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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웃 영월지부위원회 회원들과 학생 걸스카웃 회원들이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청소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걸스카웃 영월지부위원회(위원장 조정이·영월여성단체연합회장)회원들과 학생 걸스카웃 회원들이 19일 쌀쌀한 날씨 속에 정성스레 김장을 담아 청소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40∼60대 회원 20여명과 봉래중학교 걸스카웃회원 10명은 영월여성회관에서 마치 시어머니와 며느리처럼 김장 담그는 법을 서로 설명하고 어깨를 다독거려 가며 3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또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청소년 복지시설인 요셉의 집(남학생)과 은총의 집(여학생)에 각각 반씩 전달하고격려했다.
조정이회장은 "비록 작은 김장 김치지만 그 김치속에 담은 따뜻한 마음으로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카웃영월지부측은 올해로 13년째 해마다 김장 김치를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방기준
강원도민일보 기사 : 200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