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총친목회에 대하여
레지오에는 5대 행사가 있습니다.
*아치에스 - 3월25일 전후로 재 선서의 의미 가짐
*연차총친목회 - 단원들 사이의 친목을 위한 의무 행사
*야외행사 - 소풍,성지순례,야외모임 등
*토론대회 - 레지오 신심체계, 지적수준 높힘
*Pr. 친목회 - 9월8일 전후로 Pr.단원들의 친목 도모
그중에 연차총친목회는 레지오단원의 의무행사중의 하나입니다.
연차총친목회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전Pr. 의 전 단원이 꾸리아
또는 꼬미시움 주최 행사에 참석하여 본 행사의 취지를
살릴수
있도록 단장님들은 특히 독려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 연차 총 친목회
꾸리아는 가능한 한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12월 8일)에 가까운 날에 모든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연차 총 친목회를 열어야 한다. 이 행사는 필요에 따라
성당 안에서의 의식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만일 성당 내 의식 때에 레지오의 기도문을
바치지 않았을 경우에는 뗏세라의 기도문을 보통 회합 때처럼 세 부분으로 나누어 바쳐야 한다.
연차 총 친목회의 참가 범위는
레지오 단원으로 한정시키는 것이 좋다. 여흥 순서에 곁들여 레지오와 관련된 이야기나 글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
이
자리에서 단원들이 너무 격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많은 단원들이 참석하고 있을 때 더욱 그러하다. 이 행사의
취지는 참석한 단원들이 모두 서로 낯을 익히고 친숙해지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원들이 돌아다니며 이 사람 저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순서를 짜야 한다. 진행을 맡은 사람들은 단원들이 끼리끼리 무리를 이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단원들이
자기들끼리 무리를 지어 있게 되면 레지오 가족의 단결과 우애의 정신을 북돋우려는 이 행사의 취지를 살릴 수 없게
된다.
"성모님은 지옥의 세력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시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분'이시다 (아가 6, 10
참조). 왜냐하면, 성모님은 현명한 사령관처럼 적을 혼란에 빠뜨리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유익하도록 당신의 힘과 자비와 기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St. Alphonsus Maria de Ligu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