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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물든 단풍잎들을 보며 가을이 점점 깊어져감을 느끼게 되는 하루입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하는 따스함이 더 그리워지네요.
11월의 추억하나 -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일시 : 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6시
장소 : 토즈 서면점
선정 책 : 클래식관련 서적들
회비 : 5000원(찻값) + @뒷풀이비용
문의 : 별구경 010-4843-3680
책소개
저자: 이현석
뮤직 코디네이터, 음악평론가, 음악전문 출판기획자, 음반 기획자, KBS, PBC, SBS, BBS 등 다수의 음악 방송 게스트, TBS FM 음악 작가, 라이브 재즈 클럽 ‘천년동안도’ 음악 감독 등 온통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며 바쁘게 살고 있다. SK 주식회사 인터넷 사이트 음악 고문, 벅스뮤직 뮤직 코디네이터, EBS TV 해외 특선 공연 진행, KBS 2 FM 남궁연의 뮤직 스테이션 고정출연 등을 하였다.
음악에 관한 일에서는 전문가다운 꼼꼼함과 매서움을 잃는 법이 없는 그는 새로운 음반이 출시되면 누구보다 먼저 들어보고 나서야 잠을 청한다. 스스로 주장하듯 평론가이기 이전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클래식, 팝, 재즈, 가요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 그 자체를 좋아하는 진정한 마니아이다. 소주잔을 앞에 두고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을 사랑하며, 술잔을 마주칠 때 외치는 그의 건배사는, “Rock Will Never Die!”
〈열려라, 클래식〉, 〈연인에게 주는 365일 음악선물〉 등 유쾌한 음악 안내서를 썼으며, 편역서로는 울리히 굴레의 〈음악에 미쳐서(강혜경 공역)〉가 있다. 또한 〈이루마 피아노 연주곡집〉(전3권), 〈신중현 33기타 주법〉, 〈케빈 컨 피아노 연주곡집〉 등 다수의 악보집과 〈김현주의 센티멘탈 힛츠〉, 〈김현주의 비오는 거리〉, 〈설수진의 L.O.V.E〉, 〈마이클 호페, 더 모스트 로맨틱송 컬렉션〉, 〈앙드레 가뇽 Escape〉, 〈앙드레 가뇽 Reves d’automne〉, 〈열려라, 클래식〉, 〈이럴 땐 이런 음악 101〉 등의 음반을 기획하여 음악이 주는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 갖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저자: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경희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하였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을 객원지휘하였으며,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의 지휘를 하였다. 1998년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언변으로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시작한 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또한 기업과 예술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노하우를 벤처 오케스트라 경영에 접목시켜 삼성전자, 포스코, CJ, 삼성테스코 등의 후원을 받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용인시의 후원으로 연간 12회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는 무엇보다 국내의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한 다채로운 음악축제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003년부터 개최해온 ‘제주뮤직아일 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기업과 문화의 만남을 국제음악축제로 승격시키며 매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2007년 첫선을 보인 ‘무주페스티벌&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로, 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축제로, 실력 있는 어린 연주자를 육성,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로서 명실 공히 자리매김했다.
지휘자, CEO뿐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는 그는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부터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경기도 문화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정다운 메신저로서, 새로운 무대와 청중을 찾아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고 있다.
저자: 조윤범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다. 파격적인 기획과 도전으로 수많은 매스컴의 찬사를 받은 콰르텟엑스는 예당아트TV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를 통해 다시 클래식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 24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혀 새로운 방식의 이 ‘강의 쇼’는 방영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클래식 애호가나 전공자들은 물론, 클래식 음악을 전혀 모르던 사람들까지 흥분과 중독의 상태로 몰아넣어 버렸고, 방송사 게시판엔 인터넷으로 다시 보려는 사람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 모든 것을 진행하고 만들어 낸 조윤범은 믿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재능의 소유자로, 뛰어난 언변과 글솜씨로 한국일보 칼럼과 많은 월간지에 글을 연재했으며 디자인과 컴퓨터 실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화, 역사, 철학에도 능통한 그는 한편으론 아이포드를 끼고 록음악을 들으며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열광하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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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이야기
1.내가 읽은 클래식 서적 내용중 인상깊은 구절/내용 & 책읽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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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시간에 클래식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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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예시
<참석합니다. 신청곡: 베토벤 / 로망스 제2번 F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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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1004^^* 조마조마했다.. 친구 못만날까봐~~ 정모때 보장~~ 연락할께..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7곡 수족관 가져갑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ㅠ.ㅠ... 요즘 주말까지도 바쁜척을 하게 되네요... 허걱... 다들 잘 지내시고.. 조만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행~~님^^ 뒷풀이때라도 오시죠^^.
파워포즈님 어찌 지내시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잘 지내시구 뒷풀이라도 시간되시면 들려주세요^^ㅎ
별구경님도 잘지내시죠... 담달엔 꼭 참석토록 할게요..... ^^
참석합니다,, 수고하세여
네 독서사랑이님 반갑습니다. 정모때 뵙겠습니다^^ㅎ
있는듯 없는듯 앉아있을께요11
바이올렛플루님 반가워요~ 11월도 잘 보내고 정모때 보기루 해요^^
참석합니다 신청곡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 우와~처음인데 긴장되요~ ㅜ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비창) 가져갑니다^^
우와~ 감사합니당~ ^-^
비창-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ㅡ^ 좋은 음악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들을 때마다 완전 빠져버려요~ ㅋㅋㅋㅋ
오~~페이지 열자마자 클래식 소리 ~~ 피곤했던 몸이 전율이 울리네요~~^^
참석합니다.. 여러달전부터 참석하고 싶었는데 번번이 놓치거나 시간이 안맞아서 이제야 참석할 수 있겠네요..클래식을 잘 몰라 신청할 건 없네요.. ^^
여행일님 환영합니다. 이번엔 즐거운 시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제게 쪽지보내주세요~~
가입하고.. 처음인데.. 참석이요^^
클레식은 잘 모르는데 이기회에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요^^
미소앙마님 첫 참석 감사합니다. 정확한 인원파악을 위해 그러니 제게 쪽지보내주세요^^
가을 독서 나들이 나갑니다요~ 보고픈 분들이 많네요..ㅋ
참자님 오랜만에 뵙겠네요 ㅎㅎ~ 잼나는 가을 나들이가 될듯하네요^^
클래식 나눔 기대되유~~처음참석이라 떨려요
독토님 환영합니다. 인원파악을 해야하니 잊지마시고 제게 쪽지 보내주시길 부탁합니다^ㅡ^
저도 신청합니다~이번달은 꼭 갈께요~~
네~ 미루미미님 이번달엔 함께 하는 정모가 되었음해요^ㅡ^
한용석 신청합니다~아직 자리 있었으면 좋겠네요.^^
용석님 반갑습니다. 자리 준비해놓고 있을께요 ㅎ~
아직 마감이 안 되었네요.휴~다행이당.ㅋ 저도 함께 하고 싶어요.좋은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네 제비꽃 편지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정모때 뵐께요^ㅡ^
11월 정모는 요기까지 마감하겠습니다^ㅡ^ 참석댓글 다신 분들 중 일정이 변경되어 참석못하시게 되면 꼭 제게 연락주세요ㅎ~
마감되었네요ㅜ.ㅜ 혹시 미참석자 있으면 연락주세요 꼭 참석해보고싶었는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제게 쪽지로 연락처남겨주세요. 자리생기면 연락드릴께요^^ㅎ
이런 저런 일이 있어, 정말 몇개월만에 까페를 들르는 거 같네요 ㅎㅎ 저랑 별개라고 생각하는 클래식이라 참석해보려 했는데, 늦었네요 ㅎㅎ 클래식 관련 서적 읽은 책도 없궁 ㅠㅠ 담 달을 노리겠습니다 !! ㅎㅎ 별구경님이 여전히 수고가 많으세요~~~
양치기 소년이 되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온다온다하고 참석을 못하고 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ㅋㅋ^^
클래식이라... 전 유키 구라모토랑 스티븐 바리칸에 레이보우브릿지 좋아하는데... ㅋ 이것도 클래식인가?
요센 히사이시 조 음악이 좋더라고요 ㅋㅋ 자리나면 저도 부탁드려요 ^____________^
회장님께 토요일날 자리 비는지 잘 말씀드려 보세요^^. 아님 뒷풀이라도 오셔요ㅎ. 자리 비어서 오신다면 제가 유키 구라모토의 로망스 준비해 가죠ㅎㅎ.
민식이 행님 보고 싶습니다 ㅋㅋ 여전히 독서클럽을 지키고 있네요 역시!!! ^____________^
이번 정모는 토요일날 합창단 연습이 잡히는 바람에 참석이 힘들것 같습니다..ㅜㅜ
이렇게 갑자기 취소해서 회장님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드려요..ㅜㅜ
저에게는 아주 친숙한 클레식이란 주제였는데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ㅜㅜ
여러분이 클래식을 들으며 이야기 할동안 저는 합창단 연습실에서 클레식을 부르고 있겠습니다^0^
그럼 다들 건강하시구요^0^
즐거운 정모가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