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대조는 생활의 상태와 사회적 요구에 맞춰 도덕도 변화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렇기에 도덕을 불변하고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관점에 동의하는지 논의해봅시다,
이대조의 도덕에 관한 관점에 동의한다. 우리는 살아오며 시대가 흐름에 따라 한 세대에만 해도 다양한 변화를 접하기 마련이다. 한 국가에서조차 다양한 변화가 뒤따르기 마련일 뿐더러, 이는 과거 오랜 세월의 역사와 현대 사회를 대조할 경우 더 큰 변화점으로 대조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큰 변화 아래에 도덕이라는 것만 영원불변한 것으로 변화하지 않고 남아있는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러한 도덕의 변화라는 것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하기는 한다. 오히려, 조선시대와 현대의 사회 판결을 비교해 볼 경우, 현대 사회의 형벌 판결이 더 느슨해졌다는 결과가 종종 보이기도 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통해서, 오히려 과거에 비해 도덕 가치가 향상된 영역도 존재하겠지만, 반대로 더 느슨해진 영역도 존재한다고는 생각한다.
따라서, 도덕이라는 것은 절대 불변하지 않고, 또한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도덕이 절대적이고 불변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가치관은 언제나 변화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마찬가지로 동시에 사회의 이데올로기, 정치 방식, 철학 사상과 같은 여러 분야 역시 변화해야 하는 영역들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맞춰 도덕도 함께 변화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도덕은 불변하고 절대적이지 않다는 관점에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