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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2 년 5 월 2 일 첫째 수요일
어디 :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강화면, <고려산 436 미터 >
누구 : 달봉을 사랑하는 44 인
오늘은 5월 첫째주 수요일 산행하는날
101 번째 산행 비가 부슬 부슬 내리며 우산과 우비를 준비해야하나 망서리게 만든다
비는 오지않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집을 나선다.
연정원 뒤 반갑게 회원님들을 만나 인사하고 출발
동서로로 돌아 원두막 에서 조금 늦는회원을 기다려 8 :20 톨케이트 통과.....
신탄진에서의 아침식사 찰밥에 미역국과 밑반찬 과 김과 산놀이표 겆절이 등등 ......
정말 맛있다.....꿀맛이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먼길 강화도 서둘러 출발이다.
김석교 회장님 감기가잔뜩들어 목이쉬어 말이나오지않는다. 불편한몸으로 참석하심을
정말 감사드린다 ........이것이 책임감인 달봉의 버팀목이아닌가생각한다.
장부회장님인사 홍부회장님인사. 교장 샘의 3 껄 참을껄 베풀껄, 즐길껄 ,
경부고속도로를 막힘없어 씽~~~씽 달린다.
경부고속도로 끝점 88 올림픽도로 63빌딩앞을지나 국회의사당을 거쳐 김포뜰을 지나
강화도로 씽씽 ~~~고 고 ~~~씽 씽 꾸불 꾸불 강화도 시골길
미꾸라지고개....아니 미꾸지고개도착 ........ 단체 인증~~~샷
산행시작 걱정했던 비 님은 도망가고 한여름의 땡볏처럼 더위를 걱정하게한다.
평범한 소나무숲길 지나 낙조봉을 지나 쪼금 실망스러운 고인돌 군 .......
立 石 이아닌 흙에몯혀 있는 고인돌군을 지나 더위와 싸운다. 물가 계곡산행이 그립다.
진달래는 시들 시들 떨어지는 시기때문에 조금 실망이지만 그래도 점점 정상에 가까워지니
진달래 군락지가 아름답다.
고려산 정상 <436 미터> 군 통신부대인접한 정상에서의 정상 인증~ 샷.........
정상인접 전망대가 잘정리되어 진달래와 전망대 다리가 잘어울려 아름답게느껴져
아쉬움을 달랜다........시기만 잘 맞추면 아름다운 진달래를 느낄수있을것 같다.
이번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4월 20일<금> ~ 5월 4일<금>까지였음 상기하자.
코 앞 손애잡힐듯한 북한땅..............
정상에서의 벌거숭이 북한땅을 바라보면서 북한 동포들의 어려운 경제상을 회원님들과
슬픈대화를 나누면서 다시한번 이북땅을 가슴속 깊이 새겨본다.
이곳 고려산에는 고구려 장수왕 4년 연꽃을 날려 백색이 떨어진곳은 백련사..흑색은 흑련사
적색은 적련사..황색은 황련사..청색은 청련사 사가되었다는 전설있고 5개의 사찰을 묶어
五 蓮 寺 라고 불리고있다.
白 蓮 寺 하산을 수정하여 靑 蓮 寺 쪽으로 하산 국화리 마을 회관 쪽으로......
아차차....... 2명 행방불명 ...백련사로 하산 어쩜좋노......누꼬
전화연결 강화 풍물시장으로 직접 온단다.......택시신세.....ㅋㅋㅋㅋㅋ
뒤풀이 장소 강화 풍물 시장 강화특산품 .......강화인삼, 강화토종 순무, 강화 속 노랑고구마,
강화 사자발 약쑥, 강화 화문석, 강화 쌀, ............ㅎㅎ 시장구경 잘했네.....
강화 밴댕이 먹거리 밴댕이무침 전문점을 찿아 돌고돌아.........풍물시장안
시장구경도하고 맛있는 강화 특산먹거리 밴댕이 무침에 인삼 막걸리 건배.....아싸
피로가 풀린다
밴댕이 무침이 이런 맛이구나 다시한번 맛을 의미하고 막걸리 치어스....부라보
다함께.............화이팅 ~~~~~~~~~~아싸 .....................
서울 도심을 통과하여야하기때문에 서둘러야한다.
퇴근 시간을 비끼기위하여 서둘러 대전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전으로 ......대전으로..................
강화도여 잘있거라 ........달봉은 떠나간다........안녕히
2012 년 5 월 7 일
가을 대추 김 대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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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밴댕이 회 무침이 안묵어 본 산대장은 모를끼다.
먼길 고려산 산행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예상외로
빨리 무사 도착하여 그날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