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사랑에 모입시다
무등을 바라보며 광주의 앞날, 광주의 희망을 애기해 봅시다.
광주는 호남이요 호남은 대한민국입니다. 무등사랑은 대한민국 사랑입니다.
큰바위 얼굴 무등을 닮은 인재를 키웁시다. - 무등사랑 운영위원장 강행옥씨의 인사말중
지난 8월 3~5일 광주광역시 주최 인재육성아카데미 주관으로 서울에서 광주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하는 CEO캠프가 열렸다.김현진(주)레인디 양태열(주)코리아 하이드로 CEO와 구글코리아 김태원씨의 특강, 각 조마다 주제를 정해 서울의 명소를 가 보는 서울 오리엔티어링, 휴맥스 포스코등의 유명 기업방문, 각자가 원하는 기업을 가보는 기업방문등 어느 하나 빠질것 없는 활동들이 CEO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기자 본인도 이 캠프의 일원으로써 참여하였는데 새로운 비전과 목표의식등을 갖게 되었다.
8/3일 첫날 아침 7:00에 문화예술회관에서 모인뒤 12:00 서울 숙소에 도착한후에 양태열씨와 김태원씨의 특강이 있었다. 양태열씨는 최근 이슈가 되는 미국경제의 부도위기를 설명해주시고 CEO로서의 자질과 가치를 알려주졌다. 또한 '큰 꿈을 가지라'는 강의 주제아래 학생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해주셨다. 구글코리아의 김태원씨는 젊은 나이와 빼어난 외모 매력적인 화술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하라'는 구글의 정신과 김태원씨만의 철학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강의 말미에 김태원씨가 하신'저는 세상이 험해서 여러분이 꿈을 저버리지 않게 만들겠습니다. 대신 여러분은 꿈을 저버리지 않아서 세상을 험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라는 말은 깊은 감동을 일으켰다.
-양태열(주)코리아 하이드로 CEO
-구글코리아 김태원 어카운트 스트래티지스트
8/4일 둘째날 오전에 벤처기업 휴맥스를 방문하였다. 휴맥스는 디지털 셋톱박스를 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우리나라 벤치기업중에 가장 성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처음 휴맥스 비서실장이 CEO를 옆에서 지켜본 바 CEO의 특징, CEO의 자질등을 딱딱한 말로써가 아니라 실례로 알려주셨다. 그후 휴맥스 건물들을 둘러보면서 각자 CEO의 꿈을 키웠다. 휴맥스에서 점심을 먹은후 각 조별로 서울 오리엔티어링이 시작되었다. 기자의 조는 광화문에서 시작해 청계천-인사동쌈짓길-낙원악기상가-북촌한옥마을-청와대 다시 광화문으로 도보로만 이동하는 오리엔티어링을 짰다. 그 중에 인사동쌈짓길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점을 이용해 미션 한가지를 정했다. 식혜를 파는 아주머니에게 부탁한 후 우리가 모르는 외국인에게 다가가 식혜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처음 외국인들에게 다가가갈때는 상당히 망설여졌지만 CEO의 주요 덕목중 하나인 도전정신을 생각해 도전하였다. 막상 해보니 우리문화를 소개한다는 마음에 뿌듯하고 재밌기도 하였다.
-휴맥스에서의 특강
-인사동 쌈짓길에서 식혜를 판후 외국인과 기념촬영
8/5 캠프의 마지막 날 오전에 김현진(주)레인디 대표의 강연을 들었다. KBS 도전자에 출현하기도 할정도로 도전정신이 풍부한 그는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호주에 영어한마디 못하고 유학간 후 여러가지 알바를 한후에 느끼는 것이 있었던 그는 한국으로 와 여러직장에서 일한 후에 다소 무모하다시피 창업을 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으로써 성공을 했다. 강연을 하다 CEO는 무엇인가라는 애기가 나왔는데 그는 'CEO는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그의 도전정신과 철학은 CEO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오후에 포스코의 창의적 놀이방 포레카에 들른후 각자가 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도록 하였다. 기업에 사전예약을 하지않고 가는 것이라 거절위험성도 있었다. 기자의 조는 처음 유한킴벌리에 들렀으나 거절당했는데 이후 야후 코리아를 방문하여서 기업방문을 성공하였다. 야후코리아에서 야후코리아의 비전, 타사이트와의 특징등 몇가지 질문을 마친후에 2박3일간의 캠프를 마쳤다.
-김현진 (주) 레인디 대표
무등을 닮은 인재를 키우겠다는 인재육성아카데미, 청소년 CEO아카데미 1기를 출범하여 마쳤는데 그 인재들은 무등의 수박만큼이나 알차게 영글어 갔다.
제가 광주광역시 학생명예기자라서 쓴 기사를 후기겸 올립니다. 신아쌤, 하림쌤 사진좀 첨부했는데 괜찮죠?ㅋㅋ
첫댓글 와우~!~!~!~!~!~! 형 진짜 잘썻다!!!!!!!!!!!!!
쩐.....다...........
기자였구나~ 멋지다 우리도 자료로 활용할께. 좋은글 고맙다. 진짜 잘 썼다~
아카데미 기자도 부탁해
그런데 위원장님 성함은 강행옥(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님 이시다. 수정바람^^
진짜 장난아니다 오빠ㅋㅋㅋㅋㅋㅋㅋ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진짜 기자가 쓴줄알고 놀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글 잘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