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및 재료비
오코노미야끼 전용 소스가 조금은 낯선 재료이지요? 대형마트 수입코너에 가면 판매가 되고 있으며, 구하기가 어렵다면 바비큐 소스 또는 돈가스 소스로 대체 사용해도 무방하지요
그 외 재료들은 일반적인 가정에 항시 비치하고 있는 음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부침개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이번 미니 오코노미야끼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저렴한 재료비로 만든 요리가 되었답니다.
재료비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달걀 소금 약간 들어간 반죽 재료 합쳐 1000원 + 새우, 햄, 등등 속 재료 3000원 + 소스 재료 4000원 = 총합계 8,000원
뉴욕풍 미니 오코노미야끼 만들기 재료
밀가루(중력분) 2컵, 소금 약간, 달걀 1개. 베이킹파우더 1/2티스푼, 사과 1.2쪽, 물 조금(반죽 농도에 따라 조절), 양배추 한주먹, 칵테일새우2~마리, 후랑크 소시지 1개, 방울토마토 1~3개, 모짜렐라치즈 2~4조각, 파래 가루, 오코노미 전용 소스 조금, 마요네즈 조금, 김치 등등 선택재료
양배추를 잘게 다져주고(미니 사이즈이기에 양배추는 잘게 다져서 준비하세요.)
잘게 다진 양배추를 반죽에 넣어주고 잘 섞어주고
달궈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한 사이즈를 만들어 팬에 붙여주세요(국자 1/2 양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노릇하게 앞뒤로 익혀 주고
노릇하게 익은 도우를 접시에 담고 오코노미야끼 전용 소스를 도우에 뿌리고
마요네즈도 부어주고
준비한 재료들을
소스 바른 도우에 올려 주고
마지막에 다시 소스를 살짝 뿌린 후 취향에 따라 가쓰오부시 또는 파래 가루를 뿌려주면
뉴욕풍 미니 오코노미야끼가 완성입니다.
(좌: 뉴욕 현지에 파는 미니 오코노미야끼/ 우: 한국에서 재연한 미니 오코노미야끼)
총평
저렴하면서 간단한 조리법에 뚝딱 만드는 미니 오코노미야끼는 부침개만큼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미니 오코노미야끼의 매력은 히로시마풍, 오사카풍의 한 가지 맛이 아닌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이것저것 합쳐서 변화무쌍하게 변신할 수 있는 미니 오코노미야끼, 새로운 뉴욕풍 오코노미야끼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맛
한입 크기의 오코노미야끼여서 먹기가 간편하고, 한 가지 맛이 아닌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었던 요리였습니다. 맛도 다양하게 선택해서 입에 맞는 미니 오코노미야끼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어 아주 효율적인 미니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다.
첫댓글 오늘 낼 집안에 계시는 울님들 함 만들어보세요...맛쪄요!!^^*..
난 그냥 돈주구 사먹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