래 < 거내영 >을 잘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 선물을 전하는 도구라는 확신으로
제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사랑의 선물 보따리를 풀고자 합니다. >
아멘 아멘 ~~!!
사랑하는 미르님,
제가 겪어보지 못한 일임에도 읽는 내내 온 마음으로 힘들고
고달펐던 순간들이 고스란히 전해짐을 느낍니다.
오래전부터 아버지의 계획안에 준비되어 있었다는걸 잘 받아들여주심이
훗날 이 증언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장부님도 이미 내맡긴 영혼임을 느낄 수가 있어 감사드리고
많이 부족한 제가 미르님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미르를 통하여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고
미르와 < 딸랑2증언 >의 모든 것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한순간에 번쩍이는 섬광이 내면에 훅 들어오면서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난 하느님을 단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구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아..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저와 너무나도 똑같은 경험을 하신 미르님의 고백을 들으며,
어쩜 이리도 우리가 같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내맡김을 전해 듣고, 한 줄기 빛이 들어오며
희망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 뜻대로 신앙을 쫓아다녔지만.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않았던 것을 깨우치는 순간
영의 뚜껑이 훅 열리며 시원한 느낌?
그 느낌을 어찌 표현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르님의 증언을 읽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미르님을 통해 전해 오는 아버지의 사랑에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우리 모두 아버지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고,
그 사랑을 증언하기 위해 살아가고 숨 쉬고 있음을!
사랑하는 미르님의 증언을 통해 많은 영혼이
아버지의 사랑의 손짓에 이끌려 올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 딸랑2증언 >의 모든 것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직도 수없이 마주해야 할 역경의 시간이 또다시 오리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모든 것은 다 '사랑'임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역경이 아버지 사랑임을 알아버린 미르님,
고통과 역경을 넘어와
<진정 내맡김은 신비입니다.>
라는 고백을 통해, 주변이 횃불에 비치 듯 밝혀져서,
미르님의 증언을 듣는 것만으로 영이 정화됨을 느낍니다.
세상의 파도에 정면으로 두들겨 맞았으면서도
휩쓸려가지않고 기어이 우주의 창조주, 우리 아버지 품에 안긴 이야기이니까요.
사랑하는 미르님,
여기까지 와 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깊어 질 아버지와의 러브스토리 기대됩니다.
미르님을 따라쟁이하며
저도 아버지께 투신할 맹세를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딸랑2 증언>을 통하여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
아버지의 완전한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빠져나오긴 했지만 극도의 공포감에 광녀가 되어 병실 바닥을 짐승처럼 휘젓고
다니며 저를 진정시키려는 간호사를 붙잡고 "누가 주님의 기도를 해주세요."라고
부르짖으며 미쳐 날뛰었습니다. 오랜 냉담으로 주님의 기도조차 잊어버린 것입니다.
다행히 누군가 주님의 기도를 해주었고 진정제를 맞고 정신을 가다듬고 있던 중
시계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제가 깜깜한 우주 공간에서 체감한 시간은 수억 광년인데 현실에서
지나간 시간은 십분이 채 넘지 않았었던 것입니다.
담당 의사의 그 어떤 설명으로도 이해 되지도 이해할 수도 없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그 순간에 느꼈던 공포심은 제가 평생 눌려왔던 가위눌림과 때때로 일어난
공황발작 순간의 두려움을 수천,수만 배는 뛰어 넘었습니다. >
사랑하는 미르님,
아버지께서 이끌어오신 삶,
그 거룩한 증언,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고통의 터널을 통해
아버지 사랑의 빛으로 건너오시는 모습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특히 임사 체험을 통해
막연하게 상상해 왔던 연옥이 상상 이상으로 공포스러운 곳임을
님이 표현하신 수 억 광 년의 시간과 수천, 수만 배를 뛰어넘는 공포가 간접 체험되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깊은 암흑과 공포감이 가슴에 그대로 느껴져 왔습니다.
연옥 영혼들을 위해 더더 뜨겁게 기도하겠다는 각오가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옵니다.
연옥을 거치지 않고 직천당 할 수 있도록
많은 영혼들을 거내영으로 이끌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다시금 다집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거내영의 모든 영혼들과
모든 사제와 수도자들과
당신을 애타게 찾는 수많은 영혼들을
당신께 맡기오니 살아서 당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미르님,
거룩하고 감동적인 체험을
증언글을 통해 함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통해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끌려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군가에게는 겪어낸 고통이 트리우마가 될 수 있지만,
우리 하내영들에게는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선물임을 알기에
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지요.
저도 미르님 따라쟁이가 되어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들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며
아버지 영광의 도구로 살아가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 딸랑2증언 >의 모든 것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홍 글씨 처럼 느껴졌던 이 모든 고통이
이제는 영광의 훈장이 되어
아버지께로 향하는 광속 열차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미르님,
거룩하고 귀한 증언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죽음의 고통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미르님을
철저히 준비 시키셨네요.
고통의 시간을 넘어 "지금 여기", 현재, 이 순간을 사는
거룩한 내맡김 광속 열차에 함께 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번의 죽음의 고통을 넘어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만나
죽음에서 생명으로 파스카 되어진 삶이 되어
참사랑이신 아버지를 소유함으로
고통이 영광의 훈장이 되었으니 삶에서 일어난 고통들이
거룩한 의미를 가진 거룩한 고통이 되었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신비를 살고 있는 내맡긴 영혼이 된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미르님의 증언을 통해
감동이 더해지니 아버지께 더 깊은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미르님의 뜨거운 아버지 사랑의 증언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아버지께로 돌아올 것 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딸랑2 증언>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세상에 난 하느님을 단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구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아..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미르님,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시는 거룩한 증언 글
두 번 읽고 세 번 읽고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시련이지만,
그 속에서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이 첫번째라는
신부님 책에 이끌려 거내영을 만나게 된
미르님의 그 순간이 저도 너무나 공감되기에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저도 가끔 어릴 때 어둠이 두려워 울던 저를
아버지 사랑을 알아버린 지금의 제가
위로할 때가 있답니다.
이제 그만큼 아버지 사랑으로 여유로워져서,
더 이상 어둠이 온다해도 두렵지 않을 용기와 힘을
미르님 글에서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딸랑2증언>의 모든 것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맡김 이전의 삶은 저에게 수많은 '왜'라는
질문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하필 나야? 왜 나는? 왜? 왜?>
<제 삶의 모든 고통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라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미르님,
거룩하고 진솔한 증언을 읽으며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을 느낍니다.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지나온 고통을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달으신 부분에서 크게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저 역시 내맡김 이전에는 ‘왜’ 라는 물음표가 늘 마음 속에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버지의 큰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부족한 저도 미르님 따라쟁이가 되어
하느님 아버지를 증거하면서, 많은 영혼들을 도와주는 도구로 충실히 이끌려 드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아버지,
미르와 <딸랑2 증언>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