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노가 북흉노와 남흉노로 세력이 나뉘면서 남흉노(호한사선우)는 내몽골지역이남으로 내려오고,
북흉노는 다시 내분으로 동흉노와 서흉노로 나뉘어집니다. 서흉노는 서방으로 유목하며 이동하고,
동흉노는 동쪽의 동호와 대치하고 있었는데, 동흉노(모돈선우)와 동호의 싸움에서 동호가 패하여,
대흥안령산맥을 넘어 달아나게 됩니다.
산맥동쪽을 넘어서 오환산으로 들어간 종족은
오환족(개순장족)과 선비산으로 들어간 종족을 선비족(비려선비)으로 부르게 된것입니다.
선비족은 단석괴,우문,모용,탁발,단,걸복등의 군사연맹체로 거듭나게되는데, 모용씨가
중국 연나라와 이름이같은 북방의 연나라를 세우고,고구려 고국원왕을 침공하게되죠.
고구려 장수왕은 선비 탁발씨를 끌어들여 모용연국을 멸망시키고, 이로 인해, 탁발선비씨는
고구려의 후원으로 북위를 세우게 됩니다.
이미 모용연국에 5만의 고구려 포로들이
끌려간적이 있으므로, 북위가 멸망하자, 고구려 피랍인들에의해서 북연이 건국됩니다. ^^
김일제의 성씨를 얻어쓴 진흥왕,법흥왕(모용진/모진=김원종)은 모용연국계이고,
김일제의 원래조상은 탁발씨계입니다. ^^
동흉노가 와해되면서 서쪽 알타이산등으로 다시 이동하는데, 여기에서 시간이 흐르자
현지인들(흉노계)과의 사이에서 새로운종이 나왔는데, 그들이 유연입니다,, 유연은 다시
강성해지자 ,가장 세력이 커진세력이 돌궐입니다.
돌궐은 다시 후에 동돌궐과 서돌궐로
나뉘어지고, 서돌궐은 알타이 인근에 남았다가 키르키즈,카자흐,투르크메니스탄,등지에
서진하고, 일부는 위구르와 북방회족지역으로,동돌궐은 북방과 중국과의 싸움에 패해,
멀리 서역으로 이동을하여 터키지역으로 가장많이 흡수됩니다.
흉노의 최초 조상은 BC2177년 제 3대단군 가륵때 색정을 흉노지역에 보내 최초로 색정이
흉노의 조상이 됩니다. 색정이 권력에 욕심을내자 미리 가륵임금이 눈치를채고 흉노지역으로
보냅니다.색정은 가륵의 동생이었는데, 흉노지역으로 밀려난 색정은 이때부터 원한을품고,
단군족을 괴롭히게됩니다. 초원을 유목하면서, 수시로 침략하게됩니다..
이때 반도까지 내려와
약탈과 강간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색정흉노의 후예는 훗날 동호를 와해시키고,BC1117년 멸망하여
서북쪽 초원으로 밀려난 은(상)나라의 유민인 수유족들과 동맹과 섞이기도 합니다.훗날
수유족 순혈계는 중국 동남부 산동지역의 번조선을 장악하여 스스로 번조선왕이라 칭함
서울에는 아주 몹쓸넘들을 가리키거나 부를때 삭정이같은넘이라고 독설을 퍼붓으면서 말하고,
백제지역에서는 색정이같은넘 이라고 저주를 퍼붓죠. 이말은 현재에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나이드신분들 무지 화나면 색정이같은놈이라고 부르죠. ^^ 그만큼 말이라는것이 오래가고
원한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것입니다. ^^ .
근데 한웅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제1대 커발환(거발환)의 후손중에 하나가 탁발씨라는거,,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밖에,,,,,,,^^ 커발에서 탁발이 나왔다는 사실. ^^ 백제의 두개의 왕도인 궁성
거발성도 커발환에서 나왔다는사실이죠.^^
첫댓글 미세 먼지가 많은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하요일 되십시요.