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차 정기산행및 산마중 4주년 야유회
▶ 일시: 2016년 7월2일
▶ 회비: 40.000원(김밥및 생수제공.트레킹후 보양탕및 토종닭 백숙 제공)
▶ 출발장소:모란역8번출구(07:00) 야탑역 외환은행앞(07:10)
※ 출발시간은 정시에 출발 하겠읍니다.10분전까지 도착 하세요.
▶ 준비물: 간단한 행동식.식수.산행장비.물놀이후 여벌옷등........
▶ 개요:인제 내린천 소양강 둘래길 1코스 트레킹 및 물놀이
1.하늘길코스: 위령탑-춘향골-전망대-원시계곡-숨넘이고개-전망대-보트장
-소류정-안내소 (약 8.5km 4시간30분 소요)
2.내린길코스: 위령탑-춘향골-전망대-보트장-소류정-안내소 (약3시간 소요)
[소양강]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의 북쪽 무산(巫山)에서 발원하여 양구군을 통과하며 설악산의 북천(北川)·방천(芳川), 계방산의 내린천(內麟川) 등 지류와 합류하는, 길이 166.2㎞의 강이다.
강원도 내륙 산지를 흘러 유역에는 평지가 적고, 유로는 굴곡이 심하다. 1973년에 춘천시 신북면의 북한강 합류점에서 12㎞ 지점에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이 완성되었다. 소양강댐은 사력(砂礫)댐으로는 동양 최대이며 세계 제4위이다.
댐은 호수 면적 960만㎡, 총저수량 29억 톤으로 소양강의 물길을 가로막아 만들어졌는데, 홍수조절능력 5억 톤, 농공업용수 공급능력 12억 톤, 시설용량 20만㎾의 수력발전소를 가동하는 등 다목적으로 이용된다.
또한, 소양호는 인제까지 배가 다닐 수 있어 관광개발에도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강원도 내륙지방의 교통소통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국립공원인 설악산 관광과 연결되고, 또한 동해안 해안관광과 연계되면서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도 기대된다.
♣"소양강”
소양강은 인제군 서화면 북쪽 무산(巫山)에서 발원하여 양구를 관류하면서 춘천 우두평야
동북쪽으로 흘러 북한강과 합류하고있다.
설악산 계곡의 물과 오대산 고원에서 흐르는 내린천 물이 인제 합강정에서 합쳐져 비로소
큰 강의 모습을 갖추게되는데 1973년에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이 완성되었다.
소양강댐은 사력(砂礫)댐으로는 동양최대이며, 세계 제4위이다.
- 소양강 둘레길과 원시계곡의 신비 -
소양강 둘레길은 지역 주민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인제읍으로 장보러 다니고 농사지으러 다
니던 옛길을 걷기 좋게다음어서 복원한 자연친화적인 옛길이다.
소류정을 시작으로 강변길까지는 소양강변을 따라 걷는 강변숲길이고 강변숲길을 빠져나오
면 마을이 시작되는데 이름도 정겨운 금바리마을과 살구미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금바리 마
을에는 60~70년대의 정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마을풍경이라든지 밭을 따라가는 마을길들
은 옛것을 찾는 뚜벅이족들에게 서정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있어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
다. 2012년에 인제군청에서 완성한 소양강 둘레길은 강변길과 산길로 나누어서 걸을수 있
다. 산길은 소류정에서 시작하여 산 정상분지 칠공주터를 거쳐 살구미마을까지 걷는 8.5km
의 그리 길지 않은 구간이지만 전형적인 산행(등산)길이라서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걷기 수월한 강변 옛길을 생각하고 이 길을 찾아온 사람이라면 강변길을 선택해야 할 것이
다. 강변길은 소양강 옛길을 복원한 전형적인 강변숲길이며 마을길도 2km정도 포함되어 총
7km정도의 걷기 수월한 강변숲길이다.
강변길은 옛길을 다듬어서 만들 길인데, 오래전부터 이 길이 유실되지 않도록 곳곳에 돌멩
이로 받치고 깔아놓은 흔적들이역역하다. 중간 중간 바위를 통과해야 하거나 오래도록 사람
이 다니지 않아 길이 유실된 구간은 나무 데크길을 새로 만들어 걷기 좋게 하였다.
소양강둘레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남전리, 부평리 사람들, 심지어는 저 아래 남면 사람들도
인제장터에 다니던 길이었다.
"칠공주터"라는 곳은 원래 이름이 아니고 그 집에 5명의 딸이 있었고, 부인까지 합쳐서 여자
가 6명이었기에 그냥 딸이 많아서 7공주터라고 새길(둘레길)을 만든 사람들이 지은 이름이
다.
이곳"보트장"은 오래전 이 근처에 3군단 사령부가 있었는데 많은 미군들이 보트를 타고 놀
았다고 해서 보트장이라고 이름지었다 한다.
첫댓글 정회원만 예약되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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