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원 산행대장추후산행계획,
* 신년산행 지리산 천왕봉 : 경남산청/함양(해발1,915.4m) 1월
(중산리-매표소-칼바위-유암폭포-장터목-1808제석봉-통천문-천왕봉-법계사-중산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은 3道,5市郡,16邑面에 걸처있어, 높고, 신령스럽고, 남한에서 가장 덩치가 큰 산이다. 45km나 달하는 장쾌한 능선에 수많은 名景玉溪를 뽐내고 있으니 범인이 범접하기 어려운 산세다. 새해 기축(己丑) 첫날에 남반도 제일봉에 올라 가슴 탁 트이는 심호흡과 함께 신년의 무사 다복 강녕을 기원하심이 .....
* 옥계산 둔지산 : 충북단양(해발754.3m, 665m) 1월
(노은재-옥계산-727.8푯대봉-645봉-650봉-둔지산-555노간봉-365봉-안말-가대교)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0,000원 치악산애서 남동으로 내리 뻗는 영춘지맥이 영월 태화산으로 가기 직전 삼태산에서 남쪽으로 곁가지를 쳐 남한강으로 떨어지니 옥계산 둔지산이다. 외진 곳에 있어 찿는 이가 별로 없지만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포근한 능선길은 꼭 고향 뒷산에 오른듯한 기분을 자아내며, 멀리 소백산과 白雪滿乾坤한 산야를 조망하며 .....
* 백월산 성태산 : 충남청양/보령/부여(해발565m, 623.7m) 1월
(금곡-백금저수지-상투바위-금북정맥-백월산-다리재-성태산-옥과실고개-475행여봉-금곡)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0,000원 충청 서남단 3개 시군의 경계선상에 있는 이 산들은 금북정맥의 가장 남쪽 반환점에 앉아 있다. 두 산은 금곡마을을 동쪽에 두고 활(弓) 같은 모양으로 감싸고 있어 원점회기 종주산행에 적합하며, 부드럽고 순해 보이지만 산속으로 들어가 보면 경관도 좋고 아가자기한 바위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산행의 맛이 좋다.
* 삼방산 절개산 : 강원평창/영월(해발979.7m, 876.1m) 1월
(멧둔재-930봉-955봉-삼방산-928봉-942.1봉-도마치-863.5봉-절개산-응암굴-하도마치-천동리)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삼방산은 평창읍 동남에 솟은 진산으로, 옛 교통요지에 통행인을 검사하는 관방이 셋 있었다하여 이름되었다. 이어진 능선은 영월과의 경계선을 그으며 돔형 텐트 같은 절개산을 솟구치는데, 평창강이 휘감아도는 청정지역으로 산세 또한 깨끗함을 자랑한다. 임진왜란때 절벽에서 투신, 초개와 같이 목숨을 버려 절개를 지킨 .....
* 곤천산 황악산 : 충북영동/경북김천(해발1,031m, 1111.4m) 1월 (옥륵촌-능선-곤천산-황악산-백두대간-1035형제봉-995삼거리-944신선봉-내원계곡-직지사)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황악산은 백두대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명산으로 대찰 직지사를 감싸고 있어 더욱더 유명하다. 그 서쪽에 땅과 하늘의 정기를 담은 백두대간 조망산이 있으니 이름하여 곤천산(坤天山)이다. 산엔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아름다운데 겨울 설화 또한 빼어나다.
* 만대산#1,2 묵방산 : 강원횡성/홍천(해발633.1m, 679m, 611m) 2월 (양지말-549치치박골산-634봉-만대산#1-739.6봉-한강기맥-만대산#2-묵방산-438봉-적봉교)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강원 홍천군과 횡성군의 경계를 가르는 한강기맥의 첩첩산중에 만대묵방이 남북으로 또 다른 맥을 형성하니 푹신푹신 부드러운 능선에 백설까지 덮이면 동절기 산꾼들에겐 이보다 더 좋을 곳이 없는 듯하다. 과연 일만 가구가 이 일대에 터전을 잡을 수 있을런지 ? 시커먼 먹(墨)은 뭘 의미 하는지 ? 百聞이不如一踏 .....
* 마니산 숙피산 : 인천강화(해발469m, 242m) 2월
(화도초교-314봉-465참성단-455봉-마니산-460능선분기-안부-숙피산-사기리)
산행거리 약9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0,000원 *대명어시장 탐방*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섬인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은 참성단(塹城壇)이 있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산입니다.
*산불경계경보 조기 발령으로 인하여 강원도내 대부분의 산이 입산통제 됨으로 인하여 강릉 칠성산(七星山) 산행을 못하게 되어 부득이 마니산으로 변경됨을 양지 바랍니다. 칠성산은 2009년말 또는 2010년 초에 계획해 볼 예정입니다.
* 선달산 봉황산 : 경북봉화,영주/강원영월(해발1,236m, 819m) 2월
(생달-사기점-왕바우골-백두대간-선달산-늦은목이재-966갈곶산-봉황산-부석사-주차장)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물맛 좋기로 유명한 오전약수를 품은 선달산은 백두대간의 태백산과 소백산 사이, 강원 경북의 도경계를 가르며, 봉화 영월의 첩첩산중에 솟아 있어 주변 산군을 조망하기 좋은 산이다. 갈곶산, 봉황산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구릉에는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되며, 부석사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이다.
* 등곡산 황학산 월형산 : 충북제천(해발589m, 450m, 526m) 2월
(월악휴게소-중치재-등곡산-황학산-541떡갈봉-쇠시리재-월형산-456.7봉-월악휴게소)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중부권 제1의 명소인 충주호를 치마 두루고 반도처럼 형성된 지형에, 능선으로 연결되어 옹기종기 늘어서 있는 산들이다. 높지는 않으나 월악산과 머리를 맞대고 있는 만큼 당차기가 보통이 아니고, 봉우리마다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충주호와 함께 월악산의 험준한 북사면을 빈틈없이 올려다보는 풍광을 만끽할 수 있어 .....
* 병봉산 불태산 : 전남장성/담양(해발685.2m, 730m) 3월 (대치-병봉산-잿막재-699천봉-불태재-불태산-710갓봉-659봉-602.4깃대봉-고산서원-진원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담양의 명산 병풍산(822.2m) 서쪽에 한재(大峙)를 넘어 장성군과의 경계선상에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에 솟아있다. 병풍산 못쟎은 경관으로 주능선 동남쪽으론 천애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산행길 내내 영산강과, 막힘이 없이 끝없이 펼쳐진 담양평야, 멀리 빛고을 광주를 바라보면서 스릴 넘치는 암릉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 위도 망월봉 파장봉 : 전북부안(해발254.9m, 159m) 3월
(깊은금-내원암-241.8망금봉-154도제봉-진말고개-166봉-망월봉-시름고개-파장봉-파장금)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37,000원 (도선료포함) 변산 격포항에서 뱃길 40리, 고슴도치 형상의 섬 위도는 복잡하면서도 멋진 해안선과 아담한 산봉우리들을 고루 갖춘 섬이다. 비록 높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이름의 봉들이 줄줄이 솟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등로 곳곳의 암릉길 주변엔 키 작은 관목들이 주류라 산행 내내 동서남북 서해바다의 조망이 탁트인 가슴 시원하게 .....
* 천마산 호평산 : 경기남양주(해발810.2m, 557m) 3월
(원팔현-다래골-천마의집-꺽정바위-천마산-돌핀샘-475봉-호평산-오남약수-"진짜맛있는집")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산악회 시산제** 천마산은 남양주시 호평,화도,오남 경계점에 하늘을 만질 듯(天摩) 솟아 근교 시민들이 즐겨 찿는 명산이다. 정상지대의 스릴있는 암릉, 탁 트인 조망, 돌핀샘의 시원한 석간수가 포인트며, 서쪽의 호평산(관음봉)으로의 부드러운 능선길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져 상쾌하고, 산행후 오남리에서 "15주년 시산제" 행사를 갖습니다.
* 금단산 덕가산 : 충북괴산/보은(해발768.3m, 693m) 3월 (싸리재-583주봉-체메기안부-644신선봉-673봉-금단산-731봉-덕가산-486봉-청소-사담)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금단산 덕가산은 괴산 청천면과 보은 산외면이 경계를 이루는 괴산군의 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우거진 송림과 바위지대가 잘 어우러져 있고 용대천 남쪽에 위치하여 정상의 조망이 좋아 동북으론 조봉산 낙영산 동남으론 속리산의 경관이 장쾌하다. 서남으로 뻗은 능선엔 주봉(周峰) 신선봉이 솟아있는데 산세가 완만하고 순해 .
* 금성산 악견산 의룡산 : 경남합천(해발609m, 634m, 481m) 4월
(새터-금성산-대원사-금성천-산성-악견산-491.7봉-밤나무밭-의룡산-돛대바위-용문정)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합천호 주변에는 크고 작은 아름다운 산들이 어깨를 맛대고 있으니, 이중 대병면에 위치한 황매산, 의룡산, 악견산, 금성산, 허굴산을 '대병5악(大幷五惡)'이라 부른다. 암팡지면서도 옹골찬 암봉을 자랑하는 이 산들은 합천호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는데, 특히 호반의 만개한 벚꽃터널 그 황홀함 속에서 .....
* 국사봉 노음산(노악산) : 경북상주(해발572m, 728.5m) 4월 (홰나무골-555봉-국사봉-595봉-622옥녀봉-노음산-640봉-중궁암-관음선원-남장사-주차장)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0,000원 상주에서 보은 방향으로 4km 남짓한 거리에 있는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시의 진산이며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두 사찰, 남장사와 북장사를 품고 있다. 능선 곳곳엔 바위와 노송들이 그림처럼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며, 동쪽으론 넓은 상주 벌판, 서쪽으론 속리산을 위시한 백두대간 준봉들의 장쾌한 조망이 압권이다.
* 금주산 곰넘이봉 풍월산 : 경기포천(해발568.1m, 610m, 483m) 4월
(금룡사-금주산-작은골재-544촛대봉-곰넘이봉-새내기고개-583.9관모봉-풍월산-350봉-야암교)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0,000원 포천시 일동면과 영중면의 경계를 그으며 능선으로 이어진 산들이다. 암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지어놓은 금룡사의 모습이 그럴싸 하며, 수많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나 완만해서 좋고, 동쪽의 국망봉을 정점으로 힘차게 뻗어내리는 한북정맥을 조망하면서, 봄의 진달래, 늦가을의 낙엽, 겨울의 설경 등으로 산꾼들을 유혹합니다.
* 옹강산 문복산 : 경북청도/경주(해발832m, 1,013.5m) 4월 (오진1교-436.7봉-말등바위-옹강산-삼계리재-689봉-837서담골봉-문복산-계살피계곡-삼계2교)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낙동정맥 줄기에서 살짝 비켜서 청도군과 경주시 경계선상에 솟은 산이다. 주위의 뛰어난 명산들에 밀려서 제 모습을 찿지 못하다가 최근 그 은근한 매력들이 알려지며 산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깨끗하고 순한 산길과 암릉의 조화, 영남알프스와 운문호가 수시로 모습을 달리하는 인상적인 조망, 계곡길의 멋진 풍경, 등등 .....
* 군자산 비학산 : 충북괴산(해발948.2m, 828m) 4월
(소금강-하늘벽-628봉-군자산-875봉-790봉-비학산-남릉-갈은계곡-강선대-갈론교)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괴산군에서 산이름을 대면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산이 군자산이다.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동쪽 칠보산능선과 마주보는 산자락에는 아찔한 기암과 노송들이 즐비하고, 산 전체를 뒤덮은 숲이 잘 보존되어 태고적 자연미가 넘쳐난다. 인적 뜸한 비학산 등로는 더욱더 신선한 맛이 있고, 갈은구곡의 암반옥류는 한폭의 그림이다.
* 자굴산 한우산 산성산 : 경남의령(해발897m, 766m, 741.4m) 5월
(내조리-진등-금지샘-자굴산-세목재-한우산-835봉-찰비고개-산성산-찰비골-벽계유원지)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동남으로 뻗은 진양기맥이 남강댐에 이르기 전, 의령읍 서북쪽에 두리넓적하게 솟아, 예로부터 의령 사람들의 가슴 깊이 간직된 모산이며 영산이다. 수림, 초원, 암릉 등 다양한 풍광을 연출하며, 곳곳에 신비한 비경 및 기암괴석이 빚어 놓은 절승이 즐비하다. 팔방으로 터진 조망중엔 저 멀리 천왕봉이 .....
* 서래봉 백운산 : 경남함양/전북장수(해발1,174m, 1,278.6m) 5월
(원통재-927봉-대방령-1076봉-서래봉-백운산-1245끝봉-상련대-미끼골-대방마을)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0,000원 우리나라의 그 많은 백운산 중 정선 백운산(1,426.2m)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항상 산봉우리를 휘어 감고 있는 아름다운 운무의 비경을 자랑하며, 남원쪽에서 북진하는 백두대간이 봉화산 월경산을 넘어 처음으로 1,000m 이상으로 솟구친 곳이라 지리산 덕유산을 포함하여 그야말로 동서남북 고산준령 조망이 장쾌하기 그지없다.
* 수불무산 용화산 : 강원춘천/화천(해발698m, 878.4m) 5월
(유촌리-수블무산-777봉-고탄령-용화산-성불령-799.1봉-617.4매봉산-파로호안보전시관)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0,000원 춘천 화천 경계에 솟은 용화산은 춘천호와 파로호가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암릉산행으로 일품이다. 여기에 수불무산의 싱그러움, 매봉산~파로호로 이어지는 인적 뜸한 능선길, 가슴 탁 트이는 장쾌한 조망, 마치 처녀림 속에서 노니는 듯 신선한 느낌의 산행을 .....
* 백우산 송곡대산 : 강원홍천(해발894.7m, 587.8m) 5월
(가족고개-765봉-백우산-864.6매봉-805봉-임도-송곡대산-숫고개-648봉황산-617봉-화상대리)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홍천군 내촌면과 두촌면의 경계에 솟구친 준봉들로서 강원 심산유곡의 멋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산이다. 눈이 내리면 새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보여 백우(白羽)라 하고, 송곡대산 또한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고유명사의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산으로 노송과 골짜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풍광을 뽐내며, 봉황산으로의 능선은 .....
* 질운산 두위봉 : 강원정선/영월(해발1,171.8m, 1,470m) 6월
(단곡-임도-새비재-질운산-1112봉-1185봉-두위봉-1462봉-북릉-1210봉-도사골-탄전기념탑)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영월 계족산까지 길게 뻗어나간 능선이 백운산(1,426.2m)을 넘어 솟구친 명산이다. 정상 부근에서 이어지는 넓은 구릉이 빼어난 곡선미를 자랑하며, 초여름 만개하는 철쭉,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유명하며, 정선군에서 철쭉제를 지내는 명소이다. 질운산 자락에는 고랭지 채소밭이 넓게 .....
* 주왕산 금은광이 가메봉 : 경북청송(해발812.4m, 883m) 6월
(매표소-686.8장군봉-금은광이-세밭골-주왕계곡-큰골-가메봉-720.6주왕산-대전사-주차장) 산행거리 약18km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회비 22,000원 (입장료포함) 주왕산은 한반도 동쪽 뼈대를 이루는 낙동정맥을 동쪽 능선에 두고,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은 절경의 우리나라 3대 암산의 하나이다. 주왕계곡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솟은 수백미터 돌덩이가 제1,2,3폭포와 어우러져 선경을 방불케하고, 울창한 수림과 봉우리 마다 탁 트인 조망은 초하의 더위를 싹 씻어줍니다.
* 매봉 바위산 : 강원홍천/인제/춘천(해발800.3m, 858m) 6월
(홍천고개-714.1봉-708남봉-텃골재-689봉-매봉-수산재-바위산-850봉-621봉-토골-조교2교)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소양댐에서 양구선착장까지 가는 소양호 물길의 중간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이름과 달리 전형적인 육산으로서 오대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이 소양댐에 접해 솟아 있는 산이지만 섬 속에 솟아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고, 남쪽으로 가리산이 멋지게 조망되며, 서북쪽으로 소양호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빼여나다.
* 구병산 신선대 충북알프스 : 충북보은(해발876.5m, 761m) 6월
(서원교-515봉-688봉-백지미재-830봉-구병산-숨은골고개-853봉-신선대-토골-적암리)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구병산은 속리산국립공원 남단 보은 외속리면과 마로면 면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폭의 병풍을 펼쳐놓듯이 아름답게 솟구친 산이다. 서원리 고시촌에서 시작하는 '충북알프스'의 한 구간이며, 단애를 이루고 있는 암릉과, 울창한 수림, 그리고 정상에서의 빼어난 조망등 경관이 수려하여 사시사철 산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도명산 낙영산 가령산 : 충북괴산(해발650m, 685.2m, 646m) 7월
(화양구곡-학소대-마애삼체불-도명산-572봉-낙영산-746무영봉-가령산-거북바위-자연휴게소)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조선 중기 우암 송시열선생이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처처에 이름을 지은 화양구곡, 속리산국립공원 내의 명승으로 그 남쪽에서 계곡을 얼싸안은 산이 도명.낙영.가령산이다. 울창한 수림과 봉우리 마다 시원한 조망이 압권이며, 등로 곳곳엔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널려 있어 노송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
* 상운산 지룡산 : 경북청도/울산울주(해발1,114m, 658.8m) 7월
(운문령-귀바위-상운산-1038봉-815봉-배넘이재-823상봉-운문사갈림-지룡산-암릉-신원교)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상운산은 낙동정맥 운문령~가지산 중간 귀바위 넘어 솟아있고, 여기서 서북쪽으로 길게 드리운 능선 끝부분에 솟은 암봉이 지룡산이다. 동서남북 영남알프스 준봉들을 조망하니 마치 심산유곡에 갇혀 산행하는 듯한 정취를 맛보며, 대찰 운문사와 그 부속 암자들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광, 스릴있는 하산 암릉이 포인트다.
* 구봉산 대룡산 : 강원춘천/홍천(해발441.3m, 899.3m) 7월
(구봉산쉼터-구봉산-428구일봉-안부-643.3명봉-갑둔이고개-777봉-대룡산-잣밭골-상걸2리)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춘천시내 동편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춘천호반과 영서내륙의 조망대다. 군시설물들 때문에 일반인들 접근이 불편했으나, 최근 산자락의 군부대가 줄어들면서 산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부드러운 능선의 대표적인 육산이나, 하산코스인 잣밭골은 울창한 수림에 갈수기에도 물이 넘치는 전인미답 태고의 자연미를 .....
* 성치산 성봉 십이폭포 : 충남금산/전북진안(해발670.4m, 648m) 7월
(용덕고개-도계능선-성치산-545봉-안부-성봉-605봉-615신동봉-무자치골-십이폭포-모치마을)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0,000원 "무더운 여름, 떨어지는 청정 폭포수에 온몸을 내맡기고 초록빛 소에 풍덩 빠저보고 싶다 !" 이런 원초적인 유혹엔 금산 십이폭포골이 제격이다. 더군다나 성치산~성봉~신동봉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가 육산과 암릉이 조화를 이룬 때묻지 않은 산길이요, 곳곳에 확 트이는 푸르른 조망에 가슴 마져 시원하게 만듭니다.
* 투구봉 황장산 : 경북문경(해발975m, 1,077.3m) 7월
(방곡리-가래구미골-908봉-투구봉-황장산-1042감투봉-황장재-문암골-작성산성-방곡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뽑힌 산이 백두대간에는 모두 14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황장산이다. 능선에는 촛대같이 서있는 투구봉을 위시해서 험준한 암봉암릉이 연이어져 절경을 연출해 내며, 고려 공민왕 때 비빈 상궁들의 피신처였던 아름다운 문암골 깊은 계곡은 넓은 반석과 폭포 및 담소로 어우러진 성하의 피서지다.
*입산금지로 단양 황정산(959.4m)으로 변경 산행
* 동산 작성산 : 충북제천/단양(해발896.2m, 845.5m) 8월
(성내리-무암사-남근석-826성봉-885.6중봉-동산-새목재-작성산-745봉-635까치산-뒷골-포전리)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금수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제천시 금성면과 단양시 적성면 경계능선에 솟은 산이다. 서쪽 산자락은 아름다운 충주호에 담그고, 수림 울창한 등로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전국에서 가장 멋진 남근석을 필두로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어우러진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무암골 뒷골 시원한 계곡수는 .....
* 구절산 연엽산 : 강원춘천/홍천(해발750.2m, 850.1m) 8월
(봉명리-도화동-구절산-사곡현-임도-새목재-연엽산-730봉-759응봉-박달재-사랑말)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산세가 마치 구절양장을 연상케 하듯 아홉개의 봉우리와 지능선이 어지럽게 갈라진 형상을 한 산이 구절산으로 춘천 동산면에 소재한다. 연엽산은 여기서 북쪽으로 홍천 북방면과 경계를 그으며 뻗은 능선위에 솟아 있다. 연릉이 길고 골은 깊은데 울창한 수림과 태고의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어 강원오지임이 실감나는 곳이다.
* 용인등봉 줄미등봉 : 강원삼척/경북봉화(해발1,120m, 905m) 8월
(석개재-낙동정맥-1167.6묘봉-용인등봉-997.7봉-삿갓재-줄미등봉-문지골-덕풍마을 ... 풍곡리) 산행거리 약18km 산행시간 약7시간 회비 20,000원 용인등봉은 유명한 삼척 덕풍계곡 윗마을에서 볼 때 문지골과 괭이골 사이에 솟는 산릉의 최고봉이요, 줄미등봉은 문지골과 용소골을 가르는 능선상에 솟은 봉이다. 강원 경북 도계를 가르는 낙동정맥을 낀 등로는 울창한 수림속에 전인미답 오지 심산유곡의 흥취를 만끽할 수 있고, 용소골 비경에 버금가는 문지골 풍광 또한 .....
* 화채봉 구봉대산 : 강원영월(해발966.7m, 900.7m) 8월
(운일교-835봉-화채봉-1070봉-널목재-구봉대산-841봉-음다래기골-법흥사일주문-신라가든)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영월 수주면에는 백덕~사자산 능선 연장선상에 아름다운 산들이 포진하고 있으니 삿갓봉 과 돤불데기산 중간에 솟은게 화채봉이고, 널목재 넘어 고찰 법흥사를 껴안은 아홉 암대가 구봉대산이다. 암릉과 육산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등로는 곳곳이 한폭의 동양화요, 골마다 풍부한 수량의 청정옥류라 늦여름 산행에 제격이다.
* 파계봉 팔공산 : 대구/경북군위/영천(해발991m, 1,193m) 9월
(한티재-834봉-파계재-파계봉-마당재-1054봉-칼날능선-1150서봉-비로봉-치산계곡-수도사)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0,000원 대구 북동쪽을 장벽처럼 둘러싸며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 바위절벽을 이룬 능선, 그리고 깊은 골짜기와 울창한 수림 등 명산이 갖춰야 할 덕목을 고루 지닌 대구경북의 진산으로 고려 개국공신 8명(八公)을 기리려 이름되었다. 산허리엔 수십개의 사찰이 고색을 뽐내며, 하산로인 치산관광지는 팔공산에서는 가장 물이 좋은 곳이다.
* 천삼산 감악산 : 강원원주/충북제천(해발818.6m, 954m) 9월
(신림역-595시루봉-662상봉-675중봉-천삼산-815봉-감악고개-감악산-3.2.1봉-693.4봉-창촌)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치악산 남대봉에서 동남으로 갈라진 능선이 싸리재를 넘어 원주 제천 경계선상에 솟은 산이다. 감악산은 월출봉 일출봉 등 암괴(岩塊)가 특출하며, 천삼산은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라고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는 천수암 약수가 있어 영험한 산으로 알려졌다. 등로는 부드러운 육로와 스릴넘치는 암릉이 교차하며 산행의 재미를 .....
* 갈미봉 칠성산 : 강원강릉(해발817.5m, 976m) 9월
(학산리-대성사입구-갈미봉-825삼거리-953.6칠성대-칠성산-칠성대-북릉-법왕사)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주문진어시장 탐방* 1996년9월 북한 무장공비들이 잠수함을 이용 동해안으로 침투하여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다, 이 일대에서 모두 사살되어 안보 산행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그에 걸맛게 험준 짜릿한 지형으로 산악인들의 발길을 끌어 들이고 있는 산이다. 능선에선 좌우로 푸르른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 조망이 시원하며, 산행후 .....
* 안수산 서래봉 동성산 : 전북완주(해발554.6m, 702m, 558m) 9월
(성재리-달걀봉-안수산-551봉-서래봉-630봉-458봉-484봉-495봉-도토목고개-동성산-음수동)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0,000원 완주군 동북부 고산을 굽어보는 아름다운 암봉이 안수산(계봉산)으로 남도 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산이다. 남으로 뻗어 오른 능선은 서래봉을 정점으로 부챗살처럼 가지를 치며 산세 수려한 봉우리들이 얽히섥히 솟구쳤는데, 그중 동북쪽 끄트머리에서 아름다운 대아저수지와 동상저수지에 그림자를 드리운 산이 동성산이다.
* 대둔산 일자능선 : 전북완주/충남논산,금산(해발 878.9m) 10월
(평촌-쌍칼바위-731금오봉-826서각봉-마천대-859낙조대-748봉-521돛대봉-수락전원마을)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호남의 소금강" 혹은 "작은 설악산"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대둔산은 전북과 충남을 나누는 험한 바위산이다. 하지만 그 험한 바위들이 솟아 올라 빚어 놓은 산세의 아름다움은 한국8경의 반열에 오를만큼 매혹적이다. 쌍칼바위~돛대봉 능선종주코스는 스릴있는 암릉위에서 대둔산의 숨은 비경들을 맘껏 조망하며 중추의 정취를 .....
* 이방산 웅석봉 : 경남산청(해발715.7m, 1,099.3m) 10월
(찬샘이-이방산-768감투봉-773봉-926봉-달뜨기능선-1079봉-웅석봉-755H장-어천계곡-어천) 산행거리 약18km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회비 20,000원 천왕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대능선이 밤머리재를 넘어 경호강과 덕천강에 둘러싸이면서 산청시내를 건너보며 높이 솟은 명산이 웅석봉이다. 여기서 남쪽으로 "달뜨기능선"이라는 이름으로 고도를 낮추며 시천면에 그 맥을 다하기 전 감투봉 이방산을 들어 올리는데 부드러운 등로에 곳곳에서의 지리산 조망은 감동의 파노라마다.
* 설악산 마등령 : 강원인제/속초(해발 1,326.8m) 10월
(백담사-영시암터-922.2만경대-오세암-마등령-금강굴-비선대-신흥사-설악동) 산행거리 약17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0,000원 (현지교통비 개인부담) 지리산에 이어 백두대간 남한구간 제2봉인 국립공원 설악산. 대청봉(1,707.9m)을 정점으로 천태만상의 기암과 암봉, 암릉은 천고의 수림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면서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그 아름다움은 산악미의 극치라 할 수 있다. 마등령은 예전 속초지역 행상인, 민간인들이 동서로 넘어 다닐 때 이용한 옛길 중의 하나로서 .....
* 벽암산 팔봉산 백이산 : 강원정선(923.4m, 940.7m, 971.5m) 10월
(마차령-862봉-벽암산-900봉-966봉-팔봉산-923봉-백이산-925감투봉-천장바위-선평역)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정선5일장 탐방* 정선군 남면 중앙에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상에 솟아 있다. 새롭게 단장된 "38번" 국도 마차령에서 올라 동남천을 오른편에 끼고 강원오지 산간마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선평역으로 떨어지는 이 구간은 숲속에 감춰진 보석이자 곳곳의 멋진 암봉은 강원 내륙 전망대다. 인적 뜸한 청정 등로는 봄엔 산나물 가을엔 단풍으로 .....
* 용조봉 중원산 : 경기양평(해발 625m, 800.4m) 10월
(신점리-조계골마을-용조봉-817상봉-755봉-765봉-중원산-621봉-조달골-용계골-주차장)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경기명산 용문산(1,157m)은 그 유명세 만큼 많은 아름다운 봉들을 거느리고 있으니, 그중 용조봉 중원산 또한 암골미가 빼어나고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으로 산꾼들을 유혹하고 있다. 풍부한 여름 계곡수와 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서울 근교산행의 맛을 배가시키며, 능선위에서의 용문봉 도일봉 한강기맥 조망은 황홀 그 자체다,
* 주작산 덕룡산 : 전남해남/강진(해발475m, 432.9m) 11월 (오소재-404봉-427.7용아봉-작천소령-주작산-425첨봉-안부-#8봉-덕룡산서봉-#1봉-소석문)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9시간 회비 30,000원 산세는 높이에 따라 ? 이런 통념을 깨는 곳이 주작~덕룡이다.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긴 바위능선, 주작이 날개를 편 듯, 청룡이 용트림 하는 듯, 높이는 낮지만 1000m급의 어느산에도 뒤지지 않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의 연속, 말잔등처럼 매끈한 초원능선 등 산이 표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유감없이 .....
* 덕성산 칠장산 : 경기안성/충북진천(해발519m, 491.2m) 11월
(옥정현-금북정맥-462.2무이산-무치고개-470.8봉-덕성산-515.7칠현산-부부탑-칠장산-칠장사)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칠장산은 고찰 칠장사로 유명하지만 산꾼들에겐 3정맥분기점으로 더욱 알려진 산이다. 속리산에서 이어온 한남금북정맥이 여기서 가지를 쳐 한 줄기는 한강 남쪽으로, 다른 줄기는 금강 북쪽으로 맥을 이어간다. 옥정현~칠장산 금북정맥 구간은 완만한 구릉위 고속도로 같은 부드러운 등로에서 낙엽을 밟으며 만추의 정취를 ....
* 신시도 월영봉 대각산 : 전북군산(해발198m, 188m) 11월
(배수갑문-199봉-월영재-월영봉-미니해수욕장-대각산-122봉-마을-월영재-배수갑문) 산행거리 약9km 산행시간 약3시간30분 회비 20,000원 *군산어시장 탐방* 1991년 11월에 첫 삽을 떠, 군산시와 부안군을 바다 제방으로 연결한, 세계에서 가장 긴 33km 새만금(萬金)방조제, 논란도 많았지만 때문에 아름다운 해상공원으로 일컫는 고군산열도가 육로로 가까워졌다. 저마다 독특한 비경을 뽐내는 63개의 섬들을 조망하며, 암릉으로 이루어진 신시도 월영봉~대각산 종주 산행합니다.
* 혼돈산 연화산 : 경남고성(해발466.5m, 526m) 11월 (계승사-470금태산-537어산-혼돈산-542시루봉-연화산-427남산-청련암-옥천사-주차장)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100대 명산 반열에 오른 도립공원 연화산은 금태산, 어산, 시루봉 등 10여개의 봉우리와 함께 여덟 갈래로 돌출한 것이 반쯤 핀 연꽃 같아 이름되었다. 연꽃 속에 옥천사, 백련암, 청련암 등 유서깊은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고, 아기자기하게 솟은 봉우리들은 완만하게 뻗어내린 능선으로 울창한 수림속에 아베크 장소로 제격이다.
* 실미도 호룡곡산 : 인천무의도(해발245.7m) 12월 (큰무리선착장-실미도유원지-230국사봉-호룡곡산-환상의길-하나개유원지-국사봉-선착장)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3,000원 (도선료포함) 무의도는 영종도의 한쪽 끝 잠진도 건너편에 있는 천혜의 자연미를 간직한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처럼 아름다운 섬이다. 일망무제 서해바다를 조망하며, 모세의 기적 실미도, 옛 제사터인 국사봉, 괴암절벽위의 호룡곡산으로의 산행은 환상의 코스다. 2009년 10월에 완공된 총길이 21.38km(세계5위)의 인천대교를 또한 달려봅니다.
* 월명산 아미산 : 충남보령/부여(해발544m, 635m) 12월
(아홉사리고개-363천덕산-343.2봉-월명산-387봉-598장군봉-581.4봉-아미산-수리바위광장)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서해변 제1봉 오서산(790.7m)에서 남하한 능선이 백월산 성태산을 거쳐 아름다운 보령호를 끼고 보령시와 부여군의 경게능선에 솟은 산이다. 1998년 보령댐 완공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이 산은 충남에서는 높은 산에 속하며, 계곡이 깊고 수림이 울창한데 활엽수가 많아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심설에도 많은 산꾼들이 찿는다.
* 민주지산 삼도봉 : 충북/전북/경북(해발1,241.7m, 1,176m) 12월
(도마령-1202각호산-민주지산-1242석기봉-삼도봉-삼마골재-물한계곡-황룡사-한천)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민주지산은 백두대간 일부구간을 포함하여 충청, 전라, 경상 3도에 걸쳐 각호산~삼도봉으로 이어지는 10km의 장쾌한 능선을 그리고 있어 전국적으로 명성자자한 등산코스다. 영동의 명소인 물한계곡을 끼고 있어 그 위세를 더하며, 동서화합의 장 삼도봉, 빼어난 경관의 석기봉, M자형의 각호산, 사계절 변화무쌍한 그 절경은 .....
* 태화산 정광산 : 경기광주/용인(해발641.6m, 578.2m) 12월
(유정리-병풍바위-태화산-565봉-595마구산-474.7봉-형제바위-563봉-정광산-외대정문)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 송년산행 * 중식 주류 기념품 제공 곤지암 서편에 중부고속도로와 평행선을 이루는 긴 능선이 있으니 일명 광주알프스다. 최고봉 태화산, 용인시에서 제일 높은 마구산, 활공장으로 사랑 받는 정광산, 이외에 발이봉(488.6m), 용마봉(503.2m), 백마산(464m) 등이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부드러운 등로에 탁 트인 조망으로 근교산행의 맛을 배가시키며, 산행후에는 .....
* 제왕산 오봉산 : 강원강릉(해발840.6m, 541.6m) 12월
(옛대관령휴게소-능경봉갈림-828봉-제왕산-582봉-오봉산-오봉서원-오봉리.'35번'국도) 산행거리 약9km 산행시간 약3시간30분 회비 20,000원 대관령에서 동쪽으로 내려뻗은 강릉시 성산면 왕산면 경계를 이루는 능선에 있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강릉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동해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선자령~능경봉~고루포기산~화란봉으로 이어지는 설화 사이 하얗게 병풍을 친 백두대간의 조망은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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