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50

794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2/23 (토) 6:49pm 제목: Re: 금메달을 위하여 --- [maildong_rainbow@y...] 너털웃음 <chul112000@y...> 작성: > .. > > > > > > 장하다 대한 선수여! > 온갖 역경과 > 편파판정에도 당당하고 > 힘차게 최선을 다하여 > 대한민국 의 긍지를 > 온천하에 드높이자 > 다같이 쇼트트랙 500미터 > 금메달을 위해 > 성원을 보냅시다 > 양키놈들 콧대를 꺽도록~~~~ 맞아요, 너털웃음님..우리 다같이 응원해요! 저도 그 경기 봤는데..다들 여기저기서 열받아서 씩씩--- 그죠? 저는 김동성 선수랑 말도 해보고 가까이서 본 적도 있어서.. 더 마음이...아주 잘생기고 늠름한 선수던데... 우리 무지개 메일동 여러분도 화이팅 크게 외쳐 주자구요! 김 동 성 선 수 화 이 팅!! .. > . > --------------------------------- > > > > --------------------------------- > 또 다른 나! 깜찍한 아바타 만들기 - 야후! 아바타 > 하루종일 이야기해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 야후! 채팅 795 발신: adrian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rdellete@hanmail.net">mardellete@hanmail.net</a>> 날짜: 2002/2/23 (토) 6:50pm 제목: 봄이 오면.... 봄이오면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봄을 제일 먼저 느끼게 되는 나는 바쁘고 힘든 삶의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고 가볍게 날아 다닐 수 있는 자유의 은빛 날개 하나를 내 영혼에 달아주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조금은 들뜨게 되는 마음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더욱 기쁘고 명랑하게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유리창을 맑게 닦아 하늘과 나무와 연못이 잘 보이게 하고 또 하나의 창문을 마음에 달고 싶다 이해인 님 *Elvira madigan - 모짜르트 ============================================================================= "우리 인터넷, Daum" <a href="http://www.daum.net" target=nlink>http://www.daum.net</a> - Daum회원을 위한 인터넷쇼핑 + 파워 공동구매 ☞ 쇼핑 둘러보기 - Daum이 제공하는 100% 맞춤 광고 서비스 ☞ 검색 키워드샵 796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2/23 (토) 8:26pm 제목: 음악 듣고 싶은데.. 우리 아드리안님이랑 여러 님들이 주시는 음악 듣고 싶은데 회사컴이라 음 악은 커녕 화면도 좁고 액션도 느리고 아무튼 시원하게 이루어지는 게 아 무 것도 없네.. 詩를 일고 시원하고 싱그런 그림 보며 만족해야겠죠? 아드리안님이 올려주신 `봄이 오면' 그림만 보아도 성큼 봄이 와서 이미 마 음은 겨울을 털어버릴듯 싶어요. 하기사 버드나무 줄기가 축축 늘어진 걸 보니 봄은 이미 시작되었던데요..여기저기서 봄의 징후가 많아요. 바깥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포근하고.. 쉬는 날만 같으면 뒷산에라도 가서 만끽하고 싶을만치요. 님들은 즐거운 하루 되시죠? 거기에 속하고 싶은 마음.. 일요일 사무실지기 굿잘이.. 797 발신: adrian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rdellete@hanmail.net">mardellete@hanmail.net</a>> 날짜: 2002/2/23 (토) 10:13pm 제목: 즐거운 휴일을...^^*(굿잘님 혼자 고생하시넴!..) 당신을 위해선 어떤일이라도.. Look into my eyes 나의 눈을 바라보세요 You wii see what you mean to me 당신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볼수있을거예요 Search your heart 당신의 마음을 찾아보세요 Search your soul 당신의 영혼을 찾아보세요 And when you find me there 내가 그속에 있음을 아신다면 You will search no more 그땐 더이상 찾지않으셔도 되요 Don't tell me it's not worth trying for 그러한 일들이 시도할 가치가 없다고 말하지마세요 You can't tell me 나에게 그러시면 안되요 It's not worth dying for 죽는것보다 가치없다고... You know it's true 당신은 제말이 진실임을 아실거에요 Everything I do,I do it for you 당신을 위해선 어떤일도 할수있어요 Look into your heart 당신의 마음속으로 바라보세요 You will find there's nothing there to hide 당신은 알수있을거예요 아무런 숨김없다는걸 Take me as I am 제가 당신을 내마음속에 모셔왔던것처럼 절 데려가세요 Take my life 나의 인생도 가져가세요 I would give it all 모든것을 드릴께요 I would sacrifice 어떤 희생도 감수하렵니다 Don't tell me it's not worth fighting for 다툴가치도 없다고 말하지마세요 I can't help it 전 그럴수 없어요 There's nothing I want more 제가 원하는것은 그것뿐이예요 You know it's true 당신은 저의 진심을 아실거예요 Everything I do,I do it for you 당신을 위해선 어떤일도 할수있음을 There's no love like your love 당신의 사랑보다 큰사랑은 없답니다 And no other could give more love 그누구도 당신처럼 사랑할수 없다는것을 There's no way unless you're there 오직 당신의 사랑뿐임을 All the time,all the way 언제나 모든일에서나 You can't tell me 저에게 시도할 가치가없다고 It's not worth trying for 말하지마세요 I can't help it 전 그럴수 없어요 There's nothing I want more 제가 원하는 것은 그것뿐이예요 Everything I do,I do it for you - Bryan Adams...^^* ============================================================================= "우리 인터넷, Daum" <a href="http://www.daum.net" target=nlink>http://www.daum.net</a> - Daum회원을 위한 인터넷쇼핑 + 파워 공동구매 ☞ 쇼핑 둘러보기 - Daum이 제공하는 100% 맞춤 광고 서비스 ☞ 검색 키워드샵 798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1:25am 제목: 아, 이 적막함.. 직원들이 모도 집으로 돌아가고 저 혼자 넓은 사무실에 덩그마니 남았네요. 해는 벌써 졌는지 지려 하는지 붉은 노을이 곱게 하늘에 물들여 있구요. 일요일 저녁의 서정이라고 하나요? 뭐라고 하나요? 이런 걸 두고요. 창 밖으로 빤히 보이는 커다란 축구공은 하염없이 잘도 돌아갑니다. 한산한 거리에 발맞춰 천천히 돌아가고 있네요. 무지개님들 즐거운 일요일 되셨죠? 저 혼자 여기 남아 미련스러울만치 여러분들의 즐거운 일요일에 집착하고 있네요. 사실은요 아직 일이 덜 끝나 자리를 박차고 못나가고 있긴 하지만 요. 내일은 또 제가 이 서울을 벗어나 산정호수로 가야만 합니다. 거기서 1 박2일로 수련회가 있어서요. 그래서 우리 메일동 들어오기도 내일은 아마 어렵겠지요? 하지만 짧게 만 하루면 끝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젯밤엔 명동에 있는 오래된 사보이호텔이라고 있잖아요. 거기서 직장 동료랑 한 잔 하면서 남녀로 구성된 필리핀 가수가 열창하는 무대를 아주 가까이에서 봤는데요. 오랫만에 그런 곳에 들르니 분위기도 좋 고 재미도 있고 하더라구요. 올드 팝송만 계속 부르던데 귀에 많이 익은 노 래들만 골라서 피아노 치며... 술을 좀 마신 끝이라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에선 냄새가 날까봐 신경이 좀 쓰이긴 했지만요... 이 적막함을 벗어나고자 이렇게 타자라도 또닥거리며 치고 있습니다. 님들도 즐거운 일요일 저녁 되시고 내일 월요일 아침 상쾌함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한 주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간 그야말로 신변잡기 흉보시지 마시구요.. 님들도 편안하게 오셔서 저처럼 아무 이야기나 좀 많이 해 주시구요.. 어떤 특정한 범주가 없는 메일동이잖아요..우리의 카테고리가 뭔지 아세 요? 바로 `인간관계' 랍니다... 끝으로 프로필 채워주신 님들 감사드려요.. 제니님이 가장 눈에 띄게 채워 주셨더군요.. 새로 오신 장수님 반갑구요..자주 왕림해 주시길.. 우리 시인님 장진님이시라구요..고맙습니다. 아드리안님, 너털웃음님 항상 아름다운 영상시/음악 감사히 듣고 보고 있 습니다. 모두모두 행복으로!! 799 발신: adrian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rdellete@hanmail.net">mardellete@hanmail.net</a>> 날짜: 2002/2/24 (일) 2:34am 제목: 한밤중에....^^* 이곳은 일요일이라 새벽에 깨어있다보니 굿잘님이 적적해 하셔서 낼 좋은하루들 되시라구 영상음악 보내드립니다...^^*수련회 잘 다녀오세요..^^* 이미배 - 안개 김진영 - 사랑의 기도 피아노 연주곡 - 시인과나 김광석 -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학래 - 슬픔의 심로 양파 - 아디오(Addio) 정재욱 - 어리석은 이별 윤상 - 이별의 그늘 김광석 - 서른 즈음에 예민 -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야다 - 이미 슬픈사랑 이치현과 벗님들 - 사랑의 슬픔 임창정 - 슬픈연가 양수경 - 사랑할때는 가슴을 비워두지만 김재희 - 애증의 강 조규찬.박선주 - 소중한 너 이승철 - 오직 너 뿐인 나를 이형석 - 언제나 사랑(세? ?끝까지 드라마 삽입곡) 포지션 - I Love You Ozaki Utaka(오자키 유타카) - I Love You 수와진 - 새벽아침 트윈 폴리오 - 웨딩케익 최호섭 - 세월이 가면 임지훈 - 사랑의 썰물 부활 - 사랑할수록 양홍섭 - 슬퍼지는 내모습 이태원 - 솔개 유익종 - 사랑의 눈동자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규리 - 오늘밤엔 걸 - 아스피린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조하문 - 이밤을 다시한번 주영훈&;장혜진 - 연풍연가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여행 스케치 - 연극이 끝나고 난뒤 이승철 - 이별의 무게 김범수 - 일생동안 다섯 손가락 - 새벽 기차 고은희&;이정란 - 사랑해요 나현희 - 사랑하지 않을거야 임창정 - WWW.사랑.COM 이정옥 - 완전한 사랑 ============================================================================= "우리 인터넷, Daum" <a href="http://www.daum.net" target=nlink>http://www.daum.net</a> - Daum회원을 위한 인터넷쇼핑 + 파워 공동구매 ☞ 쇼핑 둘러보기 - Daum이 제공하는 100% 맞춤 광고 서비스 ☞ 검색 키워드샵 800 발신: badayagi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badayagi@hanmail.net">badayagi@hanmail.net</a>> 날짜: 2002/2/24 (일) 3:30am 제목: 말리는 말 들을걸 바다에 들어간다니 춥다고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친구말을 들을걸... 올해 들어 처음 바다에 들어갔었습니다. 7층건물 깊이의 바다속을 노닐다 왔지요. 머리가 좀 아프고 그렇지만 내일이면 나아질 겁니다. 1월1일에 다이빙을 하지않은게 올해 처음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몸. 우리님들도 잘 챙기세요. 801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4:43am 제목: Re: 말리는 말 들을걸 --- [maildong_rainbow@y...] "badayagi" <badayagi@h...> 작성: > 바다에 들어간다니 춥다고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친구말을 들을걸... > 올해 들어 처음 바다에 들어갔었습니다. > 7층건물 깊이의 바다속을 노닐다 왔지요. > 머리가 좀 아프고 그렇지만 내일이면 나아질 겁니다. > > 1월1일에 다이빙을 하지않은게 올해 처음입니다. >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몸. > > 우리님들도 잘 챙기세요. 고마워요, 바다야기님..오랫만에 찾아주셨네요. 님의 아이디에 딱맞게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시는군요.. 아직은 추운 겨울바다..미처 물러가지 못한 겨울을 만나러 바닷속을 탐험하 셨어요? 깊은 7층 깊이, 심연의 바다에서 이쁜 고기랑 바닷말들이랑 정답 게 대화도 나누셨나요? 바닷속의 님의 모습을 상상을 해보는데 잘 안 되는 데요..후후..멋진 바다 사진은 언제 올려주실 건가요? 님도 언제나 건강 챙기시구 아프신 머리도 얼른 나으셔서 활기찬 날들 열어 가시길 기도해요! 802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4:52am 제목: Re: 한밤중에....^^* --- [maildong_rainbow@y...] "adrian" <mardellete@h...> 작성: > 아니 아드리안님은 새벽까지 안 주무시고.. 음악 올리시느라...꼬박 밤 새셨어요? 하루 여덟시간은 수면을 취하셔야 될텐데요.. 저는 잠꾸러기라 님처럼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님의 그 많은 노래 중에 제일 먼저 마우스가 닿은 곳이 어디게요? 안 가르쳐 주지! 그것은 바로바로 다섯손가락의 새벽기차.. 지금의 새벽을 밝히우는 님의 모습과도 많이 닮았겠는데요.. 연달아 틀어 놓고 앉아서(저절로 되감아져 시작하니 참 좋은데요) 님께 좋 은 노래가 있고 따뜻한 님의 마음 느껴지는 시가 있고 해서 절대 적적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있답니다. 이제 하나하나 짚어가며 좋은 가요들 들어 볼께요.. 일 끝내고 컴컴해진 거리를 달려 집으로 왔답니다. 적적할까봐 걱정해 주신 님의 마음 접수됐네요! 이제라도 끝까지 불 밝히지 마시고 포근한 수면으로 이어지시길... 803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4:56am 제목: Re: *맷돌의 독백* --- [maildong_rainbow@y...] matdole1500us <matdole1500us@y...> 작성: > 맷돌님..님의 독백이 실리지 않은 것 같은데... 다시 보내주실 수는 없는지요.. 님의 독백이 듣고 싶은데..궁금! 804 발신: jangsu54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jangsu54@yahoo.co.kr">jangsu54@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0:02pm 제목: 고마워요 굿잘님 ㅎㅎㅎ *** 그대 내 가슴에 *** 그대가 내 마음에 사랑의 배를 띄우던 날 언젠나 내 곁에 그대가...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알듯 모를듯 살아가는 삶에... 죽을때까지 간직하여도 좋을 그리움이 있다면 삶은 힘들지만은 않을것입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삶이 기다림으로 설레고 때로는 거친 파도로 밀려와 심장이 뜨겁도록 사랑에 말 속삭이고 뜨거운 마음과 부드러운 눈길로 사랑을 주고받았다면 그날들로 인하여 행복할수 있습니다.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둥지에서 푸드득 날아가 버린 새처럼 떠나 가면 내 생각 속에서 그대는 ... 언제나 ... 그리움으로 머물고 있겠지요.......... 805 발신: badayagi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badayagi@hanmail.net">badayagi@hanmail.net</a>> 날짜: 2002/2/24 (일) 3:29pm 제목: Re: 바다속은 진짜 편안합니다 어머니의 몸속과 같은 아늑함. 어제는 파도도 좀 세고 그래서 같이 들어간 후배를 챙기느라 다소 머리가 아팠던건데, 지금은 나아졌습니다. 월요일이네요. 철도랑 파업으로 출근길이 어렵지는않은가요? 늘좋은일만 있기를... 806 발신: matdole1500us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tdole1500us@yahoo.co.kr">matdole1500us@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6:11pm 제목: 그날들... 배경 음악은 김광석의 그날들입니다.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 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볼 수 없는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랄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To... 천사님들께. From... matdole1500us Internet Human Networking ... www.i5425.com ▶ 음악이 들리지 않을 때 - 도움말 Attachment 4k (file/unknown) 음악이안들리면이파일을다운받으세요.html 807 발신: 너털웃음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chul112000@yahoo.co.kr">chul112000@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7:29pm 제목: 대한민국의 애국자 여러분.. 한번 읽어보세요(펌글) 2002 3월 1일 'Anti USA day' project!! 대한민국의 애국자 여러분.. 우리나라는 지금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무력'으로인한 '새로운 방법'으로 핍박을 받고있습니다.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의 아픔이 아직 잊혀지지 않은 땅의 한 대표 선수가 정정당당하게 오른 정상의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수십년전' 일본은 그들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무기와 군사에 의한 물리적인 무 력'으로 우리나라를 '침범' 했었으나.. '2002년' 오늘 미국은 그저 그들의 스포츠계 지위향상과 그들의 대표선수를 영웅화하 기 위해 '보이지 않는 무력' 으로 우리나라의 한 선수가 그의 인생을 걸어 목 표삼았던 그것 그리고 결국 그 목표를 달성해낸 결과의 산물을 어이없고 유치한 방법 으로 빼앗아 갔습니다. 우리는 그저 금메달을 잃음으로서 분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만들어진 시나리오의 '패자' 역이 우리나라의 선수였다는 것입 니다. 이는 우리나라를 우습게 여김으로서 우리를 분노케한, 게다가 올림픽 정신과 금메달의 가치까지 타락시킨,,, 또 한선수가 수년간 흘린 땀을 의미없게 만든.. 그런 행동입니다. 미국이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강대국인건 사실입니다.. 우리 또한 미국이 없인 살 수 없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승리를 빼앗아가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으로서, 지배국으로서 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빼앗길순 없습니다. 계속 그들의 시나리오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패자역을 감당하긴 너무 울분이 터집니다. 저와 여러분의 심정이 이런데,, 당사자인 그 우리의 대표선수는 지금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그러니 우리도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미국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지 않아도 우린 살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 다. 미국이 우리를 영원이 우습게 여기며 패자로 몰고가는 것을 보고만있 지는 않겠다는것을 보여줍시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딱 하루를 정해 미국제품을 하나도 사지 않는것입니다.. 코카콜라부터 맥도날드까지, 콘프로스트 부터 미국체인 호텔의 음식까 지.. 팝송 음반부터 스타크래프트 소프트웨어까지, 나이키 신발부터 피자헛 까지 말입니다.. 우리에겐 칠성사이다가 있고 롯데리아가 있으며 영양가있는 아침을 알아서 챙겨먹을수 있고 신라호텔의 식당에서 밥 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또 우리에겐 자랑스런 대중가요 가수들이 있고 오락실엔 안다미로의 펌프가 있습니다. 프로스펙스의 신발이 있고 짜장면집의 배달음식 수준도 우수합니다. 우리도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로 충분히 살 수 있다는걸 보여줍시다. 언제까지나 오늘처럼 승리를 빼앗기면서도 미국의 틀안에 살수는 없으 니까요.. 그래서 저는 2002년 3월 1일 삼일절을 그 날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동 참이 필요합니다. 미국이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우리를 더 이상 대항한번 못하는 후진국가로 생각하여 마음껏 패자로 몰고가는 그들의 행태에 우리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대항해 봅시다!!!! 이 운동이 정말 전국적으로 실현될 수만 있다면, 오늘 미국으로 인해 타락한 올림픽 금메달의 가치를 우리손으로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대표선수에게 진정한 승리의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오늘 우리를 분노케한 그들에게도 대한민국의 정의롭고 강한 모습 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며 미국에게 핍박받고 있는 여러나라 들이 우리로인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손수 해봅시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태까지 할 엄두도 못했던 전국민적 대항을 우리가 시작해봅시다.. 단 하루.. 단 하루만 미국의 지배에서 독립해보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나온 제품을 하나도 사지 않고 우리의 제품으로만 생활함으로서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과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조상들처럼 우리의 적에게 피해를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대항할 용기와 의지가 있으며 또 빼앗긴 것을 다시 찾기위한 정정당당한 방법도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핍박을 받았지만 우린 정정당당하게 대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입니다... 오늘 분노한 모든 분들이여!!! 동참해 주십시오.. 2002년 3월 1일 삼일절입니다.. 이 글을 많은공간에 퍼뜨려주십시오.. 많은사람이 보고 동참하여... 우리 네티즌들의 노력을 언론에서도 알아줄 수 있다면 3월 1일 까지 남은 며칠동안 오늘의 분노를 잊지못한 많은 대한국인이 지지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애국자님들의 강력한 지지를 호소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한 소년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또 다른 나! 깜찍한 아바타 만들기 - 야후! 아바타 <a href="http://avatar.yahoo.co.kr/" target=nlink>http://avatar.yahoo.co.kr/</a> 하루종일 이야기해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 야후! 채팅 <a href="http://chat.yahoo.co.kr/" target=nlink>http://chat.yahoo.co.kr/</a> 808 발신: 너털웃음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chul112000@yahoo.co.kr">chul112000@yahoo.co.kr</a>> 날짜: 2002/2/24 (일) 11:56pm 제목: 편견없는 눈으로 며칠전 이었읍니다. 사무실에 남루한 차림의 장애자가 재생 두루말이 화장지 를 사달라며 들어왔읍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장애가 심해 두손은 뒤틀리고 입은 위아래로 험악하게 일 그러지고 걸음조차도 매우 부자연 스스러운 장애상태가 아주심한 그런 사람이었읍니다. 불쌍한 생각이 들어 팔아줄 심산으로 가격을 물어보니 5000원이라 하였읍니다. 10000원짜리를 꺼내 건네니 거스름 돈이 없다고 하여 지갑을 확인해보니 1000원짜리가 3장밖에 없었죠 그래서 1000원을 주며 화장지는 다음에 사줄테니 이것만 받아가라고 하자 그장애인은 사양하면서 다음에 오겠다고 인사를한후 사무실을 나갔읍니다. 순간 나는 동정심에서 주려던 1000원짜리 지폐를 보자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읍니다. 비록 몸은 중증 장애자지만 남에게 동정이나 받는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그사람 의 굳센의지에 손상을 입힌것같아 미안했읍니다. 장애인하면 사회로부터 동정심이나 유발하며 도움만을 청하는 귀찮은 사람들이라 생각해온 자신의 그릇된생각을 반성하게한 그런 날이었읍니다. 장애인들도 당당하게 사회일원으로 대접받고 편견없는 시각으로 대해줄 날은 언제 오는걸까요 ? 오는봄처럼 포근한 바램으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