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건강] 흰목이버섯 특별한 효능 '눈길',
중국 4대 진미에 속하는 '흰목이버섯' '천기누설' 비타민D·아미노산 풍부 흰목이버섯 효능... 흰목이버섯, 뼈 건강에 탁월, 폐·신장·변비에 효과 양귀비의 피부미용 비법 '눈길'
흰목이버섯의 특별한 효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
흰목이버섯의 효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영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흰목이버섯의 특별한 효능이 전파를 탔다.
중국 4대 진미로 불리는 해당 식품은 햇볕에 말릴 경우 비타민D가 30배나 높아져 뼈 건강에 탁월하다. 국내에서는 검은 목이버섯을 주로 섭취하는데 흰목이버섯은 폐, 신장과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흰목이버섯과 함께 목이버섯은 콩기름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기름은 비타민D의 흡수를 더욱 빠르게 도운다.
쫄깃한 식감으로 탕수육, 잡채, 반찬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목이버섯은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가 30배 이상 높아져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D 함유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목이버섯 중에서도 흰목이버섯에는 약 2배 이상 높은 비타민 D가 함유돼 있다. 흰목이버섯을 단 2g만 섭취해도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 흰목이버섯에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라이신, 로이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중국에서는 은버섯으로 불리는 흰목이버섯은 본초강목 중 폐와 신장을 보호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있다. 양귀비 역시 피부 미용을 위해 매일 아침 달여 먹었다고 전해졌다.
정규민 기자, ⓒ 한국스포츠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