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丙火(병화)는 壬. 甲(임, 갑)을 用神(용신)으로 함이 正格(정격)이다.
* 壬, 甲(임,갑)중 한자만 있어도 富格(부격)은 이룬다.
壬 = 貴格(귀격), 甲 = 富格(부격).
* 丙火(병화)가 壬水(임수)와 함께 있으면
甲乙木(갑을목)을 滋養(자양), 結實(결실)하는 德(덕)이 있으나
甲, 乙(갑,을)이 없으면 官職(관직)이 끝나는 老後(노후)에는 虛妄(허망)하다.
(편관에 인수가 없으면 성질이 나쁘다.)
丙火(병화)는 文明(문명0의 神(신)이어서 甲乙(갑을)을 키워야 한다.
太陽(태양)이 天地萬物(천지만물)을 生(생)하는데 열매를 맺는 나무가 없으면
늙어서 結實(결실)이 없는 格(격)과 같다.
* 甲木(갑목)과 壬水(임수) 大富(대부)요
乙木(을목)과 壬水(임수)가 있으면 小富(소부)이며 損失(손실)이 많다.
* 丙火用者(병화용자)는 밝은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햇빛을 보기 위해서 밖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한다.
* 甲乙木(갑을목)이 나타날때 辰土(진토)나 丑土(축토)가
地支(지지)에 있어 甲乙木(갑을목)이 뿌리를 내려야하며,
甲乙木(갑을목)이 申酉戌(신유술)에 뿌리를 내리는 格(격)일 때는
不勞所得(불로소득)이며 辱(욕)됨이 있다.
辰土(진토)와 丑土(축토)는 濕氣(습기)를 포함하고 있는 沃土(옥토)이어서
甲乙木(갑을목)이 뿌리를 내리면 아주 잘 자라게 되니
丙火(병화)가 자신의 努力(노력)과 功(공)의 충분한 代價(대가)를 얻게되어
大吉命(대길명)이 되나 申酉戌(신유술)에 甲乙木(갑을목)이 뿌리내리면
돌밭에 뿌리를 내리는 格(격)이니 나무가 잘 자랄 수 없어
丙火(병화)가 아무리 努力(노력)을 하여도 代價(대가)를 얻을 수가 없어
남의 努力(노력)을 가로채려하는 格(격)이 되니
辱(욕)을 듣는 狀況(상황)이 되는 것과 같다.
木根(목근)의 相生(상생)을 잘 보아야 한다.
● 丙火(병화)는 甲木(갑목)이 透干(투간)하고 寅木(인목)이 地支(지지)에 있거나,
財(재)가 잇어 喜神(희신)이 되어 老後(노후)에 財産(재산)이 있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老後(노후)에 不吉(불길)하다.
* 丙火(병화)는 太陽(태양)이라, 태양은 본래 旺衰(왕쇠)와 쇠퇴가 있는 것이 아니고
태양의 빛과 열을 가리어 나타나지 않으면 만물에 빛과 열을 주지 못하니
弱(약)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丙火(병화)가 西山(서산)으로 기울어
形體(형체)가 없어지면 아무런 할 일이 없고 功(공)이 없는 格(격)이니
일할 때는 화려하고 아름답고 남의 칭송을 들으나 한번 기울어지면
자취마저 감추어져 버리게 되어 아무도 찿지 않고 努力(노력)도 없으며
結實(결실)도 없으니 老後(노후)는 자연 虛妄(허망)하게 된다.
● 丙火(병화)는 太陽(태양)이라 萬物(만물)을 滋養(자양)하는 것을
本分(본분)으로 하기 때문에 敎育者(교육자)가 많다.
* 萬物(만물)을 滋養(자양)함은 後世(후세)를 기르고, 가르치는 것과 통한다.
● 丙火(병화)는 壬水(임수)와 함께 水火旣濟(수화기제)를 이루어
生命(생명)을 길러낸다.
* 丙火(병화)는 宇宙萬物(우주만물)의 熱(열)을 관장하며
壬水(임수)는 冷(냉), 寒(한)을 관장하여
丙火(병화)와 壬水(임수)가 같이 있으면 中和(중화)되어
草木(초목)을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든다.
● 木火(목화)로만 구성되어 있을 때는 專門職(전문직), 技術者(기술자),
敎育者(교육자), 硏究職(연구직), 開發業(개발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 丙火日生(병화일생)이 壬甲(임갑)을 用神(용신)으로 하는 者(자)는
봄, 여름에 태어남이 吉(길)하다.
* 봄, 여름에는 草木(초목)을 키울 계절이므로
壬甲(임갑)이 用神(용신)인 경우에는
草木(초목)을 키울 계절에 태어난 格(격)이니 吉(길)하다.
* 甲(갑)이 있고 壬水(임수)가 없을 경우는 월급장이, 技術者(기술자)이므로
남에게 기대어 먹고 살아야한다.
[ 甲木(갑목)만 있고 壬水(임수)가 없으면
丙火(병화)가 甲木(갑목)을 滋養(자양)하기는 하되
甲木(갑목)이 크기에 필요한 水分(수분)이 不足(부족)한 경우이므로
甲木(갑목)이 잘 크지 못하고 열매도 탐스럽지 못한 결과가 되어 大局(대국)이 못된다.]
● 甲木(갑목)이 透干(투간)하여 있는데 己土(기토)가 透干(투간)하여
甲(갑)과 合(합)을 이루면(甲己合土,갑기합토) 用神(용신)을 合去(합거)하니 凶(흉)하다.
父母(부모)가 물려준 財産(재산)을 없애는 結果(결과)가 된다.
[ 甲木(갑목)은 丙火(병화)의 힘과 努力(노력)의 結果(결과)와
功德(공덕)을 나타내는 用神(용신)이고,
丙火(병화)는 甲木(갑목)이 있어 甲木(갑목)의 成長(성장)을 보고
자신의 能力(능력)과 힘을 과시하는데 己土(기토)가 甲木(갑목)을 합하여
썩게 하는 경우가 되니 凶(흉)하다.]
[ 甲(갑)은 印綏(인수)이며 甲木(갑목)과 己土(기토)가 合(합)하여 土(토)가 되어
財星(재성)을 이루니 甲己合(갑기합)이 되어 用神(용신)인 甲木(갑목, 인수)이
썩어 土(토, 재성)가 되어 凶(흉)하니 甲木(갑목)이 合(합)이 되면
用神(용신)이 合去(합거)되어 凶(흉)하니 父母(부모)가 아무리 財産(재산)을
많이 물려주어도 다 없앤다.]
* 運(운)에서 己土(기토)가 와서 原局(원국)에 透干(투간)한 甲木(갑목)과 合(합)이 되면
用神(용신)이 合去(합거)되어 不吉(불길)하고 父母(부모)의 財産(재산)을 없어거나
或(혹), 자기의 잘못으로 損害(손해)를 볼 수가 있다.
● 丙火(병화)일주 壬水(임수)와 乙木(을목)이 透干(투간)하면
乙木(을목)이 물에 잠기는 格(격)이 되어 乙木(을목)이 썩게 되니
木(목)인 肝(간)에 病(병)이 있고 神經性(신경성) 病(병)을 앓게되며
잡기와 노름을 즐기며 心氣(심기)도 虛弱(허약)하고
行動(행동)과 生覺(생각)도 賤(천)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 乙木(을목)은 花草(화초)에 비유가 되어 바람에 잘 흔들려 雜技(잡기)와 노름을 즐기며
花草(화초)는 生命(생명)이 짧아 언제 시들을지 모르게 되므로 心期(심기)도 弱(약)하다.]
* 丙火(병화)일주가 乙木(을목)을 보면 화려한 꽃이 피어 있는 格(격)이 되어
용모가 아름답고, 美(미)를 탐하게되며, 더욱이 壬水(임수)가 透干(투간)하여
乙木(을목)을 썩게 하므로 바람만 피우고 虛送歲月(허송세월)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