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정상 능선에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겨울 소백산과는 전혀 다른 녹음이 우거진 배경에 연분홍의 철쭉이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소백산의 또다른 모습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조식 : 첫 휴게소에서 약 30분간 정차합니다. 매식 하시거나 간단히 싸 오셔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 중식 : 산행 중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시게 됩니다. (발열도시락 주문하시면 산행당일 수령가능하십니다.)
※ 하산식 : 선두가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주류를 제공해 드립니다. |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블랙야크 명산100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1001
☞ 산행거리 15.1km (약 7시간 소요)
☞ 표고차 1,049m (출발지점 해발 390m, 최고점 해발 1,439m)
[100대 명산 선정사유] 소백산 (小白山) 1,439 충북 단양군,경북 영주시
▶ 국망봉에서 비로봉,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해발 1,300여m의 일대 산군으로 1,000m이상은 고원지대와 같은 초원을 이루고 있으며, 국망천과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주봉인 비로봉 일대에는 주목군락지(천연기념물 제244호)와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음. 희방사(喜方寺), 구인사, 소수서원(紹修書院 : 사적 제55호), 부석사(浮石寺), 온달성, 국립천문대 소백산 천체관측소 등이 유명.
※ 공지에 올리는 사진은 그동안 (2010년 첫산행부터~) 경인웰빙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사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소백산 비로봉 (1,439m / 경북 영주, 충북 단양)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 소백산에 진달래가 시들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소백산은 봄이면 꽃이 피지 않는 날이 거의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된다.
소백산은 초원과 철쭉, 주목군락과 철쭉이 어우러진 철쭉명산이다. 정상 비로봉에서 동북쪽의 국망봉, 구인사 못미쳐 신선봉, 연화봉 등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평에 달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 비로봉일대는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된 주목군락이 이들 불그스레한 철쭉꽃과 대조를 이뤄 더욱 장관이다. 소백산 철쭉은 5월말에 만개한다. 이 기간에 철쭉제가 열린다.
○ 소백산 국망봉 (1,420.8m) - 충북 단양, 경북 영주
국망봉(國望峯)의 높이는 1,421m이다. 이곳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의 머리 부분으로 도솔봉(兜率峰)·연비봉(燕飛峰)·형제봉(兄弟峰)과 더불어 영동·영남·영서 지방을 구분한다.
동사면은 낙동강 상류의 지류, 서사면은 남한강 상류의 지류가 발원하는 양대 하천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산이 깊고 부근에 절이 많다. 동남쪽 산록에 있는 석천 폭포(石川瀑布)와 초암사(草巖寺) 부근은 경관이 수려하나, 교통이 불편하여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국망봉의 명칭은 신라 말에 경순왕이 신라의 국운이 기울어 고려에 자진하여 항복하자, 이에 반대한 마의태자(麻衣太子)가 속세의 영예를 버리고 은거지를 찾아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 이 산에 당도하여 경주를 바라보며 망국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당일 일정
06:00 계산역 출발
06:30 송내남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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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현지도착 (휴게소 1회)
09:30 산행출발
16:30 산행종료 & 하산주
17:30 현지출발(휴게소 2~3회)
21:00 하차시작
※ 상기 일정은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행 사 유 형 : 산행 / 여행
▣ 산 행 지 : 소백산 비로봉 & 국망봉 (경북 영주, 충북 단양)
▣ 산 행 일 시 : 2024년 05월 26일(일요당일) 6:00 계산역 출발
06:00 계산역 - 06:04 작전역 - 06:08 갈산역 - 06:12 부평구청역 - 06:15 삼산체육관 - 06:20 소풍 - 06:25 복사골 - 06:30 송내남부
▣ 분 담 금 : 47,000원 (왕복 500km 미만 구간,하산주 제공)
※ 국민은행 / 658137-01-012106 / 경인웰빙여행사
▣ 기본 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 간식(행동식), 방수방풍의
▣ 비상 준비물 : 비상약품 (소화제, 근육이완제, 진통제, 소독약, 밴드 등)
▣ 선택 준비물 : 여벌옷, 슬리퍼, 무릎담요
※ 차량이동 중 냉,난방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보온자켓이나 무릎담요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제 공 사 항 : 하산주 (하산주는 현지 상황에 따라 생략 또는 간소화될 수 있습니다)
▣ 산행코스
☞ A코스 (13.7km / 약 6~7시간 소요)
삼가[탐] - 비로사[갈] - 달밭골[삼] - 비로봉(1,439m) - 어의곡[삼] - 국망봉(1,421m) - 돼지바위 - 초암사 - 초암[주차]
☞ A(-)코스 : 죽계구곡 옛길 (5.9km / 약 3~4시간 소요)
삼가[탐] - 비로사[갈] - 달밭골[삼] - 달밭재 - 국망봉[갈] - 초암사 - 초암주차장
☞ B코스 : 국망봉만 다녀오는 코스 (편도 5.1km / 왕복 10.2km 약 5시간 소요) >> 하산지 기점 원점회귀 자유산행
초암[주차] - 초암사 - 돼지바위 - 능선[삼] - 국망봉(1,421m) >>> 왕복
▣ 각주 안내
[탐] : 탐방지원센터 / [삼] : 삼거리 / [갈] : 갈림길 / [입] : 입구 / [화] : 화장실 / [휴] : 휴게소 / [대] : 대피소
첫댓글 코스가 연화봉쪽으로 가지않으니
제목 연화봉 대신 국망봉으로 수정~
거리표기가 서로 다름 15.1km/ 13.7km~
연화봉사진은 빼는게 ~
헷깔리지 않게 표기해주세요
지도찾고 코스 확인하는분들도 있습니다 ㅎ
이전 사진들로 공지 사진을 꾸미니 수정이 있으시겠지요 연화봉 코스는 산타님이 한번 선두를 ㅎㅎ
거사님이 후미를 ^^ ㅎ
체력이 요즘 형편없지만 고려해 보겠습니다 ㅎㅎ
총무님이 한 달 일정을 주시면....
그 계절에 맞는 산행 코스를 참고하여 홈피 계획에 올려 놓으면
총무님이 다시 코스 등 확인해서 홈피에 오픈하시고...
제가 홈피 확인해서 다음 카페에 공지작업하는 방식으로 일하는데...
총무님이랑 소통이 덜 되었던 듯요~~~;;
제가 계절별로 산을 다 아는 게 아니다 보니..
진달래 사진 하나라도 그 산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댓글 확인을 못해서 수정이 늦었네요~ 죄송~~;;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무한 감사 드립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늘 응원합니다
가떨도 체력이 거시기 하네요
긴코스는 산행하기 싫어지네요
늘 그렇습니다
어울림이란 서로의 충족 요건을 다 맞출수 없기에 때로는 원하는 이와 받아들이는 이 사이에 오해도 있을수 있지요 늘 카페글을 수시로 보는 저도 산행기는 놓치지 않고 보지만 아닌건 그저 겉읽기로 보기도 하고요 모두가 웰빙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려는 애정이 있기에 그리 한것이라 생각 됩니다
여긴 그저 운치있게 내리는 다소 긴 비에 불과 하지만 많은 곳이 물난리에 생명까지 앗아간 폭우라네요
5월의 소백산 그곳에서 두번의 온전한 5월을 보내고 세번째 5월은 열흘 남겨두고 왔지만 겨울은 많이 변했지만 5월은 그다지 변화가 없더군요 그래도 궁금하네요
산타님 따라다닐 체력은 아니지만 5월의 소백산이 반겨주려나 모르겠습니다
꽁지 대기는 당당이님 입니다^^
크..
소백산행은 케인님 산타님 누리장님 네모님 그리고 풍류 여걸 꽁지님까지 출동하는 댓글 다는데 목숨 걸어야 할듯 ㅋㅋ
2명 대기할라는데 대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여
쟈스민/정전기 입금요
지금 신청하면 가능할까요?
소풍에서 탑승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