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파스구찌 ~~
시방은 아홉시 십분을 넘어 십오분으로 넘어가고 있다 ...
오늘은 일빠로 도착했다. 이런일이 잘없는데 ~
창밖으로는 로글울트라 딸랑 한대 ~
왠지 오늘은 불안하다
이러다 할리어스 통영번개가 내혼자 가야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한다
3년전, 번개투어 처음나올때 우중 자동폭파된것도
모리고 하염없이 한시간을 기다린 기억이 뇌리를 스친다 ~
오늘 그때처럼 솟(★)되는거 아닝가 ??? ㅎㅎ
잠시 정적이 흐르고,
부다당 ~~ 쵸퍼가 한대 서더니 하이바도 안벗고
두리번거린다.
당최 누군지 알수가 없다 ~~
하이바벗고, 버프를벗으니 " 덕수도사" 님이네 ~
허벌나게 반가버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다.
이빠로 덕수도사님오니 ~~~
그 뒤로는 자동이다
저승사자님 텐덤해서 등장 ~
오래간만에 울트라님 텐덤해서 등장 ~
그뒤로 마라톤때문에 늣었다고 미안해하시면서
교감샘 등장 ~~
초반의 저의 기우와는 달리 다섯대에 텐덤 세분해서 이렇게 여덠분이 기분좋게 통영을 향하여 악셀을
힘차게 뗑겨봅니다 ~~
오늘의 분위기는 대충, 아무따나 찍은사진으로
공유를 드립니다
<< 칠북휴게소에서 저승사자님께서 준비한 김밥에
맛난 배, 사과, 포도를 묵으면서 ~~ >>
요렇게 짬뽕으로 ~~
인디안 마스터 * 2, 할리 * 2, 독고다이 쵸퍼
오래간만에 텐덤하신 다정한 (??) 울트라님 부부 ~
연세가 드시면 그냥 실과 바늘사이가 되는강 ??
쎄가빠지게 달려서
통영 평인노을전망대에서 ~~
항상~ 유쾌, 상쾌, 발랄한 저승사자님 어부인 ~
평인노을 전망대에서 본 작은섬들 ~
저 뒤로 사량도 상도, 하도가 보이네요 ~
전망대 바로앞의 거시기 ?? 섬 ~
이쪽은 고성군방향 ~~~
떼바리나게 단체사진 한방박고 ~
바이커타면 다들 배가 좀 문제이지요 !!!
신랑보다 싱싱한 교감샘이 더 좋은듯 ~~~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핀 ~~ 저승사자님 !!!
부르기도 거시기하고, 글로 쓰기도 거시기한 저승사자 (??) ~~~ 부르기쉬운거로 개명을 쫌 ~~
여기 벤치에서 DB 주무시는 ~~ 저의 깔판 !!
골아 떨어졌습니다 ~~
통영 오른쪽 해변길로 돌아서 드디어 통영강구안에
도착 ~~ 거북선광장에 바이커세우고
중앙시장 좌판에서 참돔, 민어, 광어 그리고 전어사서 초장집에서 스탠바이 ~
서로 마주보면서 미팅??하는분위기 ~~
마이 기다렸습니다 ~~
왼쪽 전어, 뒤쪽 참돔, 오른쪽 민어 그리고 앞이 광어
확대하니 ~~ 회의 질감이 더욱 맛나 보입니다
역쉬 ~~~ 묵을때는 레이디가 있어야 분위기가 UP
저멀리있는 외국 선남선녀분 ~~
교감샘들 통역왈 ~ 지금 텔가자고 소당보고 있데요
이럭저럭 어마어마한 회는사라지고, 쐬주병만 갈수록 늘어나고 ~~
알콜도수를 내리기위하여 동피랑산책길 ~~
2년마다 한번씩 벽화를 업그래이드한답니다
불철주야
질감있는 사진을 찍어주는 찍사님 ~~ 덕수도사
동피랑에서 본 ~~ 강구안 !!!
바닷물이 희안하게 " ㅁ " 자로 들어와있지요 ~
오늘 저승사자님 ~~
막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사랑받네요
사진기한테 ~~
보기좋아요 ~~~
뒤에 통영 강구안 풍경이
말씀이 항상 걸쭉한 교감샘 ~~
할리어스투어의 감초이지요 !!
저의 마눌님 ~~ 산티아고 박 !!
이쁘네요
모자가 ~~
혈색도 좋은 덕수도사님 ~~
어린색시 (??)에게 작업거는 교감샘 ~~
난리다 ~~ 난리 ~~
미모가 모델급도 아닌데 ....
정성을 다해 사진찍는다고
결국에는 작업 (??) 성공을 하신듯 ~~~
무척이나 흥분하신듯 입이 빙그레
동피랑꼭대기에 ~~
전에는 없었는데, 작은성벽과 기와집 대청마루가
두분이 친한것 같지는 않은데 ...
사진찍어준다니 억수로 가까운 척 (??) 하시네 ~
통영의 다운타운 ~~
강구안에서 본 동피랑의 모습 ~~
고성 -> 마산 -> 창녕 그리고 비티재까지 마중나온 백산회장님과 졸리와 함께 비티재레스또랑에서
잔치국수, 비빔국수 맛나게 묵고 각자의 집 방향 으로 션 ~~~ 하게 쩨져서 어두운 밤길을 헤뜨라이트로 불 발히고 쎄가빠지게 돌아왔다
대략 340키로 ~~~
통영은 대구에서 생각보다 게잡다.
자주가서 신선한 활어도 묵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콧구멍에도 뜸뿍 넣어주자 ~~
글쓴이 카리스마
- The End -
PS ;
2만원씩 거둔 회비로 횟값, 초장값으로 다 털맀다고 .....
우포늪휴게소에서 제일 어르신 (??) 이라고 커피 쏘신 울트라님 감사드리고,
마중나와서 비티재에서 국수꼽배기 쏘신 백산 회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수성못 들어와서 커피 딸랑세잔 쏜 졸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본사 캐나다속담에 나이드시면
"" 입은 닫고 지갑은 많이 열어라 "" 카는데 ~~
몸소 현금으로 실천하신 울트라님, 백산회장님 감사드리는데.... 쫄리는 와 내는지 ?? 갸우뚱 ~~
첫댓글 자주 가보고픈 통영 ....
맛나게 잘먹고 잼나게 오도방 직발이 코스
속도감 좋고 ㅋㅋㅋ
도사형님 사진 올려주세요 ..
못가신 할리어스 형님들 배아프게 ...
중앙시장 좌판의 활어는 신선도 좋고, 가성비도 최고이고 ~~
언제한번 박투어로 가서 통영다찌에서 한잔하고 거제도원턴하고 돌아오시지요 ~
@카리스마 - 100산 굿 입니다 ....
@저승사자 울트라님, 교감샘, 백골님 그리고 저승사자님 네분다 ~ 한술 마시는것 같은데 ... 서로정도 나누고 ~
좋네요ㅎㅎ 제가 할리어스 대표 자격??으로 설악산 할리데이비슨 호그 행사 고교동창끼리 댕겨왔습니다ㅎㅎ 2박3일로 어제 울진서 자고 좀 전에 도착했습니다 몸이 하나라 두개 다 몬한게 아쉽네요
분위기를 공유하게
사진하고 후기담올려주세요 ~~
@카리스마 - 100산 술을 거나하게 한잔해서 별로지만 올려보겠습니다ㅎㅎ
comming soon
@제임스 박투어의 장점은 ??
찐하게 한잔하면서 우정을 나눌수가 있다 ~~
@카리스마 - 100산 맞는 말씀입니다 ~~ 오랜만에 동창 친구들과 만나 라이딩을 하고 쏘주 한잔하니 우정이 더욱 샘솟는듯 했습니다ㅎㅎ
사세한 설명으로 안 가도 간 듯한..!!ㅋ
ㅎ 재밋다
칼리스마님의 순간 포착과 글 솜씨로 당시 상황이 한눈에 본듯 합니다
제가 엄쓰면 심심해 할 줄 알았는데 억수로 잼 났었나벼 (우씨~~!)
ㅋㅋㅋ 내가있잔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