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려는 사상누각의 복과
정복하여 다스리려는 사상누각의 통치권인 사명 즉 명분을
인생의 궁극적 정답인 복으로 착각한 인위적 창의력인
양심과 자본의 자존감은 온전함이 절대 불가능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등의 명분을 따른
윤리와 도리가 인생의 바른 이치나 섭리인 인륜이나 천륜이 됨으로
희생이나 섬김이나 나눔이나 봉사 등의 신기루 명분을 따라
나를 위한 것을 너를 위한 것으로 착각한 무지로
언제나 그리고 끝없이 나를 펼쳐야 하는 무례한 오지랖인
이해와 소통과 공감으로 연합이나 야합하는 상생이나 공생의 연기인
권모술수가 인생의 정답이 됨으로 지금 현재의 행복을 누리기보다
사상누각의 신기루인 과거나 미래의 복과 사명을 위하여
후회와 두려움과 부러움인 오욕칠정의 희노애락에서 이고득락하려고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는 삶이기에 그 결과는 언제나 공수래공수거의
인생무상이 정답이 되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되지만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은 스스로 존재한다는
온전한 야훼처럼 독존함으로 지금 여기서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 즉 사랑을 현실의 삶으로 영원히 누리려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아주 자연스럽게 유무상생의 중도나 중용이 될 뿐 아니라
인생의 궁극적 행복인 영생을 소유한 공수래 만수거의 열반이요
구원이며 천국이기에 후회와 두려움과 부러움이 전혀 의미 없는
인생을 현실의 삶으로 날마다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